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막돼먹은 영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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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막돼먹은 영애씨 로고.p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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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파일:이영애2.png
출생
1978년 6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특별시
나이
42세[1]
직업
아름다운 사람들 디자인팀 사원(시즌1~5)
그린기획 디자인팀 계약직(시즌5)
그린기획 디자인팀 대리(시즌6~7)
아름다운 사람들 디자인팀 대리(시즌7~8)
김산호 회사 디자인팀 대리(시즌8~9)
아름다운 사람들 디자인팀 대리(시즌9)
아름다운 사람들 디자인팀 팀장(시즌10~11)
낙원종합인쇄사 디자인팀 사원(시즌12~13)
낙원종합인쇄사 디자인팀 과장(시즌13~14)
이영애디자인 사장(시즌14~시즌16)
낙원종합인쇄사 공동 사장(시즌16)
전업주부(시즌17)
낙원종합인쇄사 디자인팀 팀장(시즌17)
부모
아버지 이귀현[2]
어머니 김정하
형제
1남 2녀 중 첫째
여동생 이영채[3]
남동생 이영민[4]
배우자
이승준
자녀
이헌
친인척
제부 김혁규
시아버지 이낙원
시동생 이규한
별명
영애씨, 덩어리, 덩대리, 덩팀장, 영자씨, 온뚱, 이영애엄마, 큰사장님
주특기
차에 침 뱉기, 가방으로 내려치기
배우
김현숙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여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16시즌이 지나 무려 2번의 파혼을 겪으며 방영 시작 11년 만에 전격적으로 결혼에 성공한 불굴의 주인공

이름만 이영애지, 외모는 평균 이하에 30살이 넘도록 시집을 못가 집에서 구박 받는 신세였다. 결혼한 현재는 42살항상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늘 작심삼일에 그치고 성형을 하려고 결심하다가도 결국에는 매번 포기.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작은 광고회사에서 디자이너의 직함을 달고 일하고 있으나 삼류 족발집 전단지나 만드는 신세이다. 집안에서는 구박 덩어리지만 매력이 있어 의외로 잘생긴 남자들[5]과 사귀기도 하지만 정작 결혼을 못하니 소용이 없다. 외모지상주의자인 산호와도 연인으로 발전해 시즌9 마지막회에는 단둘이 해외 여행을 갔었다. 시즌 10에서는 디자인 팀장으로 승진했고, 시즌 11에서는 산호와 결혼을 약속해 이대로 인생이 순탄한 듯 했으나... 시즌 12에 산호와 혼수 문제로 파혼하게 되고 10년 넘게 다녔던 아름사가 유형관 사장의 귀농으로 인해 허망하게 공중분해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낙원종합인쇄사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데 그곳 사람들[6]아름다운 사람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는 진상 수준이라 또 다시 고생길이 열렸다.

시즌 14에서 신임 사장 조덕제의 횡포에 보다 못해 욕을 거하게 날리고 스스로 퇴사한 이후 창업을 하여 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7회차에 라미란의 배신으로 인해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하면서 직원들의 월급도 못 줄 형편에 놓이다가 김산호에게 일을 소개받아 미팅을 하기 위해 남은 직원인 박두식과 박선호를 데리고 충청북도 단양군으로 떠났다. 그러나 박선호가 단양을 전라남도 담양군으로 착각해 버스표를 잘못 예매하였고, 이를 안 김산호가 이영애가 있는 휴게소로 향했다. 이때 산호와 영애가 비슷한 줄무늬 옷을 입자, 박선호는 영애와 산호가 커플티 같다며 이영애를 언급했다. 산호 역시 선호의 농담이 재미있었다며, 영애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곤 자연스레 단합대회에 합류했다. 김산호는 이영애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고, 자신과 있는 게 불편하냐, 진짜 계속 이렇게 불편하게 지낼 거냐며 서운해했다.김산호는 자신이 갑인데, 본인이 왜 네 눈치를 봐야 되냐며 쏘아붙였고, 이영애는 민망해서 그래,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고 해놓고 신세만 지게 돼서 면목이 없다며 사과했다.그날 밤 김산호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이영애를 발견했고, 승준의 연락 기다린 거냐, 많이 친하냐며 이승준을 언급했다. 이영애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고백했고, 김산호는 그 사람도 너 좋아하냐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준은 박두식의 프로필 사진을 통해 김산호와 이영애가 커플티를 입고 단합대회에 갔다고 오해했다.

갖가지 고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주인공 보정(?)을 받는 건지 30대 후반의 뚱뚱한 노처녀임에도 주위에 괜찮은 남자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회사에서는 업무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초기에는 남자에게 매달렸다 차이는 쪽이었지만(김치국, 최원준, 장동건 등)[7] 지금은 남자들이 먼저 다가오는 수준이다. 실제로 극중에서 친구인 변지원이 넌 어떻게 남자가 끊이질 않냐....며 한탄한 적도 있다. 성격도 시리즈 초반에 비해선 굉장히 유해졌으며, 이에 제작진은 초반의 당당하던 이영애가 인생의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점차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싶어 일부러 설정한 장치라고 했다. 다만 필살기인 음식에 독타기는 16시즌까지 존재했다.[8] 시즌 14에서도 조덕제 사장에게 발에 비빈 아이스커피 먹이기에 성공... (그런데 그 독탄 음식을 먹는 사람마다 그 맛에 만족하는게 함정..;;)

시즌 14에서 사장님으로써 큰 거래처를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김산호와 이승준이란 두 남자에게 구애받는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시즌 15에서는 새로이 빚어진 삼각관계[9] 속에서도 끝끝내 결국 이승준과 잘 되어가는 듯 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왔었고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이승준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시즌16에서는, 이승준의 모친이 안치되어 있는 선산에 둘이서 성묘를 가던 도중 팬션에서 눈이 맞아 뜻밖의 임신이 되었고 3남매가 다 속도위반 그와 결혼하여 슬하 1녀를 두게 되었다. 근데 시즌16에서 결혼식을 하기 전에 출근길이 너무 버거워 동거부터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약혼자였던 이승준이 괜시리 회사일에 있어서 이영애에게 자격지심을 느껴 신경질을 부리는 등 철부지 행동을 멈추지 않아 임신 중인 상황에서 고생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혼식 직전에 시부상(喪)을 치루면서 눈물의 화해와, 자기 자신이 직접 이승준에게 다시 프로포즈를 하면서 드디어 결혼에 성공!하였다.

시즌17부터는 본격적으로 애엄마로 변신하여 워킹맘의 애환을 그려냈다. 승준을 따라 강원도로 가서 일을 그만둔 채로 육아를 하던 도중, 오랜만에 서울에 갔다가 미란의 작업물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낙원사의 새 사장인 보석에게 제의를 받아 월급 20% 인상을 받고 낙원사에 재취직하게 된다. 회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헌이 신경쓰랴 사장 눈치보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낸다. 김진화의 사업에 온몸을 바쳐 일해주고 능력을 인정받아 스카웃 회사 지분을 제의받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거절했다.[10]

오랜만에 강예빈과 재회를 했다. 이미 예빈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살고 있었다. 예빈에게 다이어트는 언제 할 거냐고 질문을 들었다. 별로 생각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예빈이 자신의 출산 직후 살찐 모습을 보여주며[11] 자극을 주자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육아휴직을 하는 승준에 비해 헌이를 돌보는 시간이 적어서인지 헌이가 '엄마'를 늦게 말하는 것에 속상해 했는데, 마지막화에선 헌이에게 '엄마'소리를 듣고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끝이 난다. 덤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았는데도 사장님이라고 부르던 승준과는 호칭을 여보로 정리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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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시즌인 시즌17 기준.[2] 전직 교사였다.[3] 치킨집 운영.[4] 음식점 운영.[5] 예로는 최원준, 장동건, 김산호 등[6] 이승준, 라미란 한정[7] 특히 최원준과 헤어지기 직전에는 최원준에 대한 집착이 심해 스토킹까지 했었다.[8] 시즌15에는 없었고, 시즌16에 라미란이 영애 대신 조사장 커피에 오줌 묻은 기저귀 스킬을 사용했다.[9] 이승준 vs 조동혁[10] 여기에서 시즌 1의 명물인 인터뷰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다. 막영애 골수팬들의 최고의 눈물버튼.[11] 헌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영애가 50세라는 팩폭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