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만루 22/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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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에 대한 평가와 비판
2.1. 디테일 미스
2.2. 게임 시스템의 폐해
2.2.1. 이적시장 경매 시스템
2.2.2. 예측 시스템
2.2.3. 카드 등급 간 극심한 성능 편차
2.2.4. 있으나 마나한 팀덱 보너스
2.3. 슈퍼스타 카드의 등장
2.3.1. 슈퍼스타 이승엽
2.4. 그 외



1. 개요[편집]


공게임즈가 2020년 2월에 출시한 이사만루 23의 문제점과 비판에 관한 문서.

2. 게임에 대한 평가와 비판[편집]


여태껏 게임 개발만 맡아오던 공게임즈가[1] 게임 운영을 직접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기존의 게임빌이나 넷마블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운영 능력을 보이고 있다. 운영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는 넷마블 시절이 더 좋았다는 평이 많다.[2]


2.1. 디테일 미스[편집]


실책플레이 부분에서 전작과 같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실책을 하면 에러로 기록됨과 동시에 안타로 같이 기록이 되고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가 홈을 밞으면 투수의 자책점도 덩달아 올라간다. 한마디로 실책=안타로 인식해버린다.

그리고 투수의 승리와 패배요건, 홀드 등의 기록도 제대로 모르는지 무실점을 했던 중간계투가 패전투수가 되고 홀드상황에서 등판해 명백히 홀드요건을 충족시켰음에도 기록이 추가되지 않는다. 또한 9회 4점차 만루상황에서 마무리투수를 올려 무실점으로 막아도 세이브로 기록되지 않는다.



2.2. 게임 시스템의 폐해[편집]


이사만루2020의 경우 전작과 달라진 일부 시스템[3]들에 의해 각종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속이 밝혀지고 있다.

2.2.1. 이적시장 경매 시스템[편집]


게임 출시 이전부터 공두상 대표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었던 이적시장의 경매 시스템은 게임 출시부터 현시점까지 이사만루3의 시스템 중 적폐 1순위로 손꼽힌다. 경매 시스템의 경우 즉시거래 시스템과는 달리 일정 카드들의 고정된 상한가와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평균가가 300만원도 안되는 카드들에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까지 입찰을 하는 골드거래가 판치며, 일부 유저들은 신규유저들에게 일정량의 골드를 주는 시스템을 악용하여 무한대로 게스트 계정을 생성하여 자신이 갖고 있던, 혹은 싼가격에 산 선수들을 다시 비싼가격에 사, 차익을 남기는 형식으로 창조경제를 통해 골드를 수급하고 있다. 이는 2~3시간만 꼬박하면 몇천만원은 금방 얻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신규유저에게 골드를 주는 이벤트를 할때마다 이적시장의 평균가가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이 요동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이는 흔히 '김골드'라고 일컬여지는 골드거래가 전작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4]

또한, 오픈 초기, 조합의 터무니없이 높은 확률과 신규 유저 100만 골드 지급 이벤트의 환장하는 콜라보로 기하급수적으로 올랐던 시세[5][6][7]는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오픈 초기보다 더한 공게임즈의 신규유저 챙겨주기는 시세가 더더욱 오르도록 부추겼다.

더 중요한건 이러한 꼼수성 플레이를 일부유저만 알고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대부분의 유저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이를 통해 일부 유저들만 정보를 독점한채 이득을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골드 수급 을 돈을 받고 대신 해주는 이른바 '게임공장' 또한 쉬쉬하며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히 이는 게임사 공게임즈도 인지하고 있을 것이지만 그들은 어떠한 입장문이나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으며,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자신들의 게임에 안주하고 있는 것인지 어떠한 노력 또한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경매 시스템에 의해서 골드 거래가 판치는 상황이기에 근본적으로는 경매 시스템을 즉시 거래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8] 그러나 상한가 고정, 골드거래 잠입 수사, 신규 유저 보상에 미션 추가, 리폿 등의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보여야 한다고 많은 유저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운영진도 이를 인지했는지 즉시 거래 시스템을 2021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021년 3월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선수카드 등록 하한가가 기존의 오버롤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에서 이적시장 내 해당 카드의 평균 거래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일부 인기 선수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즈너블/S.E 카드들의 하한가가 많게는 4~5배 가까이 뛰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거기다 강화 단계에 따라서도 시세가 변하는데 이를 단순히 1강씩 올라갈 때마다 0카 시세만큼의 가격을 더해버리는 방식으로 행해버리면서 비인기 고강 카드들이 그대로 귀속 카드들이 되어버려 유저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계속해서 민원을 넣고 있지만 운영진 측은 여전히 묵묵부답인 상황.

결국 이적시장의 경매 시스템을 버리고 즉시 영입 시스템으로 완전 전환하였다.

2.2.2. 예측 시스템[편집]


오픈 초기 전작에는 없던 신박한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칭찬을 받았던 예측 시스템도 최근 들어 많은 유저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앞서 언급된 부계작 사건으로 상향 평준화된 유저들의 선수들의 예측 스탯 또한 상향 평준화 되면서 예측되면 홈런, 아니면 삼진인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결국 이는 예측원 크기가 스트라이크 존의 4분의 1가량으로 커졌기에 결국 스트라이크 존의 꼭짓점에만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야기 되었다. 이에 몇몇 유저들은 이를 가위바위보와 뭐가 다르냐며 예측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는 공게임즈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몇 달 동안이나 많은 유저들의 비판이 쏟아졌음에도 대책을 세우긴 커녕 아예 인지조차 못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2.3. 카드 등급 간 극심한 성능 편차[편집]


본래 어떤 게임이든 상위 카드들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성능 역시 그만큼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상위 등급과 하위 등급 카드 간의 성능 편자가 말도 안 될 정도로 심한데, S.E 등급에 해당하는 클래식 및 레전드 카드들은 대부분 오버롤 80 이상의 준수한 성능을 지닌 것에 반해 그 이하 등급 카드들의 스탯은 지나치게 낮게 책정이 되어 있다. 시즈너블 등급[9]은 S.E 등급의 바로 밑 등급인데도 오버롤 80 이상의 고성능 카드를 찾는 게 쉽지가 않다. 하이클래스 등급으로 눈높이를 낮추는 순간 오버롤 80 이상의 쓸만한 카드는 멸종이나 다름없어진다.[10] 심지어 같은 최상위 S.E 등급에 해당하는 시그니처 카드들도 클래식 카드들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스탯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근데 또 라이브카드거나 '22 였던 카드들은 주전선수면 오버롤이 70대 중반전후로 찍혀 옛 시즌 대활햑한 타자들급의 오버롤이 나오며, 시즈너블은 오버롤 80대의 카드들이 나와 레전드카드의 성능을 뛰어넘는 경우도 있다. 2023년 에릭 페디의 시즈너블 카드들은 웬만한 레전드 카드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80 중반대의 오버롤이 찍혔다.

2.2.4. 있으나 마나한 팀덱 보너스[편집]


이렇게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져 있는 카드 등급 간 성능을 팀덱 시너지 등의 방법으로 메꿀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다. 이 게임에도 팀덱 보너스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그 정도가 클래식덱 시너지와 비교했을 때 별반 차이가 없는 정도라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다. 때문에 과장 보태서 말하면 공들여 팀덱을 짜는 것보다 그냥 값싼 클래식 카드들을 대충 모아 잡덱을 짜는 것이 훨씬 성능이 좋다.


2.3. 슈퍼스타 카드의 등장[편집]


2022년 업데이트로 생겨난 레전드 등급의 카드의 상위호환인 슈퍼스타 등급의 카드의 등장으로, 게임이 벨붕이 되었다. 레전드 등급의 카드들보다 약 10~20 정도 높은 오버롤을 가지고 있는데, 한마디로 없으면 손해다.

2.3.1. 슈퍼스타 이승엽[편집]


2022년 9월 22일 업데이트로, 슈퍼스타 박경완, 슈퍼스타 마해영, 슈퍼스타 이승엽 카드가 추가되었다. 셋 다 선수 조합으로 만들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만들기 위해서는 슈퍼스타 이승엽 영입 티켓이 25개가 필요하다. 33000원으로 티켓 5장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25개를 구매하려면 16만 5000원이 필요하다.

추가로 박찬호와 김병현은 국내 시즌 중 큰 임팩트를 남긴 시즌이 없어 박찬호는 상징성으로 12 시그니처만 있었다만..
박찬호와 김병현이 슈카를 받게 되었고, 박찬호는 직구 S, 김병현은 슬라이더 S를 받아버린데 이어 성능마저 (박찬호 노스펙 속구 170) 이라는 사기 스텟을 받았고, 박찬호는 이사만루 22 최고 오버롤을 받게된다.. 이 둘 역시 현질이나 이벤트로만 얻을수 있기에 더 문제가 되고 있고, 또 구대성이 추가되었는데, 와중에 레전드가 있던 구대성을 현질로만 얻게 만들고 슬라이더 S를 붙여 더욱 원성을 사고 있다.

2.4. 그 외[편집]


  • 아이폰 7과 같이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최저 사양을 넘기는 기기에서도 최적화 등의 문제로 원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11]

  • 메뉴얼 릴리즈로 투구 게이지를 채우고 투수가 투구를 하기 전에 오토 릴리즈로 투구 방식을 전환하면 게임이 멈춘다.

  • 발열이 심하다. 몇 판만 돌려도 발열이 금방 나타난다

  • 패키지를 사면 결제오류가 자주 일어난다. 안 일어날순 없는일이긴 하지만 현질을 하는 유저 입장에선 이런 오류가 자주 일어나서 화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

  • 그리 좋은 엔진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 그래픽이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닌데 심각하게 렉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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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도 공게임즈가 개발했으나 게임빌과 넷마블에 위탁관리를 맡겼다.[2] 그러나 이는 절대 넷마블의 운영이 좋았다는 것은 아니다. 과거 넷마블도 각종 오류들과 일부 유저들의 혜택에도 사과나 보상 없이 일부유저만 인지한채 비밀리에 넘어간 경우도 비일비재 했었고, 시그니처와 체력감소 스킬 같이 인게임 벨런스를 붕괴하는 게임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3] 타자의 예측 시스템, 이적시장의 경매 시스템, 낮은 등급의 카드들의 거래불가 시스템 등[4] 소문에 의하면 왠만한 팀 하나는 꾸릴수 있을 정도인 1억골드가 2~3만원대에 거래된다고 하며, 이는 게임 생태계에 큰 문제를 야기한다.[5] 게임 초기 오승환과 함께 투수 중에서 독보적 1티어로 평가 받던 박희수가 처음으로 변종 컨디션을 달고 나왔을때 720에 팔린 것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워 했었으나, 당시 박희수 720 낙찰 반응(댓글) 이른바 앞서 언급한 사건인 이른바 '부계작'사건 이후 평균가가 4000을 훌쩍 넘었었다.[6] 현재도 포수 1티어로 평가받는 클래식 박경완 또한 당시에는 800에 거래되곤 했었다.[7] 현재는 박희수가 2000만원 언저리로 거래되나, 이는 시세가 안정된 것이 아닌 단지 박희수의 평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8] 일부 유저들은 이 같은 경매 시스템의 이유를 중소기업의 서버비 부족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9] 골든글러브, 타이틀홀더, POY, POM 카드 등[10] 하이클래스 등급 중 80대 오버롤을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오버롤 81의 엘리트 '01호세와 오버롤 80의 엘리트 '00임창용 단 둘 뿐이며, 해당 수치는 클래식 또는 레전드 카드였다면 흔하디 흔한 수치에 불과하다. 이후 '22 안우진, '23페디 오버롤도 80으로 마감되었긴하다.[11] 이거보다 높은 사양을 가진 게임들도 아이폰 7으로는 무리없이 돌아가는 편 인걸 생각하면, 최적화 문제일 확률이 제일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