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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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과거
2.2. 현재


1. 개요[편집]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유제이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선의의 경쟁[편집]



2.1. 과거[편집]


파일:유제이 과거1.jpg
친언니가 죽기 전의 유제이
과거 유치원 시절 매우 사이가 좋은 친언니가 있었고 유제이 또한 지금과 다른 매우 밝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매일같은 아버지의 교육과정에서의 학대와 폭언으로 견디지 못한 친언니가 자살하게 되고, 큰 충격을 받으며 트라우마를 갖게 된다.[1] 이후 아버지의 명령에 따르면서도 언니를 그리워하며 알맹이가 빠진 우울한 삶을 보낸다.

파일:유제이 초딩.jpg
초등학생 유제이
이후 채화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유제이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부모에 의해 완벽히 짜여진 인생을 살며 '자신과 반대되는' '더럽고 천박하고 미개한 것'에 이끌렸다고 한다.[2]그러던 중 우연히 첩의 자식이라고 괴롭힘 받던 김범수를 보고 손을 내밀고 친하게 다니게 된다. 유제이는 김범수를 유기견이라 생각하며 우월감을 느꼈고, 함께 즐겁게 생활했다. 어머니가 반대하기도 했지만 범수와 놀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성적이 떨어진다는 핑계로 자주 어울려 다녔다.

하지만 채화여고에서는 김범수가 자신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주예리에게도 친하게 지내며 다니자 괘씸하게 생각하여 고의로 주예리와 가까운 곳에서 몰래 학원 선생님에게 수학 비법노트를 받은 척하여 주예리가 김범수를 이용해 노트를 훔치게 만든다. 그리고 기말고사 전날 노트가 없어졌다며 가방 검사를 하다가 김범수의 치마 속에서 자신의 노트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공식 도둑으로 낙인 찍어 왕따로 만들어버린다. 같은 반 아이들에게 급식 세례를 받으며 우는 김범수의 등 뒤에서 "그러게 두 주인을 모시면 안 되지"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 이후 다시 지루한 일상이 지속되던 중 시골 출신인 우슬기가 전학오게 되고 우슬기가 시골에서 전교 1등을 했다는 최경의 정보에 귀여워 보이는 우슬기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2.2. 현재[편집]


1화에서 우슬기를 괴롭히던 한소유와 김나리를 제지하며 등장. 우슬기를 불러내며 같이 점심을 먹는다. 우슬기가 전교 1등임을 알고 주예리와 최경이 과외 그룹에 끼워 지켜보려 하지만 과외나 학원을 안한다는 말에 신기해하며 자극을 받게 된다. 이때 주예리와 최경이 우슬기와 함께 코인노래방을 가려 하자 자신은 과외가 있다며 빠진다. 하지만 주예리와 최경이 고의로 빠지자 주예리와 최경의 속셈을 눈치챈 유제이는 과외를 빠지고 코인노래방에 가보고 노래방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는 우슬기의 의외의 행동에 소유욕이 자라기 시작하고 우슬기 앞에 나타나 같이 노래를 부르자고 한다. 이후 우슬기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서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털어놓고 싫어하는게 뭐냐는 말에 도둑질이라 한다.

이후 수업시간에 너무 빠른 속도의 수업에 우슬기가 선생님꼐 질문하지만 반 학생들은 선행학도 하지 않았냐며 핀잔을 주고 유제이는 슬기에게 나중에 알려줄테니 일단 넘어가자고 한다.이후 우슬기가 질문하러 오지만 교무실에서 선생님께 슬기가 모르는 문제를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해줄지 조언을 구하러 가며 나중에 알려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날 김범수의 추천으로 우슬기가 수능 학원에 갔다가 자신이 몰랐던 문제에 관한 강의를 몰래 듣다가 발각되어 도둑년이란 소문이 퍼지게 되고 우슬기는 다 끝났다며 절망하지만 유제이는 우슬기를 껴안으며 잠시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후 우슬기에게 자신에게 물어본 문제들의 개념정리가 된 자료들을 건네며 조금만 참으면 좋았을 거라 말한다.그러자 우슬기는 자신은 허름한 반지하에 살며 아버지도 돌아가신 아이라며 제이와 어울릴 자격이 없다며 자책하고 자신과 친해지려 한 이유도 전교 1등이라 뭐라도 빨아먹으려고 그런거 아니었냐며 속마음을 털어놓자 네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전교 1등을 한 것이 존경스러워서 친하게 지내려 한 것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우슬기에게 자신은 학원,과외자료를 고융할테니 슬기는 자신에게 공부방법을 알려달라 말하고 중간고사 더 높은 사람이 낮은 점수의 사람이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선의의 경쟁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우슬기는 그 제안을 수락한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의 병원 꼭대기에 세워진 비밀장소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서로 공부 비법을 공유하기로 한다. 의외로 별거 없는 우슬기의 공부 비법을 보고 놀라면서도 약속은 약손이니 과외 자료를 건네주는 순간 방으로 주예리와 최경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다급히 슬기와 함께 옷장 안으로 숨는다. 이후 주예리와 최경이 우슬기의 험담을 하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고 그 순간 최경의 엄마가 불러 두 사람이 내려간 사이 슬기를 내려보낸다. 이후 자신은 주예리,최경과 함께 그룹 과외를 본다.

다음 날, 우슬기와 함께 새벽에 공부하러 학교로 향하고 담배를 꺼내 피우자 우슬기가 괜찮냐며 묻고 유제는 과일 향이라며 괜찮다고 한다. 서로 교실에서 공부하던 중 우슬기에게 어느 대학을 가고 싶냐고 물어보고 우슬기는 자신은 학국대 의대를 가고싶어한다고 말하자 자신 또한 한국대를 지망한다 말하고 우슬기가 어번에 주예리와 최경의 말 때문에 마음이 바뀌어 유제이와 똑같은 수시로 지원하겠다고 하자 자신 또한 마찬가지라고 반가워하며 우슬기에게 서로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성적으로 틀어지지 않기로 약속하자고 한다. 이후 아침에 주에리와 최경과 함께 있던 중 우슬기가 진도를 따라가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며 음료를 건네자 최경이 뭘 도와줬냐며 따지고 과외 자료를 공유해줬다고 하자 주예리와 최경은 자신들에겐 과외쌤도 소개시켜주지 않는다며 어이없어하자 슬기는 혼자서도 공부하는데 너흰 알아서 잘한다며 반박한다. 그러자 최경은 우리도 친군데 수학 과외쌤이라도 소개시켜주면 안되냐고 묻자 과외 선생님은 전교 3등 이내만 가르친다며 거절하고 우슬기는 학원이나 과외도 없이 전교1등을 했다며 치켜세워주곤 슬기와 함께 화장실로 향한다. 그때 화장실에서 김나리와 한소유가 담배를 피는것을 보고 두 사람이 도망가려는 순간 담임이 발견하고 김나리와 한소유가 발뺌하자 담임은 소변검사를 하자고 한다. 그때 우슬기가 하겠다고 하고 결국 소변검사를 진행하며 유제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본 슬기는 유제이가 발각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의 컵을 주려 하지만 화장실 아래가 막혀있었고 슬기는 난감해한다.이후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슬기가 자신의 소변을 제이에게 주려 했다고 고백하지만 유제이는 화난 척을 하며 그 말을 자신더러 믿으라는 거냐며 따진다.그러면서 너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틀어지게 생겼다며 어떻게 책임질 거냐며 압박한다. 이후 담임이 결과를 말하려던 때 슬기가 자신이 피웠다고 거짓말을 하려 했지만 유제이는 어째선지 막는다. 알고보니 유제이가 핀 것은 비타민담배였고[3] 때문에 흡연을 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난다. 이후 벙쪄 있는 우슬기에게 자신은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다며 오늘까지 시간을 줄 테니 어떻게 보답할 건지 잘 생각해 보라 한다.

이후 담임은 수업 대신으로 문제 500개를 풀라 하고 다른 학생들은 전부 문제를 풀지만 우슬기만 한 문제도 풀지 못하며 난감해하던 그때 유제이가 자신의 답을 건네며 적으라 한다. 이후 저녁에 우슬기와 하교하며 아까는 자신이 너무 당황해서 예민하게 굴었다며 사과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우슬기를 믿는다고 한다. 이후 슬기에게 입술이 터져서 립밤을 빌린 뒤 집에 가던 중 실수로 립밤을 돌려주지 못했음을 알고 돌아가지만 그 순간 우슬기가 김나리와 한소유가 우슬기에게 보복하려는 것을 목격한다. 억지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슬기를 구하고 영상을 찍은 한소유의 휴대폰을 박살내며 한번만 더 걸리면 이정도로 끝나지 않을거라 경고한다. 이후 집에 가던 중 우슬기의 상처를 보고 이대로 가면 슬기의 어머니가 쓰러지신다며 오늘밤만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자고 한다. 이후 집에 가서 우슬기에게 자신의 반려견인 유제윤을 소개시켜주며 자신은 제윤이가 죽으면 슬퍼서 못 견딜까봐 매일매일 죽는 꿈을 꾼다고 말하며 최근엔 우슬기 또한 죽는 꿈을 가끔 꾼다고 고백한다.[4] 이후 우슬기와 목욕을 한 후 재운 뒤 자신은 몰래 우슬기의 사진을 찍어두었던 휴대폰을 바라보며 웃는다.

다음 날 악몽을 꾼 슬기가 다급히 정체불명의 약을 먹고 무슨 약을 먹은 거냐며 묻자 우슬기는 당황해하며 위염약이라 말한다. 우슬기를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던 그때 한소유가 반톡으로 김나리가 우슬기를 폭행하는 사진이 올리게 되고, 김나리는 순식간에 학폭 가해자로 낙인찍히며 매장당하게 되자 김나리가 우슬기를 찾아와 용서해 달라며 애걸복걸하고 유제이는 피해자에게 부담주며 용서받으려는 거냐며 제지한다. 학생들은 김나리를 퇴학시키려 하고 유제이는 한국대 진학률 1위인 채화여고에서 학폭 가해자가 퇴학당하면 학교 이미지가 뭐가 되겠냐며 김나리에게 자퇴하라고 한다.우슬기는 몰래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귓속말을 하고 유제이는 학폭 가해자들은 자기가 직접 당하지 않는 이상 모른다며 자신들이 불이익을 밭을까 슬기에게 접근한 것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 자신은 우슬기 자리에 떨어져 있는 약을 살펴보던 중 우슬기가 또 다시 충동이 일어나 약을 먹으러 교실에 올라온다. 우슬기가 약을 달라고 하지만 유제이는 이 약이 뭐냐며 자신은 남이 비밀을 숨기는 걸 싫다고 말하며 약을 주지 않는다. 그 순간 우슬기는 속이 울렁거려 토를 하게 되고, 둘이 함께 양호실로 향해 우슬기에게 진짜 위염인줄 몰랐다며 사과한다. 말이 없는 우슬기에게 어느 날 부턴가 최경,주예리와 달리 자신을 진짜 친구로 생각해주는 우슬기를 특별히 여기게 되었고 그 때문에 자신에게 비밀을 감춘 것에 대해 심술이 났다고 고백하며 사과한다. 이후 우슬기의 집에 가보고 싶다고 하고 우슬기네 집에 가게 된다. 아늑한 집에 감탄하며 집밥 또한 맛있다고 말하며 집에 가서 몰래 먹도록 싸간다고 말한다. 이후 집을 나오자위치추적을 한 유제이의 엄마가 데리러 나와 있었고, 유제이가 들고 나온 반찬을 보며 설마 그걸 먹을 거냐는 말에 크게 망설이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냥 쓰레기라며 바닥에 버리고 집으로 향한다.

다음 날, 주말이니 우슬기에게 쇼핑을 가자고 하고 서로 옷을 깔맞춰 산다.[5] 이후 우슬기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자신은 반찬도 집에 가서 맛있게 먹었는데 보답하면 안되냐며 묻고 우슬기는 유제이의 거짓말에 수상해하면서도 알겠다고 한다.[6] 이후 옷을 두고 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제이의 휴대폰에서 자신의 사진들을 본 우슬기가 놀라 혼자 집에 가버린다.

다음 날, 우슬기와 만나 왜 혼자 갔냐고 묻자 우슬기는 생리가 터져서 그랬다고 둘러댄다. 그후 학교시간이 되어 우슬기와 함께 집에 가던 중 한소유가 전화를 걸어 김나리가 학교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다고 연락하고 우슬기에게 내일 설명해줄테니 먼저 가보겠다고 한다. 이후 옥상에 도착하여 김나리가 죽으려 하자 아직도 우슬기에게 미안하지 않냐며 밀어버리려 하고 그 순간 우슬기가 나타나 제지하지만 그대로 밀친다. 하지만 이내 팔을 잡아 다시 바닥에 내팽개치고 놀라는 우슬기에게 장난이었다며 웃지만 우슬기는 이게 재밌냐며 화를 내고 유제이는 겁만 주려 그랬다며 사과한다.

다음 날 유제이의 여론 조작으로 김나리의 친구들이 언제 괴롭혔냐는 듯 다시 김나리와 친하게 지내기 시작한다.

다음 날 우슬기와 새벽에 등교하며 슬기와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는 처음이라며 손을 잡으려 하지만 우슬기는 손을 피하자 삐져서 담배를 피운다. 그 순간 우슬기가 탈의실로 끌고가며 선생님이 있었는데 어쩌려고 했냐며 걱정하고 유제이는 어차피 비타민담배라 괜찮다고 말하자 자신은 소변검사 때 엄청 마음졸여 울었는데 왜 그랬냐고 묻자 그 모습이 좋았다고 말한다. 그게 왜 좋냐는 질문에 가르쳐줄까 하며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당황한 우슬기는 그대로 자습하러 가자며 재빨리 나온다. 그때 부모님의 권유로 주예리와 최경 또한 새벽에 등교하게 되고 넷이서 공부하던 중 우슬기가 모르는 문제 때문에 난감해하자 보다못한 최경이 가르쳐주고 고마워하는 우슬기를 보며 굉장히 질투한다. 이후 담임이 갑작스런 단어 시험을 보고 우슬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속상해하자 알려줄 테니 자신의 집으로 오라 하지만 부담스러웠던 우슬기는 거절한다. 그때 최경이 또 다시 이런걸 틀리냐고 말하고 우슬기가 알려달라고 부탁하자 소유욕에 불타던 유제이는 학교 아이들이 꼭 소개받고 싶어하는 수학 선생님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한다. 그 순간 단단히 열받은 최경이 자신이 ㅈ같냐며 따지고 둘이 싸우려 하자 주예리가 최경을 말리자 자신은 우슬기를 데리고 나가려 하자 최경은 우슬기에게 모르는 문제는 자신이 전부 알려줄 테니 따라나가지 말라고 하자 열받은 유제이가 최경에게 다가가 싸우려 하고 그 순간 우슬기는 자신의 공부는 알아서 하겠다며 혼자 교실을 나가버린다. 유제이느 우슬기를 붙잡으며 세상에는 노력만으로는 안되는게 있다고 말하지만 우슬기는 괜찮다며 노력만으로 되는게 더 많다고 말하고 혼자서 나간다.

며칠 뒤 중간고사 날이 다가오게 되고 처음에는 우슬기와의 내기 때문에 우슬기를 이겨 우슬기가 소원을 빌게 해 자신을 배신할 아이인지 확인하려 했지만 저번 일에서 우슬기가 1등을 하면 최경이 가만두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고의로 마킹실수를 해 2등이 된다. 이후 우슬기에게 소원을 빌려 하지만 우슬기가 무슨 문제를 틀렸냐고 묻고 마킹 실수라고 하자 실수해서 틀린 것이니 제대로 경쟁한 게 아니라며 다음에 다시 제대로 경쟁하자고 한다. 유제이는 우슬기에게 마음이 편해져서 귀찮게 굴게 되었다며 자신을 필요로 할때까지 다가가지 않겠다고 한다. 그날 밤 교실에서 최경과 주예리가 반 아이들과 함께 우슬기를 모함하려는 계획을 듣게 된다.

다음 날 우슬기가 선생님에게 불려가 컨닝을 한 것으로 몰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 우슬기가 한게 아닌 최경을 필두로 친구들이 모함한 거라며 변호해준다. 교무실을 나오며 학교 밖에서 우슬기가 너를 오해했다며 자신은 지금까지의 일들 때문에 혹시나 유제이가 자신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유제이는 농담을로 넘기며 웃는다. 이후 학원 근처까지 가며 우슬기와 헤어진다.

다음 날 시험 기간이 끝난 여유를 타 유제이나 아버지의 병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러 가기로 하고 우슬기에게도 같이 가자고 하자 우슬기는 과거 살던 지역에서 지내던 보육원에 간다고 하자 자신도 따라가기로 한다. 이후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던 중 우슬기가 보이지 않게 되고 우슬기를 찾던 도중 공사장에서 과거 우슬기를 괴롭히던 김미영을 벽돌로 가격해 패닉이 된 우슬기를 보게 되고 이후 병원으로 옮긴 뒤 김미영과 그녀의 친구들은 돈으로 입막음한다. 이후 우슬기가 찾아오고 유제이는 공사장에서의 모습은 뭐냐며 자신에게 또 다른 비밀이 있었냐며 묻고 망설이는 우슬기를 보며 지친다며 뒤돌아서자 우슬기는 네가 없으면 안된다며 비밀을 전부 말한다. 유제이는 우슬기의 잘못이 아니라며 기분 전환으로 놀러가자고 하고 하루동안 우슬기와 신나게 놀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김범수를 부르게 되고 김범수가 찍은 우슬기의 사진들을 칭찬하며 앞으로 우슬시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찍어 자신에게 보내라고 한다.

무리하게 논 탓인지 다음 날 갑자기 몸살이 나서 결석하게 되고 그날 아침 반톡에 김범수가 어젯밤 우슬기의 비밀을 녹화하여 짜집기 한 영상을 올리자 우슬기가 자신을 필요로 할 것을 알고 우슬기의 집 앞에 찾아간다. 서로 안부를 묻던 중 유제이의 위치를 추적한 유제이의 엄마가 다시 나타나고 벌 좀 받아야겠다고 하자 우슬기는 걱정하고 유제이는 단순 잔소리라며 괜찮다고 달래고 집으로 돌아간다. 엄마는 마음에 안든다며 적당히 하라고 하자 알아서 할 테니 슬기에게 신경 끄라고 한다.

다음 날 반톡에 우슬기의 과거에 대해 해명을 해준다. 그후 친구들과 함께 급식실로 향하러 계단을 내려가던 중 우슬기를 질투한 김범수가 우슬기를 계단에서 밀게 되고 그대로 우슬기와 최경이 계단에서 넘어지게 된다. 유제이는 누구 짓이냐며 화를 내고 조심하지 그랬냐며 혀를 차는 주예리에게 우슬기 뒤에 있지 않았냐며 슬기를 밀었냐고 의심한다. 그때 우슬기는 김범수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김범수는 증거가 있냐며 발뺌하자 유제이는 자신이 보내준 CCTV파일을 확인했냐며 말을 맞춰준다. 결국 순식간에 여론이 바뀌어 모든 화살이 김범수에게 향하게 되고 겁을 먹은 김범수는 그자리에서 오줌을 싸며 도망간다(...). 이후 김범수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우슬기에게 묻고 우슬기는 그냥 졸업때가지 편하게 다니게만 해주자고 하자 알겠다고 한다. 그날 밤, 김범수 사건에 혹시 자신이 모르는 일이 더 있지 않을까 하며 CCTV를 뒤지는 우슬기를 보게 되고 뭐하냐며 다가간다. 우슬기는 왜 범수와 만났냐며 묻고 학교에 무언가 가지러 왔다가 핸드폰이 없어서 그랬다며 말한다.

다음 날, 우슬기가 김범수를 데려오며 유제이와 화해시키려 하고 최경과 주예리는 밀어내지만 유제이는 같이 있자고 한다.

하지만 며칠 후 친구들과 함께 모이려 하던 중 주예리와 최경이 김범수의 뒷담화를 하자 김범수는 울상이 되어 도망치고 붙잡는 우슬기에게 김범수는 동영상도 도둑강의 듣게 한 것도 커닝범으로 몬 것도 전부 유제이 짓이라 말한다. 우슬기는 부정하지만 따라온 유제이는 맞다고 하고 우슬기가 거짓말이라 하자 사실 아니라고한다. 유제이는 분명 자신은 범수에게 핸드폰만 빌렸을 뿐인데 우슬기는 자신을 믿지 않았다며 돌아선다.

이후 며칠 간 일부러 우슬기를 무시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생일날 최경에게 유제이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은 우슬기가 대화를 하기 위해 찾아오게 되고 옷에 주스를 흘려 옷을 씻던 우슬기를 찾아간다. 우슬기는 정말 미안하다며 화를 풀리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고 하자 자신에게 키스해보라고 한다. 우슬기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볼에 키스를 하고, 유제이는 귀엽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후 슬기에게 강아지 용품을 선물받고[7] 둘이 함께 나오던 중 다른 여자들과 술을 마시며 사치스럽게 노는 차우진을 보게 되고 차우진은 흠칫해하며 화제를 돌리려 우슬기에게 예쁘다고 칭찬하자 막아서며 얼평하냐고 말하고 쓰레기 새끼한테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겠냐며 일침을 날린다. 이후 자리에서 나오며 우슬기에게 절대 차우진 가까이에 가지 말라고 하고 자신은 인사할 데가 있으니 밖에서 친구들과 놀라고 한다. 이후 우슬기가 무시받을까 최경에게 우슬기가 좋은 옷으로 갈아입도록 도와주라고 말한다. 이후 우슬기에게 예쁘다며 칭찬해주고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보낸다.

이후 급식실에서 어색하게 행동하는 우슬기와 주예리를 수상하게 바라보고 이후 교실에서 단 둘이 있을때 우슬기가 꼭 차우진과 결혼해야 하냐고 묻자 설마 걔가 너에게 찍접댔냐며 묻고 차우진은 저질이고 폭력적이라며 만약 그랬다면 꼭 자신에게 이야기하라 당부하며 차우진과 관련된 모든 것은 잊어버리라 한다. 그 순간 차우진에게 폭행을 당하며 우슬기에게 도움을 청하는 주예리의 통화를 듣게 되고 네가 뭘 잘했냐며 우슬기는 절대 못 보낸다고 말하고 통화를 끊어버린다. 직후 우슬기가 당황하지만 유제이는 부모님들이 마련해준 별장에 차우진이 있어 어딘지 잘 안다며 우슬기와 함께 몰래 별장으로 향한다. 우슬기는 어른들의 도움을 받자고 하지만 자신의 부모님은 차우진의 회사와 체결하기로 한 사업 때문에 곤란하고 주예리의 부모님 또한 기업 다툼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니 조금만 지켜보자고 한다. 이후 별장으로 몰래 잡입해 단단히 열받아 주예리를 마구 발로 폭행하는 현장을 녹화한다. 이후 주예리가 기절한 순간 차우진 앞에 나타나 차우진을 협박한다. 이때 차우진은 경호원들을 불러내지만 합기도로 금세 제압해버린다. 이후 유제이 부른 기자들이 몰려와 차우진의 폭행 현장을 기사를 내버려 체포당한다.

다음 날,주예리가 병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유제이가 자신을 늦게 도와주려 한 것에 분노하며 사실 이 모든 것이 유제이의 계략이 아니냐며 의심하자 그런 걸 자업자득이라 반박하며 들어온다. 이후 유제이에게 진절머리가 난 최경과 주예리가 절교하려 하지만 유제이는 만약 자신을 용서해주면 과외선생님의 허락 하에 딱 한명만 과외를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이번 주까지 시간을 주겠다 말하며 병실을 나간다. 이후 우슬기는 혹시나 하여 최경과 주에리가 싸울 것 같아 불안해하자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정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이런 걸로 싸우면 둘은 친구도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주예리와 최경은 과외 문제로 결국 싸우다가 담임의 발견으로 학부모 호출까지 이어져 상황을 들은 주예리와 최경의 엄마들까지 서로 과외 선생님 문제로 싸우게 된다. 엄마들끼리 싸우던 도중 우슬기로 따로 불러내고 주에리와 최경은 욕심이 않고 이기적이라며 우슬기가 적당하다고 말하고 사실 이미 과외선생님에게는 우슬기의 자리만 채워놓았다고 말한다. 결국 우슬기는 유제이에게 제대로 실망하게 되고 유제이의 뺨을 때리며 너와는 도저히 친구들 할 수 없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유제이는 자신은 우슬기 너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지만 우슬기는 자신에겐 전부 소중하다며 먼저 교실을 나가버린다. 이후 최경과 헤어지고 나오는 우슬기에게 걔들은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며 풀 생각이 없다 말하고 우슬기가 완전히 돌아서려는 순간 지금 가면 우슬기의 모든 것을 부숴버릴 거라며 자신 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우슬기는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

이후 주예리,우슬기,최경은 유제이를 경계하지만 본인은 딱히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차우진이 유제이에게 복수하려 유제이의 친구인 3명을 들쑤시기 시작하고 유제이는 주예리의 얼굴이 팔릴 뻔한 것을 막아주며 주예리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유제이에게 친하게 군다. 이후 최경마저 재물손괘죄로 갑자기 연행될 위기에 처하자 최경을 따로 불러내어 도와주냐고 묻는다. 최경은 모든 일이 유제이라 의심하며 절대 휘둘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유제이는 우슬기를 버린다면 과외도 소개시켜주고 경찰도 철수시킨다고 말한다. 하지만 최경은 제발로 경찰을 따라가고 우슬기가 달려와 왜 경찰을 불렀냐며 철수시켜달라 요구한다. 유제이는 왜 자기로 의심하냐 말하고 최경이 재물손괴를 저지른 건 당연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자신도 한번 최경을 방조한 적이 있다며 경찰을 따라가려 하고 유제이는 어쩔 수 없이 실장에게 전화하여 경찰들을 철수시킨다. 그날 밤, 김범수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부르고 앞으로 우슬기의 스토킹은 그만두라고 한다. 이후 당황하는 김범수에게 자신은 범수가 자신의 노트를 훔친 이유가 주예릴 때문임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지만 그때 노트보다 자신이 더 소중했다면 예리에게 거절을 하거나 자신에게 상의했어야 한다고 말하며 김범수의 말문을 막아버린다. 그러면서 심부름의 대가로 특별히 과외 선생님을 소개시켜주기로 하고 그때 우슬기가 갑자기 찾아와 과외 선생님을 소개시켜달라 부탁한다.이때 유제이는 마침 있다며 과외 선생님인 김수혁을 소개시켜준다. 김범수는 방을 나오다가 우슬기와 마주쳐 그대로 도망쳐버리고 이후 김수혁을 따라가는 우슬기에게 기다릴테니 다녀오라고 한다. 이후 우슬기를 기다리던 중 상처투성이인 최경이 찾아오고 김범수가 찍은 우슬기와 유제이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자기 친구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며 따진다. 유제이는 한숨을 쉬며 우슬기는 자신에게 과외를 소개시켜달라고 말했고 우슬기는 너를 생각만큼 친구로 생각하지 않으니 꺼지라 한다.

다음 날, 서로 게획을 나누는 우슬기와 최경에게 다가가 우슬기를 따로 불러내고 우슬기를 힐끗 쳐다보며 왜 최경과 가까이 있었냐고 묻는다. 우슬기는 최경의 눈에 무언가 들어가서 그랬다며 대응하자 이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며칠 간 우슬기와 최경이 붙어있을 때마다 끼어들기 시작한다. 어느 날 오후 녹초가 되어 조는 우슬기를 쳐다보며 몰래 키스를 하려는 순간 우슬기가 일어나고 당황하는 우슬기에게 너무 무방비하다며 채화여고에는 우정 같은 건 없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그날 밤 우슬기와 함께 과외를 받으러 가며 우슬기가 예전에 왜 자신에게 과외를 소개시켜 주려 했었냐고 묻자 우슬기에게 선의의 경쟁이 뭐라 생각하냐며 묻자 "서로 최선을 다하고 상대방이 이겼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이라 답하고 유제이는 그러려면 모든 조건이 공평해야 한다며 자신은 이번 기말에 실수하지 않을테니 열심히 해보라 한다. 이후 둘이서 상당히 빡센 과외를 받던 도중 누군가 학업 스트레스에 지쳐 책들이 담긴 트렁크 가방을 위에서 던지게 되고 우슬기가 무엇인가 보려 확인하려는 순간 트라우마가 발동한 유제이가 절대 보지 말라고 하고 우슬기는 책이라며 안심시킨다.

다음 날 저녁,아버지의 병원에서 아버지의 부름으로 만나게 되고 아버지는 차우진과의 약혼 준비는 잘 되고있냐고 묻자 밥만 먹고 끝나는 거라며 공부 말곤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한다. 아버지는 최근 과외에 친구 하나를 넣었냐며 묻고 스파링 파트너가 필요해서 넣었다고 말하자 차우진에게 아끼는 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말 단지 그뿐이냐고 묻는다. 유제이는 자신이 누구 아끼는거 봤냐며 필요할 때 쓰고 버리는 거라 거짓말을 한다. 아버지는 칭찬하면서도 최근 차우진 폭행 사건이 차우진과 약혼하기 싫어 예리를 이용한 것을 안다고 말하고 자신까지 곤란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며 차우진의 회사는 꼭 필요하기에 이번만 넘어갈테니 다음부터 또 이런 장난을 치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그때 병원으로 아버지의 부름을 받은 차우진이 오게되고 유제이는 갑자기 차우진에게 잘 지내자며 가까운 척을 한다. 이후 집에서 차우진은 유제이를 껴안으며 진작 이렇게 말을 잘 들었으면 네 친구들도 무탈했을 거라 말하자 역시 자신의 친구들을 건드린게 너였냐고 말한다. 이때 차우진에게 분노하여 뒤에서 몰래 흉기로 찌르려는 우슬기를 보게되고 최경이 말리며 숨자 차우진을 보낸 뒤 두 사람에게 다가간다. 우슬기는 왜 약혼 파투난 것이 아니냐고 말을 안 했냐 묻고 최경과 주예리를 건든 건 왜 자신의 짓이라 오해하게 냅둔 거냐며 묻자 자신이 했다고 말한적은 없고 너희가 멋대로 그렇게 만든 거라 말한다. 이때 그러면 왜 두 친구를 구해준거냐 묻고 사실 차우진의 협박 때문에 실은 걱정돼서 그런 게 아니냐 묻자 소설 그만 쓰라 말하며 돌아간다.

며칠 뒤,차우진의 별장에 또 차우진이 공격할 것을 우려해 CCTV를 설치하여 감시하던 중 차우진이 주예리가 보낸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쫓기는 것을 보게 되고 친구들의 짓이라 짐작하여 해당 부분을 삭제한다.

다음 날 차우진이 의식불명이 되어 치료를 받게 되고 혹시나 자신이 잡혀가는 거 아니냔 주예리의 걱정에 우슬기가 혹시 근처에 CCTV가 있냐는 질문에 있었다고 답하며 나타난다. 자신이 CCTV를 전부 처리했으니 걱정하지 말라 말하고 아버지에게 들키면 네명 전부 끝장이니 조심하라 말한다. 이후 고맙다고 말하는 우슬기에게 고마우면 집까지 데려다달라 부탁하고 우슬기와 둘이 집에 가며 정말 차우진을 죽이려 했냐고 묻자 긍정하는 우슬기에게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자신을 엄청 싫어하는 줄 알았다며 그래서 그렇게까지 차우진에게 화낼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이후 헤어지며 우슬기가 자신은 채화여고에 우정이 없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며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다음 날 밤, 우슬기와 과외 학원에서 우슬기가 웬 곰 인형을 가져오게 되고 곰 인형을 빤히 쳐다본다. 이후 수업을 받던 도중 김수혁은 우슬기의 곰 인형을 수상하게 여기고 살펴보다 카메라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우슬기에게 아무리 선생님 설명이 좋아도 이렇게까지 하면 어떡하냐 말하고 김수혁은 열정 과다니 이번만 넘어갈 테지만 한번 더 걸리면 후회하게 될 걸라며 경고한다. 이후 과외가 끝나고 사실을 털어놓으려는 우슬기에게 최경에게 주려 한 것을 알고 있다 말하고 왜 자신을 감싸줬냐는 우슬기의 질문에 자신 또한 채화여고에 우정이 있다는 말을 믿어보겠다고 말한다.

다음 날, 최경과 주예리에게 수혁 쌤이 만든 비법 노트를 복사해 나누어준다. 주예리는 지금까지 뒤에서 제이의 뒷담을 깐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며 최경에게도 사과하라 하자 자신은 알아서 할거란 모습을 보며 웃는다.

이윽고 수학경시대회가 다가오게 되고 자신은 만점을 받지만 서술형 가산점으로 3등을 받는다. 이후 최경은 2등 주예리가 1등을 하게 되고 최경은 분명 주예리는 경시대회 준비때도 혼자만 별로였다며 자책했는데 이상하지 않냐며 묻고 유제이는 그냥 시험지를 담임 몰래 확인해 보자고 한다. 하지만 속이 상한 주예리가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화를 낸다. 그날 저녁 우슬기, 최경과 함께 시험지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엄마가 담임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예리가 자존심에 크게 상처가 나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충격을 받던 중 시험지에서 확인한 문제들의 질만 보면 우슬기가 1등인데 왜 최경이 은상이냐 묻고 최경 또한 자신의 엄마가 뇌물을 주었음을 눈치챈다. 이후 아이들은 보고만 있으려 하지 않고 유제이는 담임이 부모님께 받은 뇌물 말고도 캐볼 게 많을테니 담임을 캐보자고 한다.

다음 날 부터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은 우슬기와 함께 담임을 미행하게 되고[8] 며칠 간 미행하던 중 호텔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만나는 것을 보게 되고 둘이 뭐하는 거냐며 처들어간다. 알고보니 담임에게 시술을 해주려는 것이었고 여기에 뭐하러 왔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할아버지 뵐 겸 다임에게 여쭤볼 게 있어 따라왔다고 한다.

다음 날 담임과 함께 따로 이야기하기로 하며 시술은 좋았냐며 묻고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약품인데 엄청나게 오남용 하는걸 봤다며 협박하고 경시대회의 조작 결과를 원상복구 시켜달라 요구하고 다음 날 상이 제대로 분배되게 된다.

다음 날, 갑작스럽게 우슬기가 자퇴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누가 시켰냐며 묻자 우슬기는 살기 어린 눈으로 유제이의 아빠가 어디 계시냐고 묻는다. 자신의 아버지가 우슬기를 강제로 자퇴시켜려는 것을 안 유제이는 해결해줄테니 일단 올라가자고 하지만 만나게 해주기 싫냐며 약속 잡히면 알려달라고 한다.

며칠 후 주예리,최경과 함께 해당 사실을 이야기하고 갑자기 달라진 우슬기의 태도에 이상함을 느낀다. 그날 오후 우슬기가 시비가 걸린 학생의 목을 붙잡는 것을 보고 우슬기를 말리자 우슬기는 너희 아버지와 약속부터 빨리 잡아달라고 하자 죽이기려도 하냐고 묻자 우슬기는 맞다고 하며 병원으로 향하자 비서에게 택시를 추적해달라 부탁하고 비서는 우슬기가 먹는 약을 조사해봤는데 살인범들의 충동을 억제하는 약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를 찔러 죽이려는 우슬기를 보고 막아서며 대신 칼에 맞게 된다. 다행히 스친 정도의 상처였고, 아버지는 심한 상처가 아니었는데 일부로 우슬기 앞에서 쓰러진 거냐 묻고 유제이는더 죄책감을 갖도록 그랬다고 한다. 아버지는 퇴학시키면 그만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 묻고 유제이는 전에 우슬기와 크게 싸웠는데 자신이 아빠를 종용해서 우슬기를 퇴학시키려는 줄 알고 우슬기가 폭발한 거라며 둘러댄다.그러면서 어차피 다른 학교를 가도 1등을 먹고 한국대를 들어올 테니 차라리 옆에 두고 망가뜨려 정신병원에 넣는 게 더 낫다고 말하자 아버지 또한 동의하며 넘어가고 속으로 안심한다. 이후 우슬기의 집에 찾아오고 우슬기의 어머니에게 우슬기가 먹던 약을 돌려준다. 이후 아버지와 합의하여 퇴학당하지 않도록 잘 합의했다 말하고 약에 대해선 비밀로 하겠다고 하자 우슬기가 나타나 자신은 네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며 자퇴할 테니 돌아가라고 한다. 유제이는 자기를 찌르고 기분이 좋았냐며 묻고 우슬기는 아니라고 하자 그럼 됐다며 자신 또한 누군가 자신의 소중한 걸건드리면 그랬을 거라 말하며 우슬기는 이상하지 않으니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최경과 주예리에게 우슬기가 생리통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서 그랬다 말해주고 다시 넷이서 친하게 지내던 중 어느 날 유제이를 지켜보던 아버지의 유제이를 복종시키란 지시로 학교에 조수아가 전학오게 된다. 조수아는 유제이를 보며 매우 반가워하고 주예리는 어릴 적 몇번 본 것에 불과한 애가 왜저러냐 묻고 유제이는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조수아는 이후로 계속 유제에게 친하게 굴기 시작하고 유제이는 그때마다 조수아의 부탁을 들어준다. 이후 우슬기가 같이 하교하며 수아랑 많이 친하냐 물으며 조금 서운해하자 유제이는 조수아가 자기가 시키는 대로 안하면 인생 전체를 짓밟으려 드는 아이이며 지금까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아이라 말한다.

다음날, 갑자기 주예리가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게 되고 급식실에서 주에리를 제외한 친구들과 있던 중 어떤 학생들이 조수아의 방송에 주예리가 출현하는 것을 보게 된다. 주예리가 억지로 조수아의 OnA에 참여하며 자신의 비법노트마저 공개되자 최경이 주에리를 끌고 나오고 유제이는 조수아에게 약점이라도 잡힌 거냐며 묻는다. 하지만 어째선지 조수아는 아니라고 부인하며 멋대로 가버린다. 이후 주예리가 조수아의 방송에서 다른 방송인과 함께 억지로 합방하며 주스를 마시는 것을 보게 되고 재빨리 친구들과 함께 합방장소로 가 혼자 남겨져 있는 주예리를 깨운다. 주예리는 분명 주스만 마셨는데 기절해 이상해하자 주스에 약을 탔음을 눈치채고 처음엔 최경이 팔로워 수에 눈이 멀어 이게 무슨 짓이냐 일갈하지만 주예리는 조수아가 경시대회 조작 사실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하여 자신의 집은 감당할 수 있지만 최경의 집안은 버티는 게 불가능하기에 방송 한 번만 해주면 모른 척 하겠다 하여 믿었다가 이렇게 됐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유제이는 일단 오늘 일은 모른 척 하자 하고 조수아를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뒤에서 조수아에 대해 캐보기로 한다.

다음 날 조수아가 주예리를 찾자 몸이 아파서 쉬었다고 말하고 조수아는 어제 합방했던 방송인인 오테라를 그렸게 꼬시더니 몸살이 난건가 하자 제대로 꼭지가 된 최경이 의자를 집어들고 조수아의 머리를 가격한다. 결국 교무실로 끌려가게 되고 이후 몸에서 수면제가 나왔음을 알게 된 주예리가 자책하며 자살을 하려 한다. 친구들이 겨우 뜯어말리고 유제이는 주예리에게 피해자들이 죄책감 갖는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라며 넌 아무 잘못 없다고 말한다. 이후 서로 모여 조수아와 합방했던 오테라에 대해 의문을 갖던 중 주예리가 엄마가 부른다며 나가자 자신 또한 과외가 있다며 우슬기를 데리고 나간다. 이후 너무 화가 난다는 우슬에게 자신 또한 화가 난다며 생각해둔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후 우슬기를 데리고 오테라를 붙잡아 놓은 방으로 데려가며[9] 오테라에게 자신이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하라 한다. 오테라는 알고 보니 주에리와 마찬가지로 조수아에게 이용당해 주예와 함께 갑자기 사진이 찍히게 된 거라 말한다. 이후 자신의 동성애 사진(...)을 보여주며 이걸 조수아가 갖고있어 자신 또한 어쩔 수 없이 조수아의 말을 들었던 거라 털어놓는다. 이후 조수아가 주예리에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조수아의 엄마가 젊고 예쁜 여자들을 정재계 거물들에게 연결해 주는 브로커 큰손이라 해당 사진을 이용해 협박하여 주예리를 자신의 엄마에게 보내려 한 것임을 듣게 된다. 이후 오테라에게 주예리가 갇힌 건물의 위치를 받고 해당 건물로 향하자 조수아가 열쇠를 들고 나타나고 원하는 게 있다면 자신에게 말하고 주예리를 건들지 말라는 유제이의 말에 조수아는 최경이 자신을 때리는 사진을 보여주며 최경은 건드려도 되냐고 협박하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한다. 그러자 유제이는 자신의 친구들을 그만 건드릴지 자신의 아버지의 불륜녀 딸인 것을 밝힐지 선택하라 하며 반박하고 기자에게 해당 사실을 연락하려는 순간 조수아가 어쩔 수없이 열쇠를 주고 주예리를 끌고 나간다.

다음 날 예리를 위로하자는 의미로 김수혁을 소개시켜주고 다같이 과외를 받는다. 그러면서 서로 다같이 이번 시험은 백점 맞가고 하며 화기애애한다. 하지만 그날 밤 김범수와 조수아가 손을 잡아 김범수가 자신이 유제이의 노트를 억지로 훔치다가 왕따를 당했던 이야기를 폭로하는 방송을 하게 되고 누가 시켰냐는 조수아의 말에 이 방송을 본 가해자들의 마음에 따라 자신의 마음이 달라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유제이는 일단 사과하는 순간 학폭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대학이고 뭐고 끝이라며 증거도 없으니 부정하는 걸로 하자고 한다.

다음 날 조수아는 김범수로 최경과 주예리를 협박하며 발뺌하는 주예리와 최경을 기어코 사과헤 만들고 조수아는 유제이와 우슬기에게도 무릎꿇지 않으면 김범수가 학폭으로 실명 공개하겠다고 하자 유제이는 김범수에게 우슬기는 범수가 괴롭히지 않았냐며 반박하고 자신은 노트를 도둑맞을 뻔한 피해자인데 왜 사과를 하냐고 한다. 그러면서 김범수 또한 주예리와 최경과 짜고 자신의 노트를 훔친 것이라 말하고 다른 아이들도 김범수를 괴롭혔기에 반 전체가 가해자 아니냐며 말하고 반 아이들에게 다같이 김범수에게 사과하자고 한다. 우슬기를 시작으로 아이들도 선동되며 김범수에게 사과를 하고 유제이 또한 김범수를 껴안으며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결국 김범수는 망설이면서도 조수아 편에서 유제이의 편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후 김범수에게 다같이 내일 만나기로 한다.

다음 날, 다행히 김범수가 약속 장소로 나오게 되고 네 명이서 범수에게 잘해주며 과거는 과거라며 다시 화해하자고 하자 김범수는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사실 넷을 전부 뒤따라다니며 스토킹을 했고 그 순간 조수아에게 연락이 와서 경시대회 건이나 사진들을 넘겨준 것이라 하며 제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후 조수아가 몰래 김범수가 모은 모든 기밀 정보들을 보고 도주하게 되자 유제이에게 연락한다.[10] 유제이는 세명에게 분명 자신들의 입으로 시인하도록 유도신문을 할 테니 최대한 당당하게 대처하고 부자연스럽게 피하지도 말라고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조수아는 왜인지 다가오지 않았고 오히려 불안함의 영향으로 최경과 주예리는 쪽지시험을 망치게 되자 조수아가 나타나 차우진이 깨어날 거란 이야기를 하며 도발한다. 그날 밤 우슬기는 차우진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산소마스크를 벗기려다 조수아에게 걸리고 우슬기가 조수아를 죽이려 들자 겁을 먹은 조수아는 혼자 도망친다. 이후 우슬기와 연락을 받아 다음부턴 단독행동보단 자신과 같이 움직이자고 한다. 이후 조수아 성격상 우슬기를 찍은 영상으로 무언가 요구를 해올 테니 만약 그러면 자신에게 이야기하라고 한다.

다음 날 유제이의 아버지와 조수아가 유제이를 이기는 조건으로 내기를 하게 되고 조수아는 이내 유제이에게도 찾아와 기말고사에서 자신이 이기면 유제이의 친구들에게 무슨 짓을 하든 가만히 있기로 하고 유제이가 이기면 자신의 폰에 있는 것을 전부 처분하고 전학을 가는 내기를 걸어온다. 유제이는 수락하면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조수아와 조수아의 엄마의 정체를 만천하에 까발릴 것이라 경고한다. 이후 과외 시간에 해당 이야기를 들은 주예리와 최경은 조수아도 공부를 꽤나 한다며 걱정하고 유제이는 최근 수혁쌤이 전과목 올백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인 게 있으니 그걸 믿으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조수아의 협박을 받은 김수혁은 조수아 또한 과외에 포함시켜주게 되고 이후 김수혁은 채화여고 기말고사를 위한 비밀 강의 자료를 준비했고 해당 자료는 다음 시간에 자체적으로 시험을 보아 1등에게만 준다고 한다.

다음 날 아이들은 서로 넷 중 한명이 1등을 하게 되면 다같이 자료를 공유하기로 하고 그때 최경은 조수아가 어떻게 과외를 받게 된 거냐고 묻자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대부분의 계획이 틀어져 특단의 조치로 자신이 유일하게 무서워한다 생각하는 조수아를 보내 과외에 들어가는 데도 도와준거라 추측한다. 유제이는 과거 조수아와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자신이 이후 조수아를 피해다닌 것 때문에 아버지가 자신이 조수아를 무서워한다고 생각한거라 말한다.직후 조수아는 상상 이상으로 악랄하기에 앞으로도 조심하라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고, 집에는 동물병원에 있어야할 유제윤의 목줄만 덩그러니 걸려있었다. 이후 동물병원에 가서 누군가 유제윤의 주인인 척하여 유제윤을 데려간 것을 알게 되고 비서에게 1억의 보상금을 준다고 할 테니 sns에 신종전단을 뿌림과 동시에 사람을 모아 동네를 샅샅이 뒤져달라고 한다.

이후 유제윤의 생각에 내심 불안해하던 도중 과외 건물로 무언가 소포가 유제이에게로 배달되고 그곳엔 죽은 고양이 시체가 들어있었다. 이후 계속 유제윤이 걱정되어 과외 시험마저 5등으로 꼴등을 하고 만다. 1등을 한 조수아는 유제이를 약올리고 조수아에게 제윤이는 어딨냐며 따지던 중 어머니가 어떤 노인이 제윤이를 데려왔다며 뒤탈 없도록 1억까지 주었다고 한다.

다음 날, 해당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최경은 분명 조수아가 노인에게 입금 알바를 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후 너희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유제이가 사과하자 친구들은 노력으로도 가능하다며 열심히 해보자고 한다. 이후 저녁에 집에서 홀로 공부하던 와중 갑작스레 우슬기를 협박을 받은 조수아가 전화하여 돈을 뜯을 것과 유제윤을 납치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돈을 돌려주었다고 하자 당황한다. 다음 날 해당 이야기를 우슬기에게도 들려주지만 걱정을 시키고 싶지 않았던 우슬기를 말하지 않는다.

이후 기말고사가 다가오게 되고 첫번째 날 다같이 문제를 맞춰보지만 마지막 과목의 1문제를 틀리게 되고 조수아는 비법 노트 덕에 다맞았다며 좋아하자 다른 아이들은 시무룩해지고 유제이는 멘탈 흔들리지 말라며 정신을 다잡는다.

하지만 다음 날 조수아가 자신의 노트가 없어졌다며 소란을 피우게 되고 교실을 뒤지던 중 조수아의 노트가 유제이의 책상에서 나오게 된다. 조수아와 유제이는 서로 교무실에 불려가게 되고 서로 진짜 범인을 모르며 다투자 담임의 제지로 지문검사를 통해 범인을 색출하기로 한다. 이후 다행히 그날의 시험은 만점을 맞게 되고 다시 시험에 집중하지만 다음 날 비서에게서 범인이 김범수라는 지문 결과를 받게 되고 유제이는 충격을 받는다. 이후 화장실에서 한숨을 내쉬던 중 조수아가 다가와 도발을 해대고 만약 조수아 자신이 이기면 유제이의 아버지가 자신을 호적에 올리고 재산도 물려주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말없이 노려본다.

다음 날 서로 예민해진 상태로 시험을 준비하던 중 김범수에게서 사과의 문자가 오게 되고 왜 노트를 훔친 건지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김범수가 옥상에서 자살을 택하려 하자 시험을 포기하고 자리를 나오며 김범수를 제지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시험을 포기해 수시는 포기하며 다같이 정시로 바꾸기로 한다. 하지만 그날 조수아가 우슬기와 주예리,최경이 사고를 친 장면을 오해할 만한 서술로 인터넷에 뿌려버린다. 결국 우슬기는 조수아가 유제이마저 건드릴 까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조수아를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유제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큰 리스크를 감수하며 최경과 주예리의 어머니,유제이의 아버지에게 차우진 관련 일을 전부 사실대로 말한다.

이후 다음 날, 자신이 이긴 줄 알고 기고만장해진 조수아가 시비를 걸어오지만 태연하게 받아치고,싸움이 일어나려는 순간 유제이의 아버지가 나타나며 조수아를 제지하고,이후 조수아의 만행에 분노한 주예리,최경의 어머니들까지 나타난다.

결국 부모님들에 의해 조수아는 시험지를 유출하는데 가담한 김수혁,담임과 함께 체포되고 이후 뉴스에서 조수아의 시험지 유출 비리에 관한 내용이 나오자, 친구들은 유제이에게 해당 사실을 전부 알고 있었냐고 묻고 유제이가 맞다고 하며 당시의 비리 현장의 목격담을 들려준다. 이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아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친구들은 곧 우슬기의 생일이니 다같이 생일파티라도 열자고 한다.

다음 날, 우슬기의 생일파티에 향하려 하지만 유영수가 나타나 길을 가로막는다. 유영수는 유제이가 중간고사 2등에 차우진과의 약혼 파투,시험 포기까지 한 것에 대해 분노하며 우슬기가 모든 원인이니 우슬기를 차우진 살해 혐의로 넘길 거라 말한다. 유제이는 계속 우슬기를 변호하고 유영수는 우슬기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던 과거를 말하며 법적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사회적으로 매장은 가능하다며 유학을 택할지 우슬기를 나락으로 보낼지 선택하라 한다. 결국 유학을 선택하게 되고 자신을 찾던 우슬기에게 자신과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서로 헤어진다. 이후 유학 준비를 하게 되고 동행을 할 준비는 김비서에게 유영수와의 불륜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하고 유영수가 우슬기를 죽이려 한다는 계획을 알게 된다.

다음 날, 유제이는 자신의 유학소식을 듣고 학교를 나온 우슬기를 데리러 오며 자신의 아버지가 우슬기를 걸림돌로 여겨 죽이려 하기에 자신과 함께 몰래 미국으로 도망쳐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유제이는 아버지 몰래 나온 것이기에 김비서와 중간에 만나 바로 공항으로 가기로 하고, 자신은 운전수와 함께 몰래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다. 우슬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어차피 제이의 아버지는 자신을 찾아낼 거라며 그랬다간 유제이마저 해코지할지도 모르기에 자신은 여기 남겠다고 말한다. 그 순간, 한 트럭이 역주행으로 차를 향해 돌진하고, 자동차는 그대로 트럭을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는다. 본인은 피투성이인 채로 쓰러지고, 우슬기는 유영수에게 그대로 끌려간다. 이후 자신을 깨운 김비서에게 다시한번 협력을 부탁하며 어차피 자신이 불륜관계를 안 이상 유영수에게 죽은 목숨이라 말하고 자신의 말대로 유영수의 만행을 경찰에 고발해달라 부탁한다. 이후 유영수를 쫓아가 우슬기를 자살로 위장시켜 목을 매달아 죽이려 하는 유영수의 뒤를 찌르며 우슬기를 구해준다. 유영수는 우슬기와 함께 도망치려는 유제이에게 나가는 순간 모든 지원은 끝이고 호적에서도 제외할 거라 협박하지만 유제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가려한다. 이후 경찰이 오자 유영수가 유제이와 우슬기의 체포를 명령하지만 김비서의 배신으로 유영수의 모든 만행을 안 경찰들이 유영수를 체포해버린다.

이후 병원에서 어머니에게 모든 뒷처리가 끝났음을 듣게 되고, 어머니 또한 유제이에게 지금까지 방치한 것에 대한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족쇄를 풀어준다.

이후 남은 일 년을 공부에 매진하게 되고, 1년 뒤 수험생이 되어 다같이 수능을 치르러 가며 유제이는 우슬기에게 과거 중간고사에서 내려다 만 내기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바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요리를 해주는 것이었다. 이후 한 문제 차이로 우슬기에게 이겨 우슬기의 요리를 맛보며 다같이 자유를 만끽한다. 이후 합격자 발표일이 다가오고 자신은 우슬기와 함께 나란히 그토록 그리던 한국대에 합격하게 된다.

졸업식 당일, 친구들과 졸업사진을 찍을 사람을 찾으려던 중 윤가민이 나타나 사진을 찍어줌과 동시에 유제이가 수능 만점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과외를 부탁하자 최경이 자신보다 잘가르친다며 추천해준다.

이후 20세가 되어 유제이와 함께 한국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나란히 교육을 받고, 병원에서 품행장애가 매우 호전되었음을 진단받고 나오는 우슬기를 기다리며 작품이 마무리된다.

[1] 언니의 장례식에서 눈이 죽은 유제이를 볼 수 있다.[2] 적어도 이때부터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부모가 그 꼴이니 이상할 건 없긴 하다.[3] 비타민담배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가 없다.[4] 이때 우슬기는 놀라긴커녕 기분이 좋아진다며 이상함을 느낀다.[5] 한 벌에 무려 129만원(...)이다.[6] 유제이는 아마 이때 우슬기의 엄마가 본 것을 모르고 미안해서 거짓말한 것으로 보인다.[7] 유제윤 것이라 한다.[8] 우슬기의 경우 커버 칠 빽이 없어 위험하니 빠지기로 했으나 돌발상황에 대비해 유제이를 몰래 미행하고 유제이는 처음부터 눈치챈다.[9] 과거 주예리에게 충성하며 차우진을 습격했던 오빠들에게 수소문하자 알아서 붙잡아 왔다고 한다.[10]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증거를 가져가진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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