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르 아루잔 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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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부족의 現 수장들
마아트
프타흐

언라
카나스 칸 마아트
아라온 리 프타흐
앨리 라 나디르
이자르 아루잔 언라

파일:푸른사막 아아루.이자르 아루잔 언라-2.jpg
87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운명의 시작: 반역자 제2왕녀
2.2. 2부
2.2.1. 초록 날개
2.2.2. 검은 페이지
2.2.3. 선택
2.3. 3부
2.3.1. 운명의 시작
2.3.2. 영웅
2.3.3. 마지막 화
3. 기타



1. 개요[편집]


푸른사막 아아루의 등장인물. 동쪽 땅 언라족의 수장. 분홍색 기가 조금 도는 긴 갈색 머리와 분홍색 눈썹, 약간 쳐진 눈매를 지닌 여유로운 분위기의 미녀. 첫 등장시에는 얼굴의 반을 베일로 가리고 있었다.[1] 늘 부채를 들고 다닌다.

94화에서 앨리에 의해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운명의 시작: 반역자 제2왕녀[편집]


6화에서 수장들의 회의가 끝난 후에는 앨리를 어린이라고 놀린다.[2] 앨리는 소티스가 반역을 저질렀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의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끼지만 이자르는 부족들을 위해 필요한 비타의 열매를 받았으니 모른 척 한다. 카나스가 비타의 열매를 준 이유는 소티스 왕녀에 대해 모른 척 하라는 경고의 의미인 듯.[3][4] 그리고 부하인 리오가 오자마자 가버린다.

카나스는 악역으로 자주 등장, 아라온은 등장빈도가 늘어났고, 앨리는 31화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하지만 이쪽은 4대 부족들의 수장 중에서 제일 비중이 없다. 사실 1부에서 등장한 언라족 인물은 이 인물밖에 없다. 다만 전개가 좀 더 진행되면 더 얼굴을 비칠지도 모를 노릇. 그러다가 시즌 2에서 다시 재등장했다.


2.2. 2부[편집]



2.2.1. 초록 날개[편집]


58화에서 자신의 부족 인물 중 하나인 리챠가 마아트족의 검은 호수, 검은 열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공석에서 당당히 피력하는 행위를 하자, 골치아프다는 표정으로 눈을 꾹 감으며 곤란해한다. 이후 다른 언라 의원들과 함께 리챠에게 신중히 행동하라고 면박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5]


2.2.2. 검은 페이지[편집]


87화에서는 회의를 끝낸 후, 소티스와 대면한다. 리챠와 대면했을 때 창문 너머로 소티스를 봤기 때문. 소티스에게 그날[6] 이후로 처음 뵙는다고 말한다. 소티스가 어떤 사람(스비냐)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우린(소티스, 리챠) 조용히 사라질 거라고 하자 특수기록보관실 앞이니 대충 어떤 일일지 짐작이 간다고 말한다.

스비냐와 만난 후 역시 예상대로라고 하는데, 스비냐가 이자르에게 학생 때와 달리 높으신 분이 되니 뵙기가 힘들다고 한 걸 봐선 이자르는 과거엔 스비냐의 제자였던 모양. 할망구들이 자신에게 일만 시킨다고 하면서 수장이란 게 창살 없는 감옥이라고 한탄하자 스비냐는 웃으며 후회하냐고 묻는데, 이렇게 끝내주는데 후회할 리 없다고 웃으며 받아친다.

카라크, 라비, 타히르, 누르를 보고 "나의 언라를 망칠 장본인들"이 다 모였다고 평하고, 소티스에게 정말로 반역을 일으키려 하는 거냐고 묻는다. 리챠는 속으로 아니라고 쩔쩔매지만, 소티스는 "진짜든 아니든. 이자르 수장에게 우리가 여기 있는 건 큰일이잖아? 카나스가 날 죽이지 않고 있단 것쯤은 눈치챘어. 이자르도 그럴테니 알아서 나가겠어. 스비냐의 부탁부터 해결해."라고 말하자 이자르는 소티스가 좀 변했다고 느끼고, 부하인 리오를 시켜서 기록관 베크가 죽기 직전 남긴 강력한 흑마술로 이루어진 마지막 기록을 보여준다.

스비냐는 베크의 마지막 기록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하자 "당연하죠. 스비냐 당신은 기록관 베크가 죽은 것이 단순한 정치음모라 생각하진 않았겠죠? 그녀가 손댄 것은 단순히 언라의 야사가 아닙니다. 바로 마아트죠. 마아트 역사의 숨겨진 이면, 그들의 야사를 찾아내 기록하려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 언라는 언제나 지켜보는 방관자입니다. 덕분에 아아루가 점차 망해가고 있어도 언라만큼은 아직 건재하죠. 마아트를 건드린다는 건 언라가 위험해질거란 소리와 같습니다. 아아루는 오래전부터 마아트의 영향력 아래 있었는데 감히 누가 그 마아트를 건드리려 합니까? 스비냐 교수께는 미안하지만 베크가 마아트에 손댔다는 걸 알게 된 이상 화재 사건을 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자르의 이 말을 들은 스비냐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거라고 하자 "당연하죠. 한 명이 죽는 대신 두 명이 살 수 있다면 그걸 선택하는 것이 남의 위에 선 자들의 사고방식입니다. 단 한 명 때문에 언라 전체를 포기할 수 없잖아요."라고 말한다. 베크의 기록은 흑마술사가 아닌 이상 봉인을 해제할 수가 없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고 하면서 옛정을 생각해 여기까지 해드린거라 덧붙이고 소티스 일행에게 언라의 성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스비냐가 마아트로 망명해 흑마술사가 되는 걸 각오해서라도 베크의 기록을 풀려고 하자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고 있냐고 묻는다. 스비냐는 흑마술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지만 자신이 살 만큼 살았다고 말하지만, 카라크가 마아트의 야사를 알기 위해 대신 봉인을 풀고 각혈한다. 베크의 마지막 기록이 풀리자 저게 뭐냐고 말하면서 의문을 갖는다.

88화에서는 베크의 기록을 보며, "저렇게 확실하게 과거를 잡아두는 주술이라니.. 흑마술이란 대체.."라고 말한다.[7]

2.2.3. 선택[편집]


92화에서는 스비냐로부터 "이자르 수장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할 겁니까? 카나스가 원하는 미래에는 언라는 없습니다. 언라는커녕 아아루의 멸망을.. 원하니까.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언라를 지키는 법을 바꿀 때가 됐군요. 해야 할 일이 생겨서 망명은 취소합니다. 나는 베크의 의지를 이어받을 겁니다."라는 말을 듣고, 앨리에게 급히 언라로 방문해달라는 요청을 보냈다.

94화에서는 물담배를 피우다가 앨리의 의안을 보고 눈이 예뻐졌다고 하나 자신은 보석이든 인간이든 진품이 좋다고 말하자 앨리는 "그깟 돌멩이든 인간이든 결국 암마신의 소유 아니겠어? 바라신다면 무엇이든 드려야지."라고 쿨하게 말한다.

대관식 때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앨리는 "때로는 모른 척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했던 너 아니었어? 원래 라족이 그렇지. 그냥 감이 그랬을 뿐이야. 그리고 그 일은 더는 이상하지 않게 됐어. 방관자인 언라가 꽤 적극적인데.. 무슨 재밌는 일이라도 생겼어 이자르?"라고 말한다. 이자르는

"재밌는 일이라.. 아아 얼마 전에 언라의 왕궁 안으로 푸른 색 나비가 들어왔지 뭐야. 그런데 까마귀[8]

가 어디서 나타나서는 나비를 잡아먹어 버렸어. 까마귀가 잡식인 건 알고 있지만.. 너무 의외여서 좀 놀랐지. 까마귀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하나 봐. 라의 생각은 어떠신지?"

라고 묻자 앨리는 "글쎄.. 라는 그걸 이미 알고 있었거든. 언라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란 생각 뿐이야."라고 답한다.

침묵이 흐른 후 앨리는 하산까지 같이 와버려서 라를 오래 비워둘 수 없기에 이만 가보려고 한다. 가면서 이자르에게 "이자르 이기적인 선택을 해. 이기적인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아. 어차피 너는 그런 선택을 하게 될 거야. 넌 이기적인 인간이잖아? 이자르 아루잔 언라."라고 말한다. 이자르가 라의 감이냐고 묻자 앨리님의 감이라고 말한 후 손을 흔들며 나간다.

95화에서는 하산이 자신과 앨리의 대화를 도청했다는 걸 눈치챈다. 유리와 비카스가 존칭 문제[9]로 다투자 "나 때문에 화났구나?"라고 묻는다. 내가 뭣 때문에 화내냐고 투덜대는 비카스에게

"이런~ 사랑받고 있네 나. 하지만 앨리는 역시 상냥해. 암마 신의 소유... 바라신다면 무엇이든 드려야 한다." 이 세상에서 암마 신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왕 뿐. 즉, 이시스 왕과 어떤 거래가 있었다. 거래품목이 무엇인지 말할 필요도 없겠군. "더 이상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 라는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것은 라족은 이미 모든 진상을 알고 준비하고 있었다는 뜻이지. 언라가 지금까지 치세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 무엇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지. 하지만.. 나의 언라가 금과 보석으로 치장한 채 시체가 되게 생겼으니.. 방식을 바꿀 때가 왔군요."

라고 말한다.

유리가 하려는 말의 의도[10]를 파악하고

"언라는 그동안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눈에 띄게 되어 있어요. 까마귀(마아트)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빛나는 걸 찾아내죠. 하물며 그게 보석이라면.."

이라고 말한다. (마아트에게) 바로 사냥당할 거라고 말하는 유리, 그래서 어디로 가겠냐고 묻는 비카스에게 "오늘따라 초보자같이 왜 이래요? 다들 그 자리 깨끗하게 지켜낸 거 아니잖아요? 정치 하루 이틀 하나. 양다리 걸쳐야죠."라고 말한 후, 스비냐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비카스를 대동하고 스비냐에게 언라는 지금 이 순간부터 소티스 왕녀님을 돕겠다고 선언한다. 소티스가 '진짜'[11]라면 아아루는 물론 언라까지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자르는 마아트가 무섭기에 표면적으로는 현 상태를 유지할 생각이라고. 그리고 주술에서 소티스가 나오게 하도록 할 비카스의 소개를 한다.

96화에서는 문스톤을 자랑하는 비카스에게 굳이 그런 자랑은 안 해도 되지 않냐고 묻고, 이런 건 자랑하라고 있는 거라고 답하는 비카스더러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네이트와 비카스의 대화에서도 "그녀석 가는 길에 나의 군주의 길에 필요했으니까 했을 뿐이야."라고 잠깐 언급되면서 비카스가 문스톤을 이식한 이유는 이자르 때문임이 밝혀졌다. 네이트에게 쫒겨난 비카스가 스스로 오른손 넷째손가락을 자르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경악하고, 비카스가 다친 이유가 (주술 안의) 공격 같은거였냐고 묻는다.

97화에서는 증발하는 주술을 보고 저 물이 모두 증발하면 소티스 왕녀는 사라진다는 거냐고 말하고, 주술이 투명해지자 비카스를 부른다.

98화에서는 주술이 사라지게 되자 '죽은..패였군. 앞으로 언라는 최대 몇십년까지 버틸 수 있지?'라고 생각하며 부채를 쥐다가 소티스가 돌아오자 경악한다.

소티스가 돌아온 이후 소티스와 이시스 측에 서기로 했지만, 마아트에게 걸려 좋지 않은 꼴을 당할 걸 대비하기 위해 양다리 걸친다고 밝힌다.

2.3. 3부[편집]



2.3.1. 운명의 시작[편집]


파일:이자르 과거.jpg
과거의 이자르(114화)
114화에서 스비냐와 라비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원래대로라면 비카스가 언라의 수장이 될 예정이었으나 계승을 포기하고 이자르를 수장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언라의 수장은 대대로 마인하르트 가문이었지만, 이번 대에 아루잔으로 처음 바뀌었다. 이자르가 큰 상인조합의 후계자였지만 아루잔 일가는 마인하르트 가문의 먼 친척에 불과했는데, 대학에서 이자르를 본 비카스가 저 자에게 마인하르트는 절대 가질 수 없는 냉철함이 있다는 것을 예감했기 때문에 수장으로 지목했다고.[12]


2.3.2. 영웅[편집]


123화에서는 히뎁트에게서 뭔가를 듣고 허가하는 듯한 눈치를 보낸다.[13]

124화에서 니니디에게 잠깐 언급된다. 니니디는 언라족을 바탕으로 여려 전투민족을 섞은 키메라 같은 존재인데 초반 실험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 폐기될 뻔 했다고 한다. 앨리는 라족 수장이 됐을 때 막강한 군사력을 통제하려는 도구가 필요해서 이자르에게서 니니디를 넘겨받은 모양.[14]

135화에서는 비카스에게 "할 말이 있으면 하는 게 좋을 텐데?"라고 묻는다. 비카스가 숨기는 거 없으니 나 떠볼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나랑 언라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네 생각과 내 답이 같다고 말한다. 이에 비카스는 고마워하고,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다며, 이자르에게 넌 언라 최고의 지도자라고 한다. 벌서 가냐고 묻자 비카스는 이미 내가 거의 해줬고 난 따로 할 일 있으니까 나머지는 혼자 하라고 한 후 자리를 뜬다.

비카스는 소티스에게서 언라가 마아트의 지분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비밀리에 카르페디엠의 게이트를 사용하게 해 주려고 하다가[15] 게이트가 열리지 않자 한 번도 저런 적 없었다며 의아해할 때, 이자르는 마아트 쪽에서 전 게이트를 일방적으로 차단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까 라에서 온 정보라고. 그리고 소티스에게 왕께서 지구라트 왕궁의 하인들과 나인들을 모두 성 밖으로 내보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모양이야.."라고 말한다.

139화에서는 소티스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 소티스에게 지금은 마아트, 지구라트로 갈 방법이 없으며 카나스와 이시스 왕이 무엇인가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자르는 둘 다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 같다고 여기지만, 소티스는 사파이어 목걸이에서 카라크의 온기를 느끼고 지구라트로 가서 이시스를 만나겠다고 결심한다. 지구라트로 갈 방법과 카라크에 대해서 묻자 소티스는 나에게는 카라크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사파이어 목걸이[16])이 있고, 지구라트로 가면 4부족의 모든 게이트가 있고 이시스를 만날 수 있기에 지금은 이게 최선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소티스에게 후회하지 않겠냐고 묻는다.


2.3.3. 마지막 화[편집]


147화에서 소티스가 나지아에게 왕좌를 넘길 때, 카나, 비카스, 앨리와 같이 탐탁치 않아한다. 나지아에게 기대해본다고 하면서 이름을 틀린 건 덤.

3. 기타[편집]


  • 특이하게도 속눈썹 색이 파스텔톤의 분홍빛으로 칠해진 인물. 나머지 인물들은 너나할 것 없이 검은 속눈썹. 이시스의 비밀 국무회의에 참여한 언라의 베디 또한 속눈썹이 분홍빛이다.

  • 여담으로 2부 와서 언라족이 실은 150~200년을 사는 장수민족인데다가 청년기가 매우 길다는 사실이 밝혀진 덕에[17] 사실 이자르도 엄청난 동안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겉보기에는 20대, 많아야 30대로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100살을 훌쩍 넘겼을 가능성도 있는 것.

그렇지만 나중에 언라의 성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인 '검은 페이지' 에피소드에서 이자르가 스비냐보다 연하임이 밝혀졌고 언라족 고위층으로 추측되는 이들을 두고 그녀가 '할망구'라고 칭하는 걸 보면 정말도 외관연령과 실제 나잇대가 일치하는 청년기일 수도 있다.[18]

  • 4대 부족 수장들 중에선 가장 비중도 낮고 언급도 적었으나, 정거장 에피소드 편에서 새로 등장한 언라족 '스비냐'에게 언급되고, 87화에서 본격적으로 비중이 늘어났다.

  • 가문명이 '아루잔' 인데, 원래 언라의 지배계층이자 수장을 담당했던[19] 마인하르트와는 다른 가문으로 보인다.
이후 114화에서 언라의 수장은 대대로 마인하르트 가문이었지만 이번 대에 처음 바뀌었다는게 드러났다. 어째선지 마인하르트 가문이자 차기 수장이였던 비카스가 계승을 포기하고 이자르를 수장으로 지목했다고. 아루잔 일가는 마인하르트 가문의 먼 친척에 불과했고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했기에, 스비냐의 말에 따르면 이때 언라 전체가 한 판 뒤집어 졌다고 한다(...).[20]

  • 참고로 그녀와 언라족 모두가 타 부족들에 비해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늦다는 클리셰가 있다(...) 초대 언라마저도 나머지 초대 수장 셋이 최초 등장했을 땐 안 나오다가 뒤에가서야 등장한 걸 보면 언라족 전체가 한 박자 늦게 비중을 차지하거나 등장하는게 부족 기믹이 된듯?

  • 3부에서 스비냐의 회상에 따르면 대학생 시절의 이자르는 여유로운 인상의 미남처럼 생겼다.[21] 그러나 머리를 기른 현재는 여유롭다는 이미지는 비슷한데 미남이 미녀가 되었다는 느낌.[22] 머리길이 하나에 바뀌는 인상의 신비

  • 2~3부에서의 행적을 보면 이자르는 현재 바로 이시스 편에 붙기보다는 마아트의 눈총을 사지 않기 위해[23] 겉으로 마아트 눈에 띄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양다리 작전을 시행하려는 것처럼 보인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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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푸른사막 아아루 이자르.jpg[2] 앨리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작고 어려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79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어릴 때는 허약해서 늘 아팠고, 그 탓에 또래보다 훨씬 작다고 한다.), 언라족은 수명이 150~200년 정도로 길고 그 긴 인생의 대부분을 청년기로 보내며 말년의 20년 정도에 걸쳐 노화한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자르 본인의 나이가 보기보다 훨씬 많은 것일 수도 있다.[3] 이 당시 분위기라던가 이후 마아트족의 검은 열매 실험 + 소티스에게 누명을 덮어씌운 것 등이 밝혀지면서 이자르가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기에 일부러 입 다물라고 앨리에게 언질을 주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있다. 몸사리기 이후에도 계속 마아트족에게 의구심을 품던 앨리가 결국 몸사리기 대신 정의롭다 생각되는 일을 택한 것을 보면 진실을 대강 눈치채면서도 정의 대신 자신과 부족의 안전을 도모했다고 추측되는 이자르의 태도가 묘하게 대비된다고도 볼 수 있다.[4] 다만 마아트족의 강세라던가 소티스의 현 입장을 생각해보면 당장 의심가는 상황에 대해 마아트족 보는 앞에서 의구심을 밝혀 어그로를 끄는 것보단 모른 채하고 넘어가는게 좀 더 나았을 수도 있다.[5] 공식 국무회의 풍경을 잘 보면 타 부족들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게 마아트족이다. 게다가 이시스는 가만히 있고 마아트족 수장인 카나스가 대놓고 강력한 발언권을 드러내면서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매우 눈에 띈다. 이렇게 마아트족이 정계에서조차 우세한 상황이므로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언라족 입장에선, 설령 마아트족의 행태에 불만을 품고 있을지라도 대놓고 어그로를 끄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다. (뒷담도 들키면 그대로 찍혀서 불이익을 받을 판인데, 정면공격을 해버리면 마아트족 입장에선 그 대상을 바로 눈엣가시로 여길 터다.) 그런 상황에서 지위도 낮은 아랫사람이 저런 발언을 떡하니 해버렸으니, 이자르 입장에선 수장으로써 눈치없는 부하를 간수하지 못했다는 책임까지 물고 넘어갔을지도 모를 판이었다.[6] 소티스가 반역자 누명을 쓰고 도망친 날인 듯.[7] 이를 볼 때 흑마술을 제외한 다른 주술들은 과거를 확실하게 영상 형식으로 기록하거나 하지는 못하는 모양.[8] 마아트를 의미하는건 분명한데, 소티스와 함께 왕궁에 들어온 카라크와 이시스 시해미수 사태의 진범이자 소티스가 누명 쓴 도주자 신세가 되게 만든 카나스 중 누구를 가리켜 '까마귀' 라 칭하는지는 불명. 다만 이자르의 말을 들은 앨리의 반응을 보면 이자르의 대사 속의 까마귀는 카나스, 혹은 카나스로 대표되는 마아트의 어두운 진상이라 볼 수 있을듯.[9] 유리가 이자르에게 반말하는 비카스에게 이자르님께 경어를 쓰라고 주의를 줬다.[10] 방관을 관두고 이시스의 편에 서려는 것인듯.[11] 진짜라는 게 암마의 환생인듯.[12] 참고로 대학 시절에 비카스와 이자르가 서로 귀걸이를 교환했는지, 현재는 이자르가 걸었던 금 귀걸이를 비카스가 걸고 있고 비카스가 걸었던 보라+은색 귀걸이를 이자르가 걸고 있다. 언라 2대 수장인 비키가 현재의 이자르와 같은 귀걸이를 걸었던 걸 봐선 보라+은색 귀걸이가 언라 수장의 상징일지도.[13] 이시스가 카라크를 죽이라고 명령해서 언라 성에 잠입했고, 이자르가 그걸 허가한 듯.[14] 니니디 본인 표현에 의하면 '이자르님께서 앨리님께 드린 선물'.[15] 비카스는 일이 잘못돼서 자신과 마인하르트 전체가 없어져도 이자르와 언라를 지키려고 이자르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16] 카라크와 소티스는 같은 사파이어 목걸이를 걸고 있는데, 사파이어는 운명의 상대가 나눠 가지면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다.[17] 그래서 언라족의 유소년기나 노년기는 극단적으로 짧다. 인생 대부분이 청년기이기 때문.[18] 물론 150~200세를 사는 언라족의 특징을 고려해보면 4-50대만 되어도 청년기 취급을 할 수도 있지만(...)[19] '운명의 시작' 챕터에서 나온 2대 언라 수장 비키는 마인하르트 소속이었다.[20] 참고로 언라의 조상은 여성으로 나오는데, 정작 초대 언라는 남성이며 아루잔 출신이 아닌 마인하르트 출신. 그렇기에 정통성이 부족한 아루잔 측이 전승을 주작하지 않았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그러나 설정변경이거나 뭔가 다른 사유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아루잔이 언라 수장을 맡기 한참 전인 500년 전의 인물인 카이마가 최초의 4인을 언급할때 마아트와 프타흐는 남자로, 라와 언라는 여자로 나왔기 때문. 최초의 4인 중 언라가 여자로 언급된 500년 전도 마인하르트가 언라의 수장 가문일 시절이다.[21] 머리도 짧은데다 몸매 자체가 평평했기에 여자라 생각하기 힘든 체형이었다.[22] 사실 몸매도 좀 더 여성적으로 그려져서 성별을 알아보기가 쉬워졌다.[23] 까마귀(마아트)는 멀리서도 빛나는 걸 잘 찾아낸다는 식으로 섣불리 움직였다간 마아트가 언라의 동행이 어디로 향할지 눈치까고 이게 언라의 위험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말을 한 적이 있다.[24] 그러나 속으로는 마아트 쪽에게 엮이면 좋을 게 없으니 이시스에게 붙는게 더 낫다는걸 이미 자각하고 있다. 대놓고 이대로 가면 자신의 언라가 금과 보석으로 치장한 채 시체가 되게 생겼다고 말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