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해상 병기/일본 트리/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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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워 썬더/해상 병기 1. 개요[편집]
워 썬더 해상전의 프리미엄 함선 일람. 해전을 먼저 시작한 옆동네처럼 네임쉽은 되도록이면 정규트리로 내고, 자매함들을 프리미엄 트리에 넣는 구성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보너스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정규트리의 동형함에 비해 승조원 수가 많거나 성능이 우세한 케이스도 많은 편. 특히 유구모급 구축함은 정규트리에 BR 4.3인 네임쉽 유구모가 존재하고, 동일한 4.3에 13번함 하야나미, 4.7에 19번함 키요시모가 존재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이다. 다만 5랭크의 하루나는 네임쉽 공고에 비해 중앙에 몰린 다소 불합리한 승조원 배치를 보여주므로 공고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페널티를 안고 있다.
그 외에 유바리나 시마카제 등 자매함 없이 단 한 척만 건조된 함종도 존재하며, 시라츠유급 구축함 중 하나인 유다치나 묘코급 중순양함 1번함인 묘코처럼 실제로 자매함은 꽤 있는데 게임상에선 홀로 등장한 함선도 있다. 이들은 정규트리에 동형함이 없지만, 통상적인 정규트리 함선들에 비해 뭔가 특이한 면이 존재한다.
사츠키나 하루나처럼 성능이 정규트리 함선에 비해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열세인 케이스도 있는데, 사츠키는 무츠키급 구축함들 중 가장 먼저 취역했고 하루나는 공고급 순양전함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등 뭔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배들이다. 더구나 하루나의 경우 인게임 공고급이 1944년 최종개장형으로 등장하는데, 공고급 중 히에이와 기리시마는 1942년에 침몰하여 최종개장을 받은 게 공고와 하루나 뿐이므로 다른 자매함을 내기는 곤란했을 것이다.
가장 애매한 건 4랭크의 미쿠마지만, 다른 나라들의 프리미엄 트리를 보면 각 나라 최고 순양함의 동형함을 8,020골드 내지는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데 그런 정책(?)의 일환으로 보면 된다.
2. 연안해군[편집]
2.1. 1랭크[편집]
2.1.1. T-14형 (mod. 1)[편집]
일본 1랭크 어뢰정. 정규트리 예비장비인 T-14형 어뢰정의 1945년형 개장형이다. 가격은 250GE.
무장을 13.2mm 93식 기관총에서 25mm 96식 단장 고각기총으로 교체해서 BR대비 포격전 화력이 떡상했다.
2.2. 2랭크[편집]
2.2.1. Type 4 (Mod 4)[편집]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되었다. 가격은 850GE
일본 2랭크 포정. 정규트리 Type 4(mod. 2)와 같은 카로정으로, PT보트같은 구잠정으로 생산되었다.
정규트리 2형 카로와 차이점이라면, 보트 중단에 박힌 20mm 98식 기관포가 단장에서 연장으로 기관포 갯수가 늘어났고, 선수로 난사하기 좋아진 대신 엔진이 배 위쪽에 프로펠러를 달고 튀어나와 달려있어, 오만가지 공격에 피탄당해서 손상당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2.2.2. Type K-8 No.13 초기형[편집]
2020년 겨울 연대기 보상중 하나였던 구잠정이다. 가이진 마켓에서도 단종되어 상자깡으로만 구할 수 있다.
BR은 1.7이며, 8cm 단장주포의 화력은 동BR에서 만나는 통통배를 상대로 좋은 성능을 내지만, 철갑탄이 없다.
하지만 정규트리의 후기형과는 다르게, BR이 낮아 구축함을 보지 않으므로 그렇게까지 치명적인 결점까진 아니다.
[개발]Type K-8/Class No.13 구잠정(1942)
2.3. 3랭크[편집]
2.3.1. Type T-51a 어뢰정[편집]
업데이트 "Danger Zone"에서 추가된, 배틀패스 시즌 8 "Field Testing" 38레벨 보상. 가장 낮은 단계 보상답게 배틀패스를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구할 수 없다.
정규트리의 T-51b 어뢰정과 거의 같은 어뢰정으로, 96식 25mm 고각기총의 배치가 바뀌어, 1정씩 선수에 2정/선미에 1정에서 선미에 2연장기총 1기로 바뀌고, 대신 어뢰가 2발에서 4발로 늘어났다. 95식 폭뢰는 여전히 12발 탑재 가능.
25mm 고각기총의 화력은 여전히 괜찮은 편이지만, 2연장기총으로 바뀌면서, 기총의 선회속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진것과 사실상 선체 후방 180도만 볼 수 있다는 점은 결점.
[개발]배틀패스 장비:T-51a 어뢰정
2.4. 4랭크[편집]
2.4.1. 1호형 미사일정 PG-02[편집]
1991년산 소형 함선. 수중익선으로 리얼리스틱 85km/h, 아케이드에서는 120km/h를 넘는 쾌속을 낸다. 원래 대함미사일을 장비하지만 2랭크에서 싸워야 하니 미사일은 당연히 안 갖고 다닌다. 원래 고물 쪽에 있어야 할 미사일 포드를 아예 떼어 놨다.
간단하게 OP-02라고 불릴 만한 화력을 갖는데, 무기는 선수에 딱 한 정이 실려있지만 그게 JM61이다. 40년산 통통배들 사이에 3000 RPM 발칸을 던져놨으니 억소리날 정도로 위협적인 화력을 내며, 구잠정이니 어뢰정이니 하는 것들은 그냥 코 파면서 부욱 긁으면 1초 만에 전구획을 공평하게 박살내줄 수 있고 APDS-T 탄띠를 쓰면 구축함에도 유효타가 들어간다. 선수무장이지만 회전각도 비교적 넓은 편이다. 물론 단점도 있긴 있다. 50톤짜리 초소형정답게 장갑이 아예 없으므로 자기도 뭐 맞으면 죽으며, 무장이 하나라서 선수에 뭔가 맞아 발칸이 고장나면 완전 비무장이 된다는 것, 그리고 하이드로포일이 선저 아래로 깊숙이 뻗어있으므로 저속이나 후진 상태에서 얕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고속항해 도중 조타 실수로 해안이나 얕은 물에 좌초되면[1] 후진 시도조차 못하고(후진시켜야 할 스크류가 공중에 떠있다!) 그냥 J3 눌러야 한다는 점 등. 하지만 다들 쾌속정이 공유하는 단점이므로 장점에 비하면 웃어넘길 만하다.
다룰 때 조금 신경써줄 점으로는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에 최대 타각으로 지속선회시 배가 크게 기울어져 무기 조준이 불가능해지고 속도가 크게 줄어들며 심할 경우 물이 차오른다는 것, 그리고 앞서 말한 얕은 물을 지나다 수중익이 걸리는 문제다. 화력 면에서는 발칸은 지속사격시 탄이 걸리는 무기이며 고장배제하는 시간 동안 완전 비무장이 되므로 너무 오래 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조준만 잘 하면 잼이 날 만큼 오래 누를 일도 없다.
가로로 쓱 긁으면 배가 하나 터지는 발칸의 기막힌 화력 때문에 일본 트리가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3.3에서 3.7로 너프당했다. 거의 매판 구축함을 만나게 되지만 어차피 소형정들은 소형정 스폰포인트에서 스폰되어 자기들끼리 근접 전투를 벌이며 구축함은 나중에야 상대하게 되므로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
1.95에서 레이더가 추가되면서 안 그래도 사기였던 놈인데 대공사격마저도 정복해버렸다. 이제 락온하고 쓱 긁기만 하먼 비행기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게 되었다.
결국 선회가 엄청나게 너프되어 폭격기급 선회능력을 갖게 되었고, 분리철갑탄의 대 대형함 피해량과 자체 내구도가 너프먹었다. 주로 보게 될 보포스에 1초 정도 맞으면 폭발하며 구축함 이상 함급에는 데미지도 안 박히는데 주포에 스쳐도 헐브레이크가 뜨므로 대형함을 상대하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내구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기동성 너프가 치명적인데, 최고속도로 항행 중 전방 수심 경보가 최대거리에서 뜨는 순간 전타를 쳐도 좌초될 정도며, 지역 점령 이전에 이미 속도를 줄이거나 키를 돌려놓지 않으면 지역을 한참 벗어난다. 거의 직선항주만 가능하다는 뜻이고 속도가 절반까지 깎이지 않는 한 키가 먹지 않으므로 같은 함급을 상대할 때나, 대형함을 상대할 때나 지속적인 변침을 통한 회피기동이 핵심인 통통배로서는 최악의 결함이다.
너프 후 얼마 지나서 BR이 다시 3.3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기관포 업그레이드가 생겼는데, 해당 업그레이드를 장착하면 연사력이 3000 RPM에서 450 RPM으로 확 줄어서 순간화력이 크게 낮아지는 대신 탄 소모와 과열 역시 크게 줄어들게 된다.
2.4.2. 아케보노[편집]
업데이트 "Raining Fire"에서 추가된 호위구축함.인게임에서는 프리깃 병과를 받았다. 가격은 2980GE
대전 당시 아야나미급 아케보노와는 다른 함선으로, 해자대에서 운용된 호위구축함으로, 무장으로는 3인치 단장포 2문과 40mm 보포스 2연장 1기를 탑재하고 있다.
[개발]아케보노 호위구축함
3. 대양해군[편집]
3.1. 1랭크[편집]
3.1.1. IJN 사츠키[편집]
250 골든 이글로 구매 가능. 정규트리의 무츠키와 크게 다를 바는 없고 데칼이 약간 다르며 프리미엄 함선이라 경험치랑 실버 라이온을 조금 더 잘 벌어주긴 한다만... 국가불문 3.3BR 예비장비 복붙형 구축함들의 보상계수가 낮은편이기도 하고, 무츠키급이 예비장비 취급이라 여러 번 리스폰이 가능해서 다른 함선을 해금하지 않아도 무츠키를 3번 쓰면 되기에 그다지 실효성은 없다..
무츠키급 중 가장 오래 살아남은 유즈키나 네임쉽 자리를 이어받은 우즈키가 아니라 사츠키가 프리미엄 함선으로 이름을 올린 이유는 아마 무츠키급 구축함 중에서 가장 먼저 취역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3.2. 2랭크[편집]
3.2.1. JDS 유구레[편집]
"Iwxa Strik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2021년 봄 조립 이벤트 보상.
플레처급 구축함인데, BR이 4.3인 플레처급이다. 일본 트리에서 갑자기 웬 플레처급이냐 할텐데,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일본에게 해상자위대 구축함으로 쓰라고 미국에서 대여해준 배다. 원래 이름은 리처드 P. 리어리 (DD-664)였는데, 1974년까지 해자대에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가 폐기처분된 역사 깊은 배다.
다만 4.7에 위치한 오리지널 플레처급보다 BR이 낮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듯 원본에 비해 나사 빠진 성능이다. 일단 주포가 4개로 오리지널과 비교하면 하나가 부족하며, 오리콘 기관포도 없다. 어뢰무장도 없다. 결국 동급 이하 구축함들을 상대로 포격으로 밀어붙여야 하는 배고, 변수창출능력이 없어서 순양함이나 신형 구축함을 만난다면 싸움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정규트리의 하루카제급 구축함 JDS 하루카제와 비슷한 특징을 보유했는데, 상시 판매 함선도 아니고 장터에서 구해야 하는 프리미엄 함선을 굳이 구할 필요는 없다는 시선이 많으며, 그래서인지
대신 일본 제국 해군 출신 구데기같은 구축함들중, 무츠키급을 제외하면 철갑탄은 커녕 반철갑마저 없는 고폭스팸원툴인 대전기 일본 특형 구축함들의 처참한 3식 12.7cm 50 구경장 함포보다 주포가 좋으므로, 구한다면 어뢰원툴 고통밭 일본 대양해군 저랭크를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나름대로 오래 구른 배라서 그런지 인게임 그래픽을 확인해 보면 정말 낡아 보인다. 함체 곳곳에 페인트로 적힌 ゆうぐれ는 덤.
[개발]조립 이벤트:JDS 유구레(DD-184)
3.2.2. IJN 하야나미[편집]
업데이트 "Winged Lion"에서 추가되어, 2021-2022년 겨울 연대기 저랭크 보상으로 추가된 구축함.
아야나미/유구모처럼 3식 12.7cm 연장포탑 3기를 주 무장으로 탑재중이며, 대공포가 정규트리 유구모보다 살짝 증설되어있다.
[개발]겨울 마라톤 장비: 구축함 하야나미(일본)
3.2.3. IJN 네노히[편집]
"Sky Guardians"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하츠하루급 구축함 네노히.
정규트리 하츠하루와 비교하면, 근대화개장을 거치며 함수의 12.7cm 3식 단장포 1문이 함미로 옮겨갔으며, 610mm 3연장 어뢰발사관 1개를 잃은 대신 유명한 93식 산소어뢰의 운용이 가능해졌다.
단점이라면, 근대화개수를 하면서 고증대로 40mm 62구경장 빅커스 단장기관포 대신, 25mm 60구경장 96식 연장 고각기총을 달아 40mm 기관포를 잃었다는 점. 25mm 고각기총의 성능도 괜찮은 편이지만, 40mm 기관포보다는 약간 아쉽다.
[개발]IJN 네노히: 경량 싸움꾼
3.3. 3랭크[편집]
3.3.1. IJN 키요시모[편집]
일본 해군 트리 베타테스트 팩에 딸려있던 구축함. 경쾌한 속도와 9발의 넉넉한 어뢰발사관을 자랑하며, 정규 트리 유구모에 비해 대공화력이 상당히 증설되어 있다. 아키즈키와 함께 일본의 양대 대공구축함이다. 주포화력은 딱 일본 구축함답다.
3.3.2. IJN 유다치[편집]
2019년 여름 이벤트를 통해 배포한 프리미엄 구축함. 정규 트리에 없는 시라츠유급이다. BR은 후부키와 같은 4.0이었다가 4.7로 올랐다.
일본함답게 뇌격전에 쓰기 좋은 구성이다. 4연장 어뢰발사관 2기와 차발장전장치가 달려있어 어뢰를 넉넉히 깔아두기 편하다. 아케이드에서는 선회할 때마다 어뢰를 8발씩 깔아두는 어뢰머신이고, 리얼리스틱에서도 어뢰 잔탄이 많고 각이 좋아 쓰기 편하다. 사용하는 어뢰가 93식 산뢰이므로 어뢰 자체의 스펙도 좋은 편이다. 한편 주포가 2연장 5인치 포탑 2기, 단장포탑 1기로 총 5문이므로 후부키급보다 한번에 투사가능한 화력이 조금 낮다. 특히 함미의 연장포가 앞쪽으로 선회할 수 없기 때문에 한쪽 현측으로 편현제사를 하다가 반대편을 봐야 할 때 함미포탑이 선회하는 긴 시간 동안 3문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부무장은 후부키나 유구모에 비해 개선됐다. 여전히 2문이므로 빽빽한 화망을 만들어 항공기가 돌아다니기 힘들게 하는 아키즈키, 키요시모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40 mm 기관포이므로 항공기와 쾌속정에게는 한 발로도 부담된다. 부무장에 시한신관 사용도 가능해 항공기나 장애물 뒤의 소형정을 부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 일본 구축함 중에서 대공무장에 시한신관 달린 건 유다치뿐이다. 승무원 신관 거리조정 숙련도가 적당히 높다면 항공기가 엇 하다가 퍽퍽퍽 하는 대공포 세례에 터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3.3. IJN 유바리[편집]
1750 골든이글을 주고 살 수 있는 프리미엄 함선이다. BR은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모두 4.7. 특징이자 장점이라면 과무장으로 악명이 높았던 배답게 쿠마, 센다이 등 BR 5.0짜리 함선들이 쓰는 140mm 주포를 끌어 쓸 수 있으며, 부무장으로도 120mm 단장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대공포 역시 빵빵한 편이라 일본배답지 않게 항공기 상대 방호 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운용할 수 있는 양은 적지만 610mm 어뢰도 장착하고 있어 견제용으로 쓸 만한 편이다.
그러나 4,450톤에 불과한 배수량만 봐도 알 수 있듯 경순양함보다는 구축함에 가까운 몸집이며[2] 후방에는 흘수선보다도 위쪽에 탄약고가 있어서 엉덩이 쪽을 맞으면 거의 죽는다고 봐도 좋다. 140mm짜리 주포도 꼴랑 2x2로 4개 뿐이라서 순양함인 주제에 같은 순양함 상대로는 포격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순양함이 쏘는 함포를 한 대 맞으면 웬만해서는 중상을 입게 된다.
결국 순양함 상대로는 최대한 아군을 끼고 싸워야 하는데, 그 대신이라고 해야할지 구축함 상대로는 강하다. 구축함 메타를 지배중인 미국 구축함들로도 실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 이상 유바리를 상대하기는 힘들다. 주포가 4개에 부포는 1개지만 재장전 속도는 정말 빠른 편이므로 몇 초마다 한 번씩 140mm 반철갑탄, 120mm 고폭탄이 날아가는데 구축함 체급이 어떻게 할 수 있는 화력은 아니다. 게다가 배썬더는 부무장을 담당하는 AI가 성능이 좋은 편이라 대함사격 모드로 놓고 구축함과 비비면 10여 개의 기관포가 알아서 구축함을 벌집으로 만든다. 더구나 기관포를 자세히 보면 25mm 96식인데 오리콘보다는 분당 발사속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재장전 속도가 빨라서 거의 끊김 없이 포가 날아간다.
현실에서는 기동력이 약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는 배였는데 게임에서는 아케이드 기준 69km/h, 리얼 기준 59km/h라서 기동성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 이게 조그마한 몸집과 시너지를 일으켜 유저들이 직접 눈으로 관측 후에 함포를 쏴야 하는 리얼리스틱에서는 짜증을 유발한다. 아케이드에선 조준이 쉬운 편이지만 여기선 또 최고속력이 69km/h까지 올라가므로 가감속과 회피기동을 섞어주면 순양함 치고는 맞추기 힘들다. 그렇게 빨빨 돌아다니면 유바리를 쓰는 유저도 상대를 맞추기 힘들겠지마는 위에서 언급했듯 AI가 쏘는 기관포는 배같이 몸집 큰 표적 상대로 좋은 명중률을 보여주므로 구축함들이 달고 있는 부무장 정도로는 택도 없어서 결국 평범한 구축함을 몰고 다닌다면 얘 상대로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그나마 USS 섬너 같이 부무장이 탄탄한 구축함이라면 맞상대가 가능하다.
이처럼 BR이 후기 구축함들과 비슷한 4.7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가끔 보이는 순양함들은 최대한 피해 다니면서 구축함들을 양학하는 용도로 쓰라고 만든 배다. 4.7 탑방에 걸리면 순양함은 거의 안 보이고 기껏해야 후기형 구축함, 심지어는 예비 장비도 종종 보이므로 활약할 수 있다. 어찌됐든 순양함은 순양함이므로 최강 구축함이라고 불리는 섬너 같은 배들도 잡아낼 수 있다.
3.3.4. IJN 시마카제[편집]
"Raining Fire" 업데이트 이후 소규모 패치로 추가된 클랜 연구 전용 함선.
충격적이게도 맨 처음 업데이트 예고에선 3번포탑이 없는 상태로 나올 뻔 했으나, 유저들의 지속적인 클레임과 피드백으로 추가될 때는 다행히 3번 포탑이 추가되어 나왔다.
93식 산소어뢰 발사관 5발들이 3개= 총 15발의 산소어뢰를 발사할 수 있어, 아케이드에서는 옆동네 게임마냥 어뢰를 쏘며 돌아다니고, 리얼리스틱 전투에선 탁 트인 곳으로 어뢰를 모두 넓게 뿌리고 튀면 가끔 한두명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다(...) 좋은 기동력과 어뢰 물량의 압박 때문에 처음엔 BR 4.3이었다가 4.7로, 그리고 5.0까지 올라갔다. 5.0이면 미국의 소머즈, 포터랑 동급이다... 순양함은 물론이고 시마카제보다 딜링이 좋은 구축함들이 즐비한 BR이므로 운용이 매우 힘들어졌다. 물론 배썬더 유저가 적은 편이라 4.7에서 5.0으로 BR이 올라갔다고 만나는 적들이 확 바뀐 건 아니고,
다만 인게임에서 시마카제의 구조를 보면 미 구축함들과는 설계사상부터 운용방법까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애초에 BR이 4.3으로 책정되어 출시되었던 그 순간부터 고폭탄 밖에 장착할 수 없는 시마카제의 127mm 주포는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었다. 정규트리의 4.3짜리 유구모, 4.0짜리 후부키급 아야나미와 같은 주포인데 4.3 탑방에선 그럭저럭 쓸 수 있고, 4.7 탑방부터는 별로라는 평이 많은 물건이다. 그나마도 얼마 못 가 BR이 4.7으로 오르게 된 시점부터는 포격에 있어서 전혀 장점이 없게 되었다.[3] 사실 BR이 4.7이든 5.0이든 주포는 그 BR대에서 공격력을 기대하기 힘드므로 적 함선 모듈 부수기용 내지는 불내기용으로 쓰면 된다. 어쨌든 주포도 5인치기 때문에 8km 정도 거리를 둔 다대다 상황에서는 숟가락 얹기 좋다.
포격 만으로는 상대를 어떻게 할 수 없는데, 그럼 미 구축함들과 구분되는 장점이 뭐냐 하면 결국 어뢰와 기동력이다. 인게임에서 BR이 5.0인 몇 안되는 구축함인데, 시마카제는 미국 5.0 구축함들처럼 4.7 이하 함선들을 전부 쉽게 잡아낼 수 있어서 5.0이 아니라 5.7~6.0의 중순양함들에게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어서 5.0에 배정되었구나 생각하면 된다. 산소어뢰는 엉뚱한 데에 맞지 않는 이상 중순양함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물건인데, 그나마 네임태그가 뜨는 아케이드에서는 알아서 조심하면 되지만 리얼리스틱에서는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 당할 수도 있다. 게다가 배썬더 맵들이 썩 넓지는 않아서 산소어뢰가 닿지 못하는 곳은 없다고 봐도 좋기에 상대하자니 피곤한 배인 건 확실하다.
그리고 대공 무장 역시 같은 BR 대의 다른 일본 함선과는 다르게 꽤 갖춘 편이라 대공 화망을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결국 미국 구축함들처럼 주체적으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기보다는 방공이 부족한 아군 초기 순양함들 근처에 붙어 화력보조를 하다가, 각이 보이면 어뢰를 발사하는 방식의 운용이 필요한 배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시마카제급에게 요구했던 역할이 그런 거였다. 다만 현실에서는 시마카제의 주 타겟이 돼야 하는 전함의 부무장이 만만치 않고 잠수함들도 주변에서 호위를 하기에 어뢰를 쏘기가 불가능했던 반면, 게임에서는 제대로 된 전함을 만나는 BR이 아니고, 잠수함이 없기에 활개치고 다닐 수 있다.
BR 5점대는 물론이고, 전함과 순양전함들이 등장하는 BR 6점대에서도 의외의 조커 카드로 쓸 수 있다. 엄청난 기동성을 이용해 게임 후반 대치상태가 되면 빠르게 점령지를 먹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빠르다는 캐릭터성이 워낙 강한 배라 은근히 부각되지 않는 면이 있는데, 구축함들 중에서는 매우 큰 편에 속한 배라[4] 같은 짓을 하러 온 연안함들 정도는 근접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찍어누를 수 있고, 순양함급 정도까지의 공격은 한 두대쯤 맞아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연안함들을 보면 몸집이 작아서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느라고 방향전환도 어렵고 카탈로그 스펙만큼의 속도가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시마카제는 배수량이 3,000톤을 넘으므로 그런 문제도 별로 없다. 대공무장도 그럭저럭 갖추고 있고 유사시에는 어뢰를 이용해 점령지 하나 쯤은 확실히 지킬 수 있다.
3.3.5. ◇IJN 하츠즈키[편집]
워 썬더 모바일과의 콜라보로 등장한 아키즈키급 구축함. 모바일썬더에서 3승을 달성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원본 아키즈키와 BR은 같으나, 차이점이라면 하츠즈키는 1942년식 장비라 정규트리 아키즈키보다 96식 25mm 고각기총 갯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아키즈키의 35정(단장 20정 + 3연장 5기 15정) 에서 확 줄어든 3연장 4기 12정.
3.4. 4랭크[편집]
3.4.1. IJN 묘코[편집]
묘코급 중순양함의 1번함인 묘코. 2022년 12월 "Apex Predators"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에서 7,480 골든 이글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개발자 제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들린 이후 정규트리에 추가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프리미엄 함선으로 추가되고 말았다. 그리고 일본 중순양함 트리를 밀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돈독의 결정체. BR이 5.7인데 8인치 포가 10문이라 화력은 6.0 순양함 급이고[5] 방호력도 동 BR의 후루타카, 아오바보다 약간 강하며 6.0의 모가미급보다 약간 떨어진다. 거기에 대공무장이 매우 충실해서 대공능력이 1인분급은 되는 아오바보다 25mm 기관포의 수가 많다.
종합적으로 보면 6.0 가도 무난한 성능인데[6] 이게 5.7로 추가되면서 5.7 함선들 중에선 최강급이 되었다. 이왕 일본트리에 돈을 쓸 거면 아래의 6.0짜리 경순양함 미쿠마 사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걸 사서 5.7 탑방에서 행복 배썬더를 하자.
3.4.2. IJN 미쿠마[편집]
과거에는 BR이 5.7였으나 패치 이후 6.0으로 상승하였다
모가미급 순양함(1939년 이전 경순양함 상태) 2번함 미쿠마.
155mm 15문 주포로 상대 경순양함들을 찍어누를 수 있고, 장전속도도 분당 6발 수준이라서 조약형 중순양함급에도 충분히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또한, 탄약고 맷집도 준수하여 중순/전함급 함포에 맞지 않는 이상 유폭은 잘 안 나는 편. 다만 탄약고를 꽉 채운다면 유폭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니 절반 정도만 넣자. 어차피 해전 특유의 느린 템포로 다 못쏘고 게임이 끝나거나 그전에 죽는다.
부포는 타국에 비해 굉장히 느린 장전속도를 가지고 있어 근접전에서 약간 불리하다.
대공무장은 타국에 비해선 애매하나 25mm 기관포가 2연장으로 달려있고 부포에 시한 신관 고폭탄이 있으므로 달려드는 비행기들에겐 충분한 위협이 된다.
경순양함 치고는 꽤 큰데, 애초에 모가미급 순양함 건조 계획부터가 "런던 조약의 허점을 노려 경순양함 처럼 보이는 중순양함을 만들자"는 계획이었기 때문. 때문에 일본 해군은 후일 조약 탈퇴 직후 주포를 8인치(203mm)로 교체해버린다. 자세한 것은 모가미급 문서 참조.
정규트리, 같은 BR대에 자매함 스즈야와 모가미가 추가되었는데, 모가미는 203mm 주포를 달고 중순양함으로 변신한 사양이라 논외고 직접적인 비교대상은 같은 155mm 포를 쓰는 스즈야다. 스즈야와 미쿠마의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라면 미쿠마 쪽이 승무원이 더 많으며, 게임 그래픽상 함재기가 한 대 더 많고, 5랭크에 위치한 모가미, 스즈야와는 다르게 미쿠마만 4랭크다. 그래픽 차이는 실질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없으니 그렇다 치고, 승무원이 많다는 것은 승무원이 곧 HP인 워썬더 시스템상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BR 5.7에 4랭크였을 때에는 같은 모가미급인 모가미, 스즈야는 물론이고 장갑순양함 이코마, 토네급 중순양함 토네도 5.7에 위치해 있었다. 전함과 매칭이 돼서 어려운 싸움을 강요당하는 5랭크 싸움으로 무조건 끌려가지 않고 꼬꼬마 구축함들도 만날 수 있는 4랭크 매칭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으나, 이젠 6.0으로 올라서 옛말이 되었다.. 뭐 미쿠마만 세워두고 나머지를 아오바나 후루타카, 아가노 등 4랭크 함선들로 채운다면 4랭크 매칭은 유지되고 매칭빨을 미세하게 잘 받게 되지만, 4랭크인 것과는 별개로 BR이 6.0이나 되는지라 5랭크 방에 끌려갈 확률이 높다.
3.5. 5랭크[편집]
3.5.1. IJN 하루나[편집]
2022년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연대기 '서머 퀘스트'의 해전 부문 보상. 어뢰가 없는 것, 127mm 양용포를 쓰는 것으로 보아 정규트리의 공고처럼 개장 후 사양이다. 공고의 자매함인 이상 장단점을 공고와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공이나 기동력은 전함들 중에서 상당히 좋고, 장갑은 공고마냥 (전함 기준) 물장갑이라 전함과 맞싸움을 하면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속도는 동티어대 다른 중순양함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므로 멀리서 포격전만 하다가 다른 전함의 포격이나 항공 폭격에 당하지 말고 다른 순양함들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적으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 배가 출시되면서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드디어 일본도 BR 6.7짜리 배를 세 척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찌됐든 현재 탑랭크 장비고, 배썬더 유저들이 하나 가지려고 그렇게 고생하는 전함인데 이벤트로 풀렸다는 점이 파격적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가이진 마켓을 보면 가장 물량이 많이 풀리는 이벤트 종료 직후에도 55 가이진 코인(= 55달러) 이상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 덕에 탑랭크 매칭에 하루나 하나 달랑 들고 와서 죽으면 바로 나가버리는 원뎃충이 늘어났다. 전함급이면 잘 죽지도 않고 한 팀에 전함이 몇 척이나 있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배썬더 탑랭크방 특성상 하루나 원뎃충 정도 되면 양반이긴 하다마는...
워 썬더 위키에 따르면, 정규트리의 공고와는 승조원 배치가 다르다고 한다. 공고는 승조원들의 배치가 분산돼 있고 선체 안에 숨어있는 승조원 수도 많아서 1,400명이라는 전함 치고 적은 승조원 수에 비해 잘 안 죽는 편인 배지만, 하루나는 전체 승조원 중 약 80%가 배 중앙부에 배치되어 있고 갑판 위에 노출된 승조원 수도 공고보다 많아서 중앙부 피격시 손해가 크다. 인게임에서 공고와 하루나 각각의 무장을 확인해 보면 대공무장의 배치가 좀 차이가 있는데 여기서 비롯된 차이가 아닌가 추정된다. 하루나 쪽이 대공포 수는 더 많지만 그 점이 오히려 독이 되어 노출된 승조원 수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승조원 수 자체는 하루나 쪽이 아주 살짝 더 많지만 사실상 의미 없는 차이니까 사실상 하루나 쪽의 성능이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가이진은 정규트리에 동형함이 있는 프리미엄 함선의 경우 승조원 수를 정규트리 함선보다 많게 한다든지, 대공포를 늘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메리트를 주는데, 하루나는 페널티를 받은 셈이다. 아무래도 대양해군 5랭크까지 등반해서 79만 실버 라이온을 투자해 공고를 해금하는 것보다 하루나를 얻는 편이 훨씬 간단하므로 나름대로 밸런스를 맞춘 모양인데 그렇다 해도 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결국 공고에 비해 좀 더 조심스럽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 아군 순양함들과 함께 과감하게 전선으로 뛰어들어서 하나씩 잘라먹고 빠르게 이동하는 플레이도 가능한 공고와는 다르게, 저격을 하면서 서서히 전선으로 이동해야 그나마 안전할 것이다. 아예 전선으로 이동하지 않고 장거리 저격만을 하려면 정규트리의 휴우가가 훨씬 효과적이므로 하루나를 꺼내들었다면 어찌됐든 게임중 어떤 타이밍에 전선에 과감하게 돌입할 필요는 있다.
여담으로 내부 모듈 중 통신실 모듈에 유타 주전자가 이스터에그로 들어있다.
3.5.2. IJN 쿠라마[편집]
2023년 9월 조립 이벤트 특수 병기(Tokushu Heiki)의 배썬더 부문 최종 보상으로 제공된 이벤트 장비.
1차대전 당시 운용되었던 장갑순양함이다.
[개발]특수 병기: IJN 쿠라마
3.5.3. IJN 야마시로[편집]
2023년 11월 "Kings of Battle" 업데이트로 추가된 일본 대양해군 프리미엄 전함.
일본 제국 해군의 슈퍼드레드노트인 후소급 전함 2번함 야마시로다.
주 무장은 후소와 동일하게 356mm 주포 12문으로 무장했으나, 대개장을 거치기전 초기 사양으로 구현된 탓에 상징적인 마천루 함교도 없고 방공무장도 빈약한 편.
[사전예약]HMS 아이언 듀크와 IJN 야마시로
[1] 다른 소형정들은 지나갈 수 있는 물인데 수중익선들만 못 지나가는 여울이 몇 군데 있다. 이런 여울로 접근할 때는 해안이나 암초에 다가갈 때처럼 몇 미터 앞에 장애물이라는 경보가 뜨니, '어 그냥 물인데 웬 경보'하고 직진하지 말고 경보를 잘 들어주는 게 좋다.[2] 4,450톤이 어느 정도냐면 미국 대양해군 트리의 구축함 USS 미처보다도 낮은 배수량이다! 물론 미처가 현존 구축함들 중에서는 가장 배수량이 높긴 하지만...[3] 사실 시마카제의 무장을 살펴보면 5인치 6문인데 포문 수만큼은 4.7 OP함선이라는 섬너급 수준으로 갖추고는 있다. 문제는 엄청난 연사력 차이 때문에 전체 화력에서는 압도적으로 열세지만...[4] 배의 형태를 보면 유구모급 구축함을 대형화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5] 6.0 순양함급이라고 하기도 뭣한게 같은 8인치 포를 쓰는 6.0 토네보다 포가 2문 더 많아서 토네보다 강하고, 모가미와는 동등한 수준이다.[6] 사실 화력만 놓고 보면 묘코랑 동등한 모가미가 6.0 순양함들 중에서도 아아주 강력한 편이라 '무난한 성능'이라는 표현으로 그칠 게 아니지만, 그 대신에 방호력이 모가미보다 약해서 어찌됐든 모가미보단 아래다. 애초에 5.7 함선이 6.0 함선이랑 비교되는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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