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표(삼국지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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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자사 유표(첫 등장)

1. 개요
2. 캐릭터 묘사
3. 작중 행적
3.1. 시즌 4: 군웅할거
3.2. 시즌 6: 관도대전
3.3. 시즌 7: 적벽대전
4.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삼국지톡에 등장하는 유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캐릭터 묘사[편집]


연의나 다른 작품에서는 보통 나이가 들어 유약해진 평화주의자에 색깔이 약하게 나오는 것과 달리, 여기서는 지적이고 품위 있지만 속내는 야심가였던 정사의 인물상을 살리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고귀한 황실 핏줄이자 도리를 아는 젠틀맨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형주의 명문가 중 하나인 채씨가문의 채륵과 결혼하고 그녀의 남동생 채모를 등용함으로써 든든한 빽을 얻어 돈과 칼의 힘으로 시체 위에 쌓아올린 명성으로 올라왔음이 드러나며, 조조는 그를 자신이 잘 아는 누구와 같은 동류로 보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4: 군웅할거[편집]


시즌 4에서 원술손견이 자신의 영토를 넘보는 것에 괘씸하게 생각하다 원소의 협상 제안을 받고, 이후 형주에 쳐들어온 손견을 황조를 통해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때 혈압을 측정 중이었는데 병사하는 미래를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3.2. 시즌 6: 관도대전[편집]


시즌 6에서 조조를 치기 위해 장수를 보내는 것으로 간접 등장하는데, 조조는 속이 시꺼먼 욕심으로 가득찬 주제에 입으로는 의리니 충심이니 지껄이는 호박씨의 제왕이라고 디스했다. 이 호박씨의 제왕이라는 표현은 논영회 에피소드에서 유비가 술자리에서 유표를 언급하자 조조가 유표를 디스할 때 다시 나왔다.[1]

105화에서 간만에 문자로 언급. 감녕에게 손책을 처단해 줄것을 의뢰한다. 그러나 감녕이 부하들을 전부 잃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손책군을 막아냈음에도 약속했던 벼슬을 달라는 요청에 유표는 '내가 황제도 아니라 맘대로 벼슬을 줄 수도 없고, 너같은 범죄자를 황제께 천거할 수 없다'고 비웃으며 입을 싹 닦아버린다. 덕분에 분노한 감녕이 '언제부터 황제 눈치를 봤다고 이제와서 황제를 들먹이냐'고 평소에 황제를 나몰라라 하며 도리어 황제 행세를 하던 유표의 행태를 비난하며 황조의 왼팔을 자르고 병사들 몇 명을 죽이고서 나가버리자, 유표는 저런 깡패를 나 쓰라고 데려왔던 거냐고 황조를 질타하면서도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변방을 지킬 자가 없게 되었다며 난감해하다가, 때마침 원소가 보낸 유비의 문자를 받는다.

유표 역시 원소에게서 미리 연락을 받은 상태였기에 기주에서 형주까지 그 먼 거리를 발로 뛰어 오는 거냐며 유비를 걱정해주는데, 유비가 존경하는 어르신을 뵙고 싶어서 빨리 오고 있다고 아부하자, 나쁘지 않은 듯 미소를 짓는다. 처남인 채모는 유비에 대해 주군을 갈아치운 횟수가 장강 물방울보다 많은 자이니 믿지 못할 자라며 돌려보내자고 청하지만, 유표는 수적 출신 감녕보다 인망이 있는 황족인 유비를 곁에 두면 체면도 서고, 전쟁 경험도 많으니 조조의 공격을 막는 화살받이로 유용할 것이라 생각을 정리한 후, 유비를 같은 유씨로써 가족이나 다름 없다고 환대하며 받아준다.

그러나 정작 118화에서 유비 일행이 형주 양양성에 도달했을 때, 가족간 의견 조율에 실패했는지 유비에게 화살을 쏘며 내쳐버려야 한다는 처남 채모와 아예 유비를 죽여 후환을 없애자는 아내 채륵에게 별 말을 못 하고 쩔쩔매고 있다. 일단 유비에게 곤란한 표정으로 무례를 사과했지만, 본인도 유비가 거쳐간 군웅들을 생각하면 찜찜한 생각을 갖고 있기는 했던 모양.

하지만 곧 조운이 비밀결사대를 끌고 합류하면서 군세를 회복한 유비가 자신을 향해 당당하게 형님이라 부르며 "관도대전에서 조조와 원소 중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되든 다음 타겟은 형주가 될 텐데 제가 없어도 섭섭하지 않으시겠냐"고 필요성을 어필하자, 잠시 당황하지만 어쨌든 유비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었기에 결국 그를 받아들여 신야에 자리를 내준다. 언론에는 서로 좋아죽는 사이가 되었다고 보도된 듯.


3.3. 시즌 7: 적벽대전[편집]


그러나 실상은 유비를 받아들여 신야를 내준 후, 7년 동안 전장에 내보내지도 않고 눈칫밥만 먹이고 있었다. 오죽했으면 유비가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고도비만 수준으로 살이 쪄 비육지탄했을 정도.
그런 와중에 6화에서 유비를 찾아와 인사를 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 처음에는 사람좋아 보이는 미소를 띄우며, 위험에 민감한 산새들까지 길들이는 유비의 인덕을 부러워하나 싶었지만... 곧 싸늘한 표정으로 일전 유비가 술에 취해 제가 약간의 땅만 있었어도 이렇게는 안 살았다며 취중진담했던 것을 두고 '아무리 역적 조조가 오직 자네만을 영웅으로 칭했다지만 난 오직 겸손만을 미덕으로 삼는다. 내 땅에서 내 눈을 피해 허튼 짓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사실 유표가 기분이 나빴던 건 그뿐만은 아니었는데, 이유인 즉슨 최근 조조가 원소의 잔당을 전주 토벌해 북방을 장악하고, 손권이 새로이 강동의 지배자가 되어 형주를 노리는 불안한 시국 속에서 백성들이 자신에 대해 '몸만 오지게 사릴 줄 밖에 모르는 겁쟁이'라고 디스하면서 점차 유비를 따르기 시작했기에 이에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 그런 와중에 아들 유종과 뒤따라온 아내 채부인이 이 사실을 강조하며 유비를 비꼬자, 심기가 단단히 뒤틀려버린 유표는 더 이상 말을 꺼내지 않고 자리를 떠나버린다.

하지만 웬일로 유표는 그날 저녁, 낮에 심한 말을 했던 것은 최근 건강이 나빠져 신경이 날서 있었기에 그랬다며 사과한다. 그러더니 후계자 선정으로 인해 고민이 있다며, 전처에게서 본 장남이지만 몸이 허약한 유기와 후처 채부인에게서 본 차남으로 아직 어리지만 똘똘한 유종 중 누구를 후계자로 삼아야 할지 유비에게 조언을 부탁하는데, 유비는 원소의 사례를 들어 유기를 후계자로 삼을 것을 조언한다. 하지만 이는 채부인의 계략이었다. 유비가 자신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는 것을 반대한 것에 '어디 머슴이 주인에게 참견을 하냐'며 단단히 심기가 뒤틀린 채부인이 유비를 죽여버리자고 제안하자, 유표는 군자로써 내가 어찌 그런 짓을 하겠냐며 얼버무리지만,[2] 유비를 향해 '내 질문에 대답은 현명하게 해줬지만, 어떻게 내 후계자에 형주 지배권까지 훈수를 놓냐'고 건방지게 여기며 암묵적인 동의를 해준다.

하지만 이후 11화에서 돌연 쓰러지면서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나마 23화 시점에서 의식을 되찾은 듯하나, 믿고 있던 장수 황조가 손권에 의해 사망하면서 유비에게 대신 손권을 쳐달라고 부탁한다.

24화 말미에 유비 진영에 들어온 제갈량이 유표를 만나게 해달라고 유비에게 요청하면서 의료원에서 앓아누운 상태로 등장.
다만 이 때 제갈량은 유표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변장을 단단히 하고 갔으며, 유비에게도 자신을 새로 들어온 인턴 정도로 소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정체를 숨겼는데, 이는 제갈량이 유표의 아내 채륵의 조카사위로서 아주 가까운 인척이기 때문에[3] 그가 유비에게 출사한 것을 들키면 아주 제대로 찍힐 위험이 있어서였다. 이에 유비는 제갈량이 자신과 함께 다니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놀라지만, 제갈량은 원래 이 바닥(정치판)이 좁으니 유비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대답하고 오늘은 이 곳이 적진인 듯하다며 유표의 의중을 꿰뚫어본다.

과연 유표는 "나는 오늘 내일 하는데 왜 아우님은 손권을 쳐 달라는 내 청을 들어주지 않나, 설마 내 아내와 채모의 일로 아직 원망을 품은 것이냐"고 하소연한다. 유비는 제갈량이 미리 일러준 대로 "진정 형님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고민되어 그런다, 손권과 싸우는 동안 조조가 쳐들어오면 형주는 어찌 되겠나, 나는 형님 곁을 끝까지 지킬 테니 걱정 말고 회복에만 힘쓰시라"고 둘러댄다. 그러자 유표는 이내 살기어린 표정으로 유비를 노려보며 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의 두 아들 대신 유비에게 형주를 물려주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지며 유비를 떠보지만, 직후 혈압 상승으로 다시 쓰러지고 만다.[4] 이에 제갈량은 죽어가는 사자도 사자는 사자였다며 유표의 노회함에 탄복하며 근심에 잠긴다.

결국 30화에서 사망한다. 죽기 직전 큰아들 유기를 찾았지만[5] 아내 채륵은 부탁을 들어주긴커녕 유기의 문병조차 막고 있었다. 유표 사후 채씨 일족은 유기와 유비에겐 비밀로 한 채 조조에게 형주를 바치는 결정을 한다.

유비는 조조에게 장판에서 쫓길 때 유표의 무덤이 있는 방향으로 공개적인 절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쇼를 펼쳤고, 이로서 형주에 있는 반 조조파의 마음을 얻었다.

4. 기타[편집]


  • 우연인지 장치인지는 몰라도 부하였던 감녕을 무시하던 태도가 손가를 무시하던 원술의 태도와 비슷하다. 거기다 진영 색상은 갈색인데도 유표의 관복은 딱 원술 생각나게 검은 바탕에 화려한 금색 무늬가 들어간 옷이다. 가족들은 갈색 옷을 겉옷으로 입지만 유표 본인은 속에 받쳐 입은 정장 조끼만 갈색. 부하들도 황조/장수/채모 등의 주요 인물은 검은 옷을, 병사들은 검은 위장무늬가 들어간 노란 군복을 입고 있다. 거기다 둘째아들 유종도 인상이 원술과 매우 비슷하다.
[1] 푸하핫! 그 음흉한 아재? 호박씨 하난 잘 까지. 호박씨의 제왕이라 부르면 딱 알맞을거요. 아웃![2] 자신은 유비 암살의 성패나 결과가 어떻게 나오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3] 실제로 채부인은 황승언의 처제, 즉 제갈량의 아내 황월영의 이모였다.[4] <영웅기>는 유표가 유비에게 형주를 물려줄 뜻을 보였다고 하였으나 배송지는 "유종을 이미 후계자로 정해놓고 유비한테 이러는 게 말이 되냐"며 그 신빙성을 의심하였다. 삼톡 또한 배송지의 의견을 따라, 유표가 유비를 시험한 것으로 연출했다. 농담으로라도 OK했다면 그걸 그대로 꼬투리 잡아 숙청의 빌미를 만들 수 있도록.[5] 이 때 깨알같이 유표의 눈에 불그스름한 연두색 빛이 비친다. 마지막에 유기를 찾던 것도 그렇고 유비 개인을 믿지는 않았지만 내심 그가 과거에 했던 후계자에 대한 조언 자체는 타당하다고 생각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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