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던전 앤 파이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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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들과 달리 생물들이 요기라고 부르는 악한 기운에 노출되면 탄생하는 괴물들이다. 환란의 땅이 이들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다.원래 멀쩡한 사람이라도 요기 속에서 자신을 잃고 어둠에 먹혀버리면 악한 감정에 지배당하기 시작하고, 그 정도가 심해지면 요괴 그 자체가 된다. 한번 요괴가 되면 돌이킬 수 없는 듯하다. 인게임에서는 아예 아라드의 위장자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위장자와 달리 요기를 숨길 수는 없다고 한다. 다만 어벤저나 미스트리스처럼 요괴화되었지만 이성은 남아있는 반요가 있는지는 불명.

공통적으로 심해생물의 특징이 나타나며 어딘가 뒤틀린 듯한 기괴한 형체를 가진다고 하는데, 선계의 첫 레이드가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들 역시 크툴루 신화의 딥 원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이 때문인지 던전 내에 등장하는 요괴 타입의 일반 몬스터들의 이름도 무겁고 더러운 뿔, 기름지고 거대한 비계 등 형용사로 수식된 명사형 꼴이 많은데, 이는 크툴루 신화의 그레이트 올드 원(고대의 존재), 딥 원(깊은 곳의 존재) 같은 식의 작명과 유사하다.

일반인들이 퇴치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선계에는 이런 요괴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사냥꾼 집단[1]들이 여럿 있으며, 이들을 위한 사냥병기를 제작하거나 요기를 정제해 실험적인 병기를 개발해보는 발명가들도 있다고 한다.

2. 구성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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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마왕 마키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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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들의 우두머리.

4. 환요오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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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들의 본거지인 환란의 땅에는 위험한 요괴들이 많으며[2] 이들은 철저히 약육강식의 생존본능에 의해 살아간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상대를 불신하며 본인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자가 아니면 절대 따르지 않지만, 최근 들어 몇몇 강력한 요괴들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고 한다. 이 요괴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다섯 요괴를 '환요오괴'로 부른다.[3] 요괴들은 요기를 숨길 수 없는 게 특징이지만, 라르고의 사례에서 보이듯 진정으로 상대를 신뢰할 때만 사람에게 다가가는 신수들마저 속아 넘어갈 정도로 환요오괴 쯤 되는 상위 요괴는 자신의 요기를 완벽하게 숨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

4.1. 불신위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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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마흐나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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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에서 블루호크가 맞붙은 요괴로 웹툰으로 최초로 등장한 환오요괴다. 선박을 장난감 다루듯이 박살내고, 블루호크가 패배한 원인.

5. 인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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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요괴들은 인귀로 부른다. 인귀의 경우 여타 요괴들처럼 난폭하면서도 지능이 높아 매우 위험한 존재들로 취급되는 모양. 인귀의 경우 인간이 변해서 요괴가 된 경우와 다른 일반적인 요괴가 인간으로 변장한 경우로 나뉜다. 후자의 경우 상급 요괴들만 가능한 모양.

5.1. 뒤쫓는 자 제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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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된 어둑섬의 보스로 등장한다. 환요오괴보다는 약해도 상당히 강한 요괴.

6. 요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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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짐승형 요괴들을 부르는 호칭. 신수 역시 요수가 될 수 있다.

6.1. 요무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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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신 무와 교감하던 신수.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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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요오괴의 최강의 요괴들이라는 포지션은 일본삼대악귀에서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