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블랑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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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3. 주요 논문
4. 저서 : 거시경제학


1. 개요[편집]



Olivier Jean Blanchard

1948년 12월 27일 출생.

프랑스의 거시경제학자로 1977년 MIT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2008년부터 2015년까지 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자리를 맡았다.[1] 2019년 1월 현재는 전미경제학회의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2. 활동[편집]


주로 거시경제와 관련된 연구를 해왔으며, 독점적 경쟁시장이 총수요에 미치는 영향, 총수요와 총공급 충격에 대한 동태적 반응 등에 대한 연구가 유명하다. RePEc 기준으로 11위권에 들어가는,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다.

2014년 World Economic Outlook에서 그는 불평등이 거시경제 발전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참고기사

대학생들에게는 거시경제학 교과서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단 공시 등 수험용 교재로는 잘 맞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3. 주요 논문[편집]


Monopolistic Competition and the Effects of Aggregate Demand (1987) #
총수요에 있어 독점적 경쟁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


4. 저서 : 거시경제학[편집]


다른 외국 교과서와 달리 단기, 중기, 장기의 개념으로 총수요,총공급,성장이론을 설명하고 있다[2] 단기에서 장기로 나가는 분석의 틀을 제시하고 있다. 철저하게 케인즈학파의 관점에서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어서 내용 흐름의 일관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중기 모형에서 WS-PS를 이용한 노동시장 분석과 AD-AS 분석이 잘 되어 있으며, 정부 파트에 대한 설명도 잘되어있는 편이다. 다만 전반적인 거시경제이론과는 차이를 보이는 터라 시험준비와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론보다는 최대한 실제 경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대학교 최희갑 교수가 번역한 번역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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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5월 사임 의사를 밝혔고, 후임으로는 모리스 옵스펠드가 내정되었다.[2] 보통은 장기부터 설명하여 단기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