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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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의 등장인물로 우연휘의 클래스메이트. 잘생긴 얼굴과 친절한 행동거지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자와 여자를 대할 때의 태도 격차가 매우 커서 남자에게는 독설을 툭툭 내뱉기도 한다. 사진부 소속으로, 항상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흥미로운 장면우연휘와 유아미의 치정싸움이라던가이 보이면 사진기로 찍어 부에 제출하고는 한다.

독특한 연애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여학생들에게 접근해 연인처럼 다정하게 투샷을 찍는다. 그 후에는 신기하게도 진짜로 사귀게 되는 모양.


2. 작중 행적[편집]


1권 초반부터 우연휘에게 주시혜를 가까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충고하며, 무언가를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3장의 테마파크 전시관에서는 연휘에게 시혜의 여동생인 주서혜의 교통사고 소식이 실린 신문의 헤드라인을 보여주고, 그녀의 심상치 않은 불운을 강조하며 계속 관계를 끊을 것을 종용한다.

그리고 1권 최후반부에서 드러나는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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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춘의 3급 매니저로, '로튼(썩은) 시드'라고 불릴 만큼의 불운 소유자인 주시혜를 관리하고 있었다. 그가 늘상 가지고 다니는 사진기의 정체는 운명변환기 "예정화상"으로, 결과를 미리 찍고 운명을 비틀어 결과에 일치하는 모습이 발생하도록 하는 능력. 투샷을 찍은 여학생들과 반드시 사귈 수 있었던 것도 운명변환기의 힘이다. 템빨

우연휘의 이름을 팔아 주시혜를 학교에서 떨어진 공터로 불러낸 후, 그녀에게 포춘의 존재를 알리고 행운을 대가로 사귀자는 NTR 제안을 한다. 그러나 결과는 딱 자른 거절. 이후 당황하다가 역시 너, 쓸모없구나라는 대사를 남긴 후, 운명변환기의 힘을 남용하여 공사장의 철근을 떨어트려 두 사람을 해치려 한다. 이로직도 아무리 행운을 부어줘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줄줄새는 주시혜에게는 손을 떼고 싶었으나 매니저는 포춘의 명령에 있거나 담당 시드가 죽거나 중상을 입을 때까지는 시드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미라클 시드이면서도 아직 1급 매니저인 델피나와 계약하지 않은 우연휘에게 두사람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담당 시드가 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우연휘가 거부하자 시혜와 서혜 자매의 사고에 대한 숨겨진 사실을 폭로하며 주시혜를 멘탈붕괴로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으나, 우연휘가 발휘한 기지[1]로 빈틈을 보이게 되고, 이어진 오른주먹 어퍼컷과 몸통박치기로 리타이어. 이후 등장은 없을 줄 알았으나..............

6권에서 재등장. 주시혜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 우연휘를 보며 이번엔 도우러 왔다고 하나..... 우연휘에게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사람을 기억 못하냐고 하며 실망하고 나간다. 그리고 중반부에서 검은 양복 하나를 쓰러트리며 등장. 도우러 왔다고 하고 출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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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폰에 설치된 간이 운명변환기 어플을 사용하려는 척 하며 스마트폰을 손에 던져 맞춰서 사진기를 떨어트리게 한다. 이후 사진기는 우연휘의 발에 산산조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