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제드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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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제드모어
Winston Zedd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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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Winston Zeddemore
윈스턴 제드모어
가족
아내, 아이들[1]
직업
고스트버스터, 기업가




1. 개요[편집]


"만약 월급만 꾸준히 들어온다면, 뭘 말씀하시든 믿겠습니다."("If there's a steady paycheck in it, I'll believe anything you say.")[2]


이보세요,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전 이 회사에 취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확실히 유령이 있다는 걸 봤어요. 제 인생을 걸고 장담합니다!

고스트버스터즈의 주인공. 어니 허드슨 분.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아세니오 홀/버스터 존스, 우리말 성우는 황윤걸. 실사판 성우는 설영범.

팀 내에서 심령 쪽 연구를 했던 과학자인 다른 3명과 달리, 이쪽은 직업으로 고스트 버스터즈에 합류한 일반인이다. 면접을 보자고 오자마자 막 일을 끝낸 피터가 "축하해요. 취직되셨습니다." 한 마디로 새 직장 겟(...). 팀 내 유일한 흑인 캐릭터로 나름 진지한 캐릭터라, 1편에서는 개그적인 면 없이 우직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일행과 함께 한다. 월급만 주면 유령이든 뭐든 믿겠다는 식이라, 본인이 유령 퇴치 일을 하면서도 심령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계의 멸망이 가까워지는 순간에, 우리는 이에 맞서 싸우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막판에는 "레이, 누가 너보고 '너님이 신이냐?'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해야지!"라거나 "연봉 2천만원에 목숨을 거는구나."라는 대사도 날려준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고스트버스터즈[편집]



2.2. 고스트버스터즈 2[편집]


레이와 함께 고스트 버스터즈 복장을 입고 애들과 놀아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애들의 반응이… 성격은 여전히 진지하지만, 1편과 달리 몸 개그와 얼굴 개그가 늘어나서 레이와 콤비로 제법 웃겨주기도 한다. 특히 폐쇄된 지하철 안에서 이곤, 레이와 엑토플라즘 강을 찾아 헤매는 장면에서 개그를 펼쳐준다.[3]

2.3.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편집]


금융계에서 알아주는 어마무시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처음엔 직원 한명으로 시작했다가, 다국적 기업사장이 되어서 마지막에 스타벅스가 돼버렸다던 예전 본부 건물을 재매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 스탠츠의 안나가는 미스터리 서점 건물세까지 몰래 내준다는것과 마지막에 제닌 멜리츠에게 '전 아직도 고스트버스터즈입니다' 란 말을 들을 수 있다. 구 본부로 가져온 엑토 1을 쓰다듬으며 깔끔하게 수리해 주마 라고 하면서 애정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그리고 바로 구 본부 아래의 유령 저장소가 경고음을 울린다.(후속작 예고하는 경고음...) 고스트버스터즈로 활동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아내와 아이들이 있으며 금슬도 좋다고 한다.


2.4. 고스트버스터즈: 프로즌 엠파이어[편집]



3.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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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영화보다 캐릭터성이 불어나 추리소설광으로 설정되었으며, 작가가 쓰다가 타계해 미완성이 된 추리 소설을 읽고는 풀어내는 수준의 능력을 보였다. 거기다 사실 아프리카에 존재하던 고대 이반디 왕국의 전설적인 주술사이며 지도자였던 시마부쿠의 직계 후손이라서, 과거 선조가 봉인했던 불멸의 존재가 뉴욕에서 폭주하여 날뛰게 되자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조상님의 힘을 끌어내어 멋지게 악령을 제령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 버전에서는 처음에는 보수만 밝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반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4명의 멤버들 중 제일 개념인으로 등장하고 두뇌파로서 홀로 활약하는 것도 꽤 많다. 애니에서 다른 멤버들, 피터는 돈에 환장하고 온갖 소동을 일으키며, 이곤은 기계에 푹 빠져서 종종 실수를 벌이고, 레이도 실수를 벌이는 반면에 윈스턴은 실수를 벌이는 게 정말 없다! 다른 멤버들이 유령이나 악마에게 당하거나 세뇌당하거나 몸을 빼앗긴다든지, 실수로 악마를 소환하여(피터의 경우, 돈에 환장한 피터 아버지가 악마를 소환하여 세상 말아먹을 뻔했다) 엉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윈스턴은 그런 거 없고 다른 이들이 벌인 뻘짓을 굉장히 많이 해결한다. 심지어 아마게돈을 현대 미국 야구장에서 야구로 대신하게 하여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선이 이기게 하는 대활약을 한다. 여기서 이기면 뭘 상품으로 주냐는 피터의 질문에 '사람의 영혼'을 지켰다고 윈스턴이 말하는데, 피터가 시시하다는 투로 실망해하자 윈스턴이 즉답하길, "그런데 그 오늘 야구대결로 걸린 영혼이 바로 피터 네 영혼이었어." 피터가 데꿀멍해 하며 끝났다.

샌드맨에게 다들 당해 꿈나라로 갈 때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샌드맨을 잡기도 했으며, 피터의 뻘짓 때문에 악마들에게 잡혀 목숨을 건 퀴즈 대결을 벌일 때도 홀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사람이라면 풀 수 없다고 여기던 악마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만화캐릭터들이 현실을 지배하자 강아지가 된다(...)
물론 고스트월드에서는 악령들에게 빙의도 당한다.

후속작 익스트림 고스트 버스터즈 마지막회에서도 나온다. 많이 늙었던지 팔도 아플정도였다. 전작처럼 유령잡이도 했었다.
레이처럼 마이애미에 돌아가는데 여동생이 기다린다고 한다.[4]


4. 기타[편집]


여성화 버전인 2016년 작에서는 패티 톨란이란 이름이며 레슬리 존스가 담당한다. 이 작품에서는 나머지 3명의 멤버들과는 달리 엄청난 거한으로 나온다. 배우인 레슬리 존스 본인의 키가 183cm. 윈스턴의 배우인 어니 허드슨은 마지막 파트에서 패티의 삼촌 빌로 출연하며, 일이 4건이나 있다며 빌려준 장의차 어쨌냐고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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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에서 자신의 고스트버스터 활동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가능성의 예시가 되어주고 싶어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2] 면접 현장에서 UFO나 정신 텔레파시,ESP, 네스 호의 괴물,아틀란티스의 존재 등을 믿냐는 제닌 멜니츠의 질문에 한 답변.[3] 레이가 목격한 엑토플라즘의 강을 찾기 위해 그 흔적이 발견된 폐쇄된 지하철로 들어가 강을 찾아 헤매던 도중 폐쇄된 지하철 안에서 들릴리 없는 기관차 소리가 나더니 이내 유령 기차가 굉음을 내며 셋을 향해 돌진해 오고 잽싸게 피한 이곤과 레이와 달리 몸이 굳어 멈춰버린 윈스턴의 몸을 유령기차가 뚫고 지나간다. 다행히 유령기차였기에 몸에 아무런 위해도 없었지만 어쨌든 기차가 통째로 자기 몸을 뚫고 지나간 상황이라 혼이 완전히 빠져버린 듯한 윈스턴의 얼굴 표정이 몹시 볼만하다. 이런 놀라운 상황에서도 과학자 정신이 투철한 설명충 이곤은 방금 지나간 열차는 1920년에 탈선사고로 백여 명의 사상자를 낸 뉴욕 중부선이었다며, 유령 기차의 정체에 대해 얘기해 준 후 기차번호를 확인했느냐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윈스턴은 여전히 혼이 덜 돌아온 듯한 표정으로"미안해. 놓쳤어."(…)라고 대답한다.[4] 버뮤다 삼각지대에 살고 있는 거대한 잡귀 때문에 물건너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