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한(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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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정글러.
2. 플레이 스타일[편집]
비슷한 또래의 다른 정글러들에 비해 폭발적인 캐리력을 가지진 못했다고 평가받으나, 동선 설계 같은 뇌지컬 영역에서의 플레이에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시그니처 픽인 바이, 세주아니 등은 공통적으로 단독 캐리보다는 다른 팀원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판을 짜는' 챔피언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실제로 창의적인 정글 동선, 상대 정글러의 동선 예측을 통한 역갱킹 및 커버 플레이, 팀파이트 상황에서의 이니시에이팅 및 어그로 분산 능력 등에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주한 같은 뇌지컬이 강점인 정글러들은 챔프폭이 좁거나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본인이 익숙하거나 유리한 메타가 아니면 무력해지는 경향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 주한은 챔프폭도 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메타 적응력도 좋은 편이다.
다만 '폭발적인 캐리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부진할 시 게임의 판세를 역전시키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것이 단점이다.[4] 그래도 저점이 나름 높고 고점도 일정 수준 이상 보장된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평가된다.
3.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주한(프로게이머)/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주요 경력[편집]
4. 별명[편집]
- 주한미군, 바이 든 주한미군: 2022 LCK Summer 5주차 T1전 2세트에서 표식 대신 출전한 자신의 LCK 데뷔전에서 바이를 픽하면서 생긴 별명
- 제2의 라일락
- 세주한이
- 주한슨
- DRX의 특급소방수, 식스맨
- 주멘: 본인이 직접 상당히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고 언급했다.
5. 여담[편집]
- 제카 못지않은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이다. 키도 상당히 크고 어깨도 꽤 넓은 편.
- 농심 레드포스 소속이었을 때는 다소 후덕한 체형이었지만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는지 현재는 건장한 체형의 소유자가 되었다. 얼굴도 잘 생긴 미남상이라 많은 팬들이 다이어트 잘 했다는 평을 남겼다.
- 성격은 다소 조용하고 내성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2022시즌 표식과 주전 자리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도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2022 월즈에서 표식의 멘탈이 흔들렸을 때 주한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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