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위

상대의 방어력이 높을수록, 상대의 수가 많을 수록 딜이 상승한다. 특히 세라 이하의 보스들 패턴중 물리 공격 면역 패턴이 실제론 방어력 증가이기 때문에 물리 면역 패턴이 발동되면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웨이브를 밀 때에도 물리 방어력이 높은 몹이 다수 출현하는 전장 등지에서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그래서 단일이지만 방어력이 매우 높은 월드보스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발사되는 구체가 스플래쉬 데미지에다 관통시 데미지를 주고 착탄시데미지를 주는데다 에이밍도 되다 보니 웨이브 등 일대 다수에 능하다.

복구가 불가능하다곤 하지만 유일하게 자체 보호막이 있어서 자석탱이나 후방 보호수단이 있다면 다른 위자드들에 비해 안정적으로 스타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그림자법사로 생성된 이츠위도 자체 보호막을 적용받는다.

방어력이 강한 적에게 강해지고 딱히 자신의 블록이 많이 필요없는 패시브 특성상 결장에서 아리타 빅토리아가 함께하는 일반적인인성 워리어 덱을 상대로 할때 패시브가 진가를 발휘한다. 어떻게든 살려서 블록 두개를 동시에 쓰고 패시브를 발동시키고 토끼발이 꽂히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빅토리아와 아리타가 사라진다. 빅토리아 패시브가 깃발범위 내에 들어온 아군에게 방어력과 저항력을 더해주는 것이기에 최소 빅토리아방어력X4X1000의 데미지를 집어넣는다. 깃발패시브로 막을 범위를 넘어선데미지가 들어가기에 빅토리아의 패시브의 극상성에 위치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졌으며 아리타의 경우 방어력기반 데미지를 가하는 영웅이기에 보통 방어력에 올인한다는걸 감안하면 자신의 방어력 데미지비례로 마법데미지가 들어오니 버틸수가 없다. 게다가 일반적인 워리어가 방어력이 높고 저항력이 낮은편이기에 아리타와 빅토리아를 제외하더라도 워리어들에게 강력하다.

패시브의 장점의 대부분을 뒤집으면 단점이 된다. 추가 데미지가 적 전체의 방어력 합산계수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적에게는 힘을 잘 쓰지 못하는 편. 카구야와는 다르게 아군 블럭으로도 스탯 부스팅이 되지만 적의 방어력 합산이 높지 않으면 메인 딜러로 써먹기엔 딜이 부족해 딜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필요하다. 또 쿨타임이 딱히 없지만 일단 패시브 발동한 뒤에 7발을 쏴야 패시브 타이머가 리셋이 된다. 그림자 법사가 없으면 딜넣기가 빡빡하다.

블럭 사용시 체인수에 상관없이 토끼발로 앞을 3차례 내려치는데 생각없이 블록을 사용하면 이츠위가 한자리에 고정되어버린다. 문제는 이렇게 자리에 고정되는 순간 이츠위의 토끼발이 짧은 문제와 겹쳐져 결투장에서 전방의 근접전사들을 녹이더라도 후방의 딜러진에게 손을 못대는 모습을 보이고 시나리오에선 다른 용사들은 신나게 나가는데 혼자서 뒤에 쳐진다. 게다가 패시브로 발동되는 구체의 경우 탄속이 느려 발동을 하더라도 탄착시간 문제로 후방으로 물러나는 적을 공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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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던전, 보스,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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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 결투장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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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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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옵션

이츠위의 그림자법사는 패시브와 구진 스킬모션으로 인한 딜로스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신들도 이츠위와 똑같이 아군들의 블록에 반응하기에 월드보스전에 그림자법사가 있고 없고에 따라 딜량이 매우 차이난다. 카노의 그림자법사와 느낌이 비슷하다 할 수 있겠다. 그림자 법사를 초월로 달아 패시브 한번에 토끼발이 시간차로 7+7+7발씩 쏟아지는 모습을 보면 그럴싸하다. 생성된 분신은 이츠위의 패시브를 이어받아 보호막도 달고 나오고 후열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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