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3/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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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웨이
자치군 하사 동양 여성
자치군 소속 하사분대장. 주인공과 시민군 임무와 관련해 몇번 마주치게된다. 서현우 중위에 대해서 요즘 보기드문 지휘관이라며 그를 존경하고 있다. 연방의 정찰부대와 연락이 끊기자 이를 수색하기 위해 판 웨이 하사의 분대가 파견되었는데 무언가 짐승이 할퀴고간 흔적을 보고받자마자 서현우 중위는 바로 그녀의 분대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범인은 아무리 정찰 부대라 하더라도 중무장한 군인들로 이루어진 군부대를 전부 싹쓸어버릴 정도로 매우 위험한 개체였는데 서현우 중위의 냉철하고 신속한 판단[1]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었으니 존경하지 않고선 베기지 못할 것이였다. 자진해서 서현우를 지원해 준다던지 감싸주는 발언을 하는 등 든든한 우군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후 행적은 서현우 참고.

  • 리사
검은탄환 용병단 서양 여성
크리스 웨버의 동료이다. 겉으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실은 서로서로 걱정하면서 누구 한쪽이 어려운 상황일때 뒤에서 도와주는 사이이다. 약탈자에게 납치당한 시노노메 유우키를 구하려고 크리스와 함께 약탈자 본거지인 공사장을 기습하지만 약탈자 리더의 반격으로 목숨을 잃는다. 최후의 순간에 크리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크리스는 이것때문에 매우 괴로워하게 되었으며 크리스 웨버가 복수귀로 돌변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참고로 일러스트를 일반용병이랑 공유해서 동양인으로 보이지만 3d모델링을 보면 서양인이다.

  • 라클란
약탈자 서양 남성
비록 약탈자 활동을 하고 있지만 위기에 빠졌을 때 올리비아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올리비아의 말에 따르면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입히는 다른 약탈자들과는 달리 과거에 상처입은 불쌍한 사람 뿐이였다고 한다. 그녀의 말대로 올리비아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정화교를 후원하는 용병이나 정커를 공격한 약탈자를 잡아준다던지 자치지구에 머물고 있을 때 올리비아가 난처해지자 스스로 떠나는 등 다른 약탈자들과 다르게 책임감과 생각이 있는 인물. 자치지구에서 누군가의 통제를 받는게 싫어 외부에서 살아가는 것을 택했다.[2] 다른 약탈자들은 사람들을 납치해 껍데기가 좋으면 성노예로 속이 좋으면 장기매매를 하지만 자신은 그런 추잡스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종종 등장하는 약탈자 여자의 패거리가 그를 쫓고있는데 라클란도 한 때 그 패거리에 속해있다가 배신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강북에서 남동하를 돕는것으로 잠시 재회하고 헤어진다.

  • 진세창
약탈자
일러는 어딜봐서 한국인인지...스스로 도시에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방랑자라 칭한다. 자신은 약탈자가 아니라 하지만 이상하게도 약탈자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갖고 있다. 거동도 어딘가 수상해보인다. 부상당한 리사를 치료해주지만 크리스 웨버는 진세창을 만나 오히려 서울을 떠나라며 윽박지르고 진세창은 그대로 떠난줄 알았는데, 사실 서울을 떠나지 않고 머물고 있었으며 리사를 잃고 상심하여 약탈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크리스웨버에게 자신과 적대적인 약탈자 집단의 정보를 넘겨주며 그들을 사냥하게 만들었다. 유우키는 진세창이 계속 약탈자집단의 정보를 넘겨주다간 크리스웨버가 무리한 나머지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라면서 정보를 넘겨주는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3]

  • 이승현
용병 동양 남성
용병활동을 하며 자신의 여동생인 이진아를 뒷바라지 하고 있다. 미쉘에게 마음을 두고 있으며 임무 도중 큰 부상을 당해 더 이상 용병활동을 하기가 힘들어지자 미쉘로부터 사무업무를 도와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기쁜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한다. 이후에는 미쉘 옆에서 서류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용병으로 활약은 할 수 없으나 그래도 그 동안의 용병경력을 통하여 자보협과 마찰 중이었던 미쉘의 경호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게릴라 기지가 연방의 공격을 받고 포위된 상황에서 협상을 하러나온 미쉘의 경호를하러 등장했으며 자리에서 저항군을 비난하던 크리스 웨버에게 '지금은 네놈 말 듣고 싶지않다'며 닥치라고 일갈했다. 아무래도 여기 상황을 꿰뚫어 본 모양인 듯.

  • 레이 엔비
정커 서양 여성
죽은 자들의 물건을 수집해 파는 식으로 돈을 벌고있는 정처없이 떠도는 여성. 일하는 방식 덕에 죽음을 먹고사는 여자 라는 오명을 쓰고있다. 죽은 자에 대한 예의따윈 없으며 그들의 시체에 미소지을 뿐이라는 섬뜩한 말도 서슴치않는다. 덕에 업계에서 이미지가 굉장히 나쁘지만 실력만큼은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영동전진기지와 청계산에서는 비중이 별로 없지만 이후 주택가 수색팀에 합류하여 안젤라박사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역시 하이에나같은 성향 때문에 같이 동업하게된 용병들에게 질타를 받고 결국 말싸움이 크게 번져 목숨까지 위협받는 처지에 놓이지만 서현우의 중재로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서현우가 위기에 처하자 빚을 청산한답시고 그의 탈출을 돕고 게릴라기지까지 따라오게되지만, 결국 게릴라기지에서 연방군의 공격에 당해 큰 상처를 입고 마지막에 진심을 고백하며 숨을 거둔다.

  • 듀이
드미트리의 옛 동료
드미트리와 함께 활동하던 용병. 실력은 알아주는 용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드미트리와 정크수색을 나섰다가 실종됐는데 어째선지 드미트리의 창고에서 변이체가 된 채로 발견되었다.

  • 하비
듀이의 동생
드미트리의 옛 동료였던 듀이의 동생. 형이 실종된 이유는 드미트리가 돈을 독차지 하기위해 살해한 것이라 생각하여 드미트리에게 복수하고자 형의 죽음을 파헤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폭살당하고 만다. 그런데 사실 자신이 하비라고 밝힌 남자는 하비가 아니었다. 드미트리는 정말 하비였다면 자신이 못 알아볼리가 없다고 하며 실제 하비는 이미 옛날에 감염되어 죽고 말았다고 한다. 드미트리는 사실을 확인하라며 자신이 듀이,하비와 함께 찍었던 옛날사진을 주인공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이 남자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미스테리로 남았다.

  • 임현소
검은탄환 용병단 동양 남성
일러스트는 일반 남성용병과 공유한다. 유우키 구출작전에 참여했다가 독이 발린 무기에 찔려 죽을뻔하지만 주인공이 해독제를 구해와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 아만다
검은탄환 용병단 서양 여성
일러스트는 레이 앤비와 공유한다. 유우키 구출작전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처한 아만다 대신 임현소가 독이 발린 무기에 찔려 위험에 처한다.

  • 자치군 사령관
자치군의 최고 지휘관이며 자치지구의 총 책임자.
자치구역의 자치군을 통솔하는 최고 지휘관으로 계급은 중령. 주인공에게 임무를 하달하는 서현우는 행동으로 지금의 여기를 만든 입지전적의 인물이라고 한다. 항상 무능의 극치를 보이는 셰브첸코와의 대화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주인공에게도 여러 배려를 해준다. 이런 점 덕분에 서현우는 물론 동기인 이중원과 판 웨이 하사도 깊이 존경하는 인물. 연방에서 파견된 연구원의 독자 연구관계로 파견간 서현우의 지원 요청을 듣고 판 웨이를 필두로 한 지원군을 보냈으며 세브첸코에 의해 연행되어 연방 감옥에 갇힌 서현우 일행을 빼내는데 비밀리에 조력해 준다. 이후에 행방을 알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세상이 이꼴이 나니 사령관이 똥별이 아니게 되네 한국인이라 한적은 없다.

  • 남동하
자치군 병장 동양 남성
이중원의 부하로 평소에 병사들 중에서도 이중원과 매우 친한 병사였으며 이중원이 거의 자신의 자식새끼마냥 대했으며 이중원이 죽음의 직전에도 남동하의 신변을 걱정할 정도로 아끼는 병사였다. 옥상기지로 간 후 이중원과 판 웨이를 잃고 지휘체계에 구멍이 생긴 자치군 병사들을 서현우의 명령으로 수습하려고 하지만 남동하의 전투실력은 평판이 그리 좋지않은데다 같은 병사 신분이라서 그런지 다른 병사들은 남동하의 명령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동하도 이들을 제어하기 어려워서 명령도 아니고 거의 부탁에 가까울 정도로 쩔쩔맨다. 이전에 아예 다른부대였거나 동기로 보이는 병사들도 있는데 이들은 대놓고 남동하를 면전에서 무시했다. 게다가 게릴라 기지의 사건때문에 유일한 지휘관인 서현우도 멘탈이 절반이 갈린 상황이라 어떻게 해주지도 못한다. 하지만 목진지 점검작전을 훌륭하게 해내면서 믿음을 얻게되고 리더로 인정받는다. 물론 목진지 점검하면서 접근하는 강력한 변이생물체들은 주인공이 다 처리해준다 여담으로 병사임과 동시에 계급이 병장이다 보니 이와 관련해서 말년에 세계가 망했다는 드립이 존재한다. 말년에 아포칼립스라니!!!

  • 홍 아이링
정커 동양 여성
강북에서 하은영과 조우하게 되는 정커. 거대 약탈자 세력의 세력확장을 탐탁치않게 생각하고있고 자치지구 사람들이 옥상에 기지를 마련하자 그들에게 약탈자세력을 상대로 저항하라며 물을 내어준다.

연방연구원 동양 여성
청계산에서 안젤라와 함께 구출되어 이후 몇개 퀘스트를 주는걸로 등장하며 이후 지하철 9 호선 공사장에서도 변이생명체 샘플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안젤라가 게릴라기지로 가게되면서 서로 헤어졌고 이 연구원은 연방에 남았다. 이후 실험도구를 얻기위해 연방의 연구소로 가게되면서 재등장. 주인공에게 필요한 실험도구의 위치를 알려주고 마침 들어온 연방장교에게는 주인공이 자신이 개인적으로 의뢰했던 프리랜서 정커라고 속여서 무사히 실험도구를 가지고 옥상기지로 복귀할 수 있었다.

  • 톰 카잔스키 네? [4]
연방군 장교 서양 남성
2번째로 추가된 신규 캠페인 '안젤라의 기억'편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연방군 소속 대위. 안젤라의 연구팀 일행을 태운 수송헬기가 청계산 근처에서 추락한 후 살아남은 몇 안되는 생존자이며 당시 경호팀 지휘관이었다. 청계산에 고립된 연구팀 일행을 자치기구로 무사히 호송하기위해 당시 대열에 속해있던 이름없는 어떤 용병[5]과 함께 수색과 함께 변이생명체와 교전하며 앞길을 트지만 의문의 안개와 더불어 길찾기도 원점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스트레스와 지진상태가 지속되어 패닉에 빠져 PTSD를 겪기도 했다. 수색 중 뭔가 일이 있었는지 거대한 생명체가 다가온다며 정줄놓은 혼란상태에 빠졌을 정도, 그러다가 어느정도 이성을 회복하여 안개가 꽤 걷힌 지점의 상가건물에서 안젤라가 그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수색 활동 중 변이생명체에 감염된 것이 드러났다. 이대로라면 조기에 변이되어 연구팀 일행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거라는 판단하에 안젤라는 용병에게 대위를 사살하라 하지만 자신은 자치군 수색팀을 찾는게 이제 멀지 않았다며 용병에게 그녀의 경호를 당부한 뒤 자원해서 자치군을 찾겠다고 호기롭게 나선다. 그가 떠난 후 시간이 흘러 웬 거대한 변이생명체 하나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는데 그는 자치군을 만나지 못하고 끝내 변이되어 버리고 말았던 것..
결국 이 캠페인의 최종보스로 마지막을 장식하므로써 이름없는 용병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6] 이후에 있을 연방군과의 트러블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까지의 연방군 인물들 중에서는 개념인인 듯 하다. 연구에 정신팔린 안젤라에게 현실을 직시할 것을 충고할 정도. 감염으로 인해 스테이지 최종보스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터널시티1의 장일호와 유사한 점이 있다.

  • 운송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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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최강자[7]
전작에 비해 디테일한 설정이 추가되었다. 운송조합으로 구성된 조합원으로서 각 지역의 거점을 두고 비용을 지불받으며 해당 지역으로 이동시켜주고 있다. 지름길이 적힌 운송조합의 지도 약도를 보고 플레이어를 이동시켜주는데 이 약도와 지름길에 대해 발설하지 말아야한다는 사항에 동의를 요구한다. 지름길은 운송조합에서 설치하고 만들었으며 위험지역에서는 따로 은거지를 두고 있다. 이 운송 작업에는 숙련도가 필요하다보니 운송조합원들은 운송조합에서 따로 훈련을 받은 인물들로 이루어져있다.
이터널시티2에서 처음 선보였던 지역 이동 관리자와 비슷하다. 다만 챕터별로 고액의 보증금을 내고 그 이외에는 저액으로 이동하던 이터널2의 이동 관리자와 달리, 이터널시티3의 이동 관리자는 각 지역마다 별도로 저액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 보증금을 낸 뒤로는 해당 지점이 이동 가능 지역으로 등록되며, 이후 이동 관리자에게 별도로 저액의 요금을 지불하고 등록된 지점들로만 이동할 수 있다. 지역마다 보증금을 받고 등록하는 건 해당 지역까지의 이동 도중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나 사기 등에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한다.뻥치지마 니가 위험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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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핏하면 연방에게 미움을 살 수도 있었으나 그보다는 부하의 목숨을 우선시한 것이였다.[2] 그런 것도 있지만 자치지구에서 자신이 약탈자였다는 사실이 발각되자 자신을 도와준 올리비아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을 걱정해서 스스로 나간 것이였다.[3] 진세창은 단순한 방랑자 떠돌이가 아닌 진짜로 약탈자였다. 유우키에게나 주인공에게나 이용하기 위해 접근했을 뿐이며 그의 목적은 단순히 그들을 이용해 적대적인 약탈자세력을 몰아내고 자기 패거리의 세력을 불리는것이었을 뿐이다. 그리고 크리스웨버를 이용하면서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었지만 유우키가 훼방을 놓자 본색을 드러내어 유우키를 공격한다. 유우키는 결국 자신이 진세창에게 속아넘어가 크리스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이후 진세창의 행적은 약탈자(이터널시티3) 진세창 패거리 항목 참고.[4] 대놓고 거기서 가져온게 맞을거다. 톰이란 이름은 흔하지만 카잔스키란 성은 흔치않으니까... 계급은 준장 대령이라 하면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 질타를 받을까봐 대위로 강등된듯. 또한 사령관이 중령밖에 안되니.. 어차피 망령은 계급이 대위다[5] 두 말할 필요없이 캠페인에 참가하는 플레이어 본인으로, 안젤라가 자신의 신변 경호 및 조사를 지시하기 위해 사비로 고용한 용병이라는 것이다.[6] 그리고 그 용병 역시 변이된 카잔스키와의 싸움에서 감염되어 버렸으나 다행히 건물 근처에서 총성이 울리는 것이 들려 자치군 구조대가 왔다는 것을 알고는 안심한 후,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총을 들고 안개속으로 뛰어들어 사라져 버린다.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으나 그 역시 변이되거나 변이되기 전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여하튼 이 둘의 희생으로 안젤라는 언젠가 다시 청계산을 연구할 각오를 다진다.[7] 빈말이 아니라 세상을 멸망직전까지 만든 변이생명체들로 가득찬 도시 한복판을 아무렇지않게 왔다갔다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