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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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홍콩의 배우.
2. 생애[편집]
1968년 학교를 졸업한 17세 유영(劉永)은 영화계에 단역으로 입문했다. 3년 후인 1971년 이소룡이 주연인 영화 당산대형에서 악당 사장의 아들 역으로 데뷔했고, 그 후로도 이소룡과 함께 영화 정무문, 맹룡과강, 용쟁호투에 출연했다.
1976년 건륭제기우기(乾隆皇奇遇记)에서 건륭제 역으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고, 다수의 건륭 시리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1986년 '진시황'에서 시황제 역으로 또다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유영은 세 번의 혼인과 이혼을 겪었다. 첫째 부인은 대만의 여배우 다이량춘(戴良純)으로, 1984년 유영이 배우자에게 가정폭력을 가해 살인미수죄로 재판을 받았다. 둘째 부인은 홍콩 여배우 리옌산(黎燕珊)으로, 2004년 이혼 소송으로 헤어졌다. 셋째 부인은 30세 어린 중국 여성 황리옌(黃麗燕)으로, 세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2019년 이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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