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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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2.16. 16화
2.17. 17화
2.18. 18화
2.19. 19화
2.20. 20화


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화[편집]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1화 인권과 호식.jpg
“여전하네 자식들. 늙어도 하나도 안 변했네.”

-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을 본 최한수}}}

“난 뭐했냐, 저런 것도 없이... 너 키웠다, 그치?”

- 정은희의 카페 건물을 본 후, 티비 속 딸의 모습을 보는 최한수}}}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1화 한수와 은희.jpg
“나 너 좋아. 나 가져. 아님 널 주던지.”

- 어린 정은희가 어린 최한수에게}}}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1화 한수와 은희2.jpg
“내가? 너를? 강제로? 억지로? 야, 너도 좋아했잖아.”

- 어린 최한수가 어린 정은희에게}}}


2.2. 2화[편집]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2화 동석.jpg
“넌 나까짓 거 좋아하면 안 되냐?”

- 이동석민선아에게}}}

“아이씨.. 이 미친새끼가 진짜. 돈도 없신 게. 너 주제에 무슨 아파트고 바다전망!? 씨. 모가지를 확 꺾어불까. 이씨. 야 빌라 보라. 너 20평형!?"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가 다시 동생에게 전화를 건다.)
"야. 너 누나 돈이 너 돈이야? 누나가 평생 생선대가리를 막 쳐가면서 내장을 팍팍 긁어가면서 비늘 쳐가지고 번 돈을 지 돈처럼. 아, 이 상놈의 새끼 진짜! 너는 진짜 형제가 아니라 진짜 웬수라. 너 언제 철들 거난? 지 돈은 십원 한 푼 없신게. 뭐? 45평형? 어. 알았서. 나가 너 죽으면은 관짝을 45형평으로 복층으로 해줄게 새끼야."
(전화를 끊는다.)
"아, 돈은 내가 왜 내놔?!"
(다시 전화를 건다.)
"야. 장가도 내돈. 결혼도 내돈. 집도 내돈. 너는 평생을 거저살쟤니? 너 누나 사는 거 안 보임성? 어멍 아벙 없신 집에서 누나 그냥 바퀴벌레랑 지지리 궁상떨면 여즉까지 사는 거? 아, 이씨 정신없어 이새끼가 진짜. 너 데려다가 아주 비늘을 쳐버릴 꺼야 새끼야!!!!”

- 정은희가 45평형 아파트를 사달라는 동생에게}}}

“천하의 순하디 순한 내가 인권이한테만 송곳니 드러내 으르렁댈 땐! 나도! 나름! 무지무지한 사연이 있겠지!”

- 방호식}}}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2화 정준.jpg
“나한테 왜 잘해줘? 설마 나 좋아해? 그러지 마. 다쳐.”
“내 마음이예요.”
“뭐야. 진짜 좋다 소리야?”

- 이영옥박정준에게}}}

“그때 학교에서 기절하던 니가 너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헣헣”
“야, 그렇게 귀여웠으면 나 좀 사귀어주지게 자식아. 나 그때 너 진짜로 좋아해씬디.”
“너 왜 결혼 안 했어?”
“너 같은 인간 없어서 못했다!”

- 정은희최한수에게}}}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2화 한수와 은희2.jpg
“은희야. 그때 난 어떤 애였어?”
“성질 필 땐 터프하고 어쩌다 웃을 때는 따뜻하고 밝고 뽀송뽀송 예뻤지게. 패기도 있고. 그때 우리 다 그랬지게.”
“그치? 가끔 너무 가난이 싫어서 괜히 욱욱하긴 했어도 그때 난 니들하고 놀 땐 곧잘 웃기도 했어. 그치. 지금처럼 재미없고, 퍽퍽한 모습은 아니였어. 그치?”

- 최한수정은희에게}}}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2화 한수.jpg
“은희야... 나 돈 좀... 돈 좀...”

- 최한수}}}

“골프를 왜 포기해. 13년 골프만 친 놈이 골프 포기하면 뭐하려고. 아빠가 골프 포기하라고 할 때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밥도 안 처먹고 울던 놈이. 골프가 지 인생 전부라는 놈이 이제 와서 왜 골프를 포기해. 왜!”
“돈도 없는데 어떻게 골프 쳐.”
“네가 돈 걱정을 왜 해. 너한테 뭐 돈 벌어달라 그랬어? 돈은 아빠가 어떻게든 마련해.”

- 최한수가 골프를 그만 둔다는 딸에게}}}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2화 한수와 은희.jpg
“잘 자라줘서 고맙다 친구.”
“나는 야 너가 더 고마운디. 이렇게 안망가지고 멋있어성. 야, 니가 엉망진창 망가져서 나타났으면 난 정말 슬프고 우울했을거라. 나 추억이 나 청춘이 망가진거 닮아서. 이렇게 잘 자라서 내 찬란한 추억과 청춘을 지켜줘서 고맙다. 마음에 들어.”

- 정은희최한수에게}}}


2.3. 3화[편집]


“호식아. 나 그만 가난하고 싶다. 근데 너랑 살면 계속 가난할 것 같다. 끝내자. 미안하다.”

- 젊은시절 정은희가 연인이던 방호식의 가족을 만나고 와서}}}

“그때 내가 어떤 인간인지 나 똑똑히 알았쪄. 나는... 사랑이고 순정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고 돈이 최고다. 나는... 그런 년이구나. ”

- 정은희방호식과 왜 헤어졌냐 묻는 최한수에게}}}

“니들 볼 면목이 없었어. 넌 호식이 한 사람한테만 배신자겠지만, 난.. 울 어멍, 동생 한영이, 한숙이, 가족들 부탁하고 돌아가신 울 아방한테까지... 어쩜... 너희 친구들한테까지... 영원한 배신자야. 미안하다. 다들 날 엄청 믿었을 건데...”

- 최한수정은희에게}}}

“우리 그때 이뻤지??”

- 첫키스장소를 바라보며 정은희최한수에게}}}

“나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재수 없게 변핸. 사랑도 막 장사치처럼 거래하고 계산하는 완전 밥맛 없는 꼰대중에 상꼰대. 평생 혼자 늙어죽을 거야 나는.”

- 정은희가 선은 안보냐 묻는 최한수에게}}}

“미친년. 이날 먹도록 이런 데도 안 와 보고 뭐했니.”

- 정은희가 혼자 호텔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왜 안 행복해. 야 임마! 야! 야, 아빠가 너 하나 행복하게 만들려고 지금까지 얼마나 애를 썼는데 니가 안 행복하면 이 아빠는 어떻게 하냐, 이 새끼야. 보람아. 보람아. 그거 입스 와서 그런 거야. 입스가. 근데 입스는 결국엔 다 지나가. 참아."
"내 입가가 왜 터졌는지 알아? 도로에서 총 든 깡패 만나 맞았어. 길 가던 사람 아니였으면 죽었다고. 보람이 그때 있었으면 다쳤다고! 너 보람이 위해서 지금 이러는 거 아니야. 왜? 보람이가 골프 포기하면 니 인생이 끝나는 것 같니?”

- 최한수와 미진[1]}}}

"낮에 둘이 같이 관광하고. 둘이 같이 호텔도 오고. 술도 마시고. 그 담엔? 뭐하까 우리? 나도 너도 목욕하고 우리 둘이 같이 잠이라도 자는 건가. 이제? 아님. 이제 너가. 드디어. 날 여기 끌고 온 본심을 말하나? 돈. 빌려주까. 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말인 거? 나 쫌전에 알았네 너가 돈 필요한지. 보라."
(한수부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 서울 아니라 제주. 옆집에 빤쓰 쪼가리가 몇 장인지 숟가락 젓가락이 몇 짝인지도 아는, 여 제주도. 인권이, 호식이, 명보. 너 친구들도 너무 만만히 봔. 돈 없으면 돈 빌려 달란 소리 할 수도 있지. 그런데 너 무사 니 마누라랑 별거네 이혼입네 이렇게 거짓말 한 거?"
"은희야. 모든게 다 거짓은 아니야. 이 여행은 나한테도 정말로 소중한 그런..."
(화가 난 은희가 쿠션으로 때려 말문이 막힌다)
"야. 너. 나를 뭘로 봔? 너 나를 친구로는 봔? 너가 나를 친구로 생각했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했어야지게. 이런 데 끌고 오지 말고. 잘 사는 마누라랑 별거네 이혼입네 그런 말을 한 순간 너는 나를 친구가 아닌 그냥 너한테 껄떡대는 그런 정신 빠진 푼수로 본 거야. 기지? 너는 내 감정을 이용한 거야. 기지?"
"그래.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고 싶었어. 우리 애 보람이. 나처럼 돈 때문에 지 꿈도 포기하면서 살게 하고 싶지 않았어. 꿈 없이 살아가는 게 어떤 건지 난 아니까."
"난. 오늘. 지금. 평생 친구 하날 잃었어."

- 사실을 알게된 정은희최한수에게}}}

"너한테 왜 처음부터 돈 빌려 달란 말을 안 했냐고? 세상 재밌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너한테. 매일 죽어라 생선 대가리 치고 돈 벌어서 동생들 뒤치다꺼리나 하며 사는 너한테. 기껏 하나 남아 있는 어린 시절 나에 대한 좋은 추억. 돈 얘기로 망쳐놓고 싶지 않았어. 그래도. 그래도. 나 정말 미안하다 친구야... 미안하다..."

- 최한수가 호텔을 나서며 정은희에게}}}

“근데 너희들은. 너는. 인권이. 뻑하면 나한테 돈 빌려 쓰면서 무사 나가 한수한테 돈 빌려주면 안 되는 거? 어? 어? 어?"
"야! 친구한테 구라 치는 새끼가 무슨 친구라?!"
"구라칠 이유가 있었겠지게."
"야! 무신이유!? 친구한테 구라 칠 이유가 대채 뭐라?"
"친구. 너희들이 가이(그 애)한테 친구라? 웃기고 자빠졌네. 야 친구라는 게 형식이 새끼는 여편네핑계, 주식핑계 대고 돈 있으면서 돈도 안 빌려줘 놓고 여기저기 말하고 돌아댕기고. 재민이 새끼는 돈 빌려줘 놓고 사채업자처럼 이자 2할이나 받아처먹고. 너넨 무슨 경사난 듯 온 동네 떠들고 다니며 사람 뒷조사나 하고. 나는 개쪽 주고."
"얌마. 우린 한수보다 너니까."
"왜 한수보다 난디? 나 돈 있어서?"
"야. 무신 말을... 이 새끼야. 너는."
"내가 이렇게 말 안 하게 생겼시냐. 돈 있는 나도 챙기고 돈 없는 한수도, 친구면 챙겨야지게."
(인권이 핸드폰을 호식에게 주며 돌아선다.)
"야 왜 가?"
"은희 말이 다 맞는디 뭔 말을 더해! 씨..."
"얌마 우리도 속상하니ㄲ..."
"야. 우리가 가이(그 애)한테 무슨 친구라. 너도 나도 가이(그 애)한테 친구도 아니야 새끼들아. 가이(그 애)는 우리한테 친구라고 왔신디. 우리는 이렇게 끝까지 뒷다마로 씹어 조지잖아!"

- 정은희방호식, 그리고 정인권}}}

“장사꾼이. 장사 하다 보면, 밑질 때도 있는 법. 내 올해 장사 밑졌다 생각하면 그뿐이다. 살면서 밑진 장사 한두 번 하는 거 아니니, 넘 신경 쓰지 말고, 받아.”

- 정은희최한수에게 2억을 송금한 뒤}}}

“은희야. 돈 다시 보냈다. 살면서 늘 밑지는 장사만 한 너에게 이번만큼은 밑지는 장사하게 하고 싶지 않다. 니 돈은 다시 보냈어도 니 마음 다 받았다. 은희야. 난 이번 제주 생활, 진짜 남는 장사였다. 너, 인권이, 호식이, 명보. 추억 속에만 있던 그 많은 친구들을 다시 다 얻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 일단 상처 받고 온 가족들과 신나게 여기저기 차로 여행이나 다녀볼라고. 그러다 보면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생각이 나겠지. 그러다 또 어느날 너무 힘들면 제주의 너를, 내 친구들을 생각할 거야. 그럼 마구 힘이 나겠지. 뭘 해도 너희들만큼 힘들까 싶거든. 우리 다시 만나면 제주 바닷가에서 인권이 호식이 명보랑 다 같이 기분 좋게 소주나 한 잔 마시자. 그땐 내가 거하게 쏠게. 그때 너는 노래를 불러주라. 그날을 기다리며 은희의 영원한 친구 한수가."
"그래. 꼭 와서 술 사라. 거하게. 여기 제주 바닷가에서 기다리마. 몸조심하고.”

- 다시 2억을 되돌려보낸 최한수가 가족들을 만나며 정은희에게}}}


2.4. 4화[편집]


“우리 사귀어요."
"다칠건데."
"날 다치게 안하려고 하면 되잖아요. 왜 다치게 할 작정이예요. 시간 줘요? 생각해볼 시간?"
"아니.”



2.5. 5화[편집]


“가끔 이 섬 제주가 답답해서 돌아버릴 것 같을 때 나는 이곳으로 뛰어온다. 여기가 제주의 끝이니까. 제주는 사면이 바다니까 더 갈곳이 없다는걸 알게 되면 이렇게 멈출 수 밖에 없다는걸 알게 되니까. 육지사람들은 맨날 봐도 똑같은 이 바다가 뭐가 좋다고 구경하러 오는지... 서울이 재미있지. 이 깡시골이 뭐가 좋다고.무공해? 청정? 하.. 열라 지루해. 다 더럽히고싶다. 나를 모르는 사람 하나없는 이 촌동네 도망치고 싶다. 하루종일 인사만 하다가 목떨어지겠네. 지겨워.”

- 방영주}}}

“이 촌동네에서 지루하지 않은 건 정현, 얘 하나다. 스타일이 구리고 찌질해보여도 나랑 있을 땐 다르다. 늘 똑같은 이 섬에서 자극을 주는 유일한 존재. 근데, 그 자극이 너무 지나쳤나 보다.”

- 방영주}}}

“이 지긋지긋한 제주 스무 살 되면 뜨려고 했는데... 발목잡힌 것 같다.”

- 두줄이 뜬 임신테스트기를 보며 방영주}}}

"어떻게 낳아! 막말로 우리가 그렇게 사랑해? 대학은? 나 인서울은? 니 인생 내 인생 다 걸고 아기를 낳을 만큼 우리 사랑이 그렇게 대단해? 그래? 우리가 지금 애 가진 거 알면 전직 깡패 너네 아빤 너 죽일 거고, 우리 아빤 차마 사랑하는 난 못 죽이고 자기가 죽을걸? 그 꼴 안 보려면 입 닥쳐 너.”

- 방영주정현}}}

“그러게 피임을 잘 했어야지, 학생.”

- 반말하는 의사에게 항의를 하자 의사의 말 방영주}}}

"애기라는 말 쓰지 마. 나만 독한 년 만들지 마. 죄책감 갖게 하지 마.”

- 방영주정현}}}

여자친구도 저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정현}}}

"응. 속상해. 그래도... 내일 일찍 병원 갈 거야. 거긴 토요일도 한대. 혼자 갈 거야. 너 오면... 나 못해."

- 방영주정현}}}

“영주야. 같이 들어가. 제가 보호자예요.”

- 임신중단을 위해 혼자 병원진료를 받으러 들어가려는 방영주에게 정현}}}

“선생님 하지 마세요! 애기 심장소리 안 들을래요! 무서워요! 현아 나 무서워! 애기 심장소리 안 들을래요! 안 듣고 싶어요! 선생님 제발 안 들을래요! ”

- 아기 심장뛰는 소리를 처음들은 방영주정현에게 매달려 울며}}}


2.6. 6화[편집]


"낳자. 어쩌면 우리가 애기를 잘 키울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 아기 심장소리를 듣고 병원에서 나온 방영주정현}}}

"여기 임산부 있어요! 전 애기 아빠예요! 차 좀 세워 주세요!!”

- 소화기가 터진 차 안에서 방영주정현}}}

"변하지 말기. 나 진짜 너만 믿고 직진한다?”

- 방영주정현}}}

“저는... 열이 없이는 못 살아요. 열이가 있어야 살 수 있어요.”

- 왜 엄마가 꼭 아이를 키워야 하냐는 조사관의 물음에 답하는 민선아}}}

"왜? 너 같은 건 나까 것 좋아하면 안 되냐? 그래? 그런 거야? 왜? 내가 못 배워서? 돈 없고 가진 것 없어서? 대학 안 나와서 고급진 너랑 말이 안 통해? 어? 어?”

- 너도 마음이 있었으니 만났던 것 아니냐 따지는 이동석민선아}}}

“저 나쁜 년. 또 당했네.”

- 차가 고장난 이동석을 버려둔 채 혼자 가버린 민선아를 바라보며}}}

"첨 볼 때부터.”



2.7. 7화[편집]



2.8. 8화[편집]



- 돌다리에서 우연히 만난 민선아방영주}}}

파일:호식과 영주.png
“살면서... 뭐든 다 니 뜻대로 되는건 아니라. 그게 인생이라.”

- 운동장에서 방영주와 대화하는 방호식}}}


2.9. 9화[편집]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오라. 옥동 삼춘한텐 '고맙수다게' 인사 꼭 허고. 그래."


“야!!! 이 미친놈아!!! 야 이 새끼야!!! 내 아들 내놔!!! 우리 열이 내놔!!!!!”

- 민선아}}}


2.10. 10화[편집]


“슬퍼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야. 우리 엄마처럼 슬퍼만 하지 말라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다가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썅, 어쩌단 웃기도 하고, 행복도 하고. 애랑 같이 못 사는 것도 대가리 돌게 성질 나 죽겠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엉망진창 니가 망가지면 니 인생이 너무 엿같잖아 이 새끼야.”

- 동석이 주저앉아 오열하는 선아에게}}}


2.11. 11화[편집]


“선아야, 오빠 밤배 타려고 너 안 깨우고 그냥 간다. 네 차는 제주 가서 보내 줄게. 살다가 만만한 동네 오빠 필요하면 전화해. 오늘처럼 힘쓸 일 있어도 전화하고, 남자가 그리워도 전화하고, 다시 우울증 와서 눈앞이 깜깜해지면 전화해. 어떻게든 살려고 해 봐. 선아야, 난 너 때문에 이제 나중도 믿게 됐다. 우리 나중에, 나중에 또 보자. 그때까지 잘 살고.”

- 선아를 두고 밤배 타러가는 동석선아에게}}}

태훈: 그때가 되면 항소하지 말고, 그냥 열이 데려가.

- 선아태훈의 대화 中}}}

"한 장 5천 원, 두 장 만 원, 물건 사멍 값도 몰라?"

- 옥동이 동석의 만물상에서 만 원을 놓고 바지 하나를 가져가자, 동석이 하는 대답}}}

"“가져 불고 나 장사하는 디 다신 오지 맙서. 나가, 나가, 하영 엄청 참고 이신디 건들지 맙서, 예? 예?"
"“이 미친놈아! 어디서 소리를 질럼시니! 느 낳아 준 어멍한티 어디서, 어디서!"
"나 낳아 준 어멍마씸?"
"겨! 느 낳아 준 어멍. 느 어멍 아니면 느 이 세상 구경이나 해서?"
"나가 언제 이 드런 세상 구경하고 싶다고 낳아 달랜 해수콰! 나가 언제, 쌍!"
"어디서 쌍 소릴 허냐, 느 어멍 내일모레면 죽어이! 느 어멍 죽으면 땅 치고 후회헐 날이 반드시 올 거여, 이 새끼, 그냥, 나쁜 새끼! 어디서 느 어멍 앞에서 그냥 눈알를 부라리멍, 어디서, 어디서!"
"사람 언젠가 다 죽어마씸! 뭐 우리 작은어멍만 죽어마씸? 나도 여기 있는 사람도 나중에 다 언젠간 죽어마씸! 나가예, 작은어멍 돌아가시면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해 줄게. 그러니까 살아생전에 보지도 말고, 아는 척도 말자고! 예?! 예?! 아, 좀 놔 봐! 새끼야”"

- 춘희의 호통에도 옥동에게 폭언하는 동석}}}


2.12. 12화[편집]


“의리!!”

- 미란은희}}}


2.13. 13화[편집]



- 미란은희}}}


2.14. 14화[편집]


“우리 우정, 쓰레기통에 버려도, 맘이 안 편해서 왔다게 새끼야.”

- 미란은희}}}

“사실 난, 미란이랑 더 이상 어떤 할 말도 없었다. 내 굳은 등짝에 곱지만 아구진 그 새끼 손이 닿을때, 모든 걸 알 수 있었다. 부모 형제가 다 살아있어도, 살 섞고 살았던 남편이 세 명이나 있었어도, 세상 귀하고 아까운 딸이 있어도, 미란이에게는 이 험한 세상 속에서 만만하고 편한 사람이 나뿐이라는 걸. 부모 없고, 남편 없고, 자식 없는 나에겐 더더욱이, 나를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이 미란이 한 사람뿐이라는 걸. 그 밤, 우리에게 예전보다 더 진한, 깊은 추억 하나가 생겼다.”

- 정은희}}}

“나의 엄마 아빤 화가셨다. 두분은 대학교 1학년 때 봉사활동하면서 만나 첫눈에 서로에게 반해 결혼을 했다. 둘다 고아였지만, 화가로써 앞날이 창창했던 두분은 가난해도 좋으니 평생 별일 없이 행복하게 해달라고 늘 기도했단다. 그런데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별일이 일어났다. 나랑 재앙이가 동시에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 불행이 시작됐다. 착한 엄마 아빤 빨리 정신을 차리고 돈 안되는 화가일을 접고 잔병치레 많은 영희를 돌보기 위해 옷장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늘 진심으로 말씀하셨다. '네 쌍둥이 언니 영희가 온건 우리 가족이 선한 사람을 찾는 신의 심사를 통과한 것이라고, 신은 조금 아프거나 특별한 아이를 세상에 보낼 때 이 특별한 선물을 감당할 만큼 착하고 착하고 큰 사람을 고른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당첨된 것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신의 실수다.”

- 이영옥}}}

“엄마 아빤 착하고 큰 사람이 분명하지만, 난 절대 착하지도 않고 모든걸 감당할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아니다. 난 신의 특별한 선물이 부담스러워 싫었다. 그리고 내가 영희가 12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이 또한 신의 실수고 횡포다.”

- 이영옥}}}

“우린 한동안 엄마를 닮아 착하고 착한 이모의 집에서 살았다. 그러나 이모집에서 생활은 1년만에 그렇게 끝이 났다. 영희가 특별한 건 맞다. 영희는 특별히 이상하고 특별히 못났고 특별히 나를 힘들게 만드니깐. 그 때 버렸어야 했나? 나는 착하지도 않으면서 무슨 이유 때문인지 영희를 차마 버리지 못했다. ”

- 이영옥}}}



2.15. 15화[편집]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15화 이영옥.jpg

- 이영희 와 사는 것에 있어서 낙관적으로만 보는 박정준에게 화를 내는 이영옥}}}


- 이영옥 을 덤덤히 위로하는 박정준 }}}


2.16. 16화[편집]



2.17. 17화[편집]


"서로 보고 히~ 웃는 거."

- 이영옥 이 행복이 뭔지 아냐고 묻자, 손은기 의 대답}}}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17화 현춘희_1.jpg
“숨도 기계로 쉬고, 나가 가도 몰란게. 나 복에 무신 자식을 옆에 두고 살 꺼여. 은기 애미 보고 만수 명줄 끊으랜 했수다."

- 강옥동현춘희 의 대화 }}}

파일:우리들의 블루스 17화 현춘희_2.jpg
"목 놓아 불러 보라! 오나! 아니 온다... 아니 온다... 아니 온다.."

- 부모님이 보고싶어 울고있는 손은기 에게 현춘희 가 슬퍼함과 동시에 다그치는 부분}}}


2.18. 18화[편집]



2.19. 19화[편집]



- 자기 아버지의 죽음을 동석 탓으로 돌리며 폭언하는 김종우를 향한 옥동의 일갈}}}


2.20. 20화[편집]



- 옥동}}}

돈 많은 부잣집에 태어나 돈 걱정 안 하고, 글도 배웡 알고, 자식들도 일 안 시키고, 공부 많이 시키고, 느네 아방추룩 명 짧은 사람 말고이 명 긴 사람 만나 한번 그리 살면 좋으켜 아님 말고.

- 옥동}}}


- 동석}}}


- 엔딩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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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수의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