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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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복은 박원순 전 시장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일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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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마포구에서 태어났다.

2.1. 시민단체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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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협동조합형 공동육아 <우리어린이집> 조합원이 되며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도토리방과후> 협동조합 이사, 2001년 <마포두레생협, 현 울림두레생협> 설립이사로 생활협동조합을 만들고 초대 이사로 활동했다.

2001년, 도시개발에 반대하며 성미산학교와 마을두레생활 협동조합을 조직해 성미산마을 투쟁을 이끌었다. 이는 향후 서울시가 세운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 임명되는 밑바탕이 되었다.

2004년 <성미산학교> 설립 주도로 12년제 대안학교를 만들었다. 설립 이듬해에는 교감으로 활동했다.

2005년ﾠ<마포FM> 이사

2007년 <작은나무> 운영위원으로, 반찬가게 <동네부엌>을 만들었다. 동네 카페 <작은나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2007년 극단 <무말랭이> 설립 단원

2008년 <성미산 밥상> 출자자

2009년 <성미산 마을극장> 대표

2.2. 정치 입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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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0년에 이르러, 서울시와 사업 협력을 맺으며 박원순 서울 시장의 측근이 되었다.

2012~2015년 사단법인 마을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탁받아 725억원을 집행했다.

2013~2016년 한국마을만들기지원센터협의회 이사장으로 서울시 마을만들기 2년 차, 광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마을만들기지원센터협의회(현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를 설립하고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사업을 주도했다.

2015~2017년 서울시 협치자문관, 협치추진단장을 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의 경험을 토대로 행정과 주민이 협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협치의 밑그림을 그리는 협치자문관 및 협치추진단장으로 활동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협치학교, 서울시는 물론 각 자치구 협치지원관을 신설·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인 혁신 정책인 '혁신 읍면동'의 모태가 되었다.

2017년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로,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과’를 신설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의 초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