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용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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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2.1. 검의 세계
2.2. 골렘의 세계
2.3. 해룡의 세계
2.4. 창의 세계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용사가 돌아왔다의 이세계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설정[편집]


지구와는 다른 세계로, 마법 같은 특수한 힘이 존재하고 마왕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신들의 힘으로는 마왕을 이길 수 없으니 공백의 세계인 지구에서 죽을 사람들 중에서 용사를 뽑아 소환해서[1] 마왕을 쓰러트린다.[2] 죽은 사람들에게 한번 기회를 주는 것이니 용사 소환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용사가 문제는 이세계의 시간과 지구의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는 탓에 지구에선 그냥 장기 실종이 되어버린다는 것, 용사의 능력 특성상 노화하거나 신체가 개조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이로 인해 용사의 가정이 붕괴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기도 하며 이는 김민수나 전승우, 이가람 등이 타락하는 계기가 된다. 혹은 진유성이나 벨기스 같이 욕망이 강하거나 백하나처럼 세상에 대한 증오가 강한 사람이 용사의 힘을 가진 상태로 지구로 귀환하여 세상을 망치는 경우도 있으며 역병의 용사는 능력 자체가 인류에게 해악이며 이를 즐긴다. 현재 확인되는 이세계의 수는 총 18개 이상이다. 여담으로 용사가 마왕에게 패하고 멸망한 차원은 그대로 방치되는지 아니면 담당하는 신이 재창조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민수가 마왕이 되면서 더 이상 지구에선 용사 소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다음 마왕이 나타나면 알아서 사수해야 한다. 타 작품에 비유하자면 다이의 대모험, 젤다의 전설 시리즈처럼 자력으로 이겨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회귀의 세계가 생성된지 얼마 안 됐다는 작가의 언급을 보아 시스템적인 이유로 새롭게 생성되기도 하는 듯 하다. 회귀의 세계처럼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세계가 있다면 용사가 마왕에게 패배한뒤 멸망한 세계. 수백, 수천년이 이어진 세계 역시 있다.


2.1. 검의 세계[편집]


전형적인 일본식 중세 판타지 세계. 다양한 마법이 존재하며 고블린, 사이클롭스, 악마, 오우거, 미노타우르스 등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세계 자체는 비교적 평화롭지만 나오는 몬스터들은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신관 등의 성직자 및 여신이 등장하는 등 종교가 있으며, 마왕을 물리친 용사 일행에게 성대한 환영식을 열어준 왕국 등 군주제 국가가 있다.

세리아가 5번째 신관인 것과 마왕의 탄생 주기가 100년인 것을 감안하면 약 500년~60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라고 할 수 있다.


2.2. 골렘의 세계[편집]


중세 판타지 세계. 엘프, 늑대인간 등 다양한 종족이 있는 듯하다.

이세계인들도 골렘을 조종할 수 있다. 복장 양식을 볼때 눈 모양의 문양을 상징으로 하는 마법 학회가 있고, 전승우가 이 학회의 일원이며, 따라서 골렘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전승우의 동료로 보이는 마법사들은 모두 지팡이를 들고 있는데, 추측컨대 지팡이 없이도 수많은 골렘을 거느릴 수 있는 것이 전승우가 용사로서 특별한 점일 수 있다. 사실이 무엇이건 이세계인들은 전승우의 업적을 인정하고 칭송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골렘의 용사로 악명 높던 요나스가 있는 걸 보면 최소 2백년의 역사는 유지된다.


2.3. 해룡의 세계[편집]


파일:아틀라스.jpg
아틀라스[3]라고 하는 바닷속 왕국으로,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유영하며 고대 그리스 풍의 건축, 의복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있다.[4] 시민들은 대부분 인간과 닮았으나 귀 대신 물갈퀴가 달려있거나, 아예 문어와 섞여있는 등 어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물 속인 것으로 보이나 인간인 신수아가 멀쩡히 숨을 쉴 수 있고, 물에 젖는 묘사도 없는 등 물리법칙이 지구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왕가의 전통으로 용사에게 물려지는 창이 있는 걸 보면 이 세계 역시 역사가 꽤 긴것으로 추정된다.


2.4. 창의 세계[편집]



검의 세계에 비하면 매우 어둡고 음침한 다크 판타지 풍의 세계이다. 용사를 소환한 것을 보면 마법은 존재하는 듯 하나 변변한 묘사가 등장하지 않았고, 상처를 치료할때도 원시적인 약초를 발라주는 등 회복 마법 등도 존재하지 않거나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적의 엘릭서[5]를 보면 포션은 존재한다.[6] 빛나는 문신을 한 보라색 고블린과 오우거 등의 몬스터가 적으로 등장한다. 67화에서 소환사가 드래곤의 둥지를 언급해서 드래곤도 서식하며, 대장장이 중에 드워프도 있는 걸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세계가 상당히 넓은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 진시황이 소환 되었을때는 동양풍의 지역이였고 동양풍의 용이 마왕이였지만 박정수가 소환 되었을때는 서양풍의 지역이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창의 세계의 용사는 용사들 중에서도 전투력이 가장 약한 축에 속하며 만약 박정수가 마왕을 끊임없이 토벌해 한계를 아득히 초월하지 못했더라면 전승우 선에서 정리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원래 창의 용사였던 정소민은 전승우의 골렘을 저지하는 선에서 그쳤지 마무리는 엄두도 내지 못해 김민수에게 맡겼다.

시황제가 창의 용사였다는 점, 용사 소환주기가 100년 단위인 것으로 추정히면 창의 세계의 역사는 최소 2천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7]

동양풍 세계에서 활동한 진시황이 사실 창의 용사였던 것을 보면 지구처럼 동서양이 나눠진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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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랜덤으로 뽑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기준점이 존재하는 듯 하다. 예시로 창의 세계는 복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뽑힌다고 한다.[2] 용사가 패배하면 이세계도 마왕에 의해 망한다. 작중 눈의 마녀는 소멸했다고 표현했지만, 어떻게 사라지는지는 의문.[3] 모티브는 당연히 아틀란티스로 추정된다.[4] 디오니소스와 오르페우스를 닮은 엑스트라와 신들을 학살할것 같은 인물이 까메오 출연했다.[5] 마왕을 단번에 회복시키는 등 매우 희귀해보이는 물건인데, 박정수가 수십차례나 사용한 것을 보면 생각보다 흔할 수도 있다.[6] 일각에서는 치유마법보다 약품이 발달 된 세계로 보고있다. 실제로 용사의 동료 중 역병 의사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인물이 있다.[7] 2천년이 아니어도 박정수의 11자루의 창중 본인의 창인 바르비쉬와 마왕의 창인 마창 다릴을 빼고 역대 창의 용사들의 창이었단 점을 감안하면 최소 1000년은 된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