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 더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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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ラー・ザ・ビショップ 

보오스의 군사국가 메요요 조정에만 있는 독특한 직함인 전투사교(戦闘司教)라는 직위를 가진 강력한 기사로, 줄여서 이라 사교(イラー司教)라고도 불린다. 신장이 일반인보다 훨씬 큰 기사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거대한 체격과 험악한 인상을 지녔는데, 원작자 나가노 마모루는 이 캐릭터에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를 옮겨 왔다.


1. 행적[편집]


메요요의 정보 개발국에 소속되어 모터헤드의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교련 사단에서 국가 기사단의 교관과 카운셀러까지도 맡고 있는 일류 기사이다. 성단력 2989년에 다이아몬드 뉴 박사가 설계한 신형 MH인 아슈라 템플테스트 파일럿으로 임명되어, 무법지대인 카스테포에 암약하며 무단으로 실전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인물이기도 했다. 파트너는 보기 드문 소년형 파티마인 아난다사리타 아스 징크 박사의 작품이다.

"이제 성단 3대 모터헤드의 시대는 끝났어. 사이렌, 방돌, 아톨을 전설 속에 묻어버리는 거지."


중세 일본의 야만적인 풍습인 "쿠비가리(首狩り)"라고도 불린 그 시험 기간 동안, 모터헤드의 집단 운용이 불가능한 카스테포에서 29대 이상의 무수히 많은 MH를 격파하고 50명 이상에 달하는 기사와 파티마들을 사실상 암살했다. 신형기의 기밀 누설을 막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그 잔학하기 짝이 없는 전투 방식은 결국 조금씩 새어나가 카스테포를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일류 기사들[1]원한을 사게 되고 결국 크발칸 법국의 인형사 뮤즈 반 레이박과 그가 조종하는 파열의 인형에 의해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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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이 지역 나이트 길드의 총평의장 퓨어 폰 히터 자작. 가명을 쓰고 있지만 실제 정체는 바로 더글러스 카이엔이다. 그 외에도 이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하스하의 야보 비트, 필모어의 바바류스 V, A.K.D의 아이샤 코단테등이 카스테포에 비밀리에 들어왔다. 뮤즈 반 레이박파열의 인형은 상황을 모른채 무사수행을 하다 이 사건에 휘말려들었다가 해결사가 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