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585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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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나이티드 항공 585편은 보잉 737-200 기종으로 과거 프론티어 항공[2] 에서 1982년 운영되었으며 1986년 프론티어 항공이 폐업했을 때 유나이티드 항공에 도입되었다.
2. 사고 진행[편집]
해럴드 그린(Harold Green) 기장과 패트리샤 에이드슨(Patricia Eidson) 부기장이 조종하는 585편은 피오리아 공항에서 이륙 후 쿼드 시디 국제공항, 스테이플턴 국제공항을 거쳐 콜로라도스프링스로 향하고 있었다. 평범한 출퇴근 항공 노선이었으며, 17분밖에 걸리지 않는 단거리 비행이었다. 그린 기장은 52세로 비행 경력 20년의 베테랑이었으며, 에이드슨 부기장은 42세로 미국 최초의 여성 부기장이었다.
사고기는 35번 활주로에 시계접근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기체가 우측으로 기울었다. 조종사들은 플랩을 전개시키고, 추력을 높였다.
하지만 기체는 빠르게 하강했고 활주로에서 6.5k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하여 폭발하였다.[3] 최종 접근을 안내한 뒤 망원경으로 확인하고 있던 관제사 제임스 레이필드(James M. Rayfield)가 경악하여 곧바로 소방구조대를 호출했지만 기내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었으며, 활주로 인근에 있던 8세 소녀가 부상을 입었다.
3. 사고 원인[편집]
보잉 737 방향타 결함이 원인으로 지목되었고 이후에도 여러 사고들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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