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는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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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55년 10월 27일에 개봉한 미국의 청춘 드라마 영화로, 제임스 딘이 주연을 맡았으며, 감독은 니콜라스 레이, 배급사는 워너 브라더스, 러닝 타임은 111분이다.
당시 시대상과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잘 반영했다고 평가받는다. 처음에는 흑백 영화로 기획했지만 배급사를 설득하여 컬러 영화(아니면 천연색 영화)가 되었다고 한다. 15만 달러의 제작비로 4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 대비로 꽤 흥행했다.
2. 출연[편집]
- 제임스 딘 - 짐 스타크 역 (장세준[1] )
- 나탈리 우드 - 주디 역 (최덕희)
- 살 미네오 - 존 '플라토' 크로포드 역 (강수진)
- 짐 배커스 - 프랭크 스타크 역 (노민)
- 앤 도란 - 캐롤 스타크 역 (문옥현)
- 코리 알렌 - 버즈 건더슨 역 (홍승섭)
- 윌리엄 호퍼 - 주디의 아빠 역 (김태연)
- 로셀 허드슨 - 주디의 엄마 역 (문옥현)
- 에드워드 플랫 - 레이 프레믹 역 (설영범)
- 데니스 호퍼 - 군 역
- 이안 울프 - 교수 역 (김태연)
- 마리에타 캔티 - 유모 역 (임수아)
- 엘미라 시시온스 - 선생 역 (성선녀)
- 프랭크 마졸라 - 버즈의 친구 역 (김일)
- 닉 아담스 - 버즈의 친구 역 (한호웅)
3. 평가[편집]
4. 기타[편집]
한국에는 1958년 1월 18일에 서울 종로 단성사에서 처음 개봉한 다음, 1971년 3월 27일에 명동 중앙극장 및 부산 부영극장에서 개봉해 서울 관객 16만을 기록해 흥행했고 1999년에 재개봉했다. 1989년에는 SKC가 VHS 비디오 테이프로 출시했고, 2000년에는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가 DVD를 출시했다.
원래 제목은 “명분(대의) 없는 반란자“란 의미인데, 번역된 제목이 훨씬 이해하기 쉽고 뉘앙스가 잘 와닿는다.
주연 배우들이 참 불행한 영화로 언급된다. 제임스 딘은 개봉 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 전설이 되었으며 살 미네오는 이후 불우한 사생활 및 여러 논란 끝에 1976년 난데없이 피자 배달원 라이오널 레이 윌리엄스에게 칼에 찔려 37세 나이로 요절했다. 잡힌 윌리엄스는 이후 57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미 10번이나 강도질을 벌여 사람을 칼로 찔러 다치게 한 전과가 여럿 있었다.
나탈리 우드도 이후 불우한 사생활을 겪다 1981년 43세 나이로 바다에 빠져 익사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지금도 자살인지 사고인지 아님 타살인지 말이 많다. 전 남편 로버트 와그너와 여러 지인들과 같이 탄 요트 여행에서 그녀가 어찌 사라진지 누구도 몰랐다.
그나마 조연 코리 알렌(1934~2010)은 배우로서는 묻혔으나 연출자로 활동하여 스타트렉 TV 시리즈라든지 여러 유명 TV 드라마를 연출했다. 프랭크 마졸라(1935~2015)도 배우로는 잊혀졌으나 영화 편집자로 일했으며 닉 아담스[2] 는 배우로 활동했으나 약물 중독에 빠져 이 여파로 1968년, 37세 나이로 집안에서 침대에 누운 채로 돌연사했다.
1985년 12월 7일 MBC 주말의 명화에서 더빙 방영했으며 1997년 제임스 딘 주연작 3편을 KBS 토요명화에서 연속으로 더빙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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