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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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전 축구선수. 선수시절엔 골키퍼였다.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유명했으며, 샬케와 베르더 브레멘에서 500번이 넘는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2. 선수 경력[편집]
1983-84 시즌에 당시 분데스리가 소속이었던 키커스 오펜바흐 소속으로 데뷔하였고, 시즌 18경기를 출전하였으나, 팀의 강등은 막지 못하였다.
팀이 강등된 이후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이후 브레멘에서 13시즌을 뛰며 11시즌을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였으며, 분데스리가 우승 2회와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룩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1987년 11월 7일부터 1988년 3월 5일까지 641분동안 무실점을 지켜낸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는 티모 힐데브란트, 올리버 칸에 이은 3위의 기록이다.
1998년, 33세의 나이에 FC 샬케 04로 이적하였고, 112번의 경기에 더 출전하며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2004-05 시즌에 프랑크 로스트 골키퍼의 백업으로 활약하였고, 이후 은퇴하기로 결정하였다.
3. 국가대표[편집]
1996년 6월 친선경기 리히텐슈타인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9-1 승리였고 이후에는 국대와 인연이 없었다.
4. 감독 경력[편집]
은퇴 후, 샬케의 골키퍼 코치가 되었다. 프레트 루턴이 2009년 3월에 경질된 후, 레크는 요우리 물더와 미케 뷔스켄스와 함께 2008-09 시즌 잔여기간동안 임시감독직을 맡았다.
이후 MSV 뒤스부르크에서 감독직을 맡았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이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거쳐 키커스 오펜바흐에서도 감독직을 맡았지만 2018년 물러났다.
2020년 1월 1일 SSV 예델로 감독직에 부임했다. 기간은 시즌 말까지. 시즌이 끝나고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5. 여담[편집]
올리버 칸이 리그 최다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으나, 471경기 중 173경기에서 실점한 레크는 515경기 중 18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칸보다 무실점 경기 비율이 더 높다. 무실점 경기 비율은 칸이 0.349이고 레크는 0.367이다.
한때는 풍성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샬케 이적후에는...
아들인 기안루카 레크도 축구선수이며 현재 SV 리프슈타트 08에서 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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