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직업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옥토패스 트래블러
1. 개요[편집]
옥토패스 트래블러에 등장하는 12종의 직업을 설명하는 문서.
각 직업마다 8개의 어빌리티와 4개의 서포트 어빌리티가 있다. "어빌리티"는 전투 중 사용하는 기술이며 전투 보상 중 하나인 JP(Job Point)를 소비해서 얻을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지속 효과 기술이며 얻은 어빌리티 갯수에 따라 해금된다. 직업별로 모든 어빌리티를 습득하는 데 필요한 JP는 기본 직업 8종이 9,630씩, 상위 직업 4종이 15,000씩으로 총합 137,040점이다.[1]
각 캐릭터는 처음에 갖고 있는 베이스 잡 외에도 배틀 잡이라는 것을 장착할 수 있다. 배틀 잡은 한번 결정하면 무를 수 없는 전직보다는 착용칸이 하나인 장비와 비슷하다. 끼고 빼는건 자유롭지만 한 캐릭이 한번에 한 직업만, 한 직업은 한번에 한 캐릭만 쓸 수 있는 것이다. 직업은 맵 곳곳에 흩어진 사당을 방문하면 얻을 수 있고 총 12개(기본 직업 8종 + 상위 직업 4종)이 있다. 직업마다 착용시 서로 다른 스탯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어빌리티는 더빙이 되어 있다.
직업별 어빌리티 습득 개수에 따라 서포트 어빌리티가 직업당 4종씩 해금되며 오의 기술 외의 모든 어빌리티 습득 시 전부 획득할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해당 직업이 아니라도 얻어두면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쓰지 않을 직업이라도 서포트 어빌리티가 유용하면 JP를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공격 담당은 검사의 대미지 한계돌파외 천문술사의 BP 이터를 많이 사용하며, 신관의 회복 한계돌파를 장비해주면 직업 불문 생존력이 크게 증가한다. 물론 본편 스토리만 쭉 달리면 본 직업+배틀 잡 하나 마스터할 때쯤 끝나 버리지만, 서브 스토리도 꼬박꼬박 하는 경우엔 반대로 넣을 수 있는 서포트 어빌리티가 매우 많아진다.
각 직업의 마지막 기술인 오의 기술(divine skill)는 이전의 모든 기술을 전부 다 배워야 습득할 수 있으며, 전투 중 부스트 최대 상태로 만들어야(BP 3 이상 필요) 기술을 발동할 수 있다.
천본창, 화살비, 화살 폭우, 검의 무예 : 수호사자 같이 여러 번 공격하는 기술들은 총 몇 번을 공격할지도 무작위이며, 명중률에 패널티가 있어서 명중 능력치에 보정 없이 쓰기 힘들다. 대신 조건만 맞으면 한 번에 적을 브레이크 할 수 있으므로 이런 패널티를 준 듯.
강화 효과/약화 효과/방해 효과 등 모든 상태 효과 기술은 BP를 투자하면 지속 턴이 증가한다. 모든 상태이상의 최대 지속 턴 수는 9턴으로 이 이상으로 지속 턴을 늘릴 수 없으니 상태 효과의 지속 턴을 늘리고 싶다면 한번에 많이 거는게 아니라 전투 중간 중간마다 기술을 써줘야 한다.
긴급회피, 반사의 베일은 강화 효과가 턴이 아닌 피격 횟수로 걸린다. 그러므로 공격 받지 않는다면 턴에 상관없이 강화 효과가 지속된다.
수금, 훔치기 기술의 경우에는 BP를 투자하면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2. 기본 직업[편집]
2.1. 신관 (神官, Cleric)[편집]
오필리아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하얀색 로브를 입는다.
회복과 아군을 보조하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빛 속성 공격 마법도 보유. 신관 오의 기술은 지정한 대상이 3턴 동안 기술을 1턴에 2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단, 오의 기술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 하기할 무희의 불가사의한 춤과 연동하면 4×2회 발동할 수 있으며, 학자의 대마법 기술과 연동하면 속성기 4회 공격, 마술사의 특대 마법의 경우 6회 공격할 수 있으며 이 경우는 보스전에서도 한 턴에 바로 브레이크 시킬 수 있다. 누구랑 써도 유용하다. 다만 체력 회복이 단 한 명이라면 기술 잘못 썼다가 체력 관리에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 주로(특히 보스전에서) 주 체력 회복을 맡지만, 초중반에는 효율 대비 SP 소비가 큰 편이라 서포트 어빌리티든 물약이든 관리가 필요하다.
안정적으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오의 기술의 성능이 출중하기 때문에 오필리아 본인은 물론 배틀 잡으로 신관을 든 캐릭터도 체력 회복 및 강화 효과 관리로 큰 활약을 한다.
부활 마법의 경우 BP 투자 없이 쓰게 되면 말 그대로 부활만 하고 체력은 1인 상태일 뿐이니 BP를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BP 하나만 투자해도 회복량이 50%로 오르므로 사실상 BP 투자를 강제 받는다. 물론 SP 소비량도 많기에 보통은 그냥 부활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약사를 채용하는 게 낫다. 전략적으로 쓴다면 2명 이상 동시에 부활시킬 수 있긴 한데, 애당초 2명 이상이 쓰러졌는데 신관만 덩그러니 서 있는 상황 자체가
초중반에는 SP 소비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허덕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빠질 수 없는 직업이다. 회복 한계돌파 서포트 어빌리티의 경우 최대 체력 이하인 상태일 때만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체력을 초과한 상태에서는 회복을 받지 못한다. 대신 회복 한계돌파를 지닌 캐릭터가 쓰러질 경우 부활 올리브(특대)를 쓰면 9999 체력으로 부활하고, 단일 체력 회복량이 높은 약사의 기술을 쓰면 7~8천 체력을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 그 외에 무희나 신관이 가세시킬 수 있는 약사 오건도 HP 최대치 회복 옵션을 달고 있어, 회복 한계돌파의 혜택을 볼 수 있다. 4명 다 회복 한계돌파가 달려있으면 1턴부터 최대 체력+1000 정도 보험을 받고 시작할 수 있어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이랑 연동한 반사의 베일이 무시무시한 효율을 자랑한다. 상태이상 자체를 걸어오는 보스를 제외하면 공격에 옵션으로 상태이상이 달려있는데, 마법(불꽃, 얼음, 뇌격, 바람, 빛, 어둠) 공격은 그 자체가 죄다 반사의 베일에 막힌다. 또 이 기술은 마법이 아니므로 기술 자체를 막을 방법은 침묵뿐이다. 마술사, 천문술사를 비롯한 각종 마법이 중심이 되는 보스전 공략의 핵심.
보통 배틀 잡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아펜이다. 아펜도 일단 체력 회복 담당이긴 하지만 단일 체력 회복을 제외하고 전체 체력 회복 기술 및 상태이상 치료는 재료를 소비해서 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펑펑 썼다가는 재료와 돈 낭비가 매우 심한데, 신관을 배틀 잡으로 들려준다면 안정적인 전체 체력 회복 기술을 얻음으로서 재료 낭비를 방지한다. 프림로제나 사이러스도 고려 선택지이긴 하지만 프림로제는 신관과의 연계 플레이가 후반에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무희와 신관을 한 캐릭터에 때려박으면 연계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비추천이며,[3] 사이러스 역시 턴제 RPG에서 공격과 체력 회복을 한 캐릭터에게 모두 맡기면 매우 비효율적이므로[4] 자체 스펙으로 내구가 올라가는 배틀 잡이 더 낫다.
2.2. 학자 (学者, Scholar)[편집]
사이러스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검은 로브를 입는다. [6]
뇌격/화염/얼음 속성 마법을 부린다. 조사 기술로 적을 분석하여 약점을 공개하고 잠깐 적의 체력을 볼 수도 있다. 이 기술이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적의 상세 HP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 HP를 파악하는 방법은 수금과 훔치기의 성공 확률로 적의 체력을 대충 파악할 수도 있고, 적을 선택할 때 적 이름의 글씨 색이 하얀색이면 체력이 50~100%, 노란색이면 50% 이하, 붉은색이면 25% 라는 점을 이용해 체력을 파악할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다 대략일 뿐이다.
강력한 마법 화력 덕분에 초중반 의존도가 매우 높다. 세 가지 속성 마법을 다루는 데다 '대'자가 붙는 마법들은 2회 공격이기 때문에 화력도 좋고 브레이크 능력도 우수하다. 기본 학자인 사이러스는 물론이고 후에 배틀 잡 획득 후에도 보조 학자 역시 활약을 크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 써 있는 마술사를 배틀 잡으로 얻는 순간 비중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그전까지 학자에 크게 의지하게 된다.
학자 오의 기술은 지정 대상이 3턴간 전체 마법 공격을 단일 대상 공격으로 바꾸고 약 2배 위력을 높인다. 사실상 마법 공격 전용 기술로, 학자와 마술사 외에는 거의 쓸모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학자(혹은 마술사) 배틀 잡 캐릭터에게 기술을 받거나 넣어주게 된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쓰면 사용턴이 1턴으로 계산되고 다음 턴에 자비없이 1턴이 날아가기 때문에 사실상 2턴밖에 쓸 수가 없는데다, 아펜이나 상인 등 BP 회복 요원이 없으면 기껏해야 강력한 공격을 1번만 날릴 수 있을까 말까다. 후반에는 별의별 콤보로 BP를 안 말릴 수 있다지만 그것도 극후반에나 할 수 있고, 평상시에 오의 기술까지 넣어가면서 마르지 않는 BP로 공격력을 관리하려면 자금줄이 마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초중반엔 기본 학자인 사이러스는 당연히 봉인이고, 후반에 마술사에게 걸어주면서 화력을 뻥튀기하는 용도로 주로 쓰게 된다. 결국 2편에서는 오의 기술 성능을 아예 갈아엎었다.
마법 공격 담당인 만큼 주문 공격력 수치가 높은 오필리아나 프림로제가 주로 배틀 잡으로 들게 되는데, 오필리아는 캐릭터를 많이 영입하지 못한 초반 제외하면 체력 회복하느라 바쁘므로 공격을 할만한 상황이 안나오고, 강화 효과 쓰고 나면 다음 턴에 딱히 할게 없는 프림로제에게 줌으로서 강화 효과 관리 겸 보조 마법 공격 담당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3. 상인 (商人, Merchant)[편집]
트레사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큰 모자와 갈색 옷을 입고 큰 가방을 등에 멘다.
당연히 모든 기술이 BP 투자량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용병 소환도 마찬가지다. 휴식, 긴급회피는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고 BP 패스는 자신에게는 적용할 수 없어 개인 생존과 팀 기술 지원에 특화된 직업이다.
공격 쪽으로 좋은 기술이 딱히 없기 때문에 공격 담당으로 사용하긴 무리인 직업이지만, 유일하게 바람 속성 공격 마법을 가진 직업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요원으로서는 나름 쓸만하다. 특히 BP 패스는 초반엔 공격력 강화에 힘을 보태는 상당히 좋은 기술. 자신은 생존기로 살아남으면서 브레이크 + BP 지원 담당으로 주로 활용하게 된다. 돈으로 용병을 불러오는 기술도 있기는 하지만 3장까지는 무기 맞추는데 자금난이 어마어마하니 상황 보면서 쓰는게 좋다. 다만 돈이 남아도는 후반에는 마구마구 돈을 뿌리며(?)활용해볼만 하다.
상인 오의 기술은 지정 대상 1체를 무속성 마법 공격을 하고 그 피해량(남은 HP를 초과하진 않는 수치)만큼 돈을 받아내는 기술이다. 상인의 전투스타일은 SP소비량 반감 베이스로 바람계 보조/BP 지원 담당/생존기를 주로 쓰는지라 배틀 잡 없이는 딱히 할 게 없으므로, BP가 남으면 시도해보자.
배틀 잡으로서 추천하는 캐릭터는 사이러스.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속성에 바람 속성이 추가되는 것도 좋고, 특히 소비 SP 감소 서포트 어빌리티 때문에 SP를 숨쉬듯 써야 하는 사이러스에게는 단비와 같다. 사이러스 뿐만 아니라 마법사 계열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상인은 배틀 잡으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이 서포트 어빌리티를 위해 JP를 소비해야 하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정작 상인은 기술들의 SP 소비량은 매우 적고 자체 SP 회복기까지 있어 스스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서포트 어빌리티이다.
2.4. 검사(剣士, Warrior)[편집]
올베릭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푸른색의 튼튼한 갑옷을 입는다.
일반적인 RPG의 전사에 해당하는 포지션 답게 무난한 물리 공격 직업. 전체 공격 기술인 횡일자 베기와 단일기인 열십자 베기 등 검과 창으로 치고 박는 기술들을 갖고 있고 위력도 높다. 전체 검 공격 기술인 횡일자 베기와 천본창 덕분에 검 + 창 브레이크 능력도 출중. 하지만 공격 패턴이 다양하지 않아 방어 태세를 혼자 깨기는 힘들다.
전형적인 물리 공격 담당이지만 강화 효과와 방어 관련 기술들도 갖고 있다. 모으기는 단순한 개인 강화 효과기로 물리 공격력을 상승시켜 주는데, 브레이크는 아군에게 맡기고 자신은 한턴 쉬었다가 막강한 공격력을 뿜어내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다만 아군에 강화 효과를 걸어주는 무희가 있거나 이후 숨겨진 상위 직업인 무예가를 얻고 서포트 어빌리티를 장착하게 되면 잉여 기술이 된다. 도발과 철벽은 전형적인 방어 기술이지만 전체 공격 기술엔 의미가 없고, 중반만 되도 개나 소나 전체 공격 기술을 들고 나오는 이 게임에서는 효과를 그리 볼 수 없다.
서포트 어빌리티 대미지 한계돌파는 물리건 마법이건 상관 없이 공격 담당들이 검사 기술에 JP를 필수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이유. 게임이 진행될 수록 강력한 무기와 장비들을 얻고 상위 직업을 얻게 되면 공격력도 무시무시하게 올라가는데, 이 기술이 없으면 대미지 한도가 9999이기 때문에 무조건 장착해야 한다. 공격 담당이라면 무조건 검사에 4630 JP를 투자해야 한다.
검사 오의 기술은 '뇌검장 브랜드의 강격'으로 단일 대상 1체에게 검 장비로 강력한 공격을 꽂아 넣는 다소 직관적인 기술이다.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1회 타격기에 단일 타격이라 대미지한계돌파를 반드시 붙여줘야 쓸만한 기술이 된다. 사실상 대 보스 전용기.
배틀 잡으로 들려주는 캐릭터는 보통 테리온과 한이트. 테리온은 생존력과 단검 브레이크 능력은 뛰어나지만 기술 자체가 공격에 어울리는 게 없으므로 검사를 들려줘서 공격 기술들을 배우게 하는 게 보통이고, 한이트는 기본 물리 공격력이 올베릭과 더불어 1위이기 때문에 검사를 들려줬을 때 화력이 올베릭과 대등하다.
2.5. 무희 (踊子, Dancer)[편집]
프림로제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노출도 높은 무도복을 입는다. 특히 한이트의 노출도가 가장 높은 편.
어둠 속성 마법과 아군 1체 강화 효과를 주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특이사항으로 무희 직업 어빌리티인 '불가사의한 춤'이라는 운빨의 극한을 보여주는 기술을 초반에 가르칠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경험치나 JP 획득량을 무려 100배까지 뻥튀기 할 수 있으나, 운이 나쁘면 아군이 크게 위험해질 수도 있는 도박 기술이다. 비교적 안전하게 쓰려면 캣링 일족을 조우했을 때 전체 공격이 없는 녀석 하나만 남겨둔 뒤 모든 BP와 SP를 무희에게 몰아준 후, 신관에게서 성화신 엘프릭의 인도를 받고 풀 부스트 불가사의한 춤을 춰 8연속 춤을 추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연속기로 아군 전체 빈사 상태에서 전체 아군 피격 판정이 뜨는 리스크도 당연히 더 커진다. 그나마 안전하게 쓰는 법은 불가사의한 춤으로 전멸 후에도 신관이나 약사가 적에게 맞지 않고 턴을 쓸 수 있는 상태에서, 그 요원에게 자동 부활 서포트 어빌리티를 달아줘서 전멸을 막고 아군을 부활시켜 게임 오버만은 막는 것이다.
다만 보스전에서 이 춤은 어지간해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적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이 기술로 아이템을 떨어뜨리면 상태이상과는 달리 전투가 끝나야만 해제되며, 쓰러졌다 부활해도 해제되지 않는다. 아군 전체 중독 상태 옵션은 무조건 발동에 9턴 지속이다. 보스들이 경험치나 JP를 적당히 주기는 하지만 퍼주지는 않으므로 그냥 잡는 것이 좋다.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화 효과 기술들을 보유했지만, 이후 상위 직업인 룬마스터와 무예가를 얻게 되면 거의 쓰이지 않게 된다. 두 직업이 가진 서포트 어빌리티인 영속 엘레먼트 상승과 영속 피지컬 상승이 공격력, 방어력 강화 효과 효과를 영구 적용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강화 효과를 쓴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 이 시점 이후로 무희는 본인의 원래 직업(혹은 배틀 잡)의 기술을 주로 쓰다가 BP 포인트가 쌓이면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만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자동 부활과 강화 턴 수 증가가 눈여겨 볼만하다. 자동 부활은 아군을 다시 살아나게 함으로서 전멸의 위기를 방지하고, 강화 턴 수 증가는 강화 효과를 1턴 늘려 다시 강화 효과를 걸어줘야하는 일이 줄어드는 건 물론 오의 기술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무희 본인은 물론 아군 강화 효과기를 사용하는 신관과 약사에게는 필수다.
무희 오의 기술은 단일 대상 기술을 3턴간 전체(아군 적용시 아군 전체, 적군 적용시 적군 전체) 대상 기술로 바꾼다. 자기 자신에게도 전체 강화 효과기(특히 물리방어 상승 토룡의 춤)를 쓸 수 있어 유용하고, 단일 공격 특화인 도적, 단일 체력 회복 특화인 약사와도 궁합이 좋으며, 특히 신관에게 사용할 경우 전체 마법 공격을 반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법사형 보스를 상대로 핵심 공략이 된다. 다만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하는 기술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단일 지정 기술이 적은 올베릭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배틀 잡으로 적합한 캐릭터는 오필리아로 강화 효과 턴을 추가해 주는 서포트 어빌리티가 상당히 좋고 전체 강화 효과를 쓸 수 있으므로 배틀 잡으로 추천된다. 다만 어빌리티는 후반 가면 서포트 어빌리티 덕에 쓸 필요가 없으므로, 뒤로 가면 갈수록 오의 기술 쓰는 기계가 된다.
2.6. 약사 (薬師, Apothecary)[편집]
아펜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녹색 천 옷을 입고 약초 바구니를 옆으로 멘다.
아군을 치유하는 기술과 도끼 계열 공격 기술들을 갖고 있다. 신관이 전체 체력 회복 기술이라면 약사는 체력 회복 기술인 단일 대상인 대신 체력 회복량이 더 높다. 상태이상 무효 강화 효과가 있어서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과 조합하면 상태이상이 위협적인 보스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그 외에 부활치료는 1명뿐이지만 BP 없이도 25% 정도 체력으로 부활시킨다. 신관의 부활 마법은 전체 기술이지만 애초에 부활이 전체 기술로 들어갈 상황 자체가 거의 없어, 부활 마법보다 여러 면에서 상위호환.
서포트 어빌리티는 최대 HP 500 추가가 눈에 띈다. 초반에 강력한 효과라 생존력이 부족한 캐릭터에게는 필수. 상태이상 회피 상승은 보스로부터 상태이상을 걸릴 확률이 줄어드므로, 상태이상이 특히 절대로 걸려서는 안되는 체력 회복 담당과 지원 담당에게 고려할만한 선택지이다. 상태이상을 치료 할 수 있고 아예 아군을 상태이상으로 보호해줄 수 있는 아펜 본인 역시 이걸 장비하면 자신이 상태이상에 걸림으로서 아군을 치료해주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공격 기술들은 도끼를 활용한 단일 공격용과 전체 공격용을 하나씩 간단하게 가지고 있는데, 물리 공격력 계수가 굉장히 높아서 성능 좋은 도끼를 장착하면 대미지가 굉장히 높다. 하지만 정작 아펜 본인은 공격 스탯이 그리 높지 않기도 하고, 이후 동료들을 많이 모으면 약 짓느라 바쁘기 때문에 아펜 스타트를 했거나 동료들을 많이 모으지 못한 초반을 제외하면 도끼로 브레이크를 노릴 때나 주로 쓰게 된다.
오의 기술은 학자 오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쓰면 3턴 중 사용한 턴을 까먹은 2턴밖에 써먹을 수 없으므로, 스스로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게 효과적이다.
핵심 능력인 약 제조 능력은 오로지 원조 약사인 아펜 본인만 가지고 있는 기술이므로, 약사 배틀 잡은 도끼 기술들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려는 캐릭터들이나 단일 체력 회복 기술, 부활 등 생존력 증가 기술들을 보험으로 보유하는 용도로 들게 된다.
배틀 잡으로 적합한 캐릭터는 올베릭과 한이트. 둘 다 물리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높은 계수를 가진 도끼 기술들의 대미지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야말로 초강력 도끼 전사가 탄생한다. 생존력 보강이란 측면에서는 오필리아도 선택지다.
2.7. 도적 (盗賊, Thief)[편집]
테리온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보라색 목도리와 몸 전체를 숨기는 망토를 입는다.
HP, SP 흡혈 기술과 약화 효과 기술들을 갖고 있다. 기술 특성상 단검 약점인 적은 부스트 없이도 2회 단검 공격으로 간을 볼 수 있지만, 1번만 맞거나 아예 안 맞아 계산에서 엇나갈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자체 SP가 마를 일이 별로 없어 자신의 SP를 전체 체력 회복 기술을 갖고 있는 캐릭터나 마법 공격 담당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적의 SP를 빨아먹으면서 싸울 수도 있다. 다만 검 장비를 들 수 있음에도 상대가 단검 약점이 아니면 극도로 역할이 제한되어 소비형 아이템 사용 담당에 가까워진다. 또 단검 약점인 상대 앞에서도 1인 생존은 특화되어 있지만 팀 지원 능력은 어중간하다. 상성을 심하게 타는 직업.
라이프 스틸 대거와 매직 스틸 대거 덕에 단검 브레이크 능력은 매우 좋다. 단검이 약점인 보스전의 경우 테리온이나 배틀 잡 도적 중 한 명만 데려가면 진행이 매우 쉬워질 정도.[10] 또한 HP 및 SP 수급 또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
SP 패스는 아군에게 SP를 넘겨주는 기술로, 마법 공격 담당을 위한 SP 공급 역할도 할 수 있다. 매직 스틸 대거로 SP를 얻고 아군에 SP를 공급하는 방식. 1부스트만 사용해도 남은 SP 전부를 넘겨준다. 최소 SP 6이 있어야 매직 스틸 대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결국 아이템으로 회복할 거면 1턴을 낭비한 셈. 사실상 부스트하면서 쓰면 안 되는 기술이다. 특이하게도 성화신 엘프릭의 인도를 받으면 2번째 발동시에 SP 소비가 없다. 또 대상의 SP를 초과해 줄 수 있다.
오의 기술인 도공자 에베르의 클로는 물리 공격력과 행동속도 2개 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속도가 높은 테리온이 쓰면 상당한 수준으로 공격할 수 있다. 특히 후반에 얻을 수 있는 무기 중 물리 공격력과 행동 속도를 크게 올려주는 이무기의 단검을 장착할 경우 매우 강하다. 다만 테리온 외의 캐릭터가 쓰기엔 많이 애매해서 배틀 잡으로 도적을 들려주는 캐릭터들이라 해도 왠만해선 쓰지 않는다. 또한 테리온도 검사 등 강력한 오의 기술를 가진 배틀 잡을 장착하고 있다면 그 쪽을 쓰는게 공격면에서는 더 효율적이다. 특히 검사 오의 기술인 뇌검장 브랜드의 강격은 물리 공격력 계수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쪽을 쓰는게 확실히 낫다.
오의 기술이 그나마 공격 면에서는 쓸만하지만 그 외엔 공격보다는 단검 기술들을 활용한 브레이크, 약화 효과 들을 활용하여 지원 캐릭터로서 굴리는 게 좋은 직업이다. 특히 단검 약점이 존재하는 보스들을 상대할 때는 가히 천적이라 봐도 무방하므로 무조건 도적을 데려가는 것이 좋다.
배틀 잡으로 좋은 캐릭터는 올베릭. 앞서 설명한대로 뛰어난 단검 브레이크 및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단검 기술 두개만 배워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올베릭으로 필드 커맨드인 결투를 할 때는 약사나 무예가보다도 더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2.8. 사냥꾼 (狩人, Hunter)[편집]
한이트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가 배틀 잡으로 선택할 경우 동물 가죽으로 만든 갈색 옷을 입는다.[11]
활 기술들을 다수 갖고 있다. 검사보다는 방어력이 부족하지만, 특히 화살 약점 몬스터의 다회 공격이 쉽고, 한이트의 경우 포획한 몬스터로 강력한 공격을 넣을 수 있다. 특성상 화살에 약한 보스용 전용 카운터. 기본기인 화살비도 단일 대상만 남았을 경우 3회 이상 공격하고, 전체 공격 기술인 화살 폭우도 최소 전체 3회 이상 공격할 수 있다. 주목할만한 기술로 점착사가 있는데, 지정한 적의 행동 순서를 턴의 가장 나중으로 미루는 기술이라 전략적으로 쓸모있다. 단 시작 턴과 브레이크 상태가 끝난 후 선공은 미룰 수 없다.
오의 기술은 전체 판정 1회 타격기인데, BP는 남아돌지만 SP가 모자란 사냥꾼이 이 기술을 쓸 틈은 별로 없다. 원조 사냥꾼인 한이트건 서브 사냥꾼이건 사실상 봉인기. 특히 한이트는 공격 담당으로 육성해도 다른 배틀 잡의 오의 기술을 훨씬 더 많이 쓰게 된다.
서포트 어빌리티들은 다른 것들은 딱히 유용하다고 하기 어렵지만, 마지막으로 얻는 라스트 액트는 25% 확률로 1턴을 더 주는 개사기 어빌리티이다. 초반엔 어떤 캐릭터든 장착 시키는 것이 좋으며, 후반엔 공격 담당들은 공격용 서포트 어빌리티들을 넣느라 자리가 없지만 체력 회복 캐릭터와 지원 캐릭터에겐 여전히 엄청난 중요도를 가진 필수 서포트 어빌리티 기술이다. 턴제 RPG에서 체력 회복 담당이나 지원 담당이 낮은 확률로나마 한 턴 더 기술을 쓸 수 있다는 점은 게임의 클리어 성패 여부를 결정하는 엄청난 이점이다.
사냥꾼은 연타 기술들의 불안정한 명중률 때문에 주 공격 담당으로 활용하기엔 어렵고, 대신 브레이크 담당으로서 매우 큰 강점을 지닌 직업이다. 활 약점을 지닌 적에게는 그야말로 저승사자이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건 배틀 잡으로 장착해주면 활 약점 적 용 브레이크 셔틀만 시켜도 굉장한 효과를 낸다.
배틀 잡으로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트레사. 원래 기본적으로 활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장비 부담도 없고, 창 + 바람 + 활 적을 상대로 고성능 브레이크 지원 담당 역할로서 파티에 기여할 수 있다. 라스트 액트도 매우 유용하며, 이때 얻어둔 추가와 라스트 액트는 후에 룬마스터 상위 직업을 얻게 되면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내게 된다.
3. 상위 직업[편집]
기본 직업들과는 다른 숨겨진 직업들. 설정상 다른 직업들과 같이 주관하는 신이 있는데, 일반 잡 8종과는 달리 그 신의 화신과 직접 대결을 해서 자격을 얻어내야 쓸 수 있다.
상위 직업 보스들을 상대하기 적절한 레벨은 적어도 40대 중반대이며[12] 보통 캐릭터 별 마지막 4장을 클리어하기 위한 적정 레벨대가 45이므로 4장 들어가기 전에 공략에 들어가면 적절하다.
무시무시한 보스들을 물리쳐야 획득할 수 있는 직업이지만, 그런 고생에 대해 보상하고도 남을 엄청난 성능을 보유했다. 어빌리티건 서포트 어빌리티건 하나 같이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 직업을 직접 착용한다면 말할 것도 없고 착용하지 않더라도 서포트 어빌리티만 얻게 해주면 캐릭터들의 전투력이 어마무시하게 폭등한다. 때문에 이 상위 직업들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 게임의 난이도가 허무할 정도로 폭락한다. 캐릭터별 4장 스토리들의 보스들은 각각 강력한 능력을 보유했고 까다로운 공략법을 지녔는데, 상위 직업들을 모두 획득한 채로 4장 스토리들에 들어가면 조금만 공략법에 신경 쓴다면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게 된다.(...)
다만 뛰어난 성능의 직업들인만큼 보스들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공략법은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공략 순서는 마술사 → 천문술사 → 룬마스터 → 무예가인데, 그 이유는 마술사는 거의 유일하게 기존 직업들만으로도 공략할 수 있는 보스이고, 이후 획득한 상위 직업의 능력을 활용하면서 차례차례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3.1. 마술사(魔術師, Sorcerer)[편집]
6종류의 모든 속성 마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속성 공격 특화 직업. 최강의 마법 직업이자 마법 공격 담당을 맡는다.
속성 기술들의 일본판 제목은 심심한 편이지만 일본판도 전투 중에 주문을 쓰면 나오는 대사는 오의 기술를 제외하면 영문판 주문 이름으로 주문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엘리멘탈 브레이크(일본어판: 엘레멘탈 브레이크 로드)를 제외한 6개 속성 기술은 앞단어와 뒤 단어의 순서를 바꿔 말한다.
상위 직업 넷 중에서도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직업. 6종류의 속성 마법들은 모두 3회 공격이기 때문에 화력이 매우 뛰어나며 브레이크도 매우 쉽다. 속성 종류로나 화력으로나 브레이크 능력으로나 학자의 완전한 상위호환. 각종 공격 담당용 서포트 어빌리티 기술을 잔뜩 넣으면 화력이 실로 엄청나서 잡몹은 브레이크 할 필요도 없이 쓸어버리고 보스조차도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속성 방어 파괴 타격은 적 하나를 지팡이로 한번 공격한 뒤 마법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약화 기술이다. 공격하기 전 약화 기술로 쓸 수도 있지만, 룬마스터의 속성 룬을 부여받고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술사의 오의 기술은 기존에 치명타를 낼 수 없는 마법 기술을 치명타를 낼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브레이크 상태(2배), 약점을 공격할 때(1.3배)와 치명타 판정은 따로라 곱연산으로 피해량이 1.25배 증폭된다. 따라서 브레이크 상태의 적에게 약점으로 치명타를 띄우면 피해량이 3.25배 상승한다. 하지만 상대 실드를 남겨두고 활동하게 내버려두는 짓 자체가 자살 행위라 쓸 상황이 잘 안 나온다. 보스 상대로 대미지를 더 상승시키고 싶다면 차라리 석학왕 엘레판의 지식를 받고 쓰는게 낫다. 심지어 이 기술도 사용턴을 까먹으므로 스스로에게 적용하면 2턴밖에 못 쓰고, 마술사가 아닌 다른 직업에게 뿌려줄 기술도 아니다.
서포트 어빌리티들은 전반적으로 성능이 썩 좋지는 않다. 특공 강화는 본래 약점을 공격할 때 피해 배율인 1.3배를 1.5배로 올려주는 것으로, 조건부로 발동하는 속성 숙련화 어빌리티인 셈이라 효율이 좋지 못하다. 속성 공격 강화는 마술사가 착용하면 SP소비량이 72씩이나 된다. 잡몹 상대로는 문제가 없지만 장기전이 되는 보스전에서는 SP회복을 자주 해야 해서 선호 되지 않는 편. 특히 마술사를 많이 맡는 캐릭터 중 하나이자 SP량이 매우 낮은 한이트는 이 서포트 어빌리티를 장착시켰다가는 마법을 두번도 못 쓴다.(...) 단, 마술사에게는 별로인 대신 룬마스터에게는 엄청나게 좋다. 이 서포트 어빌리티의 SP량 2배 증가 페널티는 어디까지나 직접적으로 적을 타격하는 속성 공격 마법에 한정 된 것으로, 직접 적을 속성 공격 하는 것이 아니라 평타에 추가 속성 공격을 부여하는 룬 마법들은 이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고 대신 룬 추가 대미지만 상승 하기 때문에 장점만 남는다. 마술사 본인이 들기는 망설여지지만 룬마스터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무조건 장착해야 한다. 속성 숙련화는 패널티 없이 피해량을 1.2배 올려주는 그나마 쓸만한 서포트 어빌리티라 마술사는 물론 다른 마법 공격 담당에게 무난하게 들려줄 수 있다. 마술사의 서포트 어빌리티를 설정할 땐 속성 숙련화 정도면 쓰고 나머지는 다른 직업의 서포트 어빌리티를 주로 장착하게 된다. [14]
마술사의 또 다른 장점은 다른 직업들과의 시너지로 안 그래도 막강한 화력을 그야말로 우주돌파 시킬 수 있다는 것. 성화신 엘프릭의 인도와 석학왕 엘레판의 지식을 걸어주고 브레이크를 먼저 한 뒤 풀 부스트로 속성 마법 한번 써주면 4장 보스 따윈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같은 상위 직업인 룬마스터에게 속성 룬을 부여받고 속성 방어 파괴 타격을 쓰면 만 단위의 대미지가 기본으로 나온다. 오의 기술이 쓸모없는 대신 기본 기술들의 성능이 워낙 강력한 장점 덕에 온갖 방법으로 변태적인 화력을 내뿜을 수 있다. 오의 기술끼리는 영향을 주지 않는 시스템 때문에 오의 기술이 핵심이어서 다른 직업의 오의 기술로 대미지를 증폭시킬 수 없는 무예가와는 대비된다.
보통 주 공격 담당으로 쓰고 싶은 캐릭터에게 배틀 잡으로 주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같은 속성 무기를 2개 장비하면서 중첩시킬 수 있는 캐릭터에게 주는 것이 정석이 된 상태. 속성을 강화시키는 무기는 2개 장비할 경우 곱셉 연산으로 중첩이 돼서 무려 1.69배로 대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무기 속성 중첩이 되는 캐릭터와 그러지 않는 캐릭터는 발산할 수 있는 화력 차이가 매우 크게 난다. 속성을 중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불의 테리온, 얼음의 한이트와 아펜, 바람의 올베릭과 트레사. 정작 이미지 상으로나 성능 상으로나 마술사가 매우 어울릴 법한 오필리아, 사이러스, 프림로제는 속성 무기 중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마술사를 주지 않는 게 정석이 돼버렸다. 현재 유저들의 연구를 통해 마술사를 맡기 가장 좋은 캐릭터로 꼽히는 캐릭터는 테리온과 한이트. 마술사는 마법 공격 담당이기도 하지만 최종보스 갈데라 전에서 1페이즈의 주 공격 담당으로 쓰이는데, 이 두 캐릭터들은 각각 1페이즈 보스인 안구를 더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테리온은 안구가 마침 약점 중에 단검이 있기 때문에 단검 기술들을 통해 브레이크를 쉽게 할 수 있고, 한이트는 포획할 수 있는 히든 보스 중 식몽수가 안구가 소환하는 망자들을 모두 쓸어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베릭은 바람 속성을 중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물리 공격 담당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강한데다 추가적인 장점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부족하고, 아펜은 약 짓느라 바빠서 공격할 수 있는 턴이 거의 오지 않으며, 트레사는 개인 생존력 및 유지력이 좋다는 차별화점이 있지만 룬마스터가 워낙 잘 어울리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마술사를 맡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마술사의 수호신 드라이상은 4명의 화신 중 제일 약한 관계로 가장 먼저 공략하는 게 좋다. 첫 턴 한정으로 아군 강화 효과 불가 5턴 약화 효과를 걸고 이후 공격의 거의 대부분을 3티어 속성마법으로만 하는데, 5턴을 버틴 뒤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으로 신관의 마법 반사 기술을 전체화한 뒤 아군 전원에게 계속 깔아주면 반사 대미지만으로 자기 실드를 다 깨먹고 자멸시켜버릴 수 있다. 다만 반사로 반드시 실드가 깨지는 건 아니고, 까딱 잘못해서 마법에 맞기 시작하면 매우 아프니 턴 관리에 주의.
3.2. 천문술사(星詠人, Starseer)[편집]
비공식 번역은 '점성술사'.
약간의 속성 공격 기술과 다양한 보조 기술을 지닌 직업. 서포트 어빌리티는 전체적으로 BP와 관련된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저 되갚기의 주회는 반격 상태를 부여하는 것이다. 반사 기능이 아니다! 무희의 반격 서포트 어빌리티랑 성능은 같은데, 반격 시 무기는 가장 최근에 들었던 무기로 평타를 1번 시도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무기를 고를 수 없어 브레이크용 기술로서도 좀 애매하고 공격 기술로서는 빵점이다. 무희조차도 배틀 잡을 얻으면 슬슬 뺄 서포트 어빌리티 취급을 받는 마당에 1턴씩이나 써가면서 저런 어빌리티를 쓸 틈은 없다. 사실상 잉여 기술.
전체적으로 아군의 지속력과 공격력을 보조하는 지원 역할에 가깝다. 하지만 어빌리티 활용 난이도가 높아, 서포트 어빌리티 때문에 거쳐가는 직종은 많아도 최종적으로 들고 있을 직종은 상당히 제한된다. 천문술사는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이랑 조합하면 전체 기술 판정을 받는 기술이 꽤 있으므로[15] , 무희를 순수 지원 담당로 굴릴 거면 써볼만은 한 직업군. 바람/빛/어둠 속성 공격이 없는 학자가 들어도 괜찮지만 이 경우 다른 주 공격 담당을 대동해 줘야 한다. 또 도적의 공격과 생존을 모두 올려주는 강화 효과를 지니고 있어, 궁합이 좋은 편. 또 오의 기술은 1회 타격이므로 대미지 한계돌파가 필수이다.
서포트 어빌리티인 BP 이터는 몇 BP를 소비하건 간에 부스트 상태이기만 하면 무조건 x1.5의 배율을 준다. 1.5배 자체가 좋은 배율이고, 어차피 공격 넣을 땐 부스트를 쓰니, 공격 담당에게 무난하게 껴주면 된다. BP 플러스도 지원 담당에게는 좋은 기술.
천문술사의 수호신 스테오라의 공략 난이도는 마술사보다 약간 어렵다. 기본적으로 신관의 마법반사로 물먹이면 되는 건 큰 차이가 없지만 모든 강화 효과기를 5턴간 블록하는 상태이상을 마술사보다는 자주 거는데, 저 상태이상에는 건전화도 안 먹히므로 5턴간 얌전히 버티는 수밖에 없다. 마술사를 먼저 얻었다면 화력으로 밀어버리자.
3.3. 룬마스터(ルーンマスター, Runelord)[편집]
자신의 평타 공격 및 무기를 활용한 기술에 에 추가 6가지 속성 피해를 주는 강화 효과를 거는 상위 직업. 이 추가 피해는 일반 마법 공격과는 다르게 직접 사용한 무기의 개별 속성 공격력에 의존한다. 계수가 굉장히 높은데다 속성공격을 올려주는 각종 강화 효과 및 마술사의 속성 공격 강화, 속성 숙련화 같은 각종 서포트 어빌리티 기술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적당한 지팡이나 마법 공격력 수치가 높은 무기를 들고 마법 공격용 서포트 어빌리티 기술들을 장착시키면 룬 피해가 9999씩 뜨는 걸 볼 수 있으며, 검사의 대미지 한계돌파 서포트 어빌리티를 장착한 상태라면 만 단위의 대미지를 평타로 때리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스스로 자신에게 룬 효과를 발동하고 적을 패죽이는 단순한 방식으로 싸워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룬마스터의 진정한 힘은 자신에게만 효과가 있는 기술을 전체화 하는 기술인 확산의 룬을 활용하여 아군 전체에 룬을 부여해줄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마술사 등 마법 공격 담당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고, 첫 턴에 확산에 룬 사용 후 두 번째 턴에 속성 룬 부여를 사용하여 아군 전체에게 룬을 발라주면 파티 모두가 막강한 룬 평타로 보스고 뭐고 다 패죽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최종 보스 갈데라 1페이즈가 빛과 번개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확산의 룬을 통해 룬을 무기에 바른 마법사가 속성 방어 파괴 타격으로 마법 방어력 감소 후 공격하는 식으로 공략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확산의 룬의 또 다른 장점은 룬 속성 부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만 효과를 주는 단일 기술 또한 효과를 받는 다는 것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확산의 룬 대상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뿐으로, 남을 지정할 수 있는 기술(ex. 약사의 응급치료/건강화)은 확산의 룬 대상이 아니며,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을 받아야 한다. 확산의 룬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모으기/철벽(검사), 휴식/긴급회피(상인), 속성 룬(룬마스터)뿐이고 룬마스터는 1직업으로 쓸 수 없으므로 올베릭/트레사 외에는 써먹기가 약간 어렵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가장 마지막에 없는 영속 엘레먼트 상승을 제외하면 좋은 게 없다. 물리 속성 교환은 어차피 물리 공격 담당은 물리 공격력을, 마법 공격 담당은 속성 공격력을 중시하며 장비와 스탯을 맞추므로 큰 의미가 없는 서포트 어빌리티. 마력환원은 SP 회복은 자두 아이템이나 아펜의 약 제조로 충분히 하므로 굳이 필요가 없으며, 상태이상으로 공격 강화는 애초부터 상태이상에 걸리는 것 자체가 치명적인 이 게임에서는 유명무실하다. 심지어는 혼란 상태이상에 걸렸을 땐 강력한 대미지로 아군을 때려죽이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영속 엘레먼트 상승은 속성 공격력 및 방어력 50% 강화 효과를 기본으로 장착하게 해주는 매우 강력한 서포트 어빌리티이므로 룬마스터 본인을 비롯한 마법 공격 담당한테는 필수적으로 장착시켜야 한다.
룬마스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인공 캐릭터는 단연 트레사가 꼽힌다. 트레사는 자신 대상 HP/SP/상태이상 회복기와 물리 회피기를 보유했는데, 이걸 확산의 룬과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룬마스터 직업의 잠재력을 가장 폭발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사에게 룬마스터를 줄 경우 속성 룬 부여 + HP 및 SP 회복 + 상태이상 회복 + 물리 공격 회피를 아군 전체에 걸어주는, 화력과 유틸성을 모두 갖춘 최강의 지원 담당이 된다. 또한 다른 주인공들 중에서는 딱히 룬마스터가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사실 과반수의 유저들 사이에서 룬마스터는 트레사 전용 직업이라는 공식이 정립되어 있다.
상위 직업 4종 수호신이 다 그렇지만, 룬마스터의 수호신인 발로가는 유독 준비가 많이 필요한 보스다. 약사의 건강화를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으로 전체화하던지, 검사의 도발과 철벽으로 방어하던지, 아펜의 2-8 조합법을 이용하던지 등 방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상태이상을 거는 횟수가 일단 많고, HP 50% 이하에서는 약점이 모두 개방되지만 (오의 기술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전체화되기 때문에 타임어택까지 요구된다. 단순히 프림로제, 아펜에 전체 체력 회복 기술을 갖고 있는 오필리아 +a 조합인데 서포트 어빌리티도 부실하다면 브레이크가 힘들 수 있다. 또 다른 공략 방법은 마술사 몰빵 전술로, 마술사 상위 직업을 미리 얻고 브레이크를 먼저 한 뒤 성화신 엘프릭의 인도와 석학왕 엘레판의 지식을 마술사한테 모두 걸어준 뒤 풀 부스트 속성 마법으로 강력하게 공격해 빠르게 끝내는 전술이다.
룬마스터에게 서포트 어빌리티를 달아줄 때 알아둬야 할 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천문술사의 BP 이터는 궁합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달아줄 필요가 없다는 것. BP 이터는 부스트해 사용한 기술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기술인데 비해 그런 기술이 단 하나도 없는 룬마스터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두 번째는 사냥꾼의 서포트 어빌리티와 궁합이 매우 좋다는 것. 추가는 룬 부여 된 평타 공격을 무작위로 한번 더 할 수 있도록 해주며, 특히 라스트 액트는 발동되면 확산의 룬과 룬 속성 부여를 한턴에 동시에 할 수 있거나 평타를 한번 더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안 그래도 강력한 룬마스터의 파괴력을 더욱 크게 올려준다.
참고로 룬마스터의 단일 룬 공격은 물리 공격 판정이지만, 대미지는 속성 공격력으로 입힌다. 그래서 상인의 긴급회피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지만 신관의 반사의 베일로 막을 수 없다. 대미지를 감소시키려면 속성 공격력 감소 약화 효과를 걸거나 속성 방어력 증가 강화 효과를 걸어야 한다.
3.4. 무예가(武芸家, Warmaster)[편집]
6종류의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물리 공격 특화 상위 직업. 6종류 무기를 각각 활용한 일반 기술들과 6종류를 모두 다 휘두르는 오의 기술을 보유했다.
여타 상위 직업의 기술들은 기본 직업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유형의 기술들을 보유했고 위력도 뛰어나지만, 무예가의 일반 기술들은 위력은 상당하지만 기본 직업 들의 기술과 큰 차이가 없는 유형이다. 해태는 천본창과 화살비의 검 버전으로서 단일 대상 검 브레이크에 능하고, 맹호와 야타가라스, 요호는 평범한 전체 공격 기술이며[17] 기린과 봉황 역시 특별할 거 없는 단일기이다. [18] 물론 상위직업인 만큼 위력은 기본 직업 들의 것보다 더욱 강하지만 기술 특징이 기본 직업들의 기술과 겹치고, SP도 한 기술 당 35나 잡아먹기 때문에 SP 부담도 심하다. 그나마 맥이 특이한 기본 기술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쪽은 또 한번 쓸때마다 무기를 파괴(!)해야 하고 큰 대미지를 주려면 또 고급 무기를 희생양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역전 무기들을 노가다로 많이 얻어 놓은 게 아닌 이상 절대로 손대선 안될 기술이다.
기본 기술들만 보면 여타 상위 직업들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은 직업 같아보이지만, 이 직업의 진정한 진가는 다름 아닌 오의 기술인 호무장 윈힐드의 포효. 6종류의 무기를 모두 한번씩 휘둘러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기술인데, 물리 공격력 수치가 높은 고급 무기들을 덕지덕지 장비해주고 사용하면 보스고 뭐고 순식간에 박살내버리는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이런 막강한 오의 기술의 존재로 인해 무예가는 철저히 오의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화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전 시리즈를 비롯한 물리 공격력이 높은 고급 무기들을 있는 대로 장착시켜주고[19] , 전투에서는 굳이 일반 기술들을 사용하지 말고 SP를 아끼면서 아군에게 브레이크를 맡기고 BP가 다 모였을때 오의 기술을 써서 전투를 종결시키는 방식. 즉, 무예가는 물리 공격 주 캐릭터이자 전투의 종결자 역할을 맡는 상위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서포트 어빌리티를 보자면, 습득 EXP 상승은 후반 레벨 노가다를 하기 위해 절대로 필요하다. 이게 없으면 후반으로 갈수록 엄청나게 올라가는 필요 경험치가 감당이 전혀 안된다.
마법 공격 주 캐릭터인 마술사는 같은 속성 무기를 2개 착용하여 화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캐릭터만 맡는 게 정석이지만, 무예가는 그런 게 없다. 아무리 레벨 업을 빡세게 해도 캐릭터의 능력치가 999가 한계인 게임 시스템 특성상 어떤 캐릭터건 물리 공격력 수치를 999를 맞출 수 있다. 즉, 마술사와는 달리 무예가는 물리 공격력 수치만 999로 맞출 수 있다면 어떤 캐릭터가 맡아도 된다는 뜻이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최애캐를 노가다를 통해 물리 공격력 수치를 999로 맞추고 무예가를 맡기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굳이 무예가를 주기 적합한 캐릭터를 꼽자면 올베릭과 한이트. 이 둘은 기본 물리 공격력 수치가 8명의 주인공들 중 투톱이라서 레벨업 노가다를 덜 해도 되는 이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필드 커맨드인 결투/공격명령을 NPC에게 써서 일부러 패배한 다음 체력을 1로 쉽게 만들 수 있다.그 덕분에 앞서 설명한 최종보스 갈데라 전에서 일부러 체력을 1로 만들고 엄청난 힘 서포트 어빌리티를 단 호무장 윈힐드의 포효로 순식간에 끝내는 전법을 쓰기가 매우 편하다.[20]
무도가의 수호신 윈힐드의 공략 난이도는 준비없이 그냥 가면 네 화신 중 가장 높다. 하지만 모든 공격이 물리 판정이므로 트레사가 룬마스터를 배틀 잡으로 하면 난이도가 폭락한다. 룬마스터 트레사 없이 가면 브레이크에서 회복할 때마다 턴당 행동 횟수가 1개씩 늘어나 더 자주 맞아죽게 되는 끔찍한 꼴을 볼 수 있으니, 정신건강을 위해 꼭 해당 조합을 육성해두고 가는게 좋다. 트레사가 있어도 윈힐드의 오의 기술(발악 패턴)는 전체 6회 타격 판정이므로 조심하자. 마술사 직업을 획득한 상태라면, 브레이크 때마다 마술사에게 공작의 춤과 성화신 엘프릭의 인도, 석학왕 엘레판의 지식을 겹쳐주면 브레이크 2번 만에 격파할 수 있기에 버티기 어려워지기 전에 쓰러뜨릴 수 있다.
[1] 14만이면 힘들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따라간다면 40렙 초반에 4장이 "열릴"텐데 이때쯤 습득한 JP는 약 1.8만~2만으로 기본 직업 2개 분량이다. 이때부터 x1.1(원턴킬)과 x1.5(천문술사 어빌리티) 를 잘 이용하면 전투당 3~400JP씩 들어오고 6~70렙 쯤에는 13만 7천 JP가 다 모일 것이다.[2] 단, 오의 기술는 효과를 받지 못한다[3] 프림로제가 신관, 혹은 오필리아가 무희를 들면 자기한테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을 쓰고 다음 턴에 기술을 써야 하는데, 이러면 강화 효과 지속 턴이 하나가 그대로 까여서 턴 손해를 보게 되어 매우 비효율적이다. 무희와 신관을 따로 나눠서 역할을 분담한다면 무도희 실티지의 속삭임을 받은 신관이 바로 그 턴에 기술 효과를 아군에게 줄 수 있으므로 훨씬 효율적이다.[4] 공격과 체력 회복을 한 캐릭터가 모두 맡으면 체력이 위험한 상태에서는 무조건 체력 회복을 해야 하므로 공격 공백이 생기게 된다. 특히 초중반 공격 담당 핵심으로서 의존도가 매우 심한 사이러스는 말할 필요도 없다.[5] 단, 오의 기술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6] 단 프림로제의 경우 로브가 아니라 노출도 높은 검은 무도복 비슷한 디자인.[7] 일번창은 전국시대때 전투에서 처음으로 적을 창으로 죽인 병사를 뜻하며, 현대에서도 처음으로 공을 올린 사람을 뜻한다#. Spearhead는 창끝, 선봉 이라는 뜻의 단어. 일본판 영문판 둘 다 창으로 적을 공격하면서 다음 턴 행동순서가 빨라지는 기술의 특성을 담아낸 작명이다.[8] 단, 오의 기술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9] 소수 자릿수는 반올림 한다.[10] 특히 프림로제 스토리 4장 최종 보스는 단검 약점을 가지고 있는 건 물론 첫 전투 시작 땐 단검을 제외한 모든 약점이 모두 잠기기 때문에 도적을 안 데려가면 공략 난이도가 몇 배는 올라간다.[11] 배틀 잡을 선택 시 그에 어울리는 머리 장식이나 모자를 꼭 착용하는 트레사의 경우는 추가로 늑대 얼굴 모양 모자를 머리에 쓴다.[12] 상위 직업 보스들의 방은 위험도가 레벨 50으로 설정되어 있다.[13] 단, 오의 기술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14] 보통 검사의 대미지 한계돌파, 마술사 본인의 속성 숙련화, 천문술사의 BP 이터, 룬마스터의 영속 엘레먼트 상승이 정석적인 서포트 어빌리티 배치.[15] 심지어 없애기의 주회는 적에게 강화 효과 무효와 아군에게 약화 효과 무효를 동시에 건다.[16] 체력이 25%일 때 1.75배 증가. HP가 1만 남았을 때 3배 증가.[17] 맹호는 전체 도끼 공격 기술로서 약사의 사중활격단과, 야타가라스는 전체 단검 공격 기술로서 도적의 도공자 에베르의 클로와 역할이 겹친다. 그나마 요호는 기존 직업에는 없는 전체 지팡이 공격 기술이므로 전체 지팡이 브레이크를 노릴때 쓸만하긴 하다.[18] 기린은 검사의 일번창, 봉황은 사냥꾼의 회심의 화살과 중복.[19] 역전의 도끼와 역전의 지팡이는 제외. 역전의 도끼는 냉기 속성 마법의 대미지 강화 기능이 있고, 역전의 지팡이는 물리 공격력 매우 낮고 대신 속성 공격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둘은 마법 공격 담당한테 주로 장착시켜준다. 대신 도끼는 약사 제프의 서브 스토리 보상인 유물의 도끼, 지팡이는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고 지팡이 중에서 그나마 물리 공격력이 높은 거인의 곤봉을 들려주는 게 정석.[20] 다른 캐릭터에게 무예가를 줄 경우엔 몬스터들을 상대로 일부러 한번 죽은 다음 신관의 부활 마법을 써서 체력 1로 살리는 방법을 써야하는데, 필드 커맨드 고의 패배 한번 하면 끝인 올베릭과 한이트에 비하면 엄청나게 귀찮은 방법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2:48:43에 나무위키 옥토패스 트래블러/직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