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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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맥시칸치킨의 창립자.[2] 양념치킨과 치킨무를 개발한 사람으로 일각에선 '한국 치킨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인물이다.
2. 계기[편집]
프라이드 치킨을 먹던 손님들이 어느 순간부턴 남기는 경우가 많길래 왜 그런가 봤더니, 치킨이 식어버리면 비릿해지고 뻣뻣해 입을 다치는 경우도 많아 남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양념치킨을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소비자들이 낯설어해서 사가지 않았기에 무료시식회를 열고 또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면 공짜로 양념치킨을 조금 얹어주는 식으로 홍보를 했더니 몇 달 안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또 위 사진에도 나오지만, 양념치킨 개발이 잘 안되고 있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물엿을 추천해서 써보니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3. 기타[편집]
- 본인의 캐리커쳐를 마스코트로 세운 브랜드 '윤치킨' 이 있다.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경규와 메뉴 개발을 위해 만나기도 하였다.
- 2020년 유 퀴즈 온 더 블럭 69화에 출연하여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양념치킨 개발과 맥시칸치킨 창업 비화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 윤종계 라는 이름 끝 글자 때문에 이름 끝이 한자로 닭 계로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종계가 닭 계자냐" 물을 때 "대부분이 계가 닭 계(鷄)냐" 묻는 사람이 본인 피셜 99% 라고 한다. 다만 닭 계자는 아니고. 계수나무 계(桂)자라고 한다.
- 이렇게 엄청난 발명과 대한민국 치킨 업계의 한 획을 그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특허 신청을 하지 못했다. 이제는 너무 늦어서 할 수도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한 직원이 몰래 특허 신청을 하려는 것을 알고는 만나서 얘기를 통해 특허 신청을 안하기로 하면서, 너그럽게 용서해주었다. 만약 특허를 냈다면 전국 모든 치킨 매장과 업체로부터 천문학적인 로열티를 평생 받으면서 살 수 있었다고 한다.
- 대구에서 발명을 했고, 장사를 했기에 대구가 양념치킨의 메카가 된 계기이기도 하다.
4. 참고자료[편집]
- 치킨무는 영양센터 https://m.blog.naver.com/smartrol/40198591524
- 영장해서 튀기는 것은 80년 이전에 이미 들여와 성행하던 조리 방식 https://www.mk.co.kr/news/economy/47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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