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보국군왕 숙순

덤프버전 :

칭호
이혁보국군왕(已革輔國郡王)[1] 숙순(肅順)
한자
애신각라 숙순(愛新覺羅 肅順)
만주어
욱순 수슌(Uksun Sušun, ᡠᡴᡠᠨ ᠰᡠᡧᡡᠨ)[2]
자(字)
우정(雨亭)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1816~1861(향년 45세)
정신친왕(鄭慎親王) 울궁가(烏爾恭阿)의 서자(庶子)이자 함풍제의 총신. 자는 우정(雨亭)이다.


2. 생애[편집]


가경 21년(1816년) 11월에 청나라 황실의 철모자왕인 정신친왕(鄭慎親王) 울궁가(오이공아, 烏爾恭阿)의 서자로 태어났다. 서자라서 장자 위주로 계승이 이뤄지던 철모자왕 승계권은 없었지만 능력이 있어서 선종 도광제가 집권하던 시기인 도광 14년(1834년)에 청조의 종실 관료직에 출사하였고, 1856년 3월 초순 당시에 아직 경미한 수준의 만성 소갈풍을 앓기도 했었던 그는 1860년 11월 5일부터 1861년 8월 22일까지 열하로 몽진한 함풍제의 대리청정을 지낸 후 1861년 8월 22일에서부터 같은 해 1861년 11월 1일까지 세 달 가까이 청나라 제10대 군주인 동치제(同治帝)의 섭정을 지내다가 신유정변으로 1861년 11월 8일에 반숙순파와 공친왕 혁흔을 중심으로 한 재경대신, 그리고 서태후에 의해 현 베이징시 시청구역 차이스커우 촌안에서 처형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7:39:33에 나무위키 이혁보국군왕 숙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혁'이란 칭호는 '작위의 박탈'을 의미한다.[2] 욱순은 현조 선황제로 추존된 탁시의 자손들이 이름에 붙을 수 있는 칭호이다.