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엔글리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제 항구에 거주하는 여명성의 신도들의 지도자다.
2.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마제 항구 남쪽에서 조티와 함께 있는 와엔글리스에게 다가가면 현지인들을 개종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영혼석 거상과 여명성의 신도들이 집단적으로 경험한 에오타스의 예지몽 때문인지, 마제 항구의 현지인들도 에오타스교로 개종을 하고 있으며, 와엔글리스가 이마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세례를 주도하고 있다. 의식 도중에 조티가 끼어드는데, 조티는 에오타스의 이면인 가운만을 섬기는데다, 살아있는 자들보다는 죽은 자들의 인도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와엔글리스와 갈등을 빚는다. 대화 도중 조티는 세례 절차따윈 빨리 끝내버리자며, 등불을 휘둘러 촛농를 마구잡이로 흩날리고 세례는 엉망진창으로 끝나게 된다."빛을 받아들여라. 그럼 구원받을지니."
여인이 소리를 지르며, 팔을 넓게 펼쳐 보였다. 손에는 황금빛 양초가 잡혀 있었다. 그녀가 군중 앞에서 몸짓을 해보이자, 불꽃은 보다 환하게 불타올랐다. 선교사가 무릎을 꿇은 예배자들의 이마에 세 개의 별 모양으로 밀랍을 떨어뜨렸다.
세례 이벤트 후에는 조티가 합류하게 되는데, 신앙에서는 조티와 갈등을 빚고 있지만 조티를 아끼는지 주시자에게 조티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한다. 이후 조티와 함께 와엔글리스를 찾아가면 조티를 따스하게 맞이해준다. 게임 진행 도중 조티가 영구적으로 죽었을 경우, 와엔글리스는 조티를 지켜내지 못한 주시자를 원망하며 여명성의 신도들의 평판이 하락한다. 반대로 조티를 합류시킨 상태로 와엔글리스와 여명성을 공격했을 경우, 조티는 곧바로 파티를 이탈하고 주시자를 공격한다.
조티 합류 이벤트를 마친 이후에는 와엔글리스로부터 에오타스의 축복 의식을 받을 수 있다. 세례식과 마찬가지로 생살을 불에 그슬리게 하는데, 의식을 참고 견뎌내면 에데어의 호감도가 상승한다. 축복을 끝내면 다음 휴식까지 종교학 +2, 회복 +50% 효과가 있는 '여명성의 축복' 버프가 생긴다.
에데어를 파티에 합류시킨 상태에서 와엔글리스와 대화를 마치면, 개인 퀘스트 '빛의 길'이 시작된다. 에데어는 여명성의 신도들에게 합류한 옛 연인 엘라파를 떠올리고는, 그녀를 찾고자 한다. 퀘스트 발생 후, 와엔글리스에게 엘라파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면, 마제 항구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사제를 언급하며 네케타카에서 정보를 구해보라고 조언해준다.
3.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8:14:57에 나무위키 와엔글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