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참철괴수 디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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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 4, 5, 11화.
울트라맨 80이 지구를 떠난 후, 25년 만에 나타난 최초의 우주괴수.
메탈릭 블루의 견고한 외골격으로 뒤덮인 몸은 지구의 일반적인 무기는 통하지 않으며, 원래는 우주공간에서 적은 수소분자를 모으는데 사용하는 날카로운 채찍 같은 혀를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휘둘러서 어떤 물체든 단숨에 절단할 수 있다. 이 혀는 길이가 1만 미터나 되지만 두께는 0.1 나노미터로 굉장히 얇아서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등에 있는 발광체에서는 폭발력이 높은 유체소이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2개의 긴 꼬리로 상대를 조르는 것도 가능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뫼비우스[편집]
1화에서 고차원포식체 보가르의 힘에 이끌려서 지구로 향한다. 25년만에 등장한 괴수에 대괴수 방위팀 GUYS는 출격해 요격하지만, 단단한 외피를 가진 디노졸에게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았고, 적살력이 높은 디노졸의 혀 공격에 아이하라 류와 세리자와 카즈야가 탄 건 크루세이더를 제외하곤 전멸한다. 결국 두 사람의 건 크루세이더도 당해버리지만 세리자와가 류를 탈출시키고 자폭 특공을 감행, 하지만 디노졸은 상처 하나 입지 않았고 결국 지구에 도착한다.
그렇게 디노졸은 본격적으로 파괴활동을 시작하는데, 그때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등장. 그렇게 25년만에 울트라맨과 괴수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결국 디노졸은 뫼비움 슛을 맞고 폭사, 그렇게 뫼비우스는 첫 승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뫼비우스가 건물을 방패 삼아 공격을 막고, 디노졸의 모든 공격을 피하면서 도시는 엉망으로 변하고, 그걸 본 류는 뫼비우스에게 "바보 자식아! 어떻게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싸우냐! 주변을 둘러봐. 그러고도 울트라맨이냐?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잖아!"라 일갈한다. 그 말을 들은 뫼비우스는 자신의 미숙함을 깨닫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뫼비우스는 울트라맨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4화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마켓괴수 미크라스의 성능 테스트를 위한 트레이닝 상대가 된다.
5화에서 마찬가지로 보가르의 힘에 이끌여 다른 개체가 등장하지만, 지구에 도착하기도 전에 어느 푸른 울트라맨에게 당한다.
11화에서 수많은 디노졸 무리가 이전에 등장한 디노졸의 경로를 따라 지구로 향한다. 다행히 GUYS SPACY가 설치한 우주기뢰 Lighten R30 Mine에 피해를 입자 디노졸 무리는 경로를 바꾸게 된다. 하지만 경로를 바꾸지 않은 한 개체가 지구에 내려오고, 이후 건 윙거의 스페시움 탄두탄을 맞고 쓰러진다. 그러나 죽은 줄로 알았던 디노졸은 몸을 반전시켜 변형하더니 우주참철괴수 디노졸 리버스로 진화한다.
2.2.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편집]
14화에서 디노졸 무리 중 떨어져 나가 어느 행성에 떨어진 개체가 등장. 행성의 생태계를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동한 울트라맨 리부트를 압도한다. 하지만, 리부트와 함깨 출동하였던 장난꾸러기우주인 포콜라의 어퍼컷에 날아가 버린다.
3. 우주참철괴수 디노졸 리버스[편집]
디노졸이 변이 및 진화한 개체.
4. 기타[편집]
이름은 프랑스어로 공룡을 의미한다.
울음소리는 고질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가이강의 것을 가공한 것이다.
디자인은 울트라맨 맥스의 몽환신수 마데우스 에피소드에서 점토 인형으로 미리 나온 적이 있다. 원래는 울트라맨 코스모스 극장판에 나온 이형생명체 산드로스의 설정 단계의 디자인이다. 이것을 본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이 괴수 괜찮은데 다시 한 번 써보지 않겠냐고 해서 이를 수정해 다음 작품인 뫼비우스에 나온 것이 디노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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