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엘만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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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의 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엘만데르는 16살이 되던 해에 4부리그의 홀말룬즈 IF에서 데뷔를 했고 이후 외리뤼테로 팀을 옮겨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프로 리그인 알스벤스칸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그는 2000/01시즌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시작으로 해외무대에서 활약해왔다.
툴루즈 FC에서 2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뒤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로 팀을 옮겨 이청용, 케빈 데이비스, 파브리스 무암바 등과 볼턴의 중흥기를 이끌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8-09 시즌 전반기 이후 9개월 가까이 무득점[1] 으로 침묵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2009-10 시즌은 리그에서 단 3골에 그치며 먹튀로 전락하는듯 했다. 그러나 2010-11 시즌 초반 13경기에서 6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며 볼턴의 돌풍을 이끌어냈다. 최종 성적은 리그 10골, 모든 대회 12골로 마쳤다.
볼턴에서의 마지막 시즌 맹활약 이후 쉬페르리그의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하여 첫 시즌부터 리그 36경기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견인했다.
이후에는 노리치 시티 FC와 친정팀 브뢴뷔 IF와 외리뤼테를 거친 뒤 2017년 시즌 종료 후 36살의 나이에 선수생활을 마쳤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6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08, UEFA 유로 2012에 참가한 엘만데르는 2015년 11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85경기 20골을 기록했다.
4. 여담[편집]
- 엘만데르가 훗날 인터뷰에서 밝히길 은퇴 후 얼마간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어쩔 줄 몰랐다고 했다. 또한 아무 이유없이 화가 나기도 했으며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갈피를 못 잡하며 해매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몰론 지금은 다 훌훌 털어버리고 축구 뿐만이 아니라 많은 것을 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 은퇴 후에는 모델 활동과 위기에 처한 세계의 동물들과 자연에 대한 지식수준을 높이는 것을 추구하는 비영리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고 현재는 스웨덴의 UEFA 코치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 팀동료였던 이청용에 의하면 한식을 좋아했고 2021년 현재도 당시 함께 뛰었던 볼턴 선수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아직도 서로 연락을 공유한다고 한다.
[1] 리그에서는 11개월 무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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