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미의 장 시즈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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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중간 보스. 오카미 여인무사의 리더격 몹으로, 기원의 궁의 큰 벚나무에서 등장한다. 복장은 다른 정예급 오카미 무사들과 동일하지만 머리에 서리가 앉은 것을 보면 상당히 연로한 듯. 기원의 궁에 처음 진입해서 물에 입수하면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는데, 그 벼락을 쏘는게 이녀석의 소행이다.

2.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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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카미 여인무사처럼 '타뢰' 상태이상 공격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번개를 실은 공을 차서 날린다. 공을 쓰는 다른 오카미 여인무사들과 맷집도 별반 다르지 않고 공을 차기 전에 의수 닌자 도구 '수리검'으로 맞추면 그대로 추락하는데다가 오카미 여인무사기 때문에 의수 닌자 도구 '사비마루'까지 통한다. 문제는 역시 뱀의 눈의 선조인 만큼 호수 건너편에서 공격할 정도로 사거리가 넓기 때문에[1] 빙 돌아가서 잡기 전에는 호수를 헤엄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2] 게다가 기원의 궁을 넘어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호수 안으로 잠수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하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인살 구슬이 1개여서 기습 인살하면 바로 잡을 수 있고, NPC 검은 삿갓 오소리에게서 '대공 인살'을 사서 배우면 다른 여인무사들처럼 공중에 떠있을 때 바로 인살이 가능하다.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이지만 매우 약하다는 점에서 안개 속 귀인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녀석은 약한 주제에 수주옥을 드랍해서 꼭 잡아야 된다. 격파시 1887 XP와 수주옥을 준다. 근처 나무 가지에 찢어질 듯한 주머니도 있으니 챙기자.

인살 구슬이 한 칸이고, 체력과 체간도 많이 낮아서 오카미의 대장임에도 생각보다 훨씬 약해 의외지만, 어마어마한 공격거리와 대미지를 감안하면 맵 진행을 방해하는 일종의 기믹에 가까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