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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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이광수 1. 개요[편집]
이광수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런닝맨에서 진짜 최악의 꽝손 캐릭터를 가진 것과는 다르게 실제 인생은 황금손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데뷔 때부터 공대 아름이 광고로 CF 모델상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이광수라는 이름 세 글자를 확실히 인식하게 하는데는 부족했지만 업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고 그로 인해서 예능도 2~3개 돌았고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만수 역할로 합격하는데 성공했고 그 이후에 하이킥은 오디션을 보는데 인사성이 밝다며 이광수를 별다른 걸 시키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합격시켰으며 하이킥을 촬영하던 도중에는 이병훈 감독을 만났는데 이병훈 감독은 이광수의 인사성이 밝다며 동이에 이광수를 캐스팅 시킨다.[1] 그리고 하이킥 인기의 영향으로 강심장에 나갔는데 거기서는 또 강심장 PD 눈에 들어서 강심장 PD가 런닝맨 PD인 조효진 PD에게 이광수를 추천해서 이광수는 런닝맨에 입성하는데 성공하였고 그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가 되었고 아시아 프린스가 되어서 배우로서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며 배우로서의 상도 많이 타며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다.
2. 데뷔 ~ 2009년[편집]
제대 후 정식으로 자신이 어떻게 데뷔를 할 건지 고민하게 된다. 키가 너무 커서 배우로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아예 코믹 쪽으로 노선을 틀고 우선 광고 오디션을 전진하며 합격한 것이 2008년에 유명했던 KT의 SHOW 광고, 일명 공대 아름이 광고이다.
다음이 광고를 볼 때 했던 머리인데 일부러 코믹 쪽으로 가기 위해서 수염을 기르고[2] 단발머리를 했다.[3] 당시에는 이 것이 촌스러운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렇게 광고 쪽으로 데뷔해 CF상 수상을 시작으로 인지도를 쌓아서 예능도 나갔는데, 이 때 나간 예능이 스쿨림픽과 스펀지이다. 그리고 시트콤 쪽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오디션을 봐서 붙은 시트콤이 2008년 10월에 한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4] 그리고 2009년에도 스타골든벨과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예능에 나가서 꾸준히 자신에 대한 어필을 시도하였다.
2009년에 명문 시트콤이라고 알려져있는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에 입문하였다.[5] 그리고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20%를 넘기며 대박이 났다.
3. 2010년[편집]
하이킥 세트 촬영을 하던 도중 우연히 이병훈 감독을 마주쳤는데, 이광수가 밝게 인사하는 걸 좋게 본 이병훈 감독이 동이에 이광수를 캐스팅 했다고 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 여파로 놀러와와 강심장에 나가게 되었다. 놀러와에서는 유재석을 처음 만났으며[6], 이 때 유재석으로부터 이광수는 키 큰 하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지붕킥 식구인 황정음, 유인나와 함께 나간 강심장이 인생을 바꿀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패밀리가 떴다 2가 끝나고 조효진 PD가 런닝맨이라는 새 프로그램을 만들던 시점에서 새로운 뉴 페이스를 발굴하고 싶어했는데, 이 때 강심장 PD가[7] 조효진 PD에게 이광수를 추천했던 것.[8]
런닝맨 프로그램에 고정 제의를 받고 처음에는 유재석이 나오고 주말 예능인데 혹시 누를 끼치진 않을까하는 생각에 고민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때 동이를 같이 찍고 있는 동료 배우인 정유미가 유재석이 하는 예능인데 무엇을 고민하냐고 하였고 출연을 결심하였다. 이 때 런닝맨을 하면서 처음 송중기를 만났다.
처음 런닝맨을 할 때는 굉장히 소심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 때는 내세울만한 캐릭터가 모함광수 뿐이었다. 모함광수 역시 자신의 분량을 챙기기 위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였다.[9] 모함광수 캐릭터를 만들면서 강렬하진 않지만 자기 밥그릇은 챙길만한 위치가 되었다.
4. 2011년 ~ 2012년[편집]
2011년 들어서 생긴 변화는 런닝맨에서 송중기가 하차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때부터 이광수의 런닝맨에서의 활약이 커지기 시작하였다.[10][11] 모함광수는 줄어들었지만 대신에 광바타라는 캐릭터가 생겼다. 이 때 아바타라는 영화가 유행하였고 거기서 나온 광바타가 키 큰 이광수와 흡사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그렇게 캐릭터가 생기면서 이광수는 점점 자신의 캐릭터를 늘려가기 시작하였다.
2012년에는 김종국에 대항하기 위해 배신 캐릭터까지 생성해냈다. 기존에 쌓은 캐릭터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는 늘려갔고 이 때 그래서 배신자, 기린, 광바타 등 여러 별명이 생겼고 지석진과 같이 최약체 조합인 필촉 크로스를 만들어서 사이드에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조합까지 만들었다. 이렇게 많은 캐릭터를 만들면서 게스트로 나온 이승기로부터 광수형이 런닝맨 에이스 아니냐라는 말도 들었다.
참고로 이 때는 연기자로서는 조연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다.[12] 영화는 평양성, 원더풀 라디오, 간기남을 찍었고 드라마로는 시티헌터, 총각네 야채가게, 착한 남자[13]에 나왔다. 연기자로서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는데[14] 이광수가 런닝맨으로 인기를 많이 쌓았던지라 역할 대비 반응이 꽤 컸다. 착한 남자에서는 이광수의 런닝맨 캐릭터인 기린을 배치하고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김종국, 개리가 카메오로 나와서 런닝맨 케미를 한 차례 보여주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 시기에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터지자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단지 코어콘텐츠미디어
5. 2013년 ~ 2015년[편집]
런닝맨에서 역할이 커지면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 때는 월요커플도 인기가 많았고 멤버들 전체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기이다.[16] 그러다 보니 런닝맨의 양대산맥 유재석과 김종국, 개리, 송지효에 밀려서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교해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 하였다. 그러던 중 런닝맨이 베트남 레이스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이광수를 보려고 몰려든 수많은 인파들을 본 김종국이 "광수가 베트남에서는 장동건 못지 않다"라고 이야기 해 주었고,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아시아프린스라는 별명을 주게 된다.
물론 이 당시만 해도 사실 아시아프린스라는 별명은 장난처럼 붙게 되었고, 시청자들도 되게 신기하다는 반응에 런닝맨 자막으로도 이광수의 불운과 아시아 인기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심지어 이광수와 같은 소속사인 동료 배우 이동욱도 이광수의 아시아 인기는 소속사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
하지만 그 이후 런닝맨이 해외에서 판권이 팔리고 해외 수익이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레 해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광수의 비중 역시 늘어나게 되었다. 이 때부터 아시아프린스라는 이야기가 가짜가 아니란 걸 증명하듯 진짜로 많은 글로벌 광고 제의를 받았고 중국 예능과 광고에도 출연하였다.
2013년 이후부터는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성은 점점 옅어지는데[17] 이광수는 계속 캐릭터를 쌓아놓다 보니 런닝맨에서의 역할이 눈덩이처럼 커졌고 비중과 인기도 엄청 늘어나[18] 해외 인기가 생기면서 덩달아서 배우로서의 비중도 커지게 되었다.
배우들도 알다시피 한류 시장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중요시하게 되었고 해외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이광수를 예전처럼 비중이 없는 조연 정도로만 두기에는 힘들어졌다. 그래서 이 때부터는 배우로서도 주연 역할을 맡기 시작하였다. 조연이어도 예전처럼 비중 없는 조연이 아닌 분량이 꽤 있고 스토리 라인이 있는 조연을 맡게 되었다. 이렇게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은 게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을 잘 소화해내어서 큰 호평을 얻었다.
참고로 이 때 상대 역이 이성경이었는데, 이광수가 키가 워낙 커서 이성경이 키가 174cm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이성경을 아담하게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에 영화 돌연변이도 찍었는데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이 영화가 토론토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19]
6. 2016년[편집]
2016년은 최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0]
다른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이 부진해지면서 이광수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졌고 이광수는 사실상 런닝맨에서 원톱 같은 존재가 되었다. 런닝맨도 거의 항상 오프닝에 이광수 몰이로 시작해서 이광수 벌칙으로 끝났다. 그냥 이광수가 시작하고 이광수가 마무리하는 형식. 이렇게 런닝맨에서 비중이 커지다 보니 당연히 인기도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의존도가 심해도 너무 심한 느낌이었다. 물론 이광수는 거의 항상 런닝맨에서 에이스이자 절대적인 존재로 활약을 해왔지만 그래도 다른 멤버들도 같이 활약하는 와중에 이광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때는 그냥 이광수만 활약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프로그램의 메인 mc인 유재석과 에이스 이광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보다는 거진 게스트같다는 느낌도 있었다.
배우로서도 왕성히 활동하였다. 2016년에 출연한 드라마만 총 5편일 정도. 물론 그 중에서 특별 출연도 포함됐지만, 배우로서 왕성히 활동하면서 점차 배우로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이광수는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에 톱스타들만 한다는 신라면세점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파트너는 송혜교였다. 그리고 웹드라마이자 KBS 예능국에서 제작한 시트콤인 마음의 소리도 잘 됐다. 이 시기의 유일한 옥의 티라고 한다면 안투라지를 찍은 것이다. 안투라지는 원작 미드가 엄청 유명한 드라마였고 엄청난 카메오들의 등장과 중국에 선판매되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에서 처참하게 망하고 말았다.[21] 근데 이광수는 사실 안투라지에서 주인공도 아닌데 욕 먹을 이유가 없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광수의 예능이미지를 빌미로 시청자들은 서강준보다 이광수를 더 깠다. 이광수가 발연기라는 둥, 연기 포기하고 예능만 하라는 둥 악플이 심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광수는 마음의 소리[22]와 화랑에서의 특별출연으로 민심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7. 2017년 ~ 2018년[편집]
2016년이 이광수의 마지막 불꽃이 되나 싶었고 런닝맨도 멤버스 위크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둔 시기였다.[23] 그런데 이 때 또 다시 반전이 일어났다. 새로 부임한 남승용 CP가 멤버들을 설득해 폐지를 번복한 것. 폐지를 번복한 끝에 런닝맨은 종영을 피하게 되었고 런닝맨은 계속 달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케미도 바닥난 6명이서만 계속 런닝맨을 이끌기에는 버겁다는 걸 느낀 정철민PD가 전소민과 양세찬을 새로 영입하였고 런닝맨은 진짜 마지막 기회를 받게 된다.[24]
그런데 전소민의 캐릭터가 이광수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었고 이광수와 전소민은 미친 듯한 케미를 자랑하며 다시 런닝맨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이 때 두 자릿 수 시청률까지 회복하는데 성공. 이광수의 비중은 원래 많았었지만 그래도 2016년에는 그냥 혼자 힘들게 웃겼다면 2017~2018년은 전소민과 함께 웃겼기에 이광수도 힘이 덜 들었다. 그렇게 이광수-전소민 조합은 큰 찬사를 받으며 2017 SBS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 때 자신의 영화 탐정2가 300만 돌파를 하며 호성적을 거뒀고 라이브도 7%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포상휴가를 가기도 하였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배우로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시즌이다. 또한, 자신을 런닝맨에 섭외해준 조효진 PD가 만든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25] 범인은 바로 너 시즌 1은 노잼이라는 평도 많았지만 해외에서 한류 파워가 있는 연예인들이 많이 나와서인지[26] 흥행은 성공하였고 계속해서 시즌제로 제작 중이다.
이 시기에 유일한 아쉬운 점은 드라마 라이브를 찍으면서 연기력 논란이 아니라 외모 논란[27]을 심하게 겪었다. 라이브에서 신동욱이 아닌 이광수가 정유미와 이어지자 드라마 보는 시청자들이 잘생긴 신동욱이 아닌 이광수와 이어지는 게 말이 되나는 식으로 원성이 폭발한 것. 어찌 보면 이광수 입장에서는 더 비참한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연기력 논란은 차라리 고쳐나갈 수 있는 것이지만 외모 논란은 이광수도 어찌할 수가 없다.
8. 2019년 ~ 2020년[편집]
2019년부터는 이선빈과 열애설이 나면서[28][29] 자신의 주 캐릭터 중 하나였던 난봉꾼 캐릭터를 잃게 되었다. 그러면서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잠깐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금방 금사빠 대신 배신 캐릭터를 더 강화해서 폼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다시 런닝맨의 에이스로서 미친 듯한 웃음을 주게 되었다. 2020년 들어서 교통사고로 2회 동안 못 나온 적이 있었지만 목발을 짚고 부상 투혼을 하면서까지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런닝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중국의 어느 연습생이 이광수와 상당히 닮아서 중국과 한국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이는 런닝맨 7월 19일 방송분에서 언급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의 특별한 형제를 찍었는데 자신의 해외 인기를 증명하듯 베트남에서 사상 최대 프리미엄 시사회를 하며 아시아프린스로서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때 타짜3인 타짜 원아이드잭을 찍었는데 이 때 한 엉덩이 노출로 계속 런닝맨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과 2020년은 연기적으로도 큰 수확을 거듭한 해이다. 2019년에는 청룡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고 베트남에서 개최한 AAA행사에서 씬 스틸러상과 베스트 케이컬처 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하였다. 2020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으면서[30] 연기자로서도 그럴 듯한 커리어를 쌓았다.
대한민국 양대 예능 PD의 눈에 들어서 런닝맨 이외의 예능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는 등 변화가 보이고 있다.(삼시세끼, 놀면 뭐하니?) 단발성으로 그치게 될지 앞으로는 예능 방송도 가리지 않고 할 지 주목되는 중이었다.
9. 2021년 ~ 2022년[편집]
2021년 4월 27일 이광수가 런닝맨 공식 하차를 발표했다. 5월 24일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된다. 이광수는 그동안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도 런닝맨이 폐지되거나 본인이 런닝맨에서 잘리기 전까지는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여러 번 밝혀왔기에 더 충격이 크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교통사고가 난 후에서도 했기 때문에 팬들의 충격은 이루어 말할 수가 없다. 이광수에게는 런닝맨이 신인이고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시작해서 아시아프린스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이기에 애정이 클 수 밖에 없고 최대한 런닝맨에 남으려고 했지만 발목 쪽 부상이 오랫동안 완쾌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런닝맨에서 하차 결정을 내린 것 같다.
아무래도 교통사고가 난 후에 안정을 충분히 취하면서 재활을 하고 완전히 나은 후에 복귀했어야 하는데 2주만에 런닝맨에 조기복귀하고 후에 범바너 촬영과 해적촬영으로 바쁘다보니 재활을 제 때 하지 못한 결과가 이리 안 좋게 초래된 것 같다. 런닝맨을 하차한 이상 예능에서 자주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나 오히려 런닝맨을 하차였기에 영화나 드라마 홍보 기간에 여러 예능을 출연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31] 그리고 실제로 이광수는 런닝맨에 하차한 후에 예능을 많이 출연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에도 게스트로 나왔고 나영석 PD가 하는 출장십오야, 제시의 쇼!터뷰, 그리고 곧 바퀴 달린 집 스핀오프에도 출연한다. 물론 다 영화홍보 때문이기는 하지만 런닝맨 하차 후에는 다른 예능에도 게스트로 많이 출연 중이다. 그리고 바퀴 달린 집에서는 런닝맨 후유증을 제대로 겪으며 장을 볼때도 뭔가 빨리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을 보여줬고 풍경을 보여줘야한다는 강박에 강하늘에게 같이 주변을 둘러보자고 했지만 오히려 강하늘에게 여기서 주변이 다 보이지 않냐는 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이광수보고 가만히 있을 필요가 있다고 하기도 하였다.
런닝맨 하차 이후에 오히려 타 예능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런닝맨을 할 때엔 이광수가 런닝맨에만 집중해서 타 예능에서 이광수를 보기란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타 예능에만 나오고 런닝맨은 안 나오니 팬들이 왜 런닝맨 빼고 다 나오냐고 할 지경이다. 런닝맨을 할 때는 너무 런닝맨에만 집중해서 타예능에도 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반대로 타예능 나올 시간에 런닝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0. 2023년 ~[편집]
2023년에는 활동이 완전히 저조하였다. 더 존 시즌2가 시작되는 6월 14일 이전까지 활동이 단 하나도 없었다. 21년에서 22년까지는 그동안 미뤄왔던 작품들이 개봉을 하고 22년에는 상반기 해적개봉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도 하였고 하반기에 출장 십오야까지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이광수 팬들이 보기에도 공백기가 길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23년이 되어서는 상반기 동안은 아예 활동이 없었으니 팬들은 애만 탔었다. 그러다가 6월에 더존을 시작하기는 하였으나 사실 ott예능이다보니 유튜브엔 동영상이 거의 뜨지 않는다. 시즌1만 해도 더존이 유튜브에 올려도 조회수가 꽤 되었는데 시즌2는 조회수도 거의 없고 댓글도 거의 없다시피한다. 그런 사람들 기준엔 이광수가 더존으로 활동을 하는데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도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과 공개살인청부라는 새로운 드라마를 11월부터 한다는 소식도 떴고,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나영석 PD의 콩콩팥팥에도 출연하고 있는 중이니 다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다.
[1] 처음으로 오디션없이 캐스팅된 작품이라고 한다.[2] 그리고 이 수염 때문에 노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3] 이 시기가 이광수한테는 흑역사와도 같던 시기였다.[4] 이것이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5] 캐스팅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운데 김병욱 감독이 이광수가 오디션장에 들어올 때 너무 인사성이 좋자 그 자리에서 이광수를 합격시켰다고 한다.[6] 물론 이 처음 만났다는 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는 것이다.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이광수가 2008년 MBC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을 만난 적이 있다.[7] 이광수가 나왔던 강심장편을 보면 아, 이래서 강심장 PD가 런닝맨 PD에게 이광수를 추천했구나를 바로 깨달을 수 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유투브나 네이버짤 같은 것도 없었던 시대고 이광수는 강심장에서 분량이 많지도 않아서 시청자가 이광수에게 임팩트를 가지기에는 힘들었지만 간간히 치고 나오는 토크에서 엉뚱함이 빛났고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해서 강심장의 패널들이 이광수의 4차원같은 토크에 엄지척을 들었을 정도이다. PD 입장에서도 아, 저 친구는 예능에서 좀만 다듬으면 진짜 예능천재가 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하기 충분했고 실제로 런닝맨에서 그렇게 되었다.[8] 확실하지는 않지만 당시의 상황으로 봤을 때 조효진 PD가 패떴의 이천희처럼 키 큰 허당 포지션롤을 할 멤버를 고민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강심장 pd가 이광수를 추천했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런 것 없이 무작정 이광수를 추천했다기엔 이광수는 그 당시 거의 무명에 가까웠기에 갑자기 추천받기는 힘들었을 것이다.[9] 야속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 이광수를 분량을 챙겨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 이 때만 해도 예능 신인이 대부분이었으며 인기가 없고 인지도도 없는 이광수는 아무래도 뒤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다. 본인이 이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캐릭터를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것.[10] 사실 송중기가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송중기가 이광수의 런닝맨에서의 활약을 억제하는 억제기 같은 모습이 있었다. 당시 런닝맨 멤버들은 송중기를 띄워주기 위해 이광수와 송중기를 비교하면서 띄워주기를 많이 했는데 예를 들면 둘은 친군데 너무 다르다, 이광수는 출생 신고를 3년 정도 늦게 한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디스했는데 이 때는 이광수가 예능 짬밥이 없었던 때라 그런 말을 들으면 주눅드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그리고 당장 송중기의 답을 뺏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송중기 팬으로부터 악플이 담긴 쪽지를 100통 넘게 받았다고 하니...[11] 그리고 아무래도 비교의 대상이 송중기였기에 이광수가 뭐라고 받아치기도 힘들었다. 다른 멤버였으면 어떻게 이광수가 받아쳤을텐데 송중기는 진짜 엄친아 그 자체였다. 그리고 당시에 송중기의 팬들은 엄청 극성이어서 이광수가 뭐라고 반박을 하면 송중기 팬들에게 융단폭격을 받을 것이 뻔한 상황이었다.[12] 조연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스토리라인이 큰 조연도 아니고 주인공과 엮이는 장면이 적은 완전 감초 역할의 조연이다.[13] 절친인 송중기랑 같이 출연[14] 멤버들이 어 근데 광수는 드라마에 잘 안 나오던데라고 할 정도.[15] 김광수의 공식 직함은 사장이 아닌 제작이사다.[16] 런닝맨이 레이스 중심일 때는 유재석, 송지효, 김종국이 중심 역할이었기에 인기가 제일 많았고 개리는 월요커플로, 하하는 하로로 역할과 무한도전에서의 인기로 인기가 많았지만 당시에 이광수는 지석진과 함께 레이스의 최약체를 담당하고 있었고 당시에는 이광수가 웃긴 캐릭터긴 했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메인보다 사이드에서 웃기는것에 더 가까웠다.[17] 대표적으로 월요커플의 인기도 시들어가기 시작하였고 멤버들의 나이가 먹으면서 예전보다 역동성이 떨어지면서 김종국의 능력자 캐릭터도 서서히 힘을 다해가기 시작하였다.[18] 사실 이광수는 런닝맨이 완전 레이스 중심으로 갈 때는 사실상 지석진과 비중이 최하위였고 레이스는 하긴 하되 이름표 뜯기보다 중간미션이 훨씬 많아질 때는 에이스 그리고 런닝맨이 점차 레이스보다는 간단한 미니게임 위주로 굴러갈 시기부터는 에이스를 넘어서 그냥 프로그램의 중심 그 자체로 성장했다.[19] 배우들과 감독들 말로는 아시아프린스인 이광수의 힘이 컸다고 한다.[20] 이 때 친구인 송중기도 태양의 후예로 확 대스타가 되었을 시기인데 송중기가 공식적인 자리마다 이광수를 언급하고 다니다보니 이광수도 같이 뜨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던 시기이다. 물론 그로 인해서 이광수는 본인 입으로 송중기를 언급하고 다니지도 않았지만 송중기 인기에 업어가려고 하는 기생충이다라는 악플까지 들어먹었다.[21] 어느 정도로 망했냐면 제작발표회 때 시청률 공약을 걸 때 tvN이 어느정도 시청률이 나오는지 몰라서 0.5% 정도를 공약 시청률로 하겠다고 했는데 옆에 배우들이 박정민이 요즘 tvN 시청률에 대해 잘 모른다, 세상 물정 모른다고 말하며 공약 시청률을 8%로 잡았는데 안투라지는 시청률이 결국 0.7%까지 나오고 말았다. 결국 공약을 이행하려고 했으면 박정민이 말했던 0.5%를 공약 시청률로 잡아야 했을 정도로 처참하게 망했다.[22] 어쩌다보니 마음의 소리와 안투라지가 방송 타이밍이 완전히 겹치게 되었는데 안투라지가 너무 심하게 망하여서 방송사도 시청자들도 이에 대한 항의가 전혀 없었으며 이광수도 별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이 사건을 넘어갈 수 있었다. 안투라지가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면 마음의 소리는 분명히 시간대를 조정했어야 했고 이광수는 동시간대 겹치기 출연으로 고생을 겪어야 함에도 그런 거 전혀 없이 넘어갔다.[23]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긴 하지만 이광수가 런닝맨을 그만둔 이후에 현재보다 더 잘 나갈 확률은 극히 낮았다. 일단 배우로만 밀고 나갔을 때 지금보다 잘 나가려면 최소 주연으로 대박작 하나는 터트려야 하고 예능을 병행한다 하여도 지겹다는 평가를 받을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24] 전소민과 양세찬을 영입하기 직전의 회차가 최저 시청률을 찍었고 런닝맨은 이제 끝났다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이 때 당연히 반응도 엄청 안좋았다. 멤버들 케미 때문에 노잼이어도 겨우겨우 참고 봤는데 왜 멤버 2명을 갑자기 합류시키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25] 범인은 바로 너는 예능과 드라마 경계에 있는 예능이다.[26] 멤버 라인업이 일단 엑소의 세훈, 런닝맨의 재석과 광수, 한류 여배우 박민영, 한 때 한류스타였던 안재욱, 아이오아이의 김세정이 있다.[27] 외모 논란이란 말 그대로 못 생겼다고 생기는 논란이다.[28] [단독] “‘런닝맨’ 썸 현실로”…이광수♥이선빈, 5개월째 열애 중[29] 덕분에 다른 영상들이 재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1, #2, #3[30] 여담으로 이 날 이광수와 함께 10년 동안 런닝맨을 같이 하고 있는 유재석도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31] 그동안은 고정예능인 런닝맨에서 본인의 홍보 활동을 다하고 부족한 부분은 라디오를 나가는 식으로 일을 했는데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상 홍보를 하려면 어느 예능이든 게스트로 나올 필요가 있기에, 그리고 이광수 본인 입장에서 런닝맨에서 하차하면서 오히려 부담감이 덜해지면서 홍보 시즌 때 예능을 더 자주 나올지도 모른다. 그동안은 런닝맨만큼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런닝맨을 하차했으니 이제 어느 예능을 나오든 이광수가 웃기나 안 웃기나보다 그냥 이광수를 오랜만에 봐서 기뻐하는 시청자가 더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이전의 부담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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