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Bendy and the Dark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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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Wilson


파일:Bendy and the Dark Revival 윌슨.png

BATDR에서 묘사된 윌슨의 모습.
본명
윌슨 아치 (Wilson Arch)
출생
불명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성별
남성
나이
45~53세
종족
인간 → 잉크 생명체
소속
아치게이트 픽쳐스
체력
불명
직업
불명[1]
성우
팀 시몬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쉬퍼호이 더들리(Shipahoy Dudley)
3.1. 윌슨과의 융합
4. 테마곡
5. 기타



1. 개요[편집]


주목, 기계의 자손들이여! 이 윌슨 님께서 알린다.

Attention, children of the machine! This is Wilson.

잉크 세계에 들어간 이후 들을 수 있는 윌슨의 첫 대사이자, 윌슨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Bendy and the Dark Revival의 등장인물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오른쪽 눈이 의안으로 되어 있다. 성우는 팀 시몬스(Tim Simmons).[2]


2. 작중 행적[편집]



2.1. Bendy and the Dark Revival[편집]


프롤로그에서 오드리가 일하는 스튜디오[3] 빌딩 경비원으로 등장. 격무로 피로해지자 커피를 마시러 아래층으로 가려던 오드리와 반강제로 동행하고, 엘리베이터가 회로 합선으로 멈추자 자신이 고칠 수 있다며 오드리를 조이 드류 전시회장으로 유도한다. 이후 오드리가 빈 전시대에 전시물을 배치하도록 한 뒤, 초기형 잉크 기계를 작동시켜 오드리와 함께 잉크 속으로 빠져든다.

이후 후반부까지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잉크 악마를 무찌른 영웅으로 큰 권세를 누리는 것으로 나온다. 후반부에서 재등장한 모습은 왼쪽 눈이 잉크화되어 있으며 잉크 악마를 죽이지는 못했으나 잉크 악마를 벤디의 형태로 봉인은 할 수 있었음을 고백, 아버지를 되살리기 위해 잉크 악마를 죽여야만 한다며 협조를 요구한다.


3. 쉬퍼호이 더들리(Shipahoy Dudley)[편집]


쉬퍼호이 더들리
Shipahoy Dudley


파일:Bendy and the Dark Revival 쉬퍼호이 더들리.png

BATDR에서 묘사된 모습
다른 이름
잉크 해적(Ink Pirate)
성별
남성
위협등급
Hostile
정체
비밀병기
소속
아치게이트 필름
체력
High[4]
제작년도
불명
성우
Tim Simmons
모티브
뽀빠이(추정)


앨리스 앤젤을 쓰러트린 후 지하 실험실로 향하면 뭔가 중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잘 왔다며 잉크 악마를 죽이려면 그를 대체할 좀 더 통제하기 쉽고 얌전한 존재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뒤 컬러 잉크로 만들어진 쉬퍼호이 더들리라는 캐릭터의 그림을 보여준다.[5] 문제는 캐릭터에 생명을 주려면[6] 산 인간의 영혼이 필요했는데 윌슨은 그 영혼으로 오드리를 점찍고 있었다는 것.[7] 이에 경악한 오드리는 당신 아버지를 되살리려는 거 아니었냐고 따지지만 윌슨은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자신이 아치 게이트의 사장 네이선 아치의 아들이고 자신은 더들리를 통해 아버지를 뛰어넘는 업적을 세울 것이다"라고 고백한다. 그렇게 오드리를 죽여 더들리로 재창조하려고 들었으나 오드리의 반격에 되려 본인이 더들리로 재창조된다. 그리고...


3.1. 윌슨과의 융합[편집]




파일:Bendy and the Dark Revival 쉬퍼호이 윌슨.png
쉬퍼호이 윌슨
(Shipahoy Wilson)


결국 더들리와 융합하여 벤디와 어둠의 부활최종 보스로 강림하게 된다.[8]

융합된 후 오드리를 맹렬히 공격해대지만 오드리가 시그널 타워를 부숴버리면서 힘을 되찾게 되고 그녀의 배니시 능력에 의해 윌슨은 녹아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더들리는 계속 움직일 수 있었고 이후 오드리를 잡아채 두 다리를 부러뜨린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그때 잉크 악마가 나타나 더들리와 일기토를 벌이고[9] 결국 더들리 또한 벤디에게 살해당한다.[10]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실상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던 셈이다.


4. 테마곡[편집]


벤디와 어둠의 부활
(Bendy and the Dark Revival)

[펼치기]



5. 기타[편집]


기록보관소에 따르면 윌슨의 역할은 사실 그가 아닌 네이선 아치 주니어라는 별개의 캐릭터의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이드 스토리로 인해 게임이 혼잡해질 것을 우려한 개발진이 둘을 하나의 캐릭터로 재탄생시키면서 현재의 우리가 아는 윌슨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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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리인으로 추정된다.[2]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프레디 파즈베어의 성우로 유명하다.[3] 아치 게이트라는 이름의 회사로 조이 드류 스튜디오가 조이 사후 도산하자 캐릭터 판권 등을 매입한 회사로 나온다.[4] 2편의 최종 보스답게 전작의 최종 보스 벤디 다음으로 체력이 많다.[5] 애니메이션 업계가 흑백에서 컬러로 진화하게 된 것을 상징한 듯하다. 실험실에 들어설 때부터 지금까지의 검은색이 아닌 컬러 잉크가 보이는 등 암시는 하고 있었다.[6] 정확히는 영혼 없이도 캐릭터를 잉크로 구현할 수 있으나 오드리가 지적했듯이 조이 드류가 벤디를 실체화하려다가 영혼이 없어서 탄생한 결과물이 있었기에 영혼을 넣어서 더들리를 통제하려고 하였다.[7] 다만 오드리의 정체를 고려하면 조이 드류가 오드리를 탄생시킬 때 누군가를 갈아넣지 않은 이상 잉크 악마처럼 오드리는 영혼이 없을 확률이 높다. 또 윌슨은 그것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오드리를 갈아 넣는다고 하더라도 영혼이 없어서 더들리가 통제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8] 전체적인 생김새는 원본 더들리와 유사하나 그림에 있던 애완용 게도 같이 융합하였는지 다리가 게다리처럼 생겼으며 팔, 손가락도 자세히 보면 게다리이며 눈은 짝눈이고 배부분에 윌슨이 있다.[9] 오드리가 시그널 타워를 파괴한 덕에 힘을 봉인당하지 않은 채 안으로 출입할 수 있었다.[10] 이를 보아서는 결국 오드리를 갈아넣었다고 한들 벤디를 죽이지 못했을 수도 있으나, 당시의 더들리는 윌슨이 녹았기에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결정적으로 오드리가 아니라 윌슨이 더들리로 재창조된 상태였다.즉, 원래 계획대로 오드리를 갈아넣었으면 실제로 잉크 악마를 죽였을 지도 모를 일이나 비스트 벤디 상태의 잉크 악마와 싸웠을 때의 결과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