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기(나 혼자 소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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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철의 시대 10인의 절대자중 1명인 무한군주이자 철의 시대 최초의 소드 마스터. 검탑에 8번째로 이름을 새긴 자. 인피니티 길드의 길드장으로 '비춰진 만상의 주시자'라는 이름의 성좌로부터 절대 스킬을 얻었다.
3. 작중 행적[편집]
리몬이랑 드럽게 엮여서 싸우다가[1] 참마용살검 또한 복사한다. 스킬화된 참마용살검의 어마어마한 부가효과를 느끼며 드디어 다른 군주들을 뛰어넘었다며 덤벼드나 리몬이 복사된 참마용살검을 카운터치는 새로운 검식을 뽑아내며 대응하고, 이를 복제하자 리몬이 또 다시 카운터 검식을 만들어내는 것을 반복한다. 이후 오버로드 상태로 덤비나 끝내 스킬로는 복사할 수 없던 참마용살검 오의에 패배한다.
이후로는 수련실에서 조용히 칩거하고 있었으며 리몬이나 흑룡공주의 요청에는 최대한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7대 길드 연합 회의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 전생군주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린 빌리는 무한군주를 굉장하 고평가했다.
이천기는 세계연맹에 들어간 리몬의 첩자로서 정보를 빼 주었고, 그 대가로 참마용살검의 검세를 습득한다. 검총전에서 이천기는 검광과 결투하고, 러시아에서 예카트리체와 아인샤의 협공으로 팔을 한 쪽 잃은 상태였음에도 검광이 유리했다. 애초에 검의가 없었으니 당연한 일이었겠지만, 이천기는 리몬을 통해 3억가지가 넘는 참마용살검의 검세를 주입식 교육으로 얻어내고, 검광은 점차 불리해진다. 끝내 이천기는 자신의 스킬로 복사해온 검광의 천국과 지옥의 시로 검광의 공격을 돌려내서 승리한다. 하지만 피를 지나치게 많이 흘려 이천기와 검광 모두 사망한 줄 알았으나...[2] 이천기는 혼수 상태로나마 살아남았다.[3] 그렇게 빈사 상태에서 생사의 경계에 접어든 채 무아의 상태로 수억 년에 가닿는 인지반응시간 동안 참오한 끝에 소드 마스터가 되는데 성공, 검의 극점에 도달한다. 이후 자리를 털고 일어나자마자 성좌들의 괴물들과 싸우며 불완전했던 검의마저 완성해낸 건 덤.
이후 외전에서 검탑을 수복한 후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 소드 마스터의 재목이 정말로 드물다는걸 확인했다.
그리고 수복한 검탑에서 리몬과 만나 정식으로 검탑주 자리를 이어받아 2대 검탑주가 되었다.
4. 대인관계[편집]
스승.
5. 능력[편집]
군주들 사이에서는 적마도사 포지션.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고유스킬을 베낄 수 있다면 군주들 중 최강자는 무한군주라고 인정받는 분위기. 그러나 고유스킬을 베끼는 것은 불가능하고, 하나의 절대스킬이 수많은 스킬을 능가할 수 있기에 절대 스킬에 대응할 스킬이 없어 다른 군주들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참마용살검 습득 직후에는 '근접전으로만 끌어들이면 반드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자부할 정도의 이점을 얻었다. 그리고 소드마스터가 된 이후에는 더 비교할 것도 없다.
리몬이 보기에는 절대자 기준에서는 황금의 시대의 언령사보다 좀 강한 정도고 은의 시대의 대마녀와 비슷한 수준이며, 영웅의 시대의 소드마스터는커녕 청동의 시대의 일곱 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 참마용살검이 복사되는 와중에 평가하는 말로 보면 이천기가 절대 스킬로 실현한 싸우면서 상대의 검형을 흡수하는 정도의 재능은 이미 본 적이 있는 모양.
5.1. 고유스킬: 기술복제[편집]
고유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을 복제해 스킬창에 등록하는 절대 스킬. 심지어 스킬의 원본들보다 무한군주가 사용하는 게 오히려 더 뛰어나다. 처음에는 열흘에 한 번 범용스킬을 복제하는 게 한계였으나, 레벨을 올리며 쿨타임이 사라졌으며 희귀스킬들도 복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성장세를 유지해 고유스킬도 배낄 수 있게 된다면 철의 시대의 유일한 절대자가 될 거라고 기대받지만, 실제로는 희귀스킬까지가 한계. 복제한 스킬은 3000개 이상.
본래 스킬은 중첩할수록 강해지지만 여러 스킬을 겹처 쓸 경우 몸에 걸리는 부하가 늘어난다. 보통은 두 개의 스킬만을 겹쳐도 두통이나 현기증 등 후유증이 나타나고 오래 쓰면 기절할 정도. 하지만 이천기는 최소 십수 개의 스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단련하고 장비를 맞추었으며, 오버로드 상태에서는 수백 개의 스킬을 동시 사용 가능. 물론 이래봐야 잘 쳐줘도 대마녀급이며 소드 마스터는 커녕, 일곱 용도 어쩌지 못한다고.
- 기술습득
기술복제의 파생 스킬. 스킬 이외에도 상대방이 갈고닦은 기술을 스킬로 배끼는 부가적인 효과가 붙어 있는데 인간이 갈고닦은 기술이 스킬만큼 뛰어난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리몬의 참마용살검을 배끼기 전까지는 계륵 그 자체였다.
5.1.1. 복제한 스킬 목록[편집]
- 고급검술
공격력 보정
- 검술이론
- 태극검법
카운터 성공률 증가.
- 육합검법
일정 확률로 공격을 튕겨낸다.
- 혼원검
무조건 방어관통 데미지를 입힌다.
- 아수라 열파참
- 공간절단
- 질풍의 주먹
- 냉동탄
- 사출가속
- 사령소환
- 화염격류
- 병기구현화
- 일제사격
- 중력조작
- 빙결폭우
- 파동포
- 공간절단
- 마법검
- 불가시의 칼날
- 몽상미궁
- 팔각결계
여덟 겹의 결계.
- 속박의 사슬
- 명중보정
- 저주의 마탄
- 방어관통
- 파괴력 향상
- 사출가속
- 집중사격
- 기교향상
- 순간가속
- 무기강화
- 거인의 힘
- 그림자 칼날
검에 추가타를 부여한다.
- 광화
- 냉철한 정신
- 철인
- 제삼의 손
- 사자의심장
- 괴력난신
- 불가사의한 힘
- 초괴력
- 초가속
- 전광석화
- 바람걸음
- 천수관음
- 재행동
- 뇌전부여
- 저주부여
- 화염부여
- 냉동탄
- 냉기부여
- 한계돌파
- 초월의지
- 제한해제
- 미래희생
- 영웅초래
- 병렬사고
- 사고가속
- 거짓 간파
- 선행예지
수많은 예언 계통 스킬 중 가장 전투에 적합한 스킬. 이천기의 스킬 중에서도 전투에 가장 유용한 스킬 중 하나다.
- 긴급회피
- 무장교체
- 자유비행
- 공간전이
- 피부호흡
피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코와 입으로는 숨을 쉴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산소생성과 동시에 쓰면 산소가 부족해도 만들어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인지 숨을 안 쉬어도 상관없다.
- 산소생성
- 독충소환
- 반쪽자리 분신
스킬은 못 쓰지만 스테이터스 80%가 복제된 분신을 불러낸다.
- 기력회복
지친 몸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다.
- 반사갑주
대미지를 반사하는 장벽을 두른다.
- 천뢰지옥
- 대화염진
- 만물박사
- 분석
- 탐정의 추리
- 소화염진
- 피뢰장
- 전기.감전 내성
- 축천창
- 대장벽
- 독심
- 간파
- 거짓 간파
- 속성융합
- 위력집중
- 초강일격
- 저주부여
- 뇌전부여
- 화염부여
- 전광석화
- 바람걸음
- 근육폭주
- 괴조소환
- 지괴소환
5.2. 기술[편집]
- 참마용살검
리몬 아스펠더에게서 복제한 기술. 근력보정, 속도보정, 명중보정, 치명타 확률 및 모든 내성 대폭 상승, 마속성과 용종에 대한 추가 데미지, 치명타 발생 시 높은 확률로 즉사 효과 발동, 위기 감지, 스킬 파괴 등 수많은 효과를 지녔다. 거기에 더해 예지보다 정확한 예측도 가능. 여기에 리몬이 참마용살검의 카운터 기술, 카운터의 카운터 기술 등을 떠먹여준 덕에 강화되었다. 껍데기만 베낀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리몬에게 처절하게 깨지긴 했지만, 사실상 절대스킬이 하나 더 생긴 것이나 마찬가지. 이후 리몬에게 4억 번 가까이 참마용살검을 사사하는 것으로, 검리를 따로 익히지 않고도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검술을 강화했다.
- 천국과 지옥의 시
아돌프 폰 H와 전투하면서 습득한것으로 보인다. 아돌프를 죽인 결정타.
- 오버로드
오버클럭형 기술. 일시적으로 막대한 능력을 얻는 대신 큰 후유증을 감내해야 하는 대가형 스킬만을 조합한 끝에 얻은 결과물. 오버로드 상태에서는 천 개의 스킬을 중첩 가능하다.
5.2.1. 검술: 참마탈백검(斬魔奪魄劍)[편집]
생사의 경계에서 무아의 상태로 수억 년에 가닿는 인지반응시간 동안 참오한 끝에 소드마스터가 된 이천기만의 검의.
본래는 참마용살검을 수행하며 그것을 터득하려 했으나, 엄연히 참마용살검의 본질은 용을 사냥하는 것이다. 당연히 철의 시대에 태어난 이천기로써는 아무리 리몬에게 사사했더라도 이 검을 완전하게 습득하는 건 불가능했다. 때문에 그는 아예 검의 궁극에 도달하며 자신의 참마용살검의 미진한 부분을 군주로써의 경험으로 메꿈으로써 검리를 아예 뜯어고쳤고, 그를 통해 비로소 자신만의 검의를 깨우치는데 성공했다.
- 참마탈백검 이해: 보고, 배워, 깨우치니(斬魔奪魄劍 理解 觀察, 學習, 理解)
소드 마스터가 되어 얻은 이천기 자신의 오롯한 검의. 참마용살검을 얻지 못했기에 리몬처럼 신비를 벨 수는 없으나, 무한군주로써의 '경험'을 기반으로 상대의 기술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신비를 발하는 모든 과정을 중간에 차단하고, 역으로 파고듦으로써 '기술' 그 자체를 벨 수 있게 되었다. 온갖 신비와 능력의 발동을 차단하는 검의.
- 참마탈백검 분해: 나누고, 생각해, 막으니(斬魔奪魄劍 分解 分割, 思考, 閉鎖)
숨쉬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 힘을 더 잘 쓰는 법 등 모든 행동의 토대가 되는 기술의 전조를 읽어내고 맥을 끊는 것으로 대상의 모든 행동과 기술을 망가뜨리는 검의.
5.3. 아이템[편집]
- 아론다이트
검. 100층 공략 보상으로 얻은 군주급 아이템. 파괴불가 기능이 있지만 리몬과의 전투에서 파괴되었다.[5]
6. 기타[편집]
- 플레이어이자 군주 중 유일하게 소드 마스터가 됐지만 소드 마스터 중에서는 재능이 대단하지 않다. 자신과 혈투를 벌인 검광도 이천기를 범부로 칭하면서 멸시했다.[6] 외전에서 기어코 작가의 서술로 소드 마스터중에서도 유독 재능이 떨어진다고 확인사살까지 당했다.
- 처음에는 독자들에게 병신취급 받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계속해서 재평가받은 캐릭터.
사실 리몬과 엮이게 된 것도 주변 사람들 관리에 소홀했던 탓이지 본인이 특별히 뭔가를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거대 길드의 장으로는 충분한 결격사유지만, 이후 등장한 다른 군주들의 온갖 어처구니 없는 짓들이 나올 때마다 강대국의 플레이어 최강자가 성좌의 영향을 받고도 저 정도 인성이면 대단한 거라면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잘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초반에 인질의 안위를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리몬을 공격하기도 했으나, 그 인질도 다른 군주들처럼 욕을 먹음으로써 이천기를 재평가의 아이콘으로 만드는데 동조했다.
또한 잘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초반에 인질의 안위를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리몬을 공격하기도 했으나, 그 인질도 다른 군주들처럼 욕을 먹음으로써 이천기를 재평가의 아이콘으로 만드는데 동조했다.
- 1회차에 회귀군주, 전생군주와 필적할 정도로 위협적인 군주가 된다고 한다.
[1] 이때 26화부터 33화까지 8화에 걸친 전투씬이 너무 질질 끈다는 평을 받으면서 하차자들을 양산해냈다.[2] 이때 스킬 한번 안쓰고 검술로만 싸웠다.[3] 기술복제로 습득한 수많은 패시브 회복스킬과 명색이 절대자인 군주의 육체, 검의 끝에 살짝이나마 닿은 경지 덕.[4] 검광과 싸울때부터 현재까지 스킬은 쓰지않는다.[5] 이후엔 그냥 평범한 철검 쓴다[6] 사실 아돌프도 사저와 사형들, 사매에 비하면 재능이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특별한 힘 없이 리몬의 지옥훈련만으로 소드 마스터가 되었기에 군주의 힘이라는 반쯤 편법은 물론이고 혼수 상태에서 수억년에 달하는 인지시간 동안 참오해서 가까스로 소드 마스터가 된 이천기보다는 재능이 뛰어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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