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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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던전 밥__dm_6.jpg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던전밥의 등장인물. 17세 수인 여성.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지만 이즈미가 아니라 이츠미다.

연재 시작 전의 파일럿 단편에 등장했던 고양이 귀의 여닌자로 본편에는 33화에 첫등장. 작가의 그림체가 진화하면서 묘하게 동글동글하고 더욱 고양이스러운 인상이 된 걸 제외하면 생김새는 단편과 본편의 큰 차이는 없다. 본명인 '이즈츠미' 대신 '아세비'[1] 란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는 통칭이지 본명이 아니다.


2. 작중행적[편집]


33화에서 슈로의 동료 중 한 명으로 고양이 수인으로 추정되는[2] 인물이 등장했다. 신장과 복장이 단편에서와는 전혀 다르지만 동방인이면서 (아마도)고양이 수인이라는 특성이 겹치는 것으로 보아 단편의 등장인물이었던 이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37화에서 파린이 습격해올 때 이 펠퍼 닌자로 추정되는 아세비가 어디론가 잠적했다가 슈로 파티가 귀환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아 버려지는데[3] 던전 심층까지 온 상태에서 혼자 돌아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며 덕분에 라이오스 일행에 합류하지 않을까 추정되는 중. 40화에 나타나 마르실을 인질로 붙잡아 자신에게 걸린 주술을 풀라고 협박한다.

41화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인간과 짐승의 영혼이 섞여 만들어진 인공 수인. 목에 마이즈루에 의해 주술이 걸려있어서 술사가 만져주지 않으면 주술이 발동해 한냐가면을 쓴 귀신에게 살해당한다고. 마르실이 파린을 되살린 것을 보고 자신에게 걸린 주술을 해제하여 사람으로 되돌아가려 한다. 식사예절이 매우 나빠 스푼을 쥐는 법도 엉망이고 그릇을 혀로 핥기도 한다. 편식도 심해 센시가 분노한다.[4] 그 바람에 주술이 발동하여 한냐가면을 쓴 귀신에게 살해당할 뻔 한다. 하지만 귀신은 센시에 의해 퇴치된다.[5] 이후 마르실로부터 한번 섞인 혼을 떼어놓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절망하지만 라이오스의 설득에 넘어가 자신의 본명인 이즈츠미를 가르쳐주고 동료가 된다.[6]

6권 부록에선 나이트메어를 삶아서 투영된 마르실의 옛 꿈으로 나온 드라마를 다크서클까지 내려온 눈으로 꼼짝않고 집중해서 본다. 센시는 시즌 1 6화쯤부터 하차하고 시즌 2부터 다들 질려하던 걸 끝까지 본 것을 보면 드라마를 좋아하는듯.

43화에서는 대활약. 마르실을 감싸다 부상당한 라이오스, 눈속에 처박힌 센시 대신 유일한 전력으로 아이스 골렘과 맞선다. 닌자다운 날렵한 몸놀림으로 공격을 회피하면서 칠책의 도움을 받아 핵을 공격해 제압한다. 이후 식사 시간에 남들보다 먼저 먹을 권리가 있다며 짐승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센시에게 식사 예절을 지적받고 얌전해지는 등, 앞으로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50화에서는 체인질링의 영향으로 인해서 코볼트로 종족이 변하게 되는데, 이전에서 보여줬던 이기적이고 나태한 모습과는 달리, 식사(만두)를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다만, 바로 이어지는 51화에서 만두가 질렸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땐, 아직 마이페이스는 쉽게 변하지 않은 듯 하다.
식사 앞에서 바로 앉아 함께 먹기를 기다리는 모습이나, 젓가락을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8] 짧은 기간 동안 장족의 발전을 보여준다.

55화에서 또 체인질링의 영향으로, 이번엔 오크의 모습으로 잠깐 변하게 되는데, 41화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정 반대로, 버섯이 맛있다고 하거나[9], 식기를 제대로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 여행중 걷는 버섯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단편 시점에서는 일행이 마물을 조리해서 먹는 행태에 경악하면서도 '의외로 맛있다'[10]며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상식인(초반부의 마르실) 포지션이었다. 참고로 이 단편에서는 본편에서 비교적 체념하듯이 마물을 먹던 마르실이나 좀 아니다 싶으면 거부감을 보인 칠책조차 미믹이 있나는 말에 눈이 돌아가서 포획을 시도하는 등 이즈츠미만 정상이다.(...)

센시가 요리해주겠다고 할때 마물 요리를 거부하는 모습으로 보아 마력 회복을 위해서 운디네를 먹자고 제안할 정도로 파티에 물든 마르실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버섯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르실 같은 상식인 포지션이 아닌, 요리만화에 종종 있는 편식계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러한 설정은 본편에 그대로 반영되어 호불호가 뚜렷해서 편식을 심하게 하고, 심지어 먹기 싫은 게 있으면 남한테 줘버리거나 땡깡을 부리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즈츠미는 이전부터도 편식을 했지만 주인공 파티내에서는 마물요리를 먹기싫다고 땡깡부리는 부분이 많다 보니[11] 어떤 의미에서는 정당한 것처럼도 보이고 미묘하다. 프리퀄 단편에서 등장했던 만큼 이즈츠미는 나중에 구상한 캐릭터가 아니라 처음부터 주인공 일행과 합류할 계획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출연이 늘어날수록 고양이 같은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짜증나면 하악대거나, 할퀴거나, 남이야 죽든 살든 제멋대로 굴고, 밥 먹을땐 접시 밑바닥까지 핥고, 아픈데가 있으면 몸을 둥글게 웅크리는 등...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하고 치기어린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이는 이즈츠미와 합성된 고양이과 마물의 본성에 영향을 받은 것과 더불어 어린시절부터 이리저리 팔려다니며 학대당해 사회성 교육을 받지 못한 환경 때문이다.[12] 호가 상당히 뚜렷하게 갈리고있다.

다만 이렇게 캐릭터성 자체는 강하지만 분명 일행에 붙어 다님에도 본인이 스토리를 주도하는 에피소드가 아니면 출연 비중 자체는 무척 애매하게 연출된다. 아무래도 이즈츠미 합류 직전의 4인 파티의 밸런스가 너무 좋았고 작품 외적으로 보면 이즈츠미의 합류 이유가 마물을 먹는데 익숙해져서 더 이상 크게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 마르실의 트집을 대신 잡아줄 캐릭터로서 들어 온 만큼 다른 캐릭터의 비중을 잡아먹지 않게 쓰이기에 더욱 그런 편이다.

예를들어 엘프들이 라이오스 일행을 추궁할 때 이즈츠미는 미스룬에게 당해서 그 자리에서 이탈했고 파티가 단체로 강에 빠졌을 때 칠책과 센시는 라이오스에게 매달리는 장면이 컷을 분할해가며 묘사되는데 이즈츠미는 그런 컷 없이 어느새 매달려 있다. 혼자서 다니는데 익숙한 성격 덕분에 라이오스 파티가 함께 그려져 있는 컷에서도 혼자만 안 그려져 있거나 저 멀리 작게 떨어져서 따로 움직이는 일도 있는 편이다. 이런 탓에 80화에서는 아예 날개사자가 카나리아 부대에 맞서기 위해 라이오스 파티의 장점을 말하는 장면에서 이즈츠미만 애매하게 돌려 말했다. 심지어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기 직전 라이오스가 동료들의 안전을 약속받는 장면에서 마르실, 칠책, 센시는 모두 비춰지는데 이즈츠미만 없다.(...)


의외로 겁이 많은 성격인지 아니면 부상에 약한지 65화에서 던전 토끼와 싸워서 잔뜩 겁먹고 부상도 많이 입은 상태에서 나무 위에 올라가 있다가 마르실이 사령술로 조종하는 팀원과 던전 토끼들의 시체를 보고 놀라서 나무에서 떨어졌는데, 라이오스의 시체가 받아주자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했다.

69화에서 시슬이 드래곤 떼를 소환해서 공격하자 칠책과 함께 싱크대로 도주하여[13] 그릇을 타고 몸을 피했으나 싱크대에 해룡이 있어서 소금물에 빠지는데, 헤엄을 못쳐서 그대로 익사한다. 소금물 절임 이즈츠미 조리 완료

최근에 나온 설정집에 따르면 잠을 잘 때는 다른 인물 곁에서 잔다고 한다. 칠책은 가장 껴안고 자기 좋으나 칠책 쪽은 더운 데다가 가끔 손톱을 세워서 싫다는 말을 들었고, 마르실은 마력 때문에 같이 자면 영향을 받아서 사이키델릭한 요상한 꿈을 꾸고, 센시는 수염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고 몸이 뻣뻣해서 싫다고 하며 몸 위에 웅크리고 잔 적이 있는데 센시 쪽이 가위에 눌려서 하지 말라고 경고를 들었다. 그리고 우연히 불침번을 서던 라이오스 곁에서 잠들었는데, 라이오스가 진짜 고양이를 쓰다듬는 것마냥 이즈츠미를 주물럭거려서 칠책이 보다 못해 곁잠을 잘 수 있게 허락해줬다고 한다.

72화에서는 폐인이 된 시슬을 보고 결국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못들었다며 아쉬워한다. 그리고 아야드의 영혼이 봉인된 인형을 발견하나 아야들의 말귀를 못알아듣는다. 이후 센시가 만들어준 밥을 먹기도 하고, 마르실과 함께 목욕을 하기도 한다.[14] 73화에서는 다락에서 마르실과 시슬을 지키고 있다가 미스룬에게 발견당하자 공격하려다가 공간마법으로 어딘가로 날려져 버린다. 다행히 어딘가 박혔거나 멀리 날아간 것은 아니었는지 74화에서 마르실이 심문 당하는 동안 귀환, 한손에 토끼를 들고 미스룬에게 드롭킥을 날리려다가[15], 미스룬이 피해서 대신 파타돌을 맞춘다. 그리고 다른 부대원들에게 잡혔다.

이후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다니며 마르실을 설득하는 자리에 함께한다.[16] 라이오스를 시작으로 센시와 칠책은 어떻게든 마르실을 제정신으로 돌리려고 구슬렸지만 이즈츠미는 무척 현실적으로 던전의 지배자가 된 마르실에게 배를 한 척 달라고 요구하며 실리를 챙기려고 한다. 그 이유가 뭔가 하니 시슬은 이미 이즈츠미의 몸에 걸린 주술을 풀어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새로운 던전의 주인인 마르실도 방법을 모르는 것 같으니 목표를 바꿔서 자기 몸을 마물과 합성시킨 놈을 찾아가서 복수하는 걸로 목표를 바꿨기 때문이다.

덤으로 시슬의 집에서 주운 아야드의 인형을 제멋대로 끌고와서는 함께 바다를 건너서 흑마법사를 해치우는 모험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이즈츠미는 인형에 갇힌 아야드를 보고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에 동변사련을 느껴서 데리고 다닌 건데 졸지에 일본까지 같이 가게 생겼다.

마르실이 제정신으로 돌아 온 다음에는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악마의 뱃속으로 잡혀먹혀 들어간다. 여기서 라이오스는 자신이 마르실 대신에 미궁의 주인이 되어 악마의 간섭을 받지 않는 평화로운 세계를 소원으로 빌어 악마를 물리친다는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는데 혹시나 일이 잘못될 때를 대비해서 다른 동료들에게는 자신이 정신을 다잡을 수 있는 부탁을 하는 반면에 이즈츠미에게 만큼은 일이 잘못되면 본인을 죽여달라는 극단적인 요구를 하고[17]결국 라이오스가 날개사자에게 넘어가서 육체의 주인이 악마로 바뀌었음을 동물적 직감으로 눈치챈 이즈츠미는 바로 라이오스의 목을 날려버린다.

당황하는 동료들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재빠르게 미궁을 탈출하려고 했지만 이미 라이오스의 몸은 악마화가 진행된 상태라 잘린 목을 다시 붙이는 걸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다.

날개사자에게 몸을 강탈당하고 마물로 변이한 라이오스가 강림하자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던전을 빠져나가려는 악마를 추적하지만 결국 한 발 늦어버린다. 그리고 마물 라이오스와 날개사자 라이오스의 약육강식 대전이 펼쳐짐과 동시에 악마가 소환한 거대한 손들이 인류를 잡아가는 걸 보며 둘의 결판이 날 때 쯤에는 인류도 다 먹힐 것이라며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한다.

악마가 패배한 후 던전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야아드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지상으로 나가게 되지만 미궁의 힘으로 버티던 야아드와 다른 주민들은 밖으로 나가는 순간 먼지가 된다며 흑마법사를 잡으러 가는 여행에 동참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작별인사를 듣는다.

비슷한 처지에 있던 야아드가 사라진다는 말에 물쌀에 휩쓸려 미궁 밖으로 나오자마자 야아드의 이름을 외치지만 악마가 사라지기 전에 미궁을 지상으로 확장한 덕에 야아드와 시슬은 멀쩡했다.[18]

미궁의 주민들이 당장은 멀쩡할 걸 확인하고 나서는 파린을 데리고 미궁을 탈출해서 숨어있던 라이오스를 찾아내서 반겨준다. 그 후 라이오스의 계획에 따라 냉동된 파린의 용 하반신을 해체해 요리하는 동료들 사이를 거닐며 '앞으로 뭘 할 것인지'에 대해 문답을 나눈다.

첫 타자는 센시. 미트파이에 야채를 넣는 센시에게 야채 넣지 말라고 불만을 표하지만, 역으로 '자유로운 건 좋지만 하고픈 것만 찾다가는 오히려 부자유하게 된다' 는 훈계를 듣는다. 직후 센시의 부탁을 받고 간을 해체해 온 오크들이 라이오스 본인은 뜻에도 없는 왕위 계승 및 종족번영으로 만담이나 펴자 질려서 칠책을 찾아간다.

두 번째 타자인 칠책은 내장으로 소시지를 만들 것이라 하고, '그거 말고 다 먹고 뭘 할 것이냐'고 묻는 이즈츠미. 칠책은 하프풋 유지답게 나중엔 도시에서 열쇠상을, 당장은 미궁이 사라져 배곯을 동족들을 지원하고 돌볼 것이라 한다. 라이오스에 대해 묻는 이즈츠미에게 라이오스는 다른 일을 해봤자 더 고되고 부자유할테니 차라리 왕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답변한다. 가장 부자유할 것 같지만,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는 법이라고.

세 번째 타자는 다릿살과 꼬리로 조림을 할 것이라는 마르실. 마르실은 고대마법(=흑마법) 사용 혐의로 엘프국으로 소환되어 오래간 감시 하에 놓이게 된다고 한다. 엘프국으로 끌려가면 단명종인 동료들과 이즈츠미를 두 번 다시 못 볼 것이라 여겼는지, '너무 내키는 일만, 좋아하는 음식만 먹지 말라, 너는 좋아하는 것만 하려 하니 장수할 수 없을 것' 이라며 울고불고 매달린다.

그런 마르실을 제치고 이즈츠미는 잠시 사색에 잠긴다. 마이즈루의 주술과 악마의 위협에서도 벗어나 자유로운 상태인데도 기이하게 불쾌한 이유를 고민하고, 이내 '자유롭지만 뭐든 맘대로 되지는 않아서' 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파린의 용반신 만찬이 끝나면 센시는 다시 혼자 여행을 다녀 자신에게 밥을 해주지 못할 것이고, 칠책은 자신이 아닌 동족들을 돌봐줄 것이며, 마르실은 엘프국에 갇혀 다시는 못 볼 테고, 라이오스는 왕위를 강요받고 있다. 산다는 것은 맘대로 되지 않고, 좋아하는 동료들을 뜻대로 만나지 못하며, 뜻대로만 살려다간 그 뜻도 좌절되고 밥을 굶는다는 것을 깨닫는 이즈츠미. 일련의 문답으로 얻은 깨달음을 안고 마지막 동료인 라이오스를 찾아간다.

라이오스는 왕위 및 파린, 사람들에 대한 일로 머리가 꽉 차 '뭘 할 거냐'는 이즈츠미의 물음에 다른 동료들과 달리 인생 얘기를 고민한다. 이즈츠미가 요리를 물었다고 하자 '파린이 소생치 못하면 먹기 싫은 것까지 먹어준 모두가 실망할 것' 이라며 우울해하는데, 이에 이즈츠미는 '먹기 싫은 것도 먹어야 하는 날이 있다'고 무게를 잡는다. 이어서 먹고싶은 게 안 나와도 먹느냐 마느냐는 자기 선택이니 괜찮다면서도, 선택조차 못 하는 이들이 많다고 안주할 땅이 없는 오크들, 배곯을 하프풋과 섬주, 엘프국에 송환돼 아무도 못 만날 마르실을 떠올린다.

이제 뭘 할 거냐는 이즈츠미의 질문에 라이오스는 '파린의 소생에 협력한 모두를 위하여, 좋아하는 사람과 좋을 때에 좋아하는 걸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고 왕위에 오를 것을 암시하며, 이즈츠미에게 뭘 하고 싶냐고 되묻는다. 이즈츠미는 앞으로 뿔뿔이 흩어져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동료들과 지금만큼은 함께 있고 싶다는 뜻으로, 싫어하는 야채가 들어갔음에도 '센시가 만든 미트파이'를 먹을 것이라 답변, 자신이 수없이 고민하던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린다.


3. 기타[편집]


여담으로 라이오스는 이즈츠미의 신체 구조에 대해 관심을 굉장히 가졌으며, 특히나 유두의 수가 고양이처럼 여러 쌍인지 궁금함을 가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공식 외전 서적에 따르면 사람과 똑같은 한 쌍이라고.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술을 마시지 않으며, 술냄새를 싫어한다. 그렇기에 주정뱅이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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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로의 부하들은 모두 풀이나 꽃에서 유래된 이름을 지니는데 아세비는 '마취목'을 의미한다.[2] 묘하게 볼록 튀어나온 모자의 귀부분, 적대감을 보이는 개...아니 코볼트 쿠로, 얼굴을 가린 복면 등.[3]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도망갔겠지 하고 그냥 가버린다. 전투 중에 죽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소생시키려 찾지도 않고, 이후 밝혀지는 정보로는 도망가면 살해당하는 저주에 걸려있는 것을 뻔히 알고 가버린 걸 생각하면 일행은 명백히 죽이려고 버리고 간 셈이 된다. 그만큼 골칫덩어리였던듯.[4] 특히 버섯을 싫어한다.[5] 도구를 쓰는 방법이 잘못되면 일을 그르치는 법이라고 센시가 한냐가면 귀신을 퇴치하면서 몸소 보여줬는데, 소환된 한냐가면 귀신이 든 식칼은 올바르게 쓰면 날이 잘 들지만, 사람을 죽이기위해 내리찍는, 즉 잘못된 방법을 쓰면 가볍게 막는 것만으로 공격이 미끄러지고 날이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아세비'란 이름은 통칭. 슈로의 부하들은 모두 풀이나 꽃에서 유래된 이름을 지니는데 아세비는 '마취목'을 의미한다. [7] 물론 만두는 수인종인 코볼트의 모습으로 만들어 털 투성이가 되었다.[8] 이전에는 항상 젓가락을 주먹쥐듯이 잡았다.[9] 41화에선 버섯이 싫다며 센시가 보는 앞에서 땅에 내버렸다.[10] 예를 들어 바로메츠 요리. 양의 형태지만 해산물 맛이 나서, 고양이과 마물과 합성해서 만들어진 인공 수인인 이즈츠미가 좋아할 만한 맛이다.[11] 마물을 먹다보면 마물이 될 수도 있다라는 말을 하는데, 미르실은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실 이 세계에서는 일반적인 거고 자신들이 이상하다는 것을 잘 자각하고 있다는 면에서 사실 이즈츠미의 반응은 던전 밥 세계관에 있어서 지극히 상식적인 입장에 가깝다.[12] '나를 길러 준 사람'이 없다고 단언한다. 회상 장면을 보면 우리에 갇힌 어린 이즈츠미가 짐승처럼 학대당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그나마 지금의 상태도 슈로의 아버지에게 구출되어 늦게나마 교육을 받았기 때문. 슈로의 집에서 지내던 시절에도 온갖 말썽을 부려서 슈로의 아버지가 잡으러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같은 식탁에서 식사하는 회상이 나온 걸 보아 슈로네 파티에서도 학대나 무시를 당했다기 보다는 워낙 제멋대로라 감당이 안되고 있던 듯.[13] 시슬이 마법으로 주변 사물을 거대하게 만들었다.[14] 이때 보여준 모습으로는 목욕을 싫어하는 듯.[15] 이때 마르실의 내가 원하는 건, 이라고 말하려는 순간에 '너의 목숨이다'라고 말하며 나타났다.[16] 마르실을 설득하러 가는 과정에서 슈로와 마주치는데 슈로는 뻘쭘한 기색으로 이즈츠미를 바라보고 이즈츠미는 슬쩍 눈을 피한다.[17] 그래도 나름 정이 들었는지 자신을 소생하지 말라는 부탁에 그러면 다같이 밥 먹자는 약속은 못 지키지않냐고 대꾸한다.[18] 하지만 오래 못가 그효과도 끊기기에 오래 살순 없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