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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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1. 개요[편집]
2024년 5월 1일부터 2024년 6월 7일 업데이트 전까지 적용되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스트.
2. 5월 업데이트 분석[편집]
2.1. 4월 리스트와의 차이점[편집]
- 덱에 넣을 수 있는 장수가 증가하는 카드는 녹색으로, 감소하는 카드는 적색으로 표기.
- 제한 카드로는 초중무사소울 석궁이 선정되었다.
- 초중무사소울 석궁은 턴 제약 없는 서치 효과로 초중무사의 어드밴티지를 책임지는 핵심 엔진이다. OCG에서는 제한 카드라 마스터 듀얼에서도 제재 여부가 자주 거론됐는데, 3월 금제에서 준제한이 된 것에 이어 이번 금제로 마침내 OCG를 따라 제한으로 떨어졌다.
- 준제한 카드로는 스네이크아이 엑셀, "죄보사냥의 악마"가 선정되었다.
- 스네이크아이 엑셀은 이른바 '화염 카르텔'의 서막을 열어젖힌 카드로, 4월 OCG 금제에서도 준제한으로 제재된 카드다. 소환 시 덱에서 화염 속성 1레벨 몬스터를 서치하고, 스스로와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 1장을 코스트로 스네이크아이 몬스터를 리크루트하는 알찬 효과 덕에 본인 테마인 스네이크아이를 넘어 화염 속성 1레벨 몬스터를 활용하는 테크지너스, 레스큐 에이스 등 여러 덱에서 각광받았다. 이러한 덱들의 초동을 견제하기 위해 제재됐다.
- "죄보사냥의 악마"는 디아벨스타 몬스터를 서치 및 샐비지하고, 묘지의 죄보 카드를 덱으로 회수하며 1드로우까지 제공하는 우수한 효과로 화염 카르텔의 한 축을 맡는 카드다. 디아벨스타를 소환해 원죄보-스네이크아이를 가져와 화염 카르텔이 전개를 잇는 용도로 쓰기도 했지만, 그 밖의 덱도 배신의 죄보-실비아나 반역의 죄보-스네이크아이를 가져와 퍼미션 및 비파괴 제거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수많은 덱들이 1 디아벨스타 + 3 죄사악 + 죄보 카드를 용병으로 채용했다. 이러한 성능과 범용성으로 인해 4월 OCG 금제에서 제한이 됐으며, 마스터 듀얼 또한 이를 어느 정도 따라가게 됐다.
2.2. 금제 이후 전망[편집]
초중무사는 석궁의 제재가 오프와 동일해져, 오프에서 그랬듯 초동률, 안정성, 후속 모든 부분에서 큰 타격을 받아 파워를 상당히 소실할 전망이다. 심지어 지난 금제로 인해 오프에 비해 다이-8의 매수도 1장 줄어드는 타격도 받았다. 고점의 결과물은 변하지 않았으나 특정 전개 루트가 완전히 날아갔고 각종 케어 플랜이나 후공 돌파에도 지장이 생겨, 랭크와 대회를 막론하고 셰어 보존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스네이크아이는 강력한 초동인 엑셀과 죄사악이 준제한이 됐다. 이는 근시일내로 에스:피 리틀나이트라는 간접 지원이 남은 R-ACE와 추후 실장될 염왕에 대한 선제재의 성격도 띠고 있으며, 그 외 뱀눈 엔진과 디아벨 엔진을 채용하던 덱들도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엑셀의 경우 지난 금제 직후 화톳불이 실장되어 초동이 넘치던 상황이니 사실상 용병 엔진에 대한 제재라고 보는게 좋다. 어차피 화염 카르텔에 해당되는 테마들은 머지않아 샐러맨그레이트 레이징 피닉스라는 강력한 피니셔의 출시도 임박했기에 큰 타격이라 보기는 어렵다.
2.3. 총평[편집]
카드 수는 적지만 메타의 핵심만을 건드린 짧고 굵은 금제로 평가받는다. 오프라인이 3~4개월 간격으로 금제를 알리는 반면 마스터 듀얼은 매달 금제를 알리기 때문에 스네이크아이 역시 비슷한 시간대로 제재를 내리게 되었는데 특히 셀렉션 팩 UR 카드를 판매가 끝나자마자 제재를 가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던 점[1]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편이다. 여기에 이따금씩 이루어지던 랭크전 시작과 동시에 적용되는 점은 오랜만에 호평받고 있다.
판매보장 기간이 끝난 뒤에 제재를 내리는 마스터 듀얼의 금제 기조를 생각하면 스네이크아이를 본격적인 제재 대상으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크며 그밖에도 '죄보 엔진'의 시작이라 불리는 죄보 사냥의 악마를 향후 용병 카드 시점으로 제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