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

덤프버전 : r20160829


1. 개요
2. 실버
2.1. 창기병 에레인(槍騎兵エレイン)
2.2. 견습기병 미샤(見習い騎兵ミーシャ)
3. 골드
3.1. 창기병 캬리(槍騎兵キャリー)
4. 플라티나
4.1. 흰백합기사 테티스(白百合騎士テティス)
4.2. 흑창기사 다리아(黒槍騎士ダリア)
4.3. 전을녀 에밀리아(戦乙女エミリア)
5. 블랙
5.1. 일각수기사 크릿사(一角獣騎士クリッサ)


1. 개요[편집]


CC(클래스 체인지) 후의 클래스명은 유니콘 나이트, 각성 후의 클래스명은 브륜힐데.

솔저나 로그에 비해 코스트는 약간 무겁지만 대신 균형잡힌 공/방/HP와 적당한 공격 속도를 가진 1블럭 근접 클래스. 기초 클래스(서비스 개시 때부터 있던 클래스)이기도 하다. 클래스 특성은 코스트 회복으로 막타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출격 코스트가 1씩 회복되며, 철수 시 자신의 배치 코스트를 추가적으로(미CC 70%, CC 80%, 각성 100%. 왈큐레 외의 클래스는 50%) 회수할 수 있다.

1블럭의 정석으로 여겨졌던 클래스.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만 하는 게 특징인 클래스로 서비스 초창기부터 같은 1블럭 클래스인 밴딧, 로그하고는 경쟁관계였다. 물론 1블럭의 사실상 최강 클래스는 프린세스이기는 했으나 프린세스를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은 대단히 제한적이었던 것이 문제.

코스트 퍼포먼스의 문제로 로그하고 밴딧을 두고 어느 클래스가 실용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로그는 저렴한 코스트와 높은 DPS, 밴딧은 공격력이 강점으로 왈큐레만의 개성으로 적을 쓰러트릴 때마다 코스트가 1점씩 오르지만 이것만 믿고 가기에는 부담이 커서 극초반에 내놓기도 쉽지 않아 그냥 원군 솔저를 쓰는 게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유일한 예외는 낮은 코스트와 높은 공격력을 겸비한 실버 왈큐레 미샤로, 당시에는 미샤 외의 모든 왈큐레는 잉여라 보는 시각마저 있었다.

하지만 점점 미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이에 맞춘 전략도 잡혀 나가면서 왈큐레의 능력도 재발견되어 오히려 졸개 처리 능력과 보스 상대 능력을 동시에 갖춘, 1블럭 중 가장 뛰어난 클래스라는 인식이 잡혀 나갔다. 로그와 밴딧은 낮은 생존력과 회피/암살 등의 확률 의존적인 면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입지가 불안해지고, 프린세스는 느린 공속 때문에 졸개 처리 능력이 부족한 데다 각성이 불가능한 탓에 최종 스탯 면에서 왈큐레에게 크게 밀렸기 때문. 이쯤 돼서 헤비 아머 앞에 하나 배치해서 졸개와 중간 보스를 처리하고 힐러의 부담을 줄여주는 1블럭 클래스'의 운용법이 확립되었다.

그렇게 한동안 1블럭 최강 클래스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으나, 서비스 개시 1주년과 함께 프린세스가 특수 각성으로 엄청난 강화를 받음에 따라 다시 각성 왈큐레는 각성 프린세스와 경쟁 관계가 된 셈. 스탯과 공격 속성으로만 따지면 왈큐레는 졸개 처리 면에서, 프린세스는 보스 상대 능력 면에서 약간씩 유리하다.

왈큐레진은 1년 넘게 초기 멤버에서 변화가 없다가 겨우 이벤트산 플라티나가 하나 나왔다. 유일한 골드 왈큐레인 캬리는 충분히 육성을 해야 쓸 만해지고 플라티나 이상의 왈큐레는 하나 빼고 가챠에서만 나온다는 점에서 무과금/저과금 유저와는 다소 인연이 적은 클래스.

왈큐레는 프린세스와 마찬가지로 클래스 컨셉에서부터 남성 유닛이 존재하지 않는다.

2. 실버[편집]


코스트 13(하한 10), CC 후 코스트 16(하한 13).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50.


2.1. 창기병 에레인(槍騎兵エレイン)[편집]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elein.jpg

일러스트는 시노하라 시노메(しのはらしのめ). 이 게임에선 보기 드문 대놓고 츤데레.

호감도 보너스가 HP라 미샤에 비해 섬멸력이 크게 밀린다. 따라서 코스트 회복용으로는 쓰기 어렵고 높은 HP와 방어력강화 스킬을 활용해 준보스급 이상과 1:1을 붙이는 용도가 적합. 그래도 실버 내에서는 버티기 능력이 가장 뛰어난 1블럭 유닛이라 실버 제한 플레이에서는 나름대로 자주 보인다.


2.2. 견습기병 미샤(見習い騎兵ミーシャ)[편집]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misha.jpg

통칭 '무릎'. 일러스트는 나나츠키 야시로(七月八白).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실버 솔저 휘리스와 함께 실버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평가되는 유닛. 호감도 보너스로 공격력이 오르기 때문에 초반 러시에서 자주 나오는 고블린을 잡는 데 특화되어 있어, 실버 특유의 부담없는 코스트와 맞물려 왈큐레의 고유 능력인 코스트 회복 성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왈큐레이다. 에레인은 동 레벨이라면 미샤보다 한 대를 더 때려야 적을 처리할 수 있는 게 보통. 캬리는 코스트를 따로 낮춰놓지 않았다면 고블린 때려잡자고 꺼내기 영 부담스럽다.

미CC로 운용할 경우 3초 더 빨리 나와서 코스트를 벌어 주고, CC로 운용할 경우 살짝 늦게 나와서 코스트 면에는 손해지만 한층 더 높아진 공방으로 미션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버티곤 한다. 이런 점에서 역시 휘리스와 마찬가지로 미CC/CC 모두 유용하며, 전력이 충분히 갖춰지고 코스트 벌이용 왈큐레를 안 쓰게 되더라도 여전히 높은 공격력의 끼워넣기용 유닛으로 제 역할을 한다. 스킬로 달린 회복도 회복량이 크지는 않지만 힐러가 배치되기 전까지 더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알짜 스킬.

또한 업데이트로 각성 전의 왈큐레도 철수 시 추가 코스트 회수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 혜택을 가장 크게 본 유닛도 미샤이다. 하한 미CC 미샤는 출격 코스트 10에 회수 코스트 7, 하한 CC 미샤는 출격 코스트 13에 회수 코스트 10으로, 어느 쪽이든 적을 서너 마리만 때려잡고 철수시켜도 남는 장사가 된다. 초반 배치 면에서도 끼워넣기 면에서도 실버 솔저나 로그의 코스트 효율에 근접하였으며, 솔저나 로그보다 우월한 스탯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현 시점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실버 유닛이 되어 실버 제한 공략에서도 필수적인 위치에 자리잡은 상태이다.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현저히 떨어지는 CG 퀄리티 때문에 놀림감이 되어 왔던 유닛이다. 특히 도저히 정상으로 볼 수 없는 무릎의 위치가 주목을 받아, 일찌감치 별명이 '무릎'으로 고정되어 버렸다.[1] 일본 쪽 커뮤니티에서는 미샤라 부르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고 다들 무릎이라 부를 정도. "너희들 무릎을 미샤라 부르는 거 그만두라고!" 그래도 보다 보면 정든다고 서비스 개시 후 1년이 지난 이제 와서 그림 구리다고 까는 사람은 많지 않고, 그냥 무릎을 반 농담 삼아 모에 요소로 여기는 추세. 미샤를 원작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귀엽게 그린 팬아트도 많다.

서비스 개시 당시에는 '견습' 타이틀을 단 유닛이 미샤와 골드 메이지 메리스의 둘밖에 없었고 둘 다 동 레어리티에서 가장 쓸 만했던지라, 아이기스 세계의 '견습'이란 실은 가장 유능한 사람에게 붙이는 칭호는 게 아니냐는 드립이 파다했다. 나중에 페가서스 라이더 쪽에서 무능한 견습이 나와 버리긴 하지만...

2015년 4월 2일 업데이트에서 휘리스와 함께 일러스트가 교체되면서 머리의 장식이 네코미미로 바뀌는 등 디자인도 달라졌다. 이 게임에서 일러스트에 사소한 수정이 가해진 적은 몇 번 있으니 퀄리티가 낮다는 이유로 교체되어 버린 건 처음. 신규 유저를 생각하면 바람직한 교체겠지만, 오랜 기간 구 미샤에 정이 들어온 고참들은 "우리들의 무릎을 돌려달라능!"이라면서 멘탈 붕괴 상태. 이런 식으로 구 미샤/휘리스를 추억하는 유저도 있다.


3. 골드[편집]


코스트 15(하한 12), CC 후 코스트 18(하한 15).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60, 각성 후 레벨 상한 80.


3.1. 창기병 캬리(槍騎兵キャリー)[편집]


항목 참조

4. 플라티나[편집]


코스트 16(하한 13), CC 후 코스트 19(하한 16).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70, 각성 후 레벨 상한 90.


4.1. 흰백합기사 테티스(白百合騎士テティス)[편집]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tetis.jpg
각성 후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ukyo rst.

항목 참조


4.2. 흑창기사 다리아(黒槍騎士ダリア)[편집]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daria.jpg

일러스트는 치코쿠마(遅刻魔).

테티스에 비해 HP가 높고 공격력이 낮은 성향이 있지만 역시 플라티나 왈큐레라는 점에서부터 스탯으로 먹고 들어가는 1블럭 유닛.

다만 보유 스킬이 밴디트의 고유 스킬인 목숨걸기(捨て身, 공격력 대폭 증가, 방어력 0)인데, 이게 전 스탯이 골고루 오르는 왈큐레와는 썩 어울리는 스킬이 아니다. 기본 HP가 높은 밴디트와는 달리 왈큐레는 방어력 0이 되면 푹찍당할 위험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 그래도 왈큐레의 HP도 낮은 건 아니라 손해를 감수하고 쓰려면 못 쓸 건 없다. 거기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마공타입의 적이 상대라면 노리스크로 고화력을 얻을 수 있는거나 다름없기에, 마법사나 리치등의 마공타입이 많이 나오는 맵에선 압도적인 전투력을 과시.

각성 스킬은 '출격 멤버에 있는 것만으로 왈큐레의 공격력 7% 상승'. 클래스 버프긴 하지만 7%면 무시 못하는 수치라서 자신도 꽤 강해진다. 이걸 활용하기 위해 테티스나 크릿사와 같이 멤버에 넣는 경우도 없지 않은 듯.

과부 속성을 가지고 있어 마이너 취향들에게 인기있는 유닛. 이벤트 CG에서는 아헤가오 비스무리한 것도 나온다. 그리고 일러스트를 맡은 치코쿠마가 픽시브에서 스카톨로지로 이름을 날리는 작가인데 그 탓에 '다리아 씨의 카레'라는 네타가...


4.3. 전을녀 에밀리아(戦乙女エミリア)[편집]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emila.jpg
각성 후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츠키가미 크로니카(月上クロニカ).

서비스 개시 후 1년이 지나서야 나온 이벤트산 왈큐레로, 플라티나 아머 마리벨의 왈큐레형으로 낮은 기본 스탯과 이를 보완하는 고배율(공방 2배)/고회전율(스킬 레벨에 의존, 1/5에서는 10초 지속 29초 쿨타임, 5/5에서는 40초 지속 25초 쿨타임)의 스킬 '성스러운 각성'이 특징. 마리벨의 장점과 단점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 평이 많은데 최후방에 배치하는 게 보통인 마리벨과 반대로 최전방에 배치하는 게 보통이라는 점에서 마리벨보다 불안한 면이 있다. 고난이도 미션에서 스킬과 스킬 사이의 공백을 어떻게 커버하느냐가 관건인 셈.


5. 블랙[편집]


코스트 17(하한 14), CC 후 코스트 20(하한 17).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80, 각성 후 레벨 상한 99.


5.1. 일각수기사 크릿사(一角獣騎士クリッサ)[편집]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krissa.jpg
각성 후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inoshishi.

블랙 왈큐레 = 스탯 깡패. 완전 육성 후에는 기본 스탯이 HP2500, 공800, 방500을 넘어 버린다. 여기에 왈큐레의 빠른 공속덕분에 섬멸력과 생존력 면에서 모두 탑클래스로, 일부 초고난도 미션을 제외하면 '내려놓으면 클리어'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각성 후에는 '30% 확률로 방어력과 마법내성을 무시(정확히는 마법내성을 무시하는 마법 속성의 공격이 나감)'이 붙어 보스 상대 화력이 한층 높아진다. 덕에 2014년 10월 시점까지 각성이 불가능했던 프린세스들을 제치고 1:1 최강 유닛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프린세스 각성 추가 후 시비라가 각성으로 각성 크릿사에 근접한 스탯과 사기적인 각성 스킬을 동시에 얻어 1:1 최강자의 자리는 시비라에게 빼앗겼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스탯이 높다고 마냥 강력한 건 아닌 게, 스킬이 영 잉여스럽다. 다른 대부분의 블랙은 공격력 증가 계열, 혹은 별도의 우수한 스킬이 붙어있는데 반해 크릿사는 셀프 회복이 달려 있고, 이건 힐러까지 충분히 육성한 대부분의 고급 유저들 입장에서 쓸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 그 이전에 블랙의 최대 특징인 '내려놓고 2초 후 점화 가능'한 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 이 때문에 스킬이 우수한 테티스를 크릿사보다 뛰어난 1블럭이라 보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이 스킬을 충분히 활용하려면 미샤와 비슷한 운영이 필요한데, 실제로 낮지 않은 코스트를 감수하고 초반에 내놓기만 하면 초반 러시 정도는 거의 피해 없이 전멸시키고 코스트를 벌어오며 스킬까지 활용하면 아예 힐러 없이도 중후반까지 버티기도 한다. 다만 이런 운영은 원군 솔저로 시작하는 방식에 비해 범용성이 다소 떨어지며, 블랙을 다수 보유한 유저들도 크릿사보다 스킬로 섬멸력이 대폭 오르는 원거리인 나나리, 아이샤, 미네르바 등을 처음 내놓는 유닛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각성 스킬 업데이트 당시 회복IV를 30초간 공방 1.5배로 대체할 수 있게 되어 잉여 스킬 논쟁에선 어느 정도 해방되었으나, 다만 다른 블랙들의 각성 스킬이 워낙 뛰어난 게 많고 당장 위의 에밀리아가 기본 스킬로 40초 2.0배(Lv5 기준)가 되는 마당에 각성 스킬이 겨우 30초 1.5배라는 점에서 블랙의 각성 스킬 중에서는 최약이 아닌가 하는 논쟁이 새로이 진행 중이다. 물론 기본 스탯이 워낙 높아서 조절할 필요가 있어서겠지만, 자체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다른 블랙에 비해 약해 보이면 디스당하는 블랙의 숙명을 볼 수 있다. 논란이 워낙 컸는지 밸런싱 조절때 강화되서, 공방1.5배가 1.8배로 상향되고 일정시간 강한 재생능력을 얻는효과까지 추가되었다. 효과시간동안은 어지간해선 힐러가 필요없는 레벨. 이쯤되면 크릿사의 컨셉이 힐러없이 약한놈들을 홀로 유린하도록 맞춰져 있다고 봐야할듯.

네타 캐릭터로서도 인기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일단 초기 대사인 '크릿사다!'가 강한 임팩트를 남겨 자주 패러디나 어레인지 되었다. 또 각성 일러스트의 묘하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흔히 일본어 うざい로 표현되는) 쪼개는 표정과 눈동자 안에 삼각형 형태로 찍혀 있는 흰 점이 인상적이라 각성 후의 얼굴이 별도로 AA화 되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왈큐레(천년전쟁 아이기스)/krissaAA.jpg

DMM.R18의 다른 게임(걸즈 유니온)에서 성벽 아트로 재현된 크릿사다!
크릿사다! 프라모델 작성 툴. 바람직하게 완성하면 이렇게 된다.

이 각성 일러스트는 2015년 4월 2일 업데이트 때 미샤/휘리스 등과 함께 교체되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inoshishi 본인의 요청으로 교체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게 특이사항. 퀄리티가 썩 높은 건 아니지만 교체될 정도까지는 아닌데,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지나친 나머지 트위터에서 그림 갈아끼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왔다. 일본의 웹 게임에서는 어찌 되었건 이례적인 일.

크릿사를 그린 inoshishi는 아이기스 일러스트레이터 내에서 손꼽히는 열성 유저로, 유저들간에서도 대체로 그림 실력[2]보다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쪽으로 인정받는 분위기.

독특한 자캐 이모티콘 (。ì _ í。) 을 구사하는 점, 자신의 그림 실력이 썩 뛰어나지 않다는 걸 아는 듯 자학 네타를 자주 뿌리는 점, 자신의 캐릭터인 크릿사를 얻기 위해 상당한 과금(아이기스 쪽에 그림을 제공하고 받은 보수는 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을 퍼부은 끝에 끝내 얻어냈다는 점inoshishi가 크릿사를 뽑은 날 전 왕자가 울었다, 갖고 있지도 않던 시절부터 크릿사에 대한 빠심을 드러내는 멘트를 꾸준히 해 왔다는 점, 트위터에 가끔 공략 진행 상황을 올리는데 이게 상당한 뇌사[3]라는 점 등으로 인해 아이기스 팬덤에서는 사실상 inoshishi 자체가 모에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4]
[1] 작가가 원래 허벅지 부분을 길쭉하게 묘사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2] 크릿사의 오묘한 포즈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포즈 묘사 면에서 다소 문제가 있다. 또 크릿사와 히나의 얼굴 부분이 트레이스 수준으로 겹치는 걸 봐서는 독창적인 데셍력에서도 한계가 느껴지는 수준.[3] 가챠로 고급 유닛을 잔뜩 보유해 놓고도 이를 쓸 줄 몰라 제대로 공략을 못하는 유저를 뜻한다. '발컨'과 비슷한 뜻이지만, 아이기스는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도 아니니...[4] 이후 아이기스로 얻은 지명도를 바탕으로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에까지 진출할 수 있었는데, 역시 아직 화력이나 안정감 면에서 프로 레벨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