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와노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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忌野雹(いまわの ひょう)(Hyo Imawano)
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진 최종 보스[3] .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저스티스 학원의 학생회장이었으나, 원대한 계획을 위하여 학원장인 이마와노 라이조와 교사인 시마즈 히데오와 미나즈키 쿄코를 세뇌하여 타 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납치하라고 시킨 장본인이다.
실은 카가미 쿄스케의 쌍둥이 형으로서 성이 이마와노인것은 아버지가 이마와노 라이조의 형 이마와노 무겐이기 때문이다.[4] 세계정복을 하려는 것도 아버지가 그에게 사명을 내린 후에 할복 자살을 해버렸기 때문.[5]
3. 작중 행적[편집]
3.1. 사립 저스티스 학원[편집]
최종보스로 나온다. 처음에는 신분을 숨기고 사립 저스티스 학원으로 입학했으나 학생회장직에 앉아 라이조를 세뇌해 학원 전체를 완전히 장악한다. 이후 교사들도 세뇌시켜버리고, 교사와 라이조를 풀어서 이 학생, 저 학생 납치해서 닥치는대로 세뇌해 세력을 불려나간다. 하지만 최종결전에서 저스티스 학원으로부터 납치당한 모친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온 바츠의 일행에게 라이조 다음으로 나와 패한다.
본인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세뇌술의 허술함[6] 을 알게된 후로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에 자신의 음모가 만천하에 들통이 나버리고 열받은 바츠와 그 일행들이 저스티스 학원에 처들어와서 효와 결투를 벌인다. 설상가상으로 유대를 깨달은 라이조가 세뇌에서 완전히 풀려버리고 쓰러져있는 쿄스케를 본 순간, 자신도 유대를 느끼려는 찰나에 자아가 충돌하여 두통을 호소한다. 바로 이어지는 쿄스케+라이조와의 싸움에서 겨우 이긴 후, 일본을 정복하기 위해 쿠테타를 앞두던 와중, 또다시 쿄스케를 떠올리다가 자아가 충돌하면서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한다. 쿄스케마저 없는 끝도 없는 고독속에서 어둠의 길을 걷는 비극적인 엔딩.
하지만 정사는 바츠 루트다. 다시 찾아온 바츠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후 쿄스케의 설득으로 개심하여 새사람이 되었는 듯 싶었다.
3.2.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편집]
그러나 후속편인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서 흑막편인 키리시마 쿠로의 스토리인 암흑생도회 편에서 쿠로에게 기습을 받으면서도 가볍게 제압을 하나 하필이면 이때부터 아버지인 이와마노 무겐의 혼령의 자극을 받으며 폭주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다행히 효의 이상증세를 단번에 눈치채고 위험을 느낀 쿠로가 피리로 세뇌술을 걸어준 덕분에 폭주가 진정되었고 그로 인해 쿠로에게 세뇌당한 척하면서 기회를 엿보다가, 바츠 일행에게 패배하고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쿠로를 공격했지만, 역으로 쿠로와의 싸움에서 자신의 보검이 쿠로의 일격에 부서지는 바람에[7] 봉인되어있던 무겐의 사념에 사로잡혀 데몬 효가 되었다가 바츠 일행에게 패해 쿄스케의 품에서 끝내 사망.
3.2.1. 후일담[편집]
원래대로라면 사망할 계획은 아니었으나, 길티기어 시리즈의 자토 ONE처럼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의 사망에 따라 사망노선을 타게 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시리즈의 후속작이 못 나오고 있는 이유가 시오자와의 안타까운 요절과 그를 대체할 성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캡콤이 수익이 안 되는 시리즈는 철저히 배격하기로 유명하니 안 나오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캐릭터의 성우가 작품이 전성기를 맞이할 때 고인이 된 경우라서 많은 팬들이 지금까지 안타까워하고 있다.
4. 여담[편집]
동생인 쿄스케와 머리카락과 눈 색깔이 다른데, 사립 시절 쿄스케의 세뇌 컬러는 효와 같은 은발에 붉은 눈. 그리고 과거회상의 어릴적의 효가 은발인걸 생각하면 그는 아버지가 살아있었을때부터 이미 세뇌되어 있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스토리내에서도 쿄스케와의 우애와 세계정복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모습도 보였고, 불타라에서는 쿠로의 세뇌가 안 먹히고 당한 척 하면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는데, 이는 세뇌술에 관해선 본인이 한 수 위인것도 있지만 이미 세뇌되어있어서 덮어쓸 수가 없었던걸 수도 있다.
만화 오토코구미의 라이벌 캐릭터 진류 코지를 오마주한 캐릭터이다.
5. 성능[편집]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첫작의 경우 보스보정도 있어서 성능이고 스코어링이고 뭐고 그야말로 개캐. 발동이 후질나게 빨라서 가드 캔슬로 쓰면 모조리 다 쳐내는 환영축과 언제 어디서든지 연속기로 들어가며,
패치판인 에볼루션 디스크에서는 당연히 약화. 암흑환영진의 데미지가 약화되고 더 이상 →+강P에서 필살기나 완전 연소 어택이 캔슬 안되게 수정돼서 전체적인 화력이 줄었지만...여전히 에어버스트 시동기를 서서 강P - →+강P후에 연속기로 넣는게 가능해서 사기캐 자리에서 내려오질 않았다.
그러다가 불타라에 와서는 암흑환영참이 암흑환영진이라고 개명되면서 절대 캔슬로 들어가지 않게 되는걸 필두로 몇가지 너프를 당했으나 정작 원흉인 거합베기는 그대로라 열혈콤보의 빈틈이 적은것을 필두로 빈틈봐서 거합베기를 넣으면 되는데다가 거합베기 빈틈도 적어서 사람 피를 말리는 러시가 지속되고, 지상 열혈콤보용 필살기로 추가된 암흑질풍참이 히트후 공중이지선다 가능에 가드당하더라도 반격가능한 캐릭과 기술이 극도로 한정된지라 여전히 강력하다 할 수 있겠다[9] . 게다가 암흑환영진은 열혈콤보에서 안 들어갈 뿐이지 시동기는 여전히 그럭저럭 빠르고 빈틈이 적은 편이라 유일하게 구겨넣을수 있는 루트인 점프 강발 후에 써주면 로리스크 하이리턴이 성립.
투 플라톤의 경우 발동한 캐릭터가 상대를 잡고 있으면 상대를 샌드백삼아 베기를 시전한 후 일섬으로 발동한 캐릭터와 상대에게 쌍방대미지를 가하게 된다. 이 기술의 이름은 "잔혹참"이며 카드파이터즈에서도 이 능력이 재현되어 자신과 상대에게 같은 대미지를 가하는 형태의 능력이 되었다. 유현이 그린 게임만화 저스티스 학원편에서는 이거땜에 아무도 효랑 팀을 안짜려고 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투플라톤을 배우는 효의 이미지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엽기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기준
6. 기술목록[편집]
[기본잡기]
역 한팔업어치기 (기본)
배대뒤치기 (하단 잡기)
페이스 크러셔 (배후 잡기)
때까치 떨어뜨리기 (공중 잡기)
[특수기]
영참:→ + 약P
┣ 추가타 1:강P
┗ 추가타 2:→ + 강P
할참:→ + 강P
마초참:↘ + 강P (에어 버스트 시동기)
역 족도차기:→ + 강K
연옥축:← + 강K
마유축:↘ + 강K (숏 에어 버스트 시동기)
비상할참:공중 → + 강P
[필살기]
열십자 베기:↓↘→ + P - P
발도 베기:↓↙← + P - P
앵룡참:→↓↘ + P
환영축:↓↙← + K (공중 가능)
천뇌참:공중 ↓↘→ + P
[완전 연소 어택]
암흑 질풍참:↓↘→↓↘→ + P
암흑 환영진:↓↘→↓↘→ + K
암흑 환영축:↓↙←↓↙← + K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
잔혹참
[정의와 용기의 쓰리 플라톤]
숙정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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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忌 와 忌まわしい(꺼림칙한,두려운)을 이용한 말장난. 같은 유래를 가진 이마와노 키요시로라는 뮤지션도 있다.[2] 열혈청춘일기에서 이것은 중요한 공략요소가 된다.[3] 1,2편 포함. 2편의 경우 데몬 효라는 모습으로 최종 보스가 된다[4] 사실 이렇게 따지면 쿄스케가 부계 성을 따르지 않은 것이다.[5] 아케이드판 효&라이조 루트 3화 대전 직전의 대사 "아버님은 나에게 명령을 내리고 자해했다. 네가 타락했기에 말이지!" (영상 5:28 참조) 에서 밝혀지는 사실인데, 해외판에서는 이 대사가 부자연스럽게 공백 처리되었다. PS이식시에는 규제상 해당 대사가 언어 불문 없어지고 그 직전 라이조의 대사인 "이마와노.. 네놈은 형님의… 형님은 살아있는건가…?" 에서 대전으로 바로 넘어간다.[6] 라이조에게 세뇌를 걸어서 라이조에게 지령을 내리지만 3라운드에서 결국 라이조가 세뇌에서 풀려버린다. 하지만 라이조에게 이젠 늙어서 세뇌를 푸는 것이 고작이라는 말을 듣게되고 그 틈을 타서 또 다시 라이조에게 세뇌를 걸었지만 이후에도 라이조가 오락가락 했던 것을 보면 세뇌가 완벽하게 걸리지는 못한 듯 보인다. 이에 불안해하는 효의 모습도 압권.[7] 심지어 이때 쿠로는 주무기인 클로가 아니라 세뇌용 피리로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때문에 고작 피리에 두동강 난 검의 재질이 뭐길래 저리 약하냐는 지적을 받는 편.(...)[8] 다른 캐릭터들이 2-300만점을 간신히 찍는 동안 효 혼자서 500만점대를 찍는다.(...)[9] EDIT 캐릭터도 이 특성은 따라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꽤나 강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