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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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子城父[1]
기원전 658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낭야 사람.[2] 춘추시대 제나라명장.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주(周)나라왕자였다. 달리 왕자 성보(王子城甫)라고도 표기 한다.[3] 원래 성이 희성(姬姓)이니[4] 본명은 희성보(姬城父)이다. 씨는 제소공(齊昭公)이 내린 왕씨(王氏)다.


2. 생애[편집]


그는 관중(管仲)과 더불어 제환공(齊桓公)을 보좌했다. 그리하여 패자로 이끄는데 공헌했다. 관중의 추천으로 사마가 되었다. 열국지에 의하면 고죽국을 칠때 참여했다고 나온다. 그리고 그가 왕손이라는 저서를 지었으나 그것은 실전되고 말았다.[5]

제소공 17년(기원전 616년) 가을 북적의 수만족이 송나라를 침략해 송나라의 장구 땅에서 이겼다. 그리고 노나라에 쳐들어갔고, 이에 제 소공은 왕자 성보를 보내 주무 땅에서 그들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리하여 제 소공은 그에게 왕씨 성을 내렸다. 그가 바로 희성 계열 왕씨의 시조가 되었다.

제혜공 2년(기원전 607년) 왕자 성보는 장적 땅에 침입한 수만의 무리를 박살냈다. 그리고 역사에 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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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의 이름으로 쓸 때는 父는 부가 아니라 보라고 읽는다. 甫와 통가자이기 때문이다.[2] 제갈량의 고향.[3] 춘추전국시대 당시에는 父와 甫가 뜻이 통하는 한자였다. 단, 父의 음이 보일 때 한정이다.[4] 주나라의 왕성이 희성이다.[5] 그 일부가 한서에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