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이바노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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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제네 프론티어 S레어 카드

イワン・イワノフ / Ivan Ivanov(Иван Иванов)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프린세스 메이커 1에 나오는 무투회 상대인 이안 이와노프.[1]

표준 러시아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반 이바노프'[2]이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까지 일본 명칭을 그대로 따라 정발명을 정했다. 이후 제네시스와 크로스 레이즈를 거치며 표준 표기법에 따라 이반 이바노프로 최종 수정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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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히스로와 더불어 G제네의 양대 개드립 캐릭터로 유명해 정통파 시리즈 개근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NEO에서 한 번 잘렸다가 스피릿에서 부활했다.[3]

성우가 붙기 전과 붙은 후의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지는 인물로, 담당 성우가 없는 ZERO에서는 대책없는 건덕후 기믹과 실사판 샤아 아즈나블의 2D화라는 충격과 공포의 캐릭터 스프라이트 때문에 이 시기에는 '총수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지고 있었다. 지금에 와서는 뜬금없는 별명이긴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은 적어도 ZERO 이전부터 이 캐릭터를 주력으로 써먹었다는 이야기.

히로카와 타이치로가 배역을 맡은 F부터는 목성귀환자 설정이 추가되고 건덕후 이미지가 사라졌는데, 이게 또 웃긴 것이 쥬피트리스에 타고 출발할 때는 평범한 올드타입이었다가, 목성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뉴타입 능력이 개화한 뒤로는 뉴타입 능력 하나만 믿고 파일럿 일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4] 가벼운 말투와 틈만 나면 도망치려고 하는 언행 등은 여전해서, 스피릿에서 성우가 모리카와 토시유키로 바뀌어서 목소리 톤이 조금 낮아진 것 외에는 변한 게 거의 없다.[5]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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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리즈에서 최고의 뉴타입 레벨[6]과 최저 능력치[7]를 보유하고 있어서, 절대로 전함 크루로는 써먹지 못할 인물. 하지만 파일럿으로서는 의외로 상당히 활약하는 편이어서, 뉴타입 보정을 빵빵하게 받는 덕분에 명중률과 회피율이 어중간한 판권작 캐릭터들보다 훨씬 잘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장 타입이 변이A형이라서 로또만 잘 터뜨리면 조숙형과 보통형 사이 정도의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WARS에서는 처음부터 뉴타입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고 3레벨에 무드메이커를 획득하기 때문에 이미 이 시점에서 에이스급이라고 할 수 있다. 무모로 데미지 뻥튀기도 되고 악운으로 방어와 회피를 더욱 올려주는 데다가 최종 어빌리티가 간파. 단순한 헤타레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이미 도를 한참 넘어섰다.

WARS 이후에선 어떤 기체에 태우든 공격할 때마다 한번씩 개드립을 친다. 예를 들면 사격시에는 '거기! 일까?', 판넬 사용시에는 '삐리링~! 타겟 록 온!', 필살기나 특수기를 사용시에는 '놓치지 않는다구! 아마도.' 등. 특히 하이뉴 건담의 3연발 빔 라이플 같은 연발대사가 있는 무기의 경우는 3연발 개드립이 보는 이의 정신을 우주로 인도한다. 심지어 격추당할 때도 '다음 세대로~! 당~해~버~렸~다~!' 같은 진지함이라곤 티끌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대사를 치는 등 뼛속깊이 네타 캐릭터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신작 지제네 제네시스에선 종래의 각성치 최고값은 유지했지만, 정작 어빌리티 뉴타입이 없다.[8] 기존의 쥬피트리스 크루였던 설정이 변하지 않아서 여전히 우주세기 출신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세기 출신의 각성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유일하게 뉴타입 어빌리티가 없는 유니크한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뉴타입이 아니면 도대체 뭐에 눈뜬 거냐는 팬덤에서의 분석이 나왔지만, 결국 공식적으로 더 밝혀진 게 없어 '뭔지 모르겠다'는 결론만 나온 채 차기작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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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오리지널 등장인물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