오우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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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ウラ.

슈퍼로봇대전 X-Ω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본 세계관의 신.

제24장 제7화 '인간으로서'에서 루포스를 쓰러뜨린 H.I.A.W.D의 일부 멤버들(주인공 일행, 카부토 코우지, 겟타 팀, 아쿠에리온 팀, 하란 반죠, 소고루 쿄우)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금빛의 반레이즈에 네개의 팔이 달려 있는 형상이며, 본작의 주역 기체인 반 시리즈와 유사한 외형을 하고 있다.

자신을 이 세계의 신이라 자처하고 있으며, 파괴와 살육을 통해 고차원적 생명체를 창출해내는 '진화의 실험'을 행하고 있다. 즉, 오르브로와 루포스는 진화의 실험으로 인해 탄생한 오우라의 모르모트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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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장 제9화 '어둠 속의 빛'에서 보스 유닛으로 등장한다. 게스트는 반오메가에 탑승한 아사히/샤테/호노카 콤비로 강제 고정된다. 이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99로 책청되었지만, 사실 그 이상으로 어려운 난이도의 스테이지로, 능력치 또한 폰을 던지고 싶을 정도로 높다. 특히 필살기인 비바르모는 전체 범위에 육성 및 개조(+초개조)시킨 대기 타입 또는 극 타입의 유니트라 해도 한방에 일격사시킬 정도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미칠듯한 행동력. 턴이 지나다 보면 아군이 공격할 틈새 없이 필살기를 난무하는 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HP가 절반이 남은 상태에서 공격하면 절반이나 회복하기 때문에 쓰러뜨리기도 힘들다.

게스트로 참여하는 반오메가도 도움이 안 되기는 마찬가지인데, 아군이 필살기 한방에 가루가 되더라도 HP회복 능력으로 그나마 격추되지 않고 버티기는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이고 계속 피격당하다보면 얼마 지나 허무하게 격추되어버리며 순식간에 게임오버를 유도해버린다. 명칭을 알 수 없는 필살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코어 소비량이 99개로 측정되어 있어 게임상 코어 최대 누적 수치인 10개를 훨씬 넘어서는 관계로 못 써서 의미가 없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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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자마자 거인족 내지 카둠 하캄과 유사한 생김새 때문에 화제가 되었으며, 해당 개체들의 특성상 본 작품의 최종 보스 혹은 서비스 종료를 위한 떡밥으로 보는 유저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