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이방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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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in Our House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1978년작 TV영화. 그의 첫 TV 영화이다.

엑소시스트 시리즈로 호러 영화계에서 주가를 올리던 린다 블레어가 주인공 레이첼을 연기한다.

1976년에 출간된 소설 여름의 공포를 원작으로 한다. 미국에선 NBC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고 유럽에선 원제 Summer of Fear로 극장 개봉되었다.

국내에서도 비디오로 여름의 공포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적 있다.

부모를 잃고 레이첼의 집에서 살게 된 줄리아가 사실 마녀였다는 설정으로 역시나 죽을 고생하는 레이첼을 연기하는 린다 블레어 하나 건질만한 고만고만한 영화이다.

IMDb 10점 만점에 5점대로 평가는 좋지 않다. 영화의 치명적인 단점이 뭐냐면 그럴듯하게 호러스러워 지는 부분이 영화 끝나기 10분전에 나온다는 것이다. 영화 후반까지 치명적인 지루함으로 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