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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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MBC PD 시절(1984 ~ 2002)
3. MBC 퇴출 이후


1. 개요[편집]


殷暻杓. 전 MBC PD이자 현재는 프리랜서 PD, 그리고 전 디초콜렛엔티에프 대표.


2. MBC PD 시절(1984 ~ 2002)[편집]


1984년 MBC에 입사했다. 그 뒤로 스타예능PD로 활약했으며, 남자셋 여자셋, 오늘은 좋은 날,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등이 은경표의 작품이며, 1990년대 중후반과 2000년대 초반 당시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김영희와 더불어 최고의 예능 PD였다. 작명센스도 뛰어났는지, 젝스키스의 그룹명을 지어준 것도 이 사람이다. 그냥 생뚱맞게 지어준 건 아니고, DSP이호연 사장이랑 친분이 있었다. 은경표 PD는 이호연 사장과 1996년도에 하와이로 놀러갔었는데, 이때 이호연이 은지원강성훈을 스카우트해 왔었다.

1995년도에 연예인 매니저에게 쏘나타 승용차를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되었으나 무죄로 MBC에 복귀했다. 그러나 2002년 같은 방송국의 시사매거진 2580에서 이상호 기자가 연예계 PR비 의혹을 터트리면서 결국 MBC에서 퇴출된다.


3. MBC 퇴출 이후[편집]


교도소에서 출소하고서 자기 인맥을 이용해 DY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을 지냈다. 이 시기에 프로그램 외주제작은 그의 몫이었는데, SBS 예능국장과 친분을 맺어 SBS의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을 도맡았고 히트를 치면서 그럭저럭 재기에 성공을 하게 된다. 이후 신동엽이 대주주로서의 노릇을 할 수 없게 되자, DY를 스톰엔티에프에 넘기고 디초콜렛엔치에프로 바뀌는데 큰 역할을 한다.

전일저축은행의 대주주이자 사촌인 은인표와 손잡고 전일저축은행에서 179억의 부실대출을 의혹이 있었으나 무혐의. 이 사건은 2009년 전일저축은행이 부실로 퇴출되면서 다시금 조명되었다. 이 저축은행 부실사태는 정치권, 지역토호, 조직폭력배, 종교계, 금융계, 연예계에 얽힌 대규모 스캔들이었다. 당시 검찰은 은경표는 무혐의,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은 이름이 도용된 피해자로 처리하고 은인표를 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하였다. 불법대출 은인표씨 추가기소

그뒤에 2012년 6월 29일 서울 시내에서 어느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