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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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감독겸 애니메이션 기획자.
2. 생애[편집]
1931년 황해도 신천군 출신으로 해주예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1958년 영화사 세기상사에 입사하여 선전부장으로 일하게 된다. 그즈음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을 수입해서 큰 이윤을 본 세기상사에서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기획을 신동우 화백 원작, 신동헌 감독의 <홍길동(1967)>(1967)으로 정한다. 그리고 그 기획과 제작을 맡아 <황금철인>(1968), <손오공>(1969), <보물섬>(1969) 등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달아 제작하고, 1969년 <홍길동 장군>부터는 직접 연출하기에 이른다. 이후 <왕자호동과 낙랑공주>(1971), <번개아텀>(1971), <괴수대전쟁>(1972) 등을 연달아 연출하며 1960년대와 1970년대 사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붐을 장식한다.
3. 주요 경력[편집]
- 한국전쟁 중 서울로 옮겨 와 명동 성당 인근 천주교 성구상에서 성구와 성모상 조각
- 1958년 영화사 세기상사 공채 입사하여 선전 및 홍보 담당
- 1960년대 중반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업무
- 1969년 <홍길동>의 속편인 <홍길동 장군>으로 감독 데뷔
4. 작품 활동[편집]
- 괴수대전쟁 (1972)
- 여성의 적 암 (1972)
- 주말을 가정에서 (1971)
- 토끼와 거북이 (1971)
- 새출발 (1971)
- 번개아텀 (1971)
- 돌아온 번개아톰 (1971)
- 혹부리영감 (1971)
-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1971)
- 일편단심 갑순이 (1969)
- 홍길동 장군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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