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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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昶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공영(公榮).


2. 생애[편집]


패국 죽읍현 사람으로 사람을 보는 눈이 있었고, 무주를 만나면서 무주로부터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자신의 세 아들을 평가해달라고 했다.

유창은 무해, 무소, 무무와 이야기하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해 무주에게 세 아들은 모두 국가의 선비로 국사라 했으며, 그 중 무해의 기량이 높아 삼공에 이를 것이고 무소와 무무는 상백이나 납언을 할 것이라 했다.

연주자사가 되었고 253년에 유창은 완적과 대화를 나누다가 왕융완적을 찾아왔는데, 완적이 왕융에게 좋은 술 두 말이 생겼으니 함께 마셔야겠다면서 유창은 끼워주지 말자는 말을 했다. 유창은 원망하는 기색이 없었고 두 사람이 마셨지만 유창은 마시지 않았는데, 토론하고 담소하는 것은 세 사람이 다름없었다.

세설신어에는 어떤 사람, 주석인 진양추에서는 왕융이 완적에게 이 일에 대해 묻자 공영보다 나은 사람과는 함께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없고, 공영만 못한 사람과도 함께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없으나, 오직 공영과는 함께 술을 마실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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