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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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옷차림
2.1. 실내복
2.4. 아기옷
2.6. 직장인 옷차림
2.7. 여행복
2.9. 운동복



1. 개요[편집]


을 차려입은 모양새. 옷은 날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옷차림은 사람을 보기 좋게 만든다. 옷은 인간 생활의 세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 중 '의'에 해당한다. 옷을 잘 입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것이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을 잘 지키는 것이다. 옷의 종류, 옷감과 옷의 색깔을 잘 선택하고 자기 자신의 체격과 품위를 돋보이도록 제대로 된 옷차림을 갖추도록 하자.


2. 옷차림[편집]




2.1. 실내복[편집]


앞서 서술했듯 옷차림은 사람의 품위를 나타낸다. 특히 외출할 때는 화려하고 멋있게 갖춰 입어도, 집안에서는 흐트러진 옷차림을 하기 쉽다. 가족이라고 팬티바람이나 알몸으로 다니는 것은 가족들에게 실례가 된다. 특히 알몸은 꼭 피하자. 실내복은 집안일을 하기 위해 거추장스럽지 않은 편한 옷을 입되,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고 입고 벗기에 편하며, 주머니가 있는 등의 차림이 권장된다. 계절별로 봄/여름에는 반팔 티셔츠츄리닝 반바지, 가을/겨울에는 긴팔 티셔츠에 츄리닝 바지를 혼합한 복장이 대표적이다.


2.2. 속옷, 양말[편집]


속옷은 면직물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화학섬유는 피부에 직접 닿으면 따갑거나, 정전기가 생기기 쉬워 촉감이 좋고 흡수력도 좋은 면직물이 속옷으로 보다 추천된다.
여름철엔 속옷이 너무 얆아서 살결이 비치는 경우에 주의해야 하고 한복을 입을 때는 여름 적삼 아래로 속치마 어깨가 비치지 않게 조심하자.

여성 속옷은 깨끗하고 세탁하기 쉬우며 가벼우면 좋고, 겨울에는 보온이 잘 되며, 갈아입기에 편하면서도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는게 좋다. 또한 속바지는 보이지 않도록, 속치마는 겉으로 빠지지 않도록 겉치마와의 길이를 잘 맞추어 입어야 하겠다.

양말은 보통 잘 헤어지지 않도록, 또한 신축성을 위해 화학섬유를 혼용하는 편이다.


2.3. 잠옷[편집]


잠옷은 잠자리에 들 때 입는 옷으로 아무리 모양이 아름답고 색깔이 좋아도 이 옷을 입고 집 밖에 나와서는 안 되고 잘 때에만 입어야 한다. 잠옷은 아래 위가 떨어지고 바지형태로 된 파자마와 원피스 형식으로 되어있는 네글리제가 주종을 이룬다. 옷감은 촉감이 좋고 흡습성이 크며 세탁이 편한게 좋다. 잠옷은 침대 위에서만 입어야 하므로 거실에 나갈 때나 손님을 맞이할 때는 가운을 걸치거나 옷을 바꿔 입는 편이 좋다. 또한 계절별로 준비하고 여분을 두어 항상 깨끗이 입는 편이 권장된다.


2.4. 아기옷[편집]


아기는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하다. 백색의 옷을 입히는 편이 얼룩 등을 발견하는 등의 청결함 관리에 도움을 준다. 자는 시간이 대부분이므로 누워있기에 편한 옷이 적극 추천된다. 또한 아이는 체온 조절이 어려운 편이라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겹으로 입혀서 벗겼다 입혔다 하는 편이 좋다. 자주 오염되므로 세탁하기 쉽고 빨리 마르는 옷을 권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일 전까지 장수하라는 의미로 흰색 옷을 입히고 이후로 색동옷을 입는데 자세한건 색동옷 문서 참조.


2.5. 교복[편집]


교복을 정한 학교에서, 학생은 교복을 착용하도록 요구된다.


2.6. 직장인 옷차림[편집]


직장에서의 옷차림은 남성과 여성이 공통으로 간편하고 수수한 복장이 요구되는 편이다. 여성은 가슴이나 등이 지나치게 파인 드레스, 무늬가 요란한 스타킹, 지나치게 높은 하이힐 등은 피하는 편이 좋다. 남성은 런닝셔츠나 반바지 등은 보편적으로 금기시 된다.

근무 시에 입는 직장인으로서의 옷은 기능성과 장식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그 직장의 전통과 분위기를 맞출 수 있는 것이 좋다. 직장에 따라서는 직장 내에서 유니폼을 입게 함으로써 업무 능률을 높이고 회사와의 유대감,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곳들도 있다.


2.7. 여행복[편집]


여행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기능성이 좋은, 가볍고 구김살이 적은 옷을 선택하여 입는 편이 좋다. 오염이 잘 안되는 옷, 조절하여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실용적이고 편리한 편이다.


2.8. 등산[편집]


등산을 하거나 야외로 소풍을 갈 때의 복장은 옷에서 신발까지 경쾌한 차림을 하는 것이 기능적으로 권장된다. 옷감은 신축성있는 것으로 세탁이 편하고 질긴 것이 좋으며, 오염이 쉽게 구분이 가지 않을 약간 어두운 계열이 바람직한 편이다. 자신의 체형과 그날의 기온에 맞추어 간편한 복장을 선택하고, 연령이나 처지에 맞도록 꾸미는 것이 자연스럽고 분위기를 좋게 한다. 특히 너무 계절의 지배를 받거나 또는 건강을 고려함이 없이, 추운 날씨인데도 봄철이라 하여 얇게 입고 산행을 하거나, 허약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과 같은 복장을 무리하게 갖추는 등은 삼가는 편이 좋다.

등산할 때에는 반드시 등산복을 갖추어 입도록 하며, 바지는 지나치게 조이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치마차림으로 산에 오르거나, 샌들 혹은 하이힐 차림으로 등산하는 것은 가벼운 부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는 편이 좋다. 가벼운 소풍이 아닌 산행인 경우에는 등산화를 신도록 하자.


2.9. 운동복[편집]


운동복은 무엇보다도 입어서 편하고 움직이기 좋은 것이여야 한다. 모든 운동경기에 규칙이 있듯이 운동복 차림에도 규칙이 있기 때문. 처음으로 해보는 운동일 때는 그 운동에 대해 잘 알고 잘 할줄 아는 사람의 옷차림, 몸가짐을 눈여겨 보아 자신의 몸매나 운동솜씨에 어울리게 옷을 선택하여 입도록 하자.


2.9.1. 골프[편집]


골프옷은 남녀 모두 어떤 색깔을 입어도 괜찮으며, 모양도 별도의 까다로운 규칙이 없기 때문에 반바지 차림으로 골프를 치는 사람도 있다. 상의는 가볍고 신축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모양이나 색깔에 구애받지 않으나, 셔츠는 칼라가 달린 것이 원칙이고 터틀넷도 괜찮지만 둥근 목둘레의 셔츠나 런닝셔츠는 삼가자.

여자는 대부분 짧은 치마를 입는데 더운 날씨에 좋다. 치마자락이 지나치게 퍼지는 것은 바람이 불 때 치마에 신경이 쓰여 골프를 치는데 방해가 된다. 서늘한 날씨에는 바지차림이 좋으나 여자는 바지를 입지 못하게 하는 골프장도 있다. 이때에는 픈날넬 같은 모직치마에 무릎까지 오는 양말을 신는 편이다.

남자는 옷차림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옷감은 면이나 아마포 등을 서늘할 때에는 플란넬 등을 쓴다. 색은 아무거나 좋고 모양도 반바지에서 긴바지까지 여러가지이며 편한 옷이 선호되는 편이다.

참고로 골프모자는 모양이나 색에 뚜렷한 규칙이 없으므로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2.9.2. 테니스[편집]


흰색은 열을 가장 덜 받아들이고 시원하고 보기도 산뜻한 편이라 테니스 옷은 흰색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흰색 옷을 입는것을 고집하였으나 최근에는 노란색이나 파란색의 옅은 옷도 입는 추세이다.

남자들은 반바지와 목이 둥글고 소매가 짧은 폴로셔츠 티셔츠가 표준. 여자는 자신의 여건을 생각하여 입는게 다른데 여자의 테니스 옷으로는 아주 짧은 바지를 받쳐 입는 짧은 치마나 주름치마가 인기가 좋다. 짧은 바지를 입을 때에는 지나치게 살을 많이 드러내지 않는 편이 좋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테니스를 치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머리를 뒤로 묶거나 머리띠나 모자를 쓴다.


2.9.3. 승마[편집]


승마복은 무엇보다 몸에 꼭 맞고, 남 보기에 말쑥하며, 전통적인 것이여야 한다. 상의는 무늬가 없는 검정색 옷감이나 작은 바둑판 무늬의 것 혹은 트위드 옷감 등이 좋은데 그 짜임이 촘촘하고 독특한 것을 선호하고 바지는 옅은 고동색이나 재키 색을 선호하는 편.

여자들이 입는 승마복은 무릎 아래부터 발목까지 꼭 끼이는 승마바지 위로 목이 긴 장화를 신는 것이 전통적인 차림이고, 또한 장딴지 부분이 조금 낙낙한 승마바지에 목이 짧은 장화를 신기도 한다. 긴 장화는 보통 굽이 낮고 구두의 뒤쪽 가운데에 줄이 하나 그어져 있다. 남자는 승마복에 목이 긴장화를 신고, 모자는 검정색 벨벳으로 만든 차양이 있는 것을 쓴다.


2.9.4. 볼링[편집]


여자들의 볼링 옷은 폼이 넉넉한 치마나 바지에 면 블라우스 차림이 으뜸인데, 바지차림이 운동에는 더 알맞다. 치마는 어려움 없이 몸을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치맛자락이 잘 펴지는 것을 고르되, 몸을 구부릴 때 속옷이 들여다 보일만큼 짧은 치마는 좋지 않다. 옷에 신경을 쓰지 않고 운동을 즐기려면 겹주름이 있는 치마가 바람직하다. 블라우스는 짧은 소매가 좋다.

남자는 긴 바지에 앞이 터진 셔츠를 받쳐 입는 편이다.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볼링장에서 반바지 차림은 삼가며, 볼링을 즐기는 사람은 모두 볼링 신발을 갖춰 신어야 하는데 만약 그러지 않다면 볼링장에서 빌려서 쓰며 만약 빌릴 수 없다면 고무바닥을 댄 운동화를 신자. 다만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권장하지 않는다.


2.9.5. 수영[편집]


수영복은 여성의 경우 원피스 형식의 투피스, 비키니 형식이 있으며, 섬세한 무늬보다는 대담하고 단순한 모양의 색채와 무늬가 좋다. 옷감은 신축성이 좋고 수분의 흡수, 발산이 빠른 질긴 섬유를 이용해야 하며, 주로 나일론 계열의 스판을 혼방하여 몸맵시를 돋보이면서도 질기고 편한 차림새를 갖출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디자인은 지나치게 복잡한 형태나 장식등을 피하고 몸에 너무 꽉 끼이는 것은 활동이 불편하고 보기에도 거북하니 주의해야 한다. 색깔은 밝고 화려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신의 피부색이나 주위의 풍경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기도 한다. 물밖에 나와 해변을 거닐 때에는 면이나 타월직을 이용해 만든 풍성한 가운을 걸침으로서 강렬한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도 있고, 뜨거운 더위를 막을 수도 있으며 활동도 자유로이 할 수 있다.

남자는 수영팬티를 착용하여 디자인이나 색깔에 별다른 구애를 받지 않으나 역시 몸에 끼이지 않는 형태로서 자신의 허리 위치를 잘 정하여 고무줄이나 고정끈을 잘 조절해야 한다. 남자 역시 가운을 준비하여 수영을 할 때 이외에는 걸치는것이 편리하다. 요트나 모터보트를 탈 때에는 수영복 차림보다는 후드가 달린 가운이나 점퍼 등을 착용하는 것이 편하고 체온 유지에도 좋은 편. 바닷물의 염분이나 풀장의 염소는 수영복을 망치는 원인으로 수영 후 몸을 철저히 씻는 일 못지 않게 수영복 역시 깨끗이 행구어서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탈색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관리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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