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オリヴィエ/Olivi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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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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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용사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교단의 개나 다름없는 처지. 교단의 실험을 통해 디아볼로스 세포를 주입받아 막강한 힘을 갖게 되었던 올리비에 본인은 이 힘으로 디아볼로스를 쓰러뜨리는 것이 평화로 이어진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으나 실상은 디아볼로스 세포를 확보하기 위한 교단의 감언이설이었다. 이때 올리비에가 자른 디아볼로스의 왼팔은 성역에 여전히 보관되어 있다.

디아볼로스 교단의 역사 조작으로 인해 후대에는 인간 남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엘프 여성이며, 알파와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그녀의 직계 조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역에는 올리비에의 직계 후손만이 뽑을 수 있는 그녀의 성검이 봉인되어 있었지만[1] 시드가 성역과 함께 소멸시켜버렸다.

원작과 코믹스에선 나름 멋드러진 옷을 차려입은 늘씬한 엘프 미녀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천누더기 하나와 칼만 주어진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교단의 악랄함과 실험체라는 처지 쪽을 부각시켰다.

성역에서는 올리비에의 생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된 복제체가 등장하여 시드와 싸웠으나 결국은 방어 프로그램에 불과하여 자아가 없는 인형이나 마찬가지이다 보니 스펙 자체는 높은 편이었지만 성역 때문에 마력의 사용에 제한이 걸린 시드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