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 보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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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 보고 갈래?


파일:우리 집 고양이 보고 갈래?.jpg

장르
로맨스, 회귀, 동물
작가
삼태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1. 3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논란



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삼태.

2022 지상최대공모전 1기에서 《우리 집 고양이 보러 갈래?》라는 제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편집]


고양이 3마리, 강아지 2마리,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

완벽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10년 전으로 회귀해버렸다?!

애기들을 다시 만나고 남편도 처음부터 꼬셔야만 한다니!

난이도 극상, 가족 되찾기가 시작된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4. 논란[편집]


24.04.15. 64화에서 외과 전공의로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몰카 사진을 보고 있던 중에 "이야- 이 환자 진짜 이쁘지? 나 전공을 영상 의학으로 했어야 했어. 사진을 너무 잘 찍어"라는 대사가 문제 되어 영상 의학 전공의, 전문의들의 공분을 샀다. 작가는 영상의학과와 단순히 사진을 보는 행위가 같다는 얕은 생각으로 대사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마치 영상의학과가 사람의 신체 사진을 찍고 보는 전공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져다주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는 "이 환자 진짜 이쁘지?"로 대사가 수정되었다.
#1
* 영상의학과는 의학의 한 전문분야로 영어로는 diagnostic radiology라고 하며 과거 진단방사선과라 직역해서 불리우던 분야이다.
이후 방사선을 이용한 의료영상외에 MR, 또 중재시술까지 영역이 확대되자, 다양한 질환을 imaging으로 진단하고 치료한다는 의미로 2007년 학회에서 영상의학과로 개명을 하였다.

* 본 만화에서는 '사진을 잘찍는다는 의미'로 영상의학과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였는데, 이는 실제로는 의사들의 업무와는 전혀 무관하다. 따라서 작가가 충분한 검토없이 나름의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아전인수격으로 만화에 내용을 가져다 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상상력의 근원이 어디인지는 아직 확인중이다.

24.04.20. 작가가 사과를 하고 영상의학과가 몰카범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수정하였음에도 영상의학과 의사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지속해서 댓글을 달며 작가를 공격했다. 수정 전 대사인 "이야- 이 환자 진짜 이쁘지? 나 전공을 영상 의학으로 했어야 했어"는 몰카를 보고 있던 등장인물이 "전공을 몰카 보는과로 했어야 했어" 라고 표현하기 어려워 의학의 전문분야 중 X ray, CT, MRI 를 보는 영상의학과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대사 밑에 또 다른 말풍선으로 "사진을 너무 잘 찍어"라는 대사가 있었다. 이 대사는 몰카를 찍은 등장인물이 "몰카를 너무 잘 찍어"라고 표현하기 어려워 "사진을 너무 잘 찍어" 라고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몰카범이 아니고,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실제로 X ray, CT, MRI를 보고 있는 장면이라면 "사진을 너무 잘 찍어" 라는 대사가 고증이 잘못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해당 장면은 성범죄자가 몰카를 찍고 보는 장면이므로 실제로 영상의학과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상관이 없는 문장이다. 의주빈이라는 용어에서 의사가 진짜 성범죄자 조주빈이 아닌 것 처럼 단순 비유일 뿐이다. 몰카범이 스스로 사진을 찍었기에 사진을 찍었다는 문장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영상의학과 관계자들은 '사진을 잘찍는다는 의미'로 영상의학과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였다고 주장한다. 이 정도 문맥도 이해가 어렵다면 국민들은 미래엔 AI 판단을 더 신뢰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 영상의학과를 전공하고 싶다는 말을 한 사람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네컷사진을 찍거나 셀카를 찍을 때도 사진을 잘 찍는다는 말을 하면 방사선과 취급을 받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67화를 보면 작가는 악행을 저지른 의사도 분명 있지만 보통의 의사들은 그렇지 않다고 악마화를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인다. 웹툰을 제대로 읽지 않고 논란된 해당 대사만 보고 화가 난 의사들이 단체로 몰려와 논리에 어긋나는 댓글 공격을 하였다. 의사에 대한 국민 여론이 극에 치달은 이 시국에 의사 관계자나 극좌파 외엔 의사를 보호해 주려는 콘텐츠는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멸한 샘. (아마 가만히 있었으면 웹툰을 보았던 일부 사람들은, 모든 의사가 환자를 버리고 간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고쳤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사건으로 일부 의사들은 파업하면 자신들이 범죄자로 그려지는 작품에 몰려가 악플을 다는 행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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