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신각라 윤진(궁쇄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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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개[편집]
궁쇄심옥의 서브 남자주인공. 배우는 하성명.
2. 작중 행적[편집]
2.1. 황자 시절[편집]
소언을 매화낭자 대회에 보내 황태자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청천의 등장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태자의 집에 불을 질러 죽이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18황자가 죽으면서 또 실패도 돌아온다. 소언은 어린 18황자가 죽은 것에 심한 죄책감을 가졌는데, 그는 그럴 필요 없다며 다 미래를 위해서 그럼 것이고 그의 운명이 그런 것이다 하며 미안함 조차 없이 다시 다른 계획을 세운다. 소언을 입궁시켜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일을 키우려고 하는데, 번번히 청천의 행동으로 방해가 되자 소언에게 죽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소언은 처음으로 사귄 친구라 쉽게 죽이지 못했다는 것에 실망하게 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 때쯤 발에 쥐압을 주며 하늘을 바라보다 청천을 마주하게되는데, 청천이 궁의 생활로 힘들어하자 알게모르게 조언을 해주게 되었다. 청천은 처음부터 옹정제의 팬이었기에 늘 그를 다른 황자들과는 다른 눈빛으로 봤다.
자신의 최측근인 융과다의 숨겨진 딸 금지를 유혹하며 혼인을 하게 되지만, 단지 융과다의 힘이 필요해 한 것일뿐 사랑은 없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혼인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을 보면 참으로 무서운 사람일 수 밖에 없다.
청천이 태자와 8황자와 엮여 힘들어 나름 피신가고자 시묘살이를 하러 태비묘에 가게 되었는데, 강희제가 그에게 마중을 같이 나가라는 명에 같이 가게 된다. 청천과 태자가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청천이 "태자는 참 좋으신 분 같아요."라고 말하니 그는 "궁에는 좋은 사람은 필요없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지."하며 그의 평소 생각을 볼 짐작할 수 있다. 자신이 떠나기 전에 청천이 "제가 시묘살이를 하러 궁을 떠난다고 했을 때, 기분이 나쁘셨나요? 좋으셨나요?"라며 묻자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4] 잠시 궁에서 자신과 이야기를 한 기억이 떠오르다가 곧바로 정신을 차린채 떠났다.
그는 길을 가던 도중 갑자기 청천이 나타나 자신을 대신해서 칼을 맞는 것을보고 당황했다. 이 우연을 믿지 않는 그는 청천이 의식이 없는 사이 죽일 생각하지만 그녀가 은연중 갑자기 "4황자님.."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흔들리게 되었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중에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것을 보고 청천이 자신에게는 악의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며 극진히 간호를 해준다.
그는 황태자에게 용포를 입히려고 계획하지만, 어머니 덕비가 태자를 도와주는 바람에 그의 음모는 실패로 끝난다. 청천이 죽었다는 사실에 실의 빠진 태자에게 접근해 덕비가 자신의 약점을 빼낸다. 그는 생모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심한 배신감에 빠지게 된다.[5]8년후에 효의인황후가 죽은 후 다시 덕비에게 돌아왔을때 덕비는 옹정제보다는 동생인 14황자를 더 총애했다.
그는 거리에서 청천을 보게 되어 그녀를 쫓아 가게 되는데, 그녀는 몽선각으로 피해 여주인에게 자신이 없다고 말해달라는 부착하니 그는 청천을 놓쳤다고 생각했다. 그는 몽선각에서 자주 혼자서 술을 마시게 되는데, 그를 본 청천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묘령의 여인으로 그와 이야기 친구가 되었다. 자신의 부인이 하인들을 떼로 몰고와서 몽선각을 덮치는데, 자신의 이야기 친구가 청천임을 알게 되었고 막무가내로 패악을 부리는 부인 금지의 뺨을 때리게 된다. 부인 금지는 황제에게 고하겠다고 말하자 그는 그러라고 했다. 강희제는 태묘에 있어야 할 청천과 예상치 못한 그가 염문을 뿌리는 것에 격분하고, 궁녀를 몰래 빼돌린 그에게 어떤 음모가 있을거라며 하옥을 시킨다. 부인 금지가 청천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고 자결하게 만들려고 하자, 자결하라고 주는 약을 뺏으며 "우린 살아도 같이 죽고, 죽어도 같이 죽는 거다." 라고 말하며 그러지 못하게 한다. 덕비와 태자 그리고 8황자 덕분에 풀려나게 되지만, 8황자가 청천의 손을 잡고 자신의 여자다라고 하자, 청천을 보며 맞냐고 묻다가 이덕전이 강희제가 청천을 부른다는 말에 상황이 정리가 되었다.
4황자는 청천과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 목표였던 황위도 포기하고 그녀와 떠날 생각을 한다. 부인 금지에게 전재산을 포기하고 집을 나오는데, 그를 짝사랑한 소언이 그의 마음을 얻은 청천을 보고 분통한 마음의 모든 진실을 알리게 된다. 과거 그가 청천을 살해하려고 지시했다는 것까지 알리고 소언이 자살하게 되었고, 그 사실을 안 청천은 사실을 확인하러 그를 찾아왔다. 그는 청천이 소언이 말한 것이 사실이냐 묻자, 모두 사실지만 이제 자신은 황위를 포기했고 청천과 떠나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청천이 소언의 죽음을 알리며 더이상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며 돌아선다. 그는 소언이 죽었다는 말에 시신이라도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는 청천을 찾아가 다시 마음을 돌리라 말하고, 자신 때문에 자살한 소언의 시신을 찾지 못했다며 애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청천은 매몰차게 돌아섰다. 청천과 8황자가 주삼태자 문제를 풀어 강희제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자, 그도 그런 의도를 가지고 주삼태자를 찾아갔다. 주삼태자는 그를 먼저 만나주고, 8황자와 청천의 만남 요청은 거절했다. 그는 주삼태자를 회유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 그는 모임에 참석했다가 인질로 잡힐뻔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주삼태자의 일을 해결해서 강희제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그는 9황자와 10황자의 계략으로 곤녕궁에서 청천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한번더 그녀에게 애원을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거절뿐이었다. 그렇게 곤녕궁을 빠져나오고 자신과 청천의 관계를 양비가 오해하게 된다. 청천이 신자고에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해결해줄 수 있다고 하지만 또 거절당한다. 그런 그녀에게 "나라면 널 이렇게 힘들게 하지 않았을거다."하며 붙잡아 보는데, 때마침 8황자가 그걸 보게 된다. 청천은 양비에게 소춘의 안전을 빌미로 8황자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약속받은 상태였기에 그의 손을 잡아 아직 자신을 못 잊었다며 8황자에게 거짓말을 하는데, 어쩔 수없이 그녀를 위해 동조하게 된다. 8황자가 분노하며 자리를 떠나자 그녀가 자신에게 사과하는데 그는 "방금 그말이 진심이었으면 좋겠다며."자리를 떠난다.
4황자는 멀리서 청천이 행복하는 모습을 보며 위안을 삼는데, 13황자가 "겨우 혼인 허락받을걸로 저러기는"라고 말하자 놀라며 "아바마마께서 혼인을 허락하셨어?"라고 묻는다. 그는 놀라며 13황자와 자리를 떴다. 그의 측근인 13황자가 청천을 닮은 화영을 옹친왕부에 데려오는데, 융과다가 청천인줄 알고 내보내려고 했으나 그는 단번에 그녀가 청천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13황자가 화영을 청천으로 둔갑시켜 첩자로 둘 계획을 하자, 그는 청천이 다칠것을 우려해 반대했다. 13황자가 벌인 일때문에 그가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6], 13황자의 자백으로 무사하게 된다.
소춘이 연갱요로 살아가게 되면서 소언을 여동생이라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7], 그가 연갱요를 측근으로 만들고자 살아 돌아온 소언을 자신의 측복진으로 들인다. 그는 소언에게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서명하며 조언을 구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덕비는 돌아온 14황자를 위해 그를 종인부로 보내버렸다. 풀려난 그는 부인 금지가 죽은 것을 알게 되며[8], 그녀를 위해 복수를 하겠다며 황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소언과 소춘의 정체와 희빈과 공주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청천이 자신의 적이 되자, 소언에게 아무 관계도 없는 청천을 적으로 "굳이 그래야 했어?"라고 묻자, 소언은 "아무 관계가 아니라면 상관없는 거죠."라고 대답하자 청천을 걱정한다. 강희제의 시간이 얼마이 남지 않은 것을 알게되며 궁안에 소춘과 융과다가 장악하게 되었는데, 이를 눈치챈 청천이 자신의 앞을 막으며 빈 유지를 들이밀며 8황자의 안위를 보장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청천의 말을 들어주며 강희제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강희제가 처음부터 자신을 황제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에 놀라며 당황하고, 태자로 책봉되어 아버지와 성군이 되기로 약속하며 마지막 임종을 지켰다.
2.2. 황제가 되다[편집]
강희제 다음으로 자신이 황위를 물려받게 되는데, 신하들도 덕비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 반대들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황제로 등극한다. 그는 어머니 덕비와의 지난 과거에 대해 서로 대화를 시작했다. 그로인해 왜 자신이 덕비로부터 14황자보다 사랑을 못 받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덕비가 자신의 친부를 그가 알고 있다고 오해해서 그를 멀리하게 되어 지금의 지경까지 오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가 아무리 어머니를 칭송하거나 사랑한다고 표현하거나 웃을 때 조차도 그게 반대로 해석되어 늘 쉽게 14황자처럼 대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덕비와의 오해를 풀고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길 바라지만, 덕비가 14황자 만큼은 용서해달라고 하자 국법을 어기지 않는한 내버려 둘거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그는 황제가 된 직후에도 일을 쉬지 않고 하는데, 황제가 되기 전 소언에게 조언을 구할 정도로 각별했던 그녀가 귀비가 되어 똑같이 국사에 조언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번에 차갑게 선을 긋는다. 황제가 됨과 동시에 여인은 정사에 관여할 수 없다는 법도를 내세운 것이다. 14황자가 자신에게 계속 맞서겠다면 죽이겠다고 하자, 소언의 설득으로 14황자가 항복하자 먼 곳으로 유배를 보내버렸다.
8황자를 염친왕으로 책봉하여 내무부를 맡겼는데,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이유갖지 않은 꼬투리를 잡아 그를 종인부에 가둬버린다. 8황자를 용서해달라며 매일 무릎을 꿇는 청천에게 국법을 함부로 남용할 수 없다며 밀하고, 그녀를 옹친왕부로 데려가 자신이 황제가 되려고 했던 이유를 알려준다.
"전쟁, 살인, 도적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백성들이 맘 편히 살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자신이 15살 때 상상한 청 왕조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그는 8황자를 풀어주는 대신 청천에게 8황자를 버리고 자신에게 올 것을 강요한다. 그녀가 처음에 거절하려고 했으나 8황자를 위해 제안을 승낙하게 되었다. 그는 종인부에서 8황자를 풀어주고 그와 청천이 작별인사 하는 것을 보고 청천과 함께 궁으로 향한다. 청천이 자신의 앞에서 단추를 풀려는데, "난 그런 것을 원한 것이 아니야. 마음이다."라고 말하지만 청천이 마음은 8황자의 것이라 말하자 되돌리라고 역성을 내며 자리를 뜬다. 청천이 마음을 주지 않자 또 트집을 잡아 8황자를 종일부에 가두었다. 그러면서 그는 청천에게 애절한 편지를 보내며 마음이 돌아길 기대해본다.
"당신이 있는 곳에 내가 있소."
그를 화장터에 부른 그녀는 자신과 양비는 청나라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며 그동안의 비밀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청천은 자신과 8황자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고, 의도치 않게 두 사람을 모두 아프게 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청천은 "자신이 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면, 두 사람도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자, 그는 "네가 내 마음속에 그럴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다."고 한다. 청천은 "내일 아침이 되어 태양이 뜨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꿈처럼 느껴질 지도 모른다. 허상인 꿈을 그리워 하는 사람 없기에 소송한 추억으로 다져간 형제간 우애는 허상이 아니다."라고 조언하며 자신이 사라진 뒤에는 싸움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말하고, 자신에게 부디 성군이 되어 8황자는 훌륭한 신하로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마침 9개 조각의 별들이 하나로 합쳐지며 청천은 그의 앞에 사라진다. 그는 청천을 불러보지만, 이미 그녀는 떠난 후였다. 그는 그녀가 떨어트리고 간 손수건을 주우며 덩그러니 있게 된다. 그는 청천을 잊고 싶지 않아 8번이나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게 된다. 그는 초상화 옆에 글을 적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추운 한밤중에 물방울 소리뿐 적막감이 감도는구나
종소리에 놀라 꿈에서 깨어나니 그대를 본 것 같네
꿈속 일이 여전히 눈에 선한데
이렇게 빨리 사라질 줄이야
멍하니 앉아 헤어 나오지 못하다가
화랑을 걸으니 바람에 화랑의 발이 흔들린다
안타깝게도 그대 있는 곳 너무도 멀구나
저멀리 달빛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네
그는 글을 다 적고 옆에 치우며, 올라온 상소문을 빠짐없이 다 보겠다고 하며 일에 집중하는데, 초상화는 날아가버리며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간다.
3. 궁쇄주렴[편집]
3.1. 작중 행적[편집]
전작에서 청천이 현대로 떠나고 8황자 마저 청천을 따라가버리자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도 청천을 한없이 그리워하며 살았다. 그런 옹정제의 눈에 띄게 되는 여주인공 련아. 청천과 많이 닮은 그녀의 모습에 호감 이후 사랑하게 되고 후궁으로 들이게 되지만 그런 그와 련아를 갈라 놓으려는 습향의 계략에 넘어가 그녀에게 못되게 굴어 상처를 준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련아 뿐이고 후에 자신이 병든 사실을 알자 17황자와 떠나라며 련아를 놓아주려고 한다. 하지만 련아가 직접 자신에게 돌아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하자 받아들이게 된다. 천성이 너무 착한 련아를 보며, 자신이 죽고 남은 련아를 그 누구도 지켜줄 수 없고 그 누구도 따를 자가 없을거라 판단하여, 후궁을 들이는데...[9]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련아만 부르며 마지막까지 함께 있다가 세상을 떠난다.
4. 여담[편집]
- 아무래도 후일 옹정제가 되는 인물이다 보니 보보경심과 마찬가지로 권력지향적 인물로 그려진다.
- 배우 하성명이 연기를 잘하는 평을 받기 하나, 그가 나오는 작품마다 너무 느끼하다는 평이 많았다.
- 정말 여기서는 옹정제를 욕먹게 만드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아무리 자기의 앞길을 위한다고 해도 무고한 자를 죽여서 황위에 올라 백성들을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그리고 청천과 이루어질 수 없게 된 원인은 본인이라 생각한다면, 동생 8황자의 부인으로 살고 있는 청천을 그대로 뒀어야 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8:59:40에 나무위키 애신각라 윤진(궁쇄심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작중 초반의 소언의 방화로 사망[2] 작중 소언의 계략으로 자살[3] 동소언이지만, 소춘을 연갱요라 사기쳐 연갱요의 동생이 되었으니 연씨가 맞다.[4] 평소 그의 성격이라면 "신경안쓴다."라는 대답이 나와야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어느정도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는 증거일 수 있다.[5] 덕비가 생모는 맞다. 효의인황후는 옹정제가 막 태어났을 무렵 아이를 유산했고, 그녀를 아끼는 강희제가 옹정제를 효의인황후에게 줘서 양육시켰다.[6] 부인 금자가 4황자의 표식을 가져가서 군사를 움직였다.[7] 소언은 소춘의 도움으로 살게 되었다.[8] 소언이 말도 안되는 소리로 금지를 속여 죽게 만들었다.[9] 전작의 청천과 닮은 화영이 살아있었고, 그가 청천이라 우기며 후궁으로 책봉했다. 하지만 청천을 대신해서 사랑으로 책봉한 것이 아닌 련아를 위해 견제할 후궁을 배치해주려던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