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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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쾰러
Ulrich Köhler
출생
1969년 12월 15일 (54세)
서독 마르부르크
국적
[[독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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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영화 감독
학력
함부르크 예술학교(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 (철학, 시각 커뮤니케이션)

1. 개요
2. 필모그래피



1. 개요[편집]


독일영화 감독 및 각본가. 모던하고 개인적인 시선의 영화로서 독일 영화의 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1989~91년에 프랑스 캥페르(Quimper) 예술대학에서 공부했고, 1991~98년에 함부르크 예술학교(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에서 철학과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다. 재학 중에 단편영화 3개를 만들었다.

2002년 첫번째 장편영화 방갈로(Bungalow)로 데뷔했고, 이 영화로 제5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군복무 중에 무단 이탈하고 고향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파울이 형 막스와 형의 여자친구 레네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는 모습을 그린 이 영화는, 출구도 없고 지향점도 없는 인물들을 주로 묘사하는 울리히 쾰러 영화 세계를 압축한 수작이다.

2006년 두번째 장편영화 월요일의 창문(Montag kommen die Fenster)을 발표하여 제5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었다. 주인공 니나가 어느날 갑자기 남편과 딸을 내버려두고 사라진 뒤 남동생이 머무는 별장과 숲속의 기괴한 호텔을 목적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1년 세번째 장편영화 수면병(Schlafkrankheit)을 발표하여 커다란 주목을 받고 제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카메룬의 수면병 치료를 위해 WHO에서 파견된 독일인 의사 에보의 이야기를 담은 1부와 콩고 혈통 프랑스인 의사 알렉스가 WHO의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으로 파견되어 에보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2부로 구성된다. 관객의 예상과는 달리 정치사회적 메시지를 직접 제시하는 대신에 미학적으로 해체시킨 이 영화는 후반부의 상징적인 결말이 매우 인상적이다.

2018년 네번째 장편영화 인마이룸(In My Room)을 발표한다. 갑자기 모든 인간들이 사라져버린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혼자 생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모던하고 개인적인 시선으로 쫓아가는 작품이다. 역시 관객의 예상과는 거리가 있는 스토리 진행에 재능이 있는 쾰러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아내는 마렌 아데로 프로듀서로 같이 일할때가 있다. 아내처럼 과작에 속하는 편.


2.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제목
연출
제작
각본
기타
비고
1993
Feldstraß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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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1996
Pal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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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Rak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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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방갈로 Bunga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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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영화 데뷔작
2006
월요일의 창문 Montag kommen die Fenster (Windows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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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면병 Schlafkrankheit (Sleeping Sic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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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인마이룸 In M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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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as freiwillige Jahr (A Voluntary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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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제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2] Henner Winckler와 공동 감독/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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