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마타 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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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링 동물탐정의 등장인물.

가온누리 초등학교 5학년으로 아버지가 정육점을 운영한다. 정육점의 인기상품은 고로케(더빙판은 크로켓) 전형적인 기운넘치는 남자아이. 리코와 리무의 같은 반 친구 리코(밍밍)와는 일종의 라이벌이라 만나면 으르렁거리며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활발하고 쿨한 성격에 운동신경도 좋지만 공부를 못하고 은근 겁이 많아 어두운곳을 안 좋아한다. 특히 엄청난 음치로 켄이 노래를 하면 다른 친구들은 귀를 막는게 일상이다. 다만 노래할때 독특한 초음파를 발산해서 카논의 마음에 들게된다.

탐정 드라마를 좋아하는지라 무언가 찾을때는 자칭 명탐정 겐록크 홈스(더빙판은 명탐정 건록홈즈)라고 부른다.

일단 나기사(키키)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주 티격대는 리코(밍밍)를 좋아한다. 짝사랑을 들킬까봐 일부러 나기사(키키)를 좋아하는 척만 한 것.

키루밍(쥬로링)으로 변신한 게 하필 쥐인 탓에 고양이, 까마귀 등 천적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또한 작중 담임 선생님의 쥐에 대한 팩트폭력에도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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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리코와 리무가 동물로 변하던가 키가 작아지는 등 이상한 일을 목격하자 의심을 품고 타마오를 꼬드겨 리코네 집에 침입한다. 그러던중 우연히 2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발견해 다락방으로 침입한다. 여기저기 살피던 중 소파에 있던 키루밍(쥬로링)을 발견해 타마오와 하나씩 나눠가진 후 변신구호를 외치자 쥐로 변신한다. 하지만 타마오는 실패해 시끄러워지자 결국 미코가미 자매들이 다락방에 들어오게되자 자신은 리코에 의해 잠자리채에 잡힌다. 이후 사정을 설명하자 자매들은 들킨거 할수없다며 변신하자 변신하는 동물이 다르냐며 감탄하던 중 리코에게 되게 작다고 디스당하자 쥐가 고양이보다 크냐며 반박하지만 작긴 작다며 한탄하던 중 리코가 자신을 잡아먹으려 하자[1] 동물형으로 변신해 밖으로 도망간다. 리코는 켄을 잡아먹으려고 나기사는 리코를 말리고자 밖으로 나간다. 그러던중 까마귀에게 잡혀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발을 물어서 탈출하지만 날수있는 능력이 없는지라 추락한다. 하지만 겨우 리코가 고양이로 변신해 그를 낚아채 구해준다. 그후 다락방으로 돌아와 타마오의 도움으로 쥬로링에 관한 영상을 보던중 영상이 끊기자 타마오는 카메라 배터리가 다된것 같다고 알려주자 자매들과 넘어진후 배터리도 확인 안하다니 박사 맞아라며 미코가미 유키(용해요) 박사를 디스한다.

36화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어디로 간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리코를 설득해 아버지가 자주 가는 동굴로 몰래 따라가지만 다이조 선더스(아코리)가 코끼리 모습으로 난리를 피워서 동굴입구가 막혀버려 사실상 갇혀버린다. 다른 출구를 찾고자 움직이던중 호수를 발견해 근처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찾아낸다. 그 후 출구를 찾고자 박쥐와 대화를 나누던 중[2] 호수를 건너야 된다는 말을 듣자 키루밍을 한채 호수를 건너간다. 하지만 같이 건너온 리코의 몸이 차가워지자 품에 안은 채 따뜻하게 해줘서 정신차리게 했으며 리코에게 억지로 여기 끌고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후 리코가 여기서 살아야되냐며 묻자 먹을것도 없는데 어떻게 사냐며 묻자 리코는 박쥐가 있다며 대꾸하자 박쥐의 도움을 받고선 잡아먹냐며 반박하자 리코는 그건 그렇다며 축늘어지자 안되겠으면 생쥐를 잡아먹어 둘다 죽는것 보단 낫겠다며 말하자 리코가 자신의 팔을 깨물어버리자 '뭐하는거야?! 정말 안되겠으면 그때 먹으라고' 주의를 주자 리코는 이 말에 웃음을 터뜨렸고 자신도 웃던중 사실을 알아챈 리무, 리코, 아버지가 구해준다. 그후 자신이 가져온게 소금결정이라는 사실에 허무해하지만 아버지가 '우리 집 크로켓이 맛있는건 이 소금 덕분이야. 몰래 따라온건 혼날 일이지만 나 대신 소금을 구해왔으니 용서해준다.'는 말을 듣자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후 학교에서 코끼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중 리코가 '다시봤어. 의외로 믿음직스럽다.'고 말하자 정말이냐며 묻는데 리코는 당연하지 왜냐면 ''넌 나의 하나밖에 없는 비상식량"이라고 말하자 경악해 리코를 피해 도망간다.

48화에서 정글남에 의해 리코가 잡혀가자 동물형으로 변신해 기지에 잠입해 그녀를 구해주지만 청소기에 빨려들어가 버린다. 돌아다니던중 카논에게 발견되지만 그녀를 피해 도망치던중 리코와 만난다. 하지만 리코는 켄을 재채기 시키지만 전혀 변하지 않는 상황 그러던중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되자 리코는 축하해주지만 켄이 이상하다고 느끼자 99분이 지나서 인간으로 못돌아오는거냐며 눈치채자 당황한 리코는 빨리 돌아오라고 재촉하지만 초조함에 눈물을 흘리며 엄마인 아이린에게 어떻게해야하냐며 생각하자 아이린은 우선 심호흡을 한후 눈앞에 있는 생쥐의 기분이 어떤지 생각한후 말을 걸라며 조언하자 리코는 엄마의 조언대로 생쥐로 변한 켄이 두려워하고있다는 사실을 알자 물러난후 켄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자 그 마음을 대변하듯 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자 리코는 켄을 마구내려치지만 이내 켄을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최종화에서는 사건이 종료된후 카논이 블러드니아로 돌아가게되자 카논에게 자신의 가게의 상품인 행운의 고로케(크로켓)를 선물해주자 카논은 자신의 마음이라며 원고지 다발을 받았다.(...)

3. 변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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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미코가미 가의 다락방 소파있던 키루밍(쥬로링)을 얻으면서 쥐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는다. 변신하면 작은 몸을 이용해 좁은 곳에 잠입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첩보원 역할을 맡는다. 이를 이용해서 동료들을 구하거나 정보를 찾는 등 도움을 준다. 그리고 쥐인지라 전투능력은 전무해서 위험에 빠지면 다른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게 단점.

이 때문에 39화~40화에서 자신이 쥐로 변신하는것에 한탄하며 카논에게 쥐와 박쥐는 커다란 동물에게 쫓기기만 하고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존재라며 털어놓자 카논은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동물은 없으며 친구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동물이라고 일갈하자 다시 정신을 차리고 탐정단에 합류해 그물덫에 잡힌 동료들을 도와줬다.

성장이 굉장히 빠른 편인데 쥬로링을 가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변신을 자유자재로 할수있게 되었고 변신하지 않아도 동물들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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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에게 열렬한 짝사랑을 받고 있으며 리코와는 티격태격하지만 사실 켄은 리코를 짝사랑하고 리코도 미운정이 든듯 켄이 위험에 처하면 구해줄려고 하는 등[3] 플래그가 두개나 꽂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