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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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基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자 조조 수하의 인물. 이통의 장남, 이서의 동생.


2. 생애[편집]


이통이 죽자 작위를 계승했고 220년에 조비가 제위에 올라 이통의 공을 기려 조서를 올렸는데, 조비가 이기를 봉의중랑장에 임명해 이서와 함께 특별히 총애하도록 했다.

이서가 전공을 세워 이미 벼슬이 있었기 때문에 차남임에도 작위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작은돼지가 개돼지가 되었다에서는 이통이 죽자 이서가 여남태수로 추대되었으나 조정에서 승인을 미루다가 이기에게 태수를 맡겨 통치를 분산시키려 하면서 이서와 권력 다툼을 하게 되었는데, 이기는 태수 자리에 형과 권력을 다툴 생각이 없어서 곤란해했다.

누규가 여남을 장악해 독립 세력을 꾸리려고 두 사람의 사이를 중재한다는 명목으로 연회를 개최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계승해 여남을 지켜야 한다고 훈계하자 이에 동의하면서 형제가 여남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누규가 도부수에게 지시해 이서를 죽이자 형과 화해하려고 했는데 죽이는 것을 보고 뭐라 항의했지만 사정이 있어도 조정에 대항한 반역자라면서 불복할 거냐고 묻자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는다. 누규의 휘하로 들어온 유비가 서주로 원정을 갔다가 이후 누규가 병으로 죽으면서 그 세력을 흡수하자 유종의 사주를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가 우금에게 진압되어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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