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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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세기
(1988)
竜世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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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액션, 판타지
원작
용기병(竜騎兵)의 DRAGON BREEDER
감독
후쿠모토 키요시(福本 潔)
시리즈 구성
아이카와 쇼
캐릭터 디자인
키타즈메 히로유키
그림 콘티
후쿠모토 키요시신장
키타즈메 히로유키신장, 마장
오치 히로유키(越智博之)신장
미술 감독
안자이 테츠오(安西徹夫)신장
시모노 테츠토(下野哲人)마장
촬영 감독
타카하시 아키히코(高橋明彦)신장
코니시 카즈히로(小西一廣)마장
드래곤, 몬스터 디자인
오치 히로유키
컬러 코디네이트
안자이 히로미(安斉弘美)
편집
카케스 편집실(掛須編集室)
카케스 히데이치(掛須秀一)
마키오카 에이고(牧岡栄吾)
이시다 사토루(石田 悟)
음향 감독
야마자키 아키라(山崎あきら)
음악
카토 미치아키(加藤みちあき)
음악 프로듀서
시게마츠 히데토시(重松英俊)
음악 감독
오오츠키 토시노리(大月俊倫)
애니메이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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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쿠보 서점(久保書店)
발매일
신장 - 1988. 10. 26.
마장 - 1988. 12. 25.
편당 러닝타임
25분
화수
2화


1. 개요
2. 시놉시스
2.1. 신장 A.D.1990 리코
2.2. 마장 R.C.297 루리시아
3. 등장인물
3.1. 신장 A.D.1990 리코
3.2. 마장 R.C.297 루리시아
4. 주제가
5. 설정
6. 기타



1. 개요[편집]


용기병의 만화 DRAGON BREEDER를 원작으로 한 OVA 애니메이션으로 신장(神章)마장(魔章) 총 2화로 완결되었다. 감독은 후쿠모토 키요시.

싸워라! 이쿠사1와 함께 묶어서 DVD로 발매 된 적 있다. 국내에서는 굉장히 마이너한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본토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것은 마찬가지지만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해당 작품의 팬아트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시놉시스[편집]



2.1. 신장 A.D.1990 리코[편집]


세계 각지에서 갑자기 드래곤이 나타나고 동시에 일련의 살인 사건들이 발생한다. 인류는 드래곤을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판단하여 일본 자위대는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용 구제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 부대를 만든다. 그리고 타락한 세계에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소녀인 리코는 어느 날 자신의 눈 앞에서 자위대에게 공격 당하는 어미 용이 품고 있던 알을 줍게 되고 어미 용은 안심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에 리코는 자신이 주운 알에서 태어난 드래곤의 이름을 카마인이라고 붙이게 되고 타락한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고 도시를 파괴하기 위해 카마인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인류의 진정한 적인 악마가 나타나는데...

2.2. 마장 R.C.297 루리시아[편집]


때는 신장으로부터 300년이 흐른 미래. 용은 인간의 노예가 되어 결투의 도구가 되었다. 용 끼리의 싸움을 용투(龍鬪)라고 부르고 용을 따르게 하고 싸우는 사람을 용사라고 불렀다. 뿔이 부러진 용은 자신의 뿔을 부러뜨린 인간에게 복종해야 했다. 용사였던 아버지를 용투로 잃고 소녀 루리시아는 아버지의 적을 토벌하기 위해 용사가 된다고 결의한다. 그렇게 한때 문명의 유산인 탑 정상에 적룡이 살고있다는 소문을 듣고 탑에 오르고 한 마리의 늙은 용을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신장 A.D.1990 리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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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신장과 마장 양 에피소드에서 전부 등장한다. 뿔이 4개가 달린 적룡으로 처음에는 아직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채 어미 용의 손에 들려있었지만 어미 용이 자위대에 의해 살해당하고 추락하면서 그 충격으로 알이 깨져 부화한다. 그렇게 근처에 있던 리코는 그런 카마인을 데려다가 몰래 키우게 되는데 카마인이라는 이름 역시 리코가 붙여 준 것이었다. 처음에는 작은 새끼용의 모습이었지만 리코의 보살핌 덕분에[1] 무럭무럭 자란다.[2] 드래곤의 성장이 빠른 탓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크게 자랐고 리코는 그런 카마인을 폐교사에서 몰래 키우고 있었다. 처음에는 말을 아예 못했지만 성장하면서 조금 끊어서 말하지만 말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에 대해서는 자신의 동료들과 어머니를 죽였기 때문에 싫어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리코에게 만큼은 마음을 열고 있다. 또한 처음에는 비행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점차 익숙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 후반부에는 결국 인간 세계에 강림한 악마를 목격하고 자신을 포함한 드래곤들이 인간 세계에 온 것은 악마와 싸워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였음을 떠올린다. 그 후 자신의 뿔 한쪽을 리코에게 건네주며 악마는 용의 뿔을 싫어하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해가 풀린 사가라 병장의 도움을 받아 악마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리코의 희생 덕분에 악마를 쓰러뜨린다. 마지막에는 리코가 이 세계가 멸망하는것을 원치 않아했고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만약 또다시 악마가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이 아름다운 세계 만큼은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카마인의 품에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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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편의 히로인. 일상을 파괴해주는 존재를 계속해서 기다려온 소녀로 진심으로 도시가 파괴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그냥 중2병이잖아 그러던 어느 날 자위대가 드래곤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런 드래곤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에도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 후 특수부대가 어느 용을 도심가에서 잡았을 때 용이 들고있던 알을 얻게 되었고 알에서 태어난 새끼 용에게 카마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어 인류의 심판과 도시의 파괴를 위해 기르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엘피 플과 닮았다. 마지막에는 악마와 싸우던 도중 자신이 바라던 세계는 이런것이 아니라며 절규하고 카마인과 함께 악마를 막기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악마가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모습을 한 것에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카마인의 등에서 뛰어내려 악마에게 카마인의 뿔을 박아넣고 그 여파로 자신도 죽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결국 카마인의 품에서 만약 또다시 악마가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이 아름다운 세계 만큼은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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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편의 등장인물로 일본 자위대의 특수부대를 이끄는 남자다.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의 파일럿으로 미군과 함께 드래곤을 요격했다. 그러던 도중 드래곤이 동료의 전투기와 충돌 해 사망한 것을 보고 분노하며 상관의 허가 하에 특수부대를 결성한다. 드래곤은 인류의 적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카마인의 어미를 죽인 것 역시 사가라다. 그러던 도중 CCTV를 돌려보다가 리코가 카마인이 있던 알을 들고 현장을 빠져나온 것을 보게 되고 추적 끝에 리코를 찾아내 카마인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카마인은 그대로 리코를 데리고 도주했고, 무언가를 느낀 카마인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쫓아왔던 사가라까지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직후 조금 전까지 있던 학교는 악마의 강림으로 완전히 소멸해버렸고 카마인은 자신이 인간 세계에 어째서 오게 되었는지 기억했다며 악마를 막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에 사가라는 그동안 살해했던 드래곤들이 많았기에 이러한 현실을 부정하고 수송 차량으로 돌아가지만 그곳에는 이미 악마 강림의 여파로 살해당한 부대원들의 시체만 가득했을 뿐이었다. 결국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코와 카마인을 돕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고 악마를 쓰러뜨리는 것을 성공하도록 이끈다. 다만 마지막에 화면에 잡혔던 모습이 수많은 악마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었고 그 후로 추가 등장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 사가라의 상관 (C.V.- 시마 슌스케)
사가라의 상관으로, 사가라에게 모든 책임을 거는 조건으로 특수부대의 결성을 허가한다.

리코의 클래스 메이트. 붙임성이 없고 조용한 리코에게 먼저 말을 걸어준다. 다만 리코가 카마인의 알을 발견한 뒤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 악마
본 작품의 메인 빌런이자 인간의 진정한 적으로, 인간 세계에 나타났던 드래곤들은 전부 이런 악마를 쓰러뜨리고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신장편 초반부터 악마로 추정되는 괴생물체가 어느 한 남성을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격적으로 인간 세계에 강림하기 전부터 일부 개체가 먼저 인간 세계로 건너와 살인을 일삼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들의 소행으로 인하여 인간은 애꿎은 드래곤들을 구제하며 자신들을 보호해 줄 존재의 수를 줄이고 있던 것. 결국 리코의 희생으로 소멸한다. 참고로 인간의 감정이나 공포심에 따라서 더욱 강해진다고 하며 소멸 직전에 나타났던 커다란 악마는 리코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는게 가능했다.

3.2. 마장 R.C.297 루리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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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편의 주인공이자 거대한 탑에서 무언가를 연구하며 홀로 살아가던 늙은 적룡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뿔을 꺾기 위해 찾아온 소녀인 루리시아를 보고 처음에는 총을 쏘며 돌아가라고 말했지만 이윽고 루리시아와 리코의 얼굴이 겹쳐 보이며 그녀에게 뿔이 꺾이는 걸 허용한다. 그렇게 루리시아의 드래곤이 된 후로는 버밀리온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용끼리 싸우게 되는 용투에 나가 루리시아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원수를 쫓으며 연전연승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사실 버밀리온의 정체는 신장편의 주인공인 카마인이며 신장편으로부터 300년이 흐른 모습이라고 한다. 그때에 비해서 나이를 먹었지만 대화도 능숙하고 싸움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악마들에게 있어서 카마인은 악의 왕을 쓰러뜨린 4개의 뿔의 적룡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또한 커맨더라고 불리는 용 중 하나로 이는 작 중 언급을 통해 과거 악마와 싸우기 위해 인간 세계에 내려왔던 용들로 추정된다.[3] 결국 악마가 부활하자 루리시아와 함께 다니던 부스터 드래곤에게 루리시아를 맡기고 자신은 다른 드래곤들[4]과 함께 부활 한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날아가면서 마장편이 종료된다. 사실상 열린 결말인 셈. 또한 루리시아를 떠나기 전 루리시아는 자신이 부러뜨린 것이 버밀리온의 가짜 뿔이라는걸 깨닫고는[5] 어째서 자신을 그렇게까지 따랐던 것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버밀리온은 지금도 루리시아는 자신의 마스터라며 자신은 그런 루리시아가 있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오래 전 한 소녀[6]와 나눴던 약속[7]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상 300년이 지났어도 리코와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기억해줬다는 것. 최종적으로 악의 왕과 싸우러 가면서 끝나기 때문에 생사는 불분명하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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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편의 히로인으로 부스터 드래곤[8]이라 불리는 작은 드래곤과 동행하고 있는 소녀다. 과거 용투의 챔피언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검은 드래곤과 그 용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용투에 나가기 위해 강한 용과 만나길 원했고 그렇게 탑에 올라 버밀리온과 만나 우여곡절 끝에 그의 뿔을 부러뜨리는데 성공해 그의 마스터가 된다. 처음에는 복수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첫 경기에서 버밀리온이 상대 드래곤을 가볍게 제압하고[9] 그의 마스터까지 쓰러뜨리려고 하자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소리친다. 그날 밤 자신과 싸운 상대방이 드래곤과 마찰을 겪자[10] 버밀리온이 드래곤의 긍지를 더럽힐 생각이냐고 말하며 싸움을 막아서자 그 모습을 지켜본다. 그 후로도 여러 용투에 참전해 연전연승을 기록하지만 드래곤이 인간의 노예에 가까워진 모습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복수를 포기하고 버밀리온과 함께 성에 돌아가 평화롭게 남은 여생을 보내길 원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용사와 검은 드래곤은 사실 인간계에 잠복하고 있던 악마로 루리시아와 버밀리온의 앞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이에 버밀리온은 드래곤이 아니라면 마음놓고 쓰러뜨릴 수 있다며 검은 드래곤과 용사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이미 악의 왕은 부활에 성공하고 결국 버밀리온을 포함한 다른 드래곤들은 다시 한번 세계와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우러 떠나며 루리시아는 그런 자신을 떠나가는 버밀리온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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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시아의 아버지
마장편의 등장인물인 루리시아의 아버지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한때 챔피언이었으나 검은 드래곤과 그의 용사에게 자신의 드래곤과 함께 무참히 살해당하고 이에 루리시아가 복수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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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청년[11] (C.V.- 소가베 카즈유키)
본명은 불명,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청년. 챔피언이었던 루리시아의 아버지를 순식간에 살해한 인물로 루리시아의 입장에 있어서는 아버지의 원수다. 와이번 형상의 검은 드래곤과 함께 동행하고 있지만 사실은 본인과 드래곤 둘 다 인간계에 잠입했던 악마였고 악의 왕이 부활하자 루리시아와 버밀리온의 앞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함께 동행하던 검은 드래곤이 동족이 아니라는걸 알게 된 버밀리온은 망설임 없이 그의 팔을 자르지만 마청년은 그런 검은 드래곤의 등에 올라타 일체화 한다.[12] 하지만 버밀리온과 루리시아의 협공으로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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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발의 여성
본명 불명, 숲에서 동료들과 함께 악마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고, 동료는 자신이 미끼가 될테니 용투장에 가서 커맨더 드래곤을 데리고 오라고 말한 뒤 살해당한다. 결국 본인은 용투장에 겨우 도착해 루리시아와 버밀리온과 만나게 되지만 악마에게 습격받아 살해 당한다.

  • 부스터 드래곤
루리시아와 동행하던 작은 드래곤. 다만 양 뿔이 온전한 상태라 단순히 루리시아와 동행하는 드래곤으로 보인다. 등에 부스터 팩을 차고 있기 때문에 날개짓을 하지 않고도 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전투 능력은 거의 없기에 루리시아의 전투를 서포트 하는 정도였다. 후반부에 마청년의 촉수에 잡힌 루리시아에게 검을 쥐어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에는 버밀리온이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머지 드래곤들과 떠나기 전 버밀리온의 부탁에 따라 루리시아를 맡게 된다. 대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성우도 없다.

  • 애꾸 눈 드래곤
버밀리온의 첫 용투 상대다. 드래곤은 다른 신체부위와 다르게 눈 만큼은 재생되지 않아서 이미 애꾸눈 상태인데 나머지 한쪽 눈을 공격한다면 더욱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자신만만하게 덤비지만 버밀리온의 뺨따귀공격에 피를 흘리며 반대쪽 눈조차 상처를 입게 된다. 그 날 밤 자신의 마스터가 자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며 쓸모없다고 말하자 죽이고 자신은 떠나겠다고 말하지만 버밀리온은 용은 자신의 뿔을 부러뜨린 인간에게 충성해야 한다며 용의 긍지를 더럽히지 말라고 말한다. 알고보니 완전히 시력을 잃은 것이 아니었고 버밀리온이 겉에 외상을 입히는 수준에서 끝났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다시 한쪽 눈의 시력이 돌아오고 악마의 토벌을 위해 가장 먼저 버밀리온에게[13] 찾아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악마를 쓰러뜨리자고 말한다. 그외에도 중간마다 종종 화면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4. 주제가[편집]


신장편과 마장편의 엔딩 두곡이 존재하며 OVA 특성상 오프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장편 ED
さよならのかわりに



노래
카라시마 미도리(辛島美登里)
작사
카라시마 미도리(辛島美登里)
작곡
카라시마 미도리(辛島美登里)
편곡
카토 미치아키(加藤みちあき)

가사 ▼



마장편 ED
Purple sights



노래
카라시마 미도리(辛島美登里)
작사
카라시마 미도리(辛島美登里)
작곡
카라시마 미도리(辛島美登里)
편곡
카토 미치아키(加藤みちあき)

가사 ▼



5. 설정[편집]


  • 드래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용들을 통칭하는 말. 주인공인 카마인/버밀리온 역시 이 종족에 해당한다. 신장편에서는 막 인간계에 나타났고 인간들의 오해로 인해 살인을 일삼는 맹수라고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인간계에 강림할 악마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존재들이었다. 비행과 브레스를 내뿜는 것이 가능하지만 비늘은 튼튼하지 못한지 전투기나 총의 공격에 바로 상처가 나며 죽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마장편에서 용투에 나가는 드래곤들은 하나같이 장갑을 두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신장편에서는 인간의 말을 하는 개체가 카마인 말고는 나오지 않았고 이 당시 인간계에 내려와 악마와 맞서 싸운 드래곤들은 훗날 커맨더라고 불리는 듯 하다. 신장편 마지막에는 악마를 쓰러뜨리자 대량의 드래곤이 인간계에 나타난다.

마장편에서는 인간과의 오해는 풀렸지만 여전히 험한 꼴을 당하고 있는데, 아예 인간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억지로 용투라 불리는 싸움에 나가서 목숨을 잃는 개체도 많은 편이고 자신의 뿔을 부러뜨린 인간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용족의 긍지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상당히 불합리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나온 애꾸눈 드래곤을 빼면 마스터와 큰 마찰을 겪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마지막 경기에서 싸운 녹색 드래곤의 경우 마스터에게 어느정도 대접을 받는 편인지 버밀리온을 쓰러뜨리면 자신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장편 후반부에는 결국 악마가 부활하자 300년 전 처럼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악마와 맞서 싸우게 되는데, 악마가 소멸했다고 자신들을 노예 취급하며 사지에 내몰았던 인간들을 지키고자 다시 싸우러 가는 모습을 보면 심히 종족 전체가 대인배에 가깝다.[14] 또한 기본적으로 수명이 긴 듯.

  • 악마
인간 세계에 나타나 식인을 비롯한 여러 살인사건을 저지르는 악한 존재로, 드래곤이 인간계에 나타난 이유 역시 이런 악마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였다. 실제로도 드래곤의 뿔은 악마들에게 카운터 역할을 하며 신장편에 나타났던 악의 왕 역시 리코가 들고있던 카마인의 뿔로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했다. 마장편에서는 악의 왕 부활에 앞서 일부 개체가 드래곤들을 죽이고 다녔지만 결국 버밀리온과 루리시아의 협공에 전부 소멸하고 부활하게 된 악의 왕을 드래곤들이 쓰러뜨리러 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 용투
마장편에서 등장하는 설정. 인간이 드래곤의 뿔을 부러뜨리면 그 드래곤은 인간에게 충성해야 하는데 그렇게 생긴 드래곤 노예를 용투라 불리는 싸움터에 내보내 경기하게 하는 것으로 작 중 묘사를 보면 큰 액수의 돈이 걸린 경기로 보인다. 또한 경기 규칙을 보면 상대방의 드래곤이나 마스터를 살해하는 것 역시 허용인 듯 하다.세기말다운 막장 경기

6. 기타[편집]


  • 아이카와 쇼의 작품 답게 인간과 드래곤의 공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담고 있지만 열린 결말에 해당하는 찝찝한 엔딩이 특징이다.
  • 소녀드래곤의 유대를 그린 작품으로써 당시에 나온 애니메이션 치고는 독특한 조합이었다고 한다.
  • 본 작품의 원작이 되는 만화인 DRAGON BREEDER의 경우 마장편에서 나온 미래가 주 무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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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리코의 목적은 인간에게 심판을 내리고 도시를 파괴하려는 목적이었다.[2] 작 중에서는 양배추와 비엔나 소세지 등을 먹였다.[3] 버밀리온의 말에 의하면 도중에 용투에서 만났던 상대 역시 커맨더였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무래도 살아남았던 커맨더들이 아직 더 있는 듯.[4] 이때 첫 상대로 만났던 남색 드래곤도 카마인을 찾아와 같이 싸우겠다고 말한다.[5] 왼쪽 뿔이었는데 그 뿔은 이미 300년 전 스스로 부러뜨려 리코에게 넘겼었다. 현재는 모종의 방법으로 가짜 뿔을 달아놨던 것으로 보인다.[6] 리코[7] 만약 또다시 악마가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이 아름다운 세계 만큼은 지켜달라는 것[8] 이름 그대로 녹색의 작은 용의 뒤에 부스터 달려있다.[9] 한쪽 눈만 남은 애꾸눈 드래곤이었는데 남은 눈 한쪽마저 상처 입혔다. 드래곤의 신체부위중 눈은 재생이 안된다고 한다.[10] 이제 남은 시력마저 잃었다며 마스터를 죽이겠다고 말한다.[11] 스탭 롤에 적힌 이름[12] 이때 본인과 드래곤의 외모 둘다 악마 처럼 기괴하게 변한다.[13] 이때 본명인 카마인을 언급한다.[14] 물론 주인공인 카마인의 경우 이미 인간들에게 실망하였었으나 리코, 루리시아와 만나면서 그들을 위해서 세계를 지키고자 마음 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